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던오브 파이어 5권 - 아이언 킹덤 - 29장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12:50:29
조회 131 추천 12 댓글 3
														

7cef8373b6806de864afd19528d52703240f53921c1df2


제 29장


피난민

죽은 자를 쉬게 하다

변절과 배신


렌야드는 스톰 리퍼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다. 그들의 야만적인 문화와 기묘한 명예 의식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들 모두는 명예로운 죽음을 갈망했다. 렌야드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결국 죽게 될 것이다. 조만간 자신보다 더 크고 추악한 무언가가 그를 끝장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런 죽음은 명예롭지 않았다. 그에게 그런 개념은 별 의미가 없었다.


전쟁에서 명예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신참을 경멸하면서도 스톰 리퍼의 인내심에는 감명을 받았다. 숨기려 애쓰는 절뚝거림과 거친 얼굴에 새겨진 찡그린 표정은 그가 온전한 몸이라는 거짓말을 무색하게 만들었지만, 그는 여전히 행진하고 있었고 여전히 싸우고 있었다. 렌야드는 제국의 적을 죽이는 일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존중할 수 없었다.


"망원경." 그는 부하 중 한 명을 불렀고, 잠시 후 건틀렛을 뻗은 그의 손에 그것이 들려왔다.


먼저 그는 궁전에 단안 망원경을 조준했다. 지금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궁전은 화려하고 호화스러웠다. 창탑과 웅장한 대리석 벽이 전부였다.


성이 가까워질수록 카미다리인 군대의 순찰은 더 잦아지고 방어선은 더 두꺼워졌다. 그들은 공격을 예상했지만 이런 공격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그는 확신했다. 여기저기 우뚝 솟은 나이트의 형상이 지평선을 배회하고 있었지만, 그 수가 적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거리였다. 그들은 게릴라 전사들이 아니라 전쟁의 무리를 찾고 있었다.


근접 감지기가 렌야르의 완갑에서 날카로운 소리로 울려지자 그는 방향을 바꿔 동쪽으로 이동했다. 렌야드는 농부나 육지인이 더 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장거리 생체 스캔 장치를 설치해두었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난민 열차였다. 그의 눈에는 시민 백여 명, 그중 일부는 민병대였고, 50명의 카미다르인 소버린 무리가 경호원 역할을 하고 있었다. 가벼운 갑옷에 라스카빈과 창을 들고 있었다. 큰 위협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동선이 그의 동선과 교차했다. 


대기하고 그들이 지나가도록 하는 것은 렌야드의 속도를 늦출 것이고 그는 경비원들이 그들만의 아우스펙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확신할 수 없었다. 한 번만 잘못 읽으면 발각될 수도 있었다. 그러면 기사단도 그렇게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전파 방해 장치를 매복하는 것과 전면전에서 전쟁 엔진을 마주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망원경을 뒤로 넘기며 그는 명령을 내렸다. 그의 부하들과 시스터들 중 몇 명이 난민 열차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마린즈 말레볼런트가 가장 먼저 흩어졌다. 그들은 전투 분대로 나뉘어 두 명은 열차 후방으로, 두 명은 선봉으로 향했다.


렌야드는 상처투성이의 전사인 시스터 팔라틴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였다.


"도망자가 있을 거다." 그가 말했다. "아무도 못 빠져나간다."


시스터 팔라틴은 머뭇거리며 얼어붙은 표정으로 무언의 반대를 표했지만 렌야드는 반란의 가능성을 잠재웠다.


"생존자는 없다." 반복하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선 그는 건틀렛을 낀 손을 뽑지 않은 칼자루에 의미심장하게 얹었다.


마린즈 말레볼런트들은 이미 몸을 낮추고 볼트 라이플을 가까이 겨누고 움직이고 있었다.


몇 초간 멈칫거리더니 시스터 팔라틴은 고개를 끄덕이며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병사들은 동쪽과 서쪽으로 흩어져 함정을 봉쇄했다.


"저 열차 안에는 민간인이 있다."


또 다른 목소리가 깊고 고상한 억양으로 들려왔다. 렌야드는 자신이 억누르려던 고통의 저류도 감지했다. 그는 스톰 리퍼를 마주했다.


"나를 막으려는 건가?" 그는 간단하게 물었다. "나와 내 명령 사이에 끼어들 생각인가?" 


그는 칼집에서 칼날을 손가락 두 개 너비만큼 빼냈다. "논쟁할 시간이 없으니 지금 말만 하면 끝낼 수 있다."


렌야드의 부하 두 명이 남아있었다. 두 사람 모두 볼트 라이플을 준비했다.


"오긴, 자네 이름이 그거 아니었나?" 교착 상태가 계속되자 렌야드가 물었다.


오긴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쟁은 추한 거야, 오긴. 네 손에도 피가 묻어 있겠지."


"그들은 무고하다."


스톰 리퍼가 대답했다. 그는 주변 시야에 들어온 두 명의 마린즈 말레볼런트를 주시했지만, 그들의 존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그는 허리춤에 차고 있던 이국적인 모양의 칼을 꺼내 들지도 않았다. 그랬다면 렌야드는 그 자리에서 그를 끌어내어 죽였을 것이다. 그는 현명했거나 적어도 지형을 읽는 데는 능숙했다. 스톰 리퍼에 대해서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 경우에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라고 생각했다.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은 없다." 렌야드가 그에게 말했다. "우리도 그렇고, 그들도 그렇다. 우리의 유일한 의무는 승리하는 거다."


시스터 팔라틴조차도 잠시 멈춰서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서 순간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럼, 어느 쪽인가?" 렌야드가 압박했다.


오긴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폭풍우 구름 같았다. 그는 참았다가 물러섰다.


"죽이지 않겠다."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렌야드는 전쟁에 지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오래된 상처가 꼬집는 것을 느꼈다. "그래, 그렇게 될 거야." 그가 말했다. "그게 네가 태어난 이유야."


오긴은 시스터들이 진격을 재개하자 뒤로 물러서서 멀어졌다. 난민 열차를 둘러싸고 있던 마린즈 말레볼런트가 거의 제자리를 잡았다.


잠시 후 열차의 전방 보초에서 고함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더 많은 고함과 비명이 들렸다. 민간인 중에는 어린아이들도 있었지만 렌야드는 포로를 잡을 능력도 의지도 없었다. 라스카빈 총성이 울리자 비명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리고는 더 깊은 라이플소리가 울려 퍼졌고 함정이 닫히면서 몇 분 만에 모든 것이 끝났다.


침묵이 흐르고, 그 속에서 파이셀린 연기와 쓰러지고 터진 시체들 사이로 렌야드는 오긴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보았다.






올라는 밤나무 그림자에 가려진 채 조용히 걸었다. 이 숲과 그와 비슷한 숲들은 올라가 어렸을 때부터, 그 전에는 그녀의 어머니가, 그 전에는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던 카미다르 주변에서 자랐고, 언제나 그랬던 숲이었다. 가장 큰 나무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색조와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보랏빛 정자나무로서, 왕릉이 자리하고 있었다. 성소였다.


올라는 구불구불한 길을 걸었고, 그 뒤로는 무덤이 뒤따랐다. 그 길은 넓은 공터와 잔디 언덕으로 이어졌고, 그 위에 하얀 무덤이 서 있었으며, 대리석 기둥 위에는 그리폰, 맨티코어, 드래곤이 올라가고 있었다. 


카미다르의 검이 보라색 잎이 달린 캐노피 틈새로 이른 아침 햇살을 받아 자랑스럽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멈춰서 심호흡을 하고 눈을 감은 채 목에 걸린 검은 가넷을 만지며 잠깐의 평온함을 느꼈다. 꼭 필요한 연고였다. 최근 그녀의 생각은 혼란스러웠다.


카미다르인 왕실은 사제도, 성직자도 없이 스스로 죽은 자들을 묻었다. 올라는 제시베인이 자신의 유해를 고향 땅에 묻어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런 축복은 사라졌다. 남은 것은 딸에게 평화를 주는 것뿐이었다.


묘지가 준비되고, 땅이 막 파헤쳐지고, 무덤을 파는 일꾼들은 왕족들을 사적인 슬픔에 맡기고 떠난 지 오래되었다.


"형제여..."


전통대로 무덤 뒤편으로 걸어가던 게런트가 앞으로 나왔다.


두 사람은 함께 제시베인을 무덤의 푹신한 석판에서 꺼냈다. 시신은 무거웠고, 기름과 방부제가 부패한 냄새를 가리고 있었다. 시신을 내려놓은 후 게런트는 시신을 땅 구덩이 위에 매달아두는 필드 엔진을 꺼버렸다. 필드는 천천히 멈췄고, 제시베인이 땅에 닿을 때까지 서서히 내려갔다.


올라는 게렌트가 경건한 침묵으로 서 있는 동안 무릎을 꿇고 전투 갑옷이 삐걱거리자 옻칠한 칼집에서 오이겐을 꺼냈다. 칼날이 장갑을 끼지 않은 왼손의 피부를 찌르며 얇은 피의 흔적을 남겼다.


피가 그녀를 만들었으니 피가 그녀를 지켜줄 것이다. 올라의 꽉 쥔 주먹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대지에 기름을 뿌렸다.


"나는 자부심을 가진 여자야." 올라는 조상님께 기도를 중얼거리며 인정했다. 


"하지만 제시베인을 보니..." 그녀는 감정의 부풀어 오르는 것을 참기 힘들어 잠시 주춤하다가 말했다.


"이 무덤에서 제시베인을 보니..." 그녀는 손의 떨림과 싸우며 깊고 안정된 호흡을 내쉬었다. 그녀는 형제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되돌릴 수 있을까, 게런트? 전쟁을, 이 모든 죽음과 고통을?"


그는 무릎을 꿇고 부드러운 흙이 갑옷을 입은 몸무게에 굴복한 채로 올라의 피 묻은 손을 꽉 움켜쥐었다.


"할 수 있다. 그럴 거야." 그는 슬픈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 기쁘구나, 형제여. 양쪽 모두 실수를 저질렀지만 합의에 도달해 다시 제국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해."


"그럼 카미다르와 보호령은? 우리의 유산, 우리의 문화. 그것에 대한 위협만 보여."


"위협은 올 거야, 이미 왔고. 카미다르는 견뎌낼 거야. 항상 견뎌낼 거야. 하지만 우리는 지금 더 큰 전쟁의 일부이고 그 전쟁에서 우리의 자리를 차지해야해."


"그들은 내가 한 일로 나를 처형하려고 할 거야."


"아마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의심스러워. 넌 주권자이기 때문에 앞으로 유혈 없는 전환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어. 그런데 넌 침략자에게 자기 보존을 위해 행동했어." 


그의 얼굴이 슬퍼졌다. "슬픔에 잠겨서. 이것들은 모두 정상 참작 요소야."


올라는 부드럽게 그의 손을 풀고 맨손으로 그의 얼굴 옆구리에 손을 얹었다. 그녀는 게런트가 항상 법과 옳은 것을 믿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은하계를 누구보다 높은 기준으로 바라봤다. 비현실적인 이상이었지만 그녀는 그런 그를 사랑했다.


"사랑하는 형제여, 나도 그러기를..."


청각의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고음의 비명소리에 올라는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렸다. 너무 늦게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화재와 파괴가 성역을 갈기갈기 찢어놓기 전이었다.


두꺼운 연기가 장례식장의 수의처럼 휘감고 있었다. 그녀의 개인 역장 속에서도 매운 맛이 났다. 게런트는 압도당하고 과부하가 걸려 쓰러졌다. 그녀는 그가 등을 대고 누워 움직이려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고통에 휩싸인 정신착란으로 팔다리를 천천히 휘청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머릿속이 복잡하게 돌아가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려고 애썼다.


변절과 배신...


그녀는 기침을 하며 등을 구르고 손과 무릎을 꿇고 형제에게 기어가려고 했다. 폭발로 쓰러진 나무들은 부러진 병사처럼 누워 있었고 가지가 뒤틀리고 튀어나왔다. 밤나무 꽃은 잿빛, 보라색, 회색과 흰색의 재 조각과 함께 공중을 떠돌았다. 평화롭기는 했지만 그 이전의 끔찍한 폭력과 귓가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위한 것이였다.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기어갔고, 칼은 혼돈 속에서 어딘가로 사라졌다. 무덤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기둥이 갈라지고 아치형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무덤도 파헤쳐져 있었다. 누렇게 변한 뼈가 흙 위로 튀어나왔고, 올라는 그 참혹함에 울부짖었다. 그녀는 복수를 원했다. 피에는 피를. 하지만 먼저 살아남아야 했다. 우선 형제를 찾아야 했다.


그에게 다다르자 청력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그녀의 복스에는 자신의 안부를 묻는 열광적인 질문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조난 신호를 내뱉었지만 그 외에는 힘을 아꼈다. 작은 불이 피어올랐다. 밤나무가 예언의 인형처럼 불타고 있었다. 나뭇잎 몇 개도 불에 타서 반딧불처럼 나른한 나선을 그리며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게런트는 피투성이가 된 회색빛 얼굴이었지만 살아 있었다. 갑옷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왼쪽 다리에는 단검만한 파편이 박혀 있었다. 그는 숨을 헐떡였고, 올라는 갈비뼈도 부러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는 의식이 있었다. 그리고 숲 가장자리에 남겨둔 왕실 근위병들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1마일도 채 안 되는 거리였다. 100마일처럼 느껴졌다.


소버린 중 첫 번째 병사가 공터로 들어왔을 때, 그녀는 그를 앉은 자세로 옮겼고, 충격에 휩싸인 여왕과 남작을 보는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폐하..."


그들은 서둘러 숲으로 몰려들었고, 두 명의 소버린이 남작을 돕기 위해 창을 내려놓았다. 캡틴 가데메네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여왕에게 갔다.


"다치셨습니까, 폐하?"


여왕은 고개를 저으며 동생에게 손짓했다. "게런트 경을 당장 여기서 내보내. 외과의사들을 불러. 육상 바지선은 아직 가동 중인가?"


가데메네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메시지에 잠시 멈칫했다. 그의 이목구비가 창백해지며 암울해졌다. 


"여러분 둘을 데리고 나가야 합니다. 즉시, 폐하. 킹스워드와 퍼스트 블레이드가 오는 중입니다."


"뭐야?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하트 오브 글로리가 공터로 돌진하며 아직 서 있던 몇 그루의 밤나무를 짓밟자 나팔 소리와 함께 나뭇잎이 찢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이트의 그림자가 죽음의 망토처럼 나무들 위로 드리워졌고, 관절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방금 발사하였던 써멀캐논이 발사되었다.


개미들이 산을 공격하듯 전쟁 엔진을 가동하던 소버린 무리에서 고함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트 오브 글로리가 무참히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아무런 예식도 치르지 않고 산산조각이 났다. 캡틴 가데메네가 이끄는 두 번째 부대가 게런트를 끌고 가는 동안 생존자들은 분화구나 무너진 흙더미에 몸을 웅크린 채 몸을 숨겼다.


올라는 철의 신에 의해 왜소해진 채 반항적으로 위를 노려보았다.


"끊어진 가문의 끊어진 이름." 써멀캐논이 발사되자 그녀가 내뱉었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71270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렐름고어 리추얼리스트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2 9
271256 번역 코모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 [8]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46 36
271210 번역 부러진 검) 레이븐 가드 챕마(였던 것) -1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069 21
271125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스컬그라인더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652 14
271078 번역 발번역) 모디안과 크리그 지휘관의 대화 [12] 블갤러(183.102) 23.09.09 1683 35
271068 번역 스마 1중대 vs 타우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920 33
271056 번역 기계교 친구들이 무조건 인성 개차반인건 아니구나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31 67
271042 번역 공식 타이라니드 소개 트레일러 번역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101 24
271032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6화 -完- [WEBP, 48.9MB] [8] 블갤러(121.166) 23.09.09 1132 29
271016 번역 렐름로드) 뿌슝빠슝! 4대신처럼 원소신으로 승천한 필멸자가 있다? [8] 블갤러(118.221) 23.09.09 877 22
270989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5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44 16
27098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83 14
270979 번역 워해머의 신 - 승천신, 원소신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078 19
27097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3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64 12
27097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2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7 11
270970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5화 [WEBP, 65.1MB] [6] 블갤러(121.166) 23.09.09 692 16
27095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슬로터프리스트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444 14
27092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2 14
27091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0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82 16
27090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57 15
27090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8 14
270894 번역 어제의 헤러시 떨스데이 [7]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97 9
27088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8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3 14
270874 번역 커가 잡썰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62 33
270840 번역 워해머 판타지 코믹스 몰아보기.Link [10]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997 19
270823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3)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53 15
270822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71 15
270821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64 16
270818 번역 아엘다리 잡설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198 32
270813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1. 암흑 감옥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3 15
270785 번역 홍보)와카퍄헉음침고스농쭉ㅋㅋㅋㅋ [3]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64 11
27077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세크레이터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36 11
27074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7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8 15
270742 번역 Cadian Honour - 3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2 12
270733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새로운 적들 등판 -7-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2 14
270701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4화 [WEBP, 58.6MB] [5] 블갤러(124.194) 23.09.07 704 15
270679 번역 념글의 울트라마 십일조 면제 보충설명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43 26
270659 번역 햄타지 썰) 키슬레프 레인저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11 10
270656 번역 코믹스) Condemned by Fire - 5편(完)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004 29
270631 번역 오르도 레둑토르 [1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84 25
27062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4)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09 17
270625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타이런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2 16
270624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스크리머-킬러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2 16
27062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건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43 14
270619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사이코파지 편 (극짧음주의)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4 11
270617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폰 라이언의 리퍼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72 12
27061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바브건트 편 [9]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5 12
270611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릭터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52 13
27059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스토커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21 12
270574 번역 Crisis of Faith)'거울'을 알려주겠다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60 17
27057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2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46 16
27056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1 [1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70 13
2705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파사이트의 오도돌격 -6-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561 19
270493 번역 [니드 잡설] 의외로 일관적인 디자인 철학 [17] ㅇㅇ(163.152) 23.09.06 2955 51
270474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3)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457 15
270473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3. 운명 (1)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7 16
270468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어시밀레이터 편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979 14
27046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에미서리 편 [1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11 17
270437 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2장(2) [2] Echo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1 11
270342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어스파이어링 데스브링거 -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38 8
27032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4 15
27032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1 16
27031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99 15
270293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3화 [WEBP, 44.3MB] [13] 블갤러(124.194) 23.09.05 931 21
270286 번역 블랙북 메카니쿰 번역 링크집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632 6
270285 번역 징조의 방주: 파사이트 - 단편: 아서스 몰로크로 [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578 18
270260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3/3 [5]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7 12
270258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2/3 [3]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3 12
270257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1/3 [4]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00 14
270244 번역 Cadian Honour - 부록 - 101st M중대 4소대 6분대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37 5
270239 번역 [블랙 레비아탄]워터카스트와 "협상"을 하는 울트라마린 [1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171 43
270226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2)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80 10
270225 번역 어벤징 선에서 길리먼이 했던 재정복 연설.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72 36
270223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21 12
270220 번역 여러분을 세기의 대결에 초대합니다!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968 24
270215 번역 가장 이성적인 스마도 외계인 혐오는 기본임 [15]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160 31
270207 번역 타우의 팩트폭력을 완벽하게 논파하는 스마 [19] ㅇㅇ(121.173) 23.09.05 4395 70
270190 번역 혁명파뽕 오지게 찼던 연설 [2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623 49
27018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2)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35 21
270185 번역 모든 영혼이 죽어서 나가쉬에게 가지 않는다.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581 34
270179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익절티드 데스브링거 - [1]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00 4
270163 번역 Cadian Honour - 3부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7 12
270156 번역 암흑기 때 외계인과 평화조약 맺었다는 건 팩트임 [9]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90 30
2701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오도기합 8인대 -5-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88 17
27014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28 15
270126 번역 여명인도자 연대기 - 첩보부장의 흥정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21 18
270064 번역 네크로문다에 있는 스쿼트들의 기원 [10]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30 32
270039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오베론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86 23
270037 번역 cadian honour 번역에 붙이는 사족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18 9
27002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고어초즌 - [4]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71 15
270008 번역 민카 레스크 소설 번역 링크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96 10
270005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46 16
270004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2화 [WEBP, 32.6MB] [11] 블갤러(121.166) 23.09.04 993 17
270001 번역 [두번죽은왕] 니 주인이 까라면 까라는거지 -_- [13]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27 21
26999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5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7 14
269982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행성 상륙 작전 -4-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78 19
26992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22 15
269892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3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3 15
269891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44 13
269889 번역 구판 카오스 신들 묘사 [3]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916 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