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던오브 파이어 5권 - 아이언 킹덤 - 29장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12:50:29
조회 128 추천 12 댓글 3
														

7cef8373b6806de864afd19528d52703240f53921c1df2


제 29장


피난민

죽은 자를 쉬게 하다

변절과 배신


렌야드는 스톰 리퍼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다. 그들의 야만적인 문화와 기묘한 명예 의식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들 모두는 명예로운 죽음을 갈망했다. 렌야드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결국 죽게 될 것이다. 조만간 자신보다 더 크고 추악한 무언가가 그를 끝장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런 죽음은 명예롭지 않았다. 그에게 그런 개념은 별 의미가 없었다.


전쟁에서 명예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신참을 경멸하면서도 스톰 리퍼의 인내심에는 감명을 받았다. 숨기려 애쓰는 절뚝거림과 거친 얼굴에 새겨진 찡그린 표정은 그가 온전한 몸이라는 거짓말을 무색하게 만들었지만, 그는 여전히 행진하고 있었고 여전히 싸우고 있었다. 렌야드는 제국의 적을 죽이는 일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존중할 수 없었다.


"망원경." 그는 부하 중 한 명을 불렀고, 잠시 후 건틀렛을 뻗은 그의 손에 그것이 들려왔다.


먼저 그는 궁전에 단안 망원경을 조준했다. 지금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궁전은 화려하고 호화스러웠다. 창탑과 웅장한 대리석 벽이 전부였다.


성이 가까워질수록 카미다리인 군대의 순찰은 더 잦아지고 방어선은 더 두꺼워졌다. 그들은 공격을 예상했지만 이런 공격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그는 확신했다. 여기저기 우뚝 솟은 나이트의 형상이 지평선을 배회하고 있었지만, 그 수가 적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거리였다. 그들은 게릴라 전사들이 아니라 전쟁의 무리를 찾고 있었다.


근접 감지기가 렌야르의 완갑에서 날카로운 소리로 울려지자 그는 방향을 바꿔 동쪽으로 이동했다. 렌야드는 농부나 육지인이 더 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장거리 생체 스캔 장치를 설치해두었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난민 열차였다. 그의 눈에는 시민 백여 명, 그중 일부는 민병대였고, 50명의 카미다르인 소버린 무리가 경호원 역할을 하고 있었다. 가벼운 갑옷에 라스카빈과 창을 들고 있었다. 큰 위협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동선이 그의 동선과 교차했다. 


대기하고 그들이 지나가도록 하는 것은 렌야드의 속도를 늦출 것이고 그는 경비원들이 그들만의 아우스펙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확신할 수 없었다. 한 번만 잘못 읽으면 발각될 수도 있었다. 그러면 기사단도 그렇게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전파 방해 장치를 매복하는 것과 전면전에서 전쟁 엔진을 마주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다.


망원경을 뒤로 넘기며 그는 명령을 내렸다. 그의 부하들과 시스터들 중 몇 명이 난민 열차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마린즈 말레볼런트가 가장 먼저 흩어졌다. 그들은 전투 분대로 나뉘어 두 명은 열차 후방으로, 두 명은 선봉으로 향했다.


렌야드는 상처투성이의 전사인 시스터 팔라틴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였다.


"도망자가 있을 거다." 그가 말했다. "아무도 못 빠져나간다."


시스터 팔라틴은 머뭇거리며 얼어붙은 표정으로 무언의 반대를 표했지만 렌야드는 반란의 가능성을 잠재웠다.


"생존자는 없다." 반복하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선 그는 건틀렛을 낀 손을 뽑지 않은 칼자루에 의미심장하게 얹었다.


마린즈 말레볼런트들은 이미 몸을 낮추고 볼트 라이플을 가까이 겨누고 움직이고 있었다.


몇 초간 멈칫거리더니 시스터 팔라틴은 고개를 끄덕이며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병사들은 동쪽과 서쪽으로 흩어져 함정을 봉쇄했다.


"저 열차 안에는 민간인이 있다."


또 다른 목소리가 깊고 고상한 억양으로 들려왔다. 렌야드는 자신이 억누르려던 고통의 저류도 감지했다. 그는 스톰 리퍼를 마주했다.


"나를 막으려는 건가?" 그는 간단하게 물었다. "나와 내 명령 사이에 끼어들 생각인가?" 


그는 칼집에서 칼날을 손가락 두 개 너비만큼 빼냈다. "논쟁할 시간이 없으니 지금 말만 하면 끝낼 수 있다."


렌야드의 부하 두 명이 남아있었다. 두 사람 모두 볼트 라이플을 준비했다.


"오긴, 자네 이름이 그거 아니었나?" 교착 상태가 계속되자 렌야드가 물었다.


오긴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쟁은 추한 거야, 오긴. 네 손에도 피가 묻어 있겠지."


"그들은 무고하다."


스톰 리퍼가 대답했다. 그는 주변 시야에 들어온 두 명의 마린즈 말레볼런트를 주시했지만, 그들의 존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그는 허리춤에 차고 있던 이국적인 모양의 칼을 꺼내 들지도 않았다. 그랬다면 렌야드는 그 자리에서 그를 끌어내어 죽였을 것이다. 그는 현명했거나 적어도 지형을 읽는 데는 능숙했다. 스톰 리퍼에 대해서도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 경우에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라고 생각했다.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은 없다." 렌야드가 그에게 말했다. "우리도 그렇고, 그들도 그렇다. 우리의 유일한 의무는 승리하는 거다."


시스터 팔라틴조차도 잠시 멈춰서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서 순간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럼, 어느 쪽인가?" 렌야드가 압박했다.


오긴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폭풍우 구름 같았다. 그는 참았다가 물러섰다.


"죽이지 않겠다."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렌야드는 전쟁에 지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오래된 상처가 꼬집는 것을 느꼈다. "그래, 그렇게 될 거야." 그가 말했다. "그게 네가 태어난 이유야."


오긴은 시스터들이 진격을 재개하자 뒤로 물러서서 멀어졌다. 난민 열차를 둘러싸고 있던 마린즈 말레볼런트가 거의 제자리를 잡았다.


잠시 후 열차의 전방 보초에서 고함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더 많은 고함과 비명이 들렸다. 민간인 중에는 어린아이들도 있었지만 렌야드는 포로를 잡을 능력도 의지도 없었다. 라스카빈 총성이 울리자 비명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리고는 더 깊은 라이플소리가 울려 퍼졌고 함정이 닫히면서 몇 분 만에 모든 것이 끝났다.


침묵이 흐르고, 그 속에서 파이셀린 연기와 쓰러지고 터진 시체들 사이로 렌야드는 오긴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보았다.






올라는 밤나무 그림자에 가려진 채 조용히 걸었다. 이 숲과 그와 비슷한 숲들은 올라가 어렸을 때부터, 그 전에는 그녀의 어머니가, 그 전에는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던 카미다르 주변에서 자랐고, 언제나 그랬던 숲이었다. 가장 큰 나무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색조와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보랏빛 정자나무로서, 왕릉이 자리하고 있었다. 성소였다.


올라는 구불구불한 길을 걸었고, 그 뒤로는 무덤이 뒤따랐다. 그 길은 넓은 공터와 잔디 언덕으로 이어졌고, 그 위에 하얀 무덤이 서 있었으며, 대리석 기둥 위에는 그리폰, 맨티코어, 드래곤이 올라가고 있었다. 


카미다르의 검이 보라색 잎이 달린 캐노피 틈새로 이른 아침 햇살을 받아 자랑스럽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멈춰서 심호흡을 하고 눈을 감은 채 목에 걸린 검은 가넷을 만지며 잠깐의 평온함을 느꼈다. 꼭 필요한 연고였다. 최근 그녀의 생각은 혼란스러웠다.


카미다르인 왕실은 사제도, 성직자도 없이 스스로 죽은 자들을 묻었다. 올라는 제시베인이 자신의 유해를 고향 땅에 묻어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런 축복은 사라졌다. 남은 것은 딸에게 평화를 주는 것뿐이었다.


묘지가 준비되고, 땅이 막 파헤쳐지고, 무덤을 파는 일꾼들은 왕족들을 사적인 슬픔에 맡기고 떠난 지 오래되었다.


"형제여..."


전통대로 무덤 뒤편으로 걸어가던 게런트가 앞으로 나왔다.


두 사람은 함께 제시베인을 무덤의 푹신한 석판에서 꺼냈다. 시신은 무거웠고, 기름과 방부제가 부패한 냄새를 가리고 있었다. 시신을 내려놓은 후 게런트는 시신을 땅 구덩이 위에 매달아두는 필드 엔진을 꺼버렸다. 필드는 천천히 멈췄고, 제시베인이 땅에 닿을 때까지 서서히 내려갔다.


올라는 게렌트가 경건한 침묵으로 서 있는 동안 무릎을 꿇고 전투 갑옷이 삐걱거리자 옻칠한 칼집에서 오이겐을 꺼냈다. 칼날이 장갑을 끼지 않은 왼손의 피부를 찌르며 얇은 피의 흔적을 남겼다.


피가 그녀를 만들었으니 피가 그녀를 지켜줄 것이다. 올라의 꽉 쥔 주먹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대지에 기름을 뿌렸다.


"나는 자부심을 가진 여자야." 올라는 조상님께 기도를 중얼거리며 인정했다. 


"하지만 제시베인을 보니..." 그녀는 감정의 부풀어 오르는 것을 참기 힘들어 잠시 주춤하다가 말했다.


"이 무덤에서 제시베인을 보니..." 그녀는 손의 떨림과 싸우며 깊고 안정된 호흡을 내쉬었다. 그녀는 형제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되돌릴 수 있을까, 게런트? 전쟁을, 이 모든 죽음과 고통을?"


그는 무릎을 꿇고 부드러운 흙이 갑옷을 입은 몸무게에 굴복한 채로 올라의 피 묻은 손을 꽉 움켜쥐었다.


"할 수 있다. 그럴 거야." 그는 슬픈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 기쁘구나, 형제여. 양쪽 모두 실수를 저질렀지만 합의에 도달해 다시 제국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해."


"그럼 카미다르와 보호령은? 우리의 유산, 우리의 문화. 그것에 대한 위협만 보여."


"위협은 올 거야, 이미 왔고. 카미다르는 견뎌낼 거야. 항상 견뎌낼 거야. 하지만 우리는 지금 더 큰 전쟁의 일부이고 그 전쟁에서 우리의 자리를 차지해야해."


"그들은 내가 한 일로 나를 처형하려고 할 거야."


"아마도. 하지만 나는 그것이 의심스러워. 넌 주권자이기 때문에 앞으로 유혈 없는 전환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어. 그런데 넌 침략자에게 자기 보존을 위해 행동했어." 


그의 얼굴이 슬퍼졌다. "슬픔에 잠겨서. 이것들은 모두 정상 참작 요소야."


올라는 부드럽게 그의 손을 풀고 맨손으로 그의 얼굴 옆구리에 손을 얹었다. 그녀는 게런트가 항상 법과 옳은 것을 믿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은하계를 누구보다 높은 기준으로 바라봤다. 비현실적인 이상이었지만 그녀는 그런 그를 사랑했다.


"사랑하는 형제여, 나도 그러기를..."


청각의 끝자락에서 들려오는 고음의 비명소리에 올라는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렸다. 너무 늦게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화재와 파괴가 성역을 갈기갈기 찢어놓기 전이었다.


두꺼운 연기가 장례식장의 수의처럼 휘감고 있었다. 그녀의 개인 역장 속에서도 매운 맛이 났다. 게런트는 압도당하고 과부하가 걸려 쓰러졌다. 그녀는 그가 등을 대고 누워 움직이려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고통에 휩싸인 정신착란으로 팔다리를 천천히 휘청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머릿속이 복잡하게 돌아가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려고 애썼다.


변절과 배신...


그녀는 기침을 하며 등을 구르고 손과 무릎을 꿇고 형제에게 기어가려고 했다. 폭발로 쓰러진 나무들은 부러진 병사처럼 누워 있었고 가지가 뒤틀리고 튀어나왔다. 밤나무 꽃은 잿빛, 보라색, 회색과 흰색의 재 조각과 함께 공중을 떠돌았다. 평화롭기는 했지만 그 이전의 끔찍한 폭력과 귓가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위한 것이였다.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기어갔고, 칼은 혼돈 속에서 어딘가로 사라졌다. 무덤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기둥이 갈라지고 아치형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무덤도 파헤쳐져 있었다. 누렇게 변한 뼈가 흙 위로 튀어나왔고, 올라는 그 참혹함에 울부짖었다. 그녀는 복수를 원했다. 피에는 피를. 하지만 먼저 살아남아야 했다. 우선 형제를 찾아야 했다.


그에게 다다르자 청력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그녀의 복스에는 자신의 안부를 묻는 열광적인 질문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조난 신호를 내뱉었지만 그 외에는 힘을 아꼈다. 작은 불이 피어올랐다. 밤나무가 예언의 인형처럼 불타고 있었다. 나뭇잎 몇 개도 불에 타서 반딧불처럼 나른한 나선을 그리며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게런트는 피투성이가 된 회색빛 얼굴이었지만 살아 있었다. 갑옷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왼쪽 다리에는 단검만한 파편이 박혀 있었다. 그는 숨을 헐떡였고, 올라는 갈비뼈도 부러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는 의식이 있었다. 그리고 숲 가장자리에 남겨둔 왕실 근위병들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1마일도 채 안 되는 거리였다. 100마일처럼 느껴졌다.


소버린 중 첫 번째 병사가 공터로 들어왔을 때, 그녀는 그를 앉은 자세로 옮겼고, 충격에 휩싸인 여왕과 남작을 보는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폐하..."


그들은 서둘러 숲으로 몰려들었고, 두 명의 소버린이 남작을 돕기 위해 창을 내려놓았다. 캡틴 가데메네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여왕에게 갔다.


"다치셨습니까, 폐하?"


여왕은 고개를 저으며 동생에게 손짓했다. "게런트 경을 당장 여기서 내보내. 외과의사들을 불러. 육상 바지선은 아직 가동 중인가?"


가데메네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무전기를 통해 들려오는 메시지에 잠시 멈칫했다. 그의 이목구비가 창백해지며 암울해졌다. 


"여러분 둘을 데리고 나가야 합니다. 즉시, 폐하. 킹스워드와 퍼스트 블레이드가 오는 중입니다."


"뭐야?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하트 오브 글로리가 공터로 돌진하며 아직 서 있던 몇 그루의 밤나무를 짓밟자 나팔 소리와 함께 나뭇잎이 찢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이트의 그림자가 죽음의 망토처럼 나무들 위로 드리워졌고, 관절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방금 발사하였던 써멀캐논이 발사되었다.


개미들이 산을 공격하듯 전쟁 엔진을 가동하던 소버린 무리에서 고함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트 오브 글로리가 무참히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아무런 예식도 치르지 않고 산산조각이 났다. 캡틴 가데메네가 이끄는 두 번째 부대가 게런트를 끌고 가는 동안 생존자들은 분화구나 무너진 흙더미에 몸을 웅크린 채 몸을 숨겼다.


올라는 철의 신에 의해 왜소해진 채 반항적으로 위를 노려보았다.


"끊어진 가문의 끊어진 이름." 써멀캐논이 발사되자 그녀가 내뱉었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11937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장 1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9 15
311936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1장 [3]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25 19
311933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프롤로그 [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69 16
311932 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등장인물 [4]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40 16
311925 번역 [Alter of Cyrene] 블러드 레이븐 가브리엘 이야기 -2-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69 10
311912 번역 이초 VIII-5: 파멸풍의 종식~어둠의 노예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03 22
311911 번역 이초 VIII-4: 늑대와 칸~임페리움 세쿤두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69 18
311878 번역 그룽니의 작명 센스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52 28
311863 번역 지그마의 전투력 (feat. 크라그노스)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47 29
311848 번역 당신의 바인딩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502 24
311824 번역 이초 VIII-2: 섀터드 리전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553 21
311779 번역 이초 VIII-1 어둠의 시대: 전란에 휩싸인 은하계, 마그누스의 조각들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0 16
311772 번역 이초 VIII-3: 블랙쉴드~탈란 전투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79 14
311762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7-1. 암흑 감옥 (1)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42 16
311743 번역 앙퀴그:레드엔젤)뒤틀린 인생의 끝에서 속죄를 택한 코른 버저커 [9] 알파리우스(118.40) 04.19 1656 42
311740 번역 [워햄만화]변화 [2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814 61
311722 번역 벨라코르 이 새끼 고&펠한테 패배한 이유도 겁나 웃김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21 46
311705 번역 모르다비안 블레이드 진명 개방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338 20
311688 번역 지그마가 죽음의 성물을 처리하는 방법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62 39
311687 번역 리전마스터 코솔락스와 그의 선임 3중대장 샤카 블러드리스 [9] 알파리우스(118.40) 04.18 464 10
311685 번역 (AOS)다크오쓰는 이성없는 카오스 약탈자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8]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28 23
311665 번역 시티 오브 지그마 - 해머할의 봄 [1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22 26
311663 번역 지그마한테 오도봉고된 스톰캐스트가 변절한 경우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33 40
311657 번역 스톰캐는 과연 인간만 가능할까?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446 30
311650 번역 이초 VII-3: 로부테 길리먼~레드마크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4 24
311642 번역 번개봉고당한 두 스톰캐의 대화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622 31
311626 번역 오해가 있는데 번개봉고에 죽고 안 죽고는 상관 없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247 27
311624 번역 필멸자 시선에서 천둥징집 [1] i핀i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27 6
311606 번역 임신소식 듣다가 오도봉고당한 스톰캐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377 33
311583 번역 지그마의 소울바운드 제작 과정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83 31
311530 번역 에오지 넘어가서 신들이 바뀐게 아니라 [2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13 46
311513 번역 나가쉬도 대의는 있지 [2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669 26
311509 번역 리포징의 부작용은 자아의 상실과 [2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107 30
311460 번역 10살 로리 스톰캐 [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171 34
311455 번역 라우카 바이 소설 현재 상황 요약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61 36
311444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바쉬토르 등장 [26]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744 27
311418 번역 아지르의 홀로그램 통신 기술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8 21
311417 번역 햄타지) 제국 공성 기관차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96 8
311394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2. 아스트리나 금지 구역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30 24
311356 번역 듀아딘 NTR당하는 썰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601 21
311334 번역 에오지식 루프순애 엔딩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28 29
311320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스카렌 균열 [25]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94 17
311310 번역 나이트 가문) 벡스트릭스 가문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859 17
311289 번역 알라리엘의 미친 성검(?)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79 32
311267 번역 알라리엘 트루먼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263 17
311256 번역 오시아크한테 욕 먹는 알라리엘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23 21
311252 번역 블러드게임이 딱히 기밀 사항은 아닌가본데 [14] 우동먹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217 11
311251 번역 알라리엘식 챔피언 키우기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78 25
311237 번역 에오지) 알라리엘 미친년 역대급 괴담썰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50 54
311235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7- [7] 리만러스(222.110) 04.16 280 14
311215 번역 10th)제국이 타우를 경계하는 이유도 나오더라 [3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971 58
311204 번역 다크엘프랑 썸타는 스톰캐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45 43
311148 번역 10th)타우가 내전을 벌인 이유 + 별다른 종교가 없는 이유 [1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456 28
311144 번역 이초 VII-2: 파멸풍, 포위당한 칼스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88 15
311143 번역 이초 VII-1 칼스: 로가의 비밀스러운 배신~칼스 전투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16 17
311135 번역 [10th] 커스토디언 단편 풀번역 [2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932 44
311107 번역 스톰캐스트 이터널 은둔자 공개 [1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05 30
311084 번역 Watchers of the Throne)패왕색을 쓰는 쿠스토데스 [3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457 48
311075 번역 라멘터의 유언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44 37
311061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한때 열려있었던, 문. [24]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89 22
311044 번역 라멘터가 더 짠했던 거 [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03 48
311040 번역 예전에 번역 찐빠낸 거 하나 고해성사함 [1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062 18
311028 번역 시발 라멘터 단편 이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393 58
311021 번역 라멘터 단편 초반부터 존나 암울하네ㅋㅋㅋㅋ [1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23 43
311015 번역 야야야 라멘터 단편 나왔다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57 25
310884 번역 이초 VI-2: 시그너스의 유혈 의식, 천사 생귀니우스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32 15
310883 번역 이초 VI-1 시그너스 프라임: 카오스의 악마들~시그너스 데모니쿠스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41 15
310818 번역 [Alter of Cyrene] 블러드 레이븐 가브리엘 이야기 -1- [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85 15
310680 번역 여커가로 불타는 갤에 스톰캐 야스씬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061 36
310606 번역 이거 그러고보니 여성 커가 말고 떡밥을 하나 더 던졌네 [1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41 35
310531 번역 기란에서는 벌목이 불가능하다 (Feat. 알라리엘)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18 23
310417 번역 이초 V-2: 말카도르의 의심~아스트로노미칸 위기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18 14
310416 번역 이초 V-1 침묵의 전쟁: 말카도르와 가로 중대장~황제의 챔피언 로갈 돈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72 12
310400 번역 쿠스토데스도 근본은 인간임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059 34
310336 번역 바랑가드 학살하는 스톰캐스트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29 31
310324 번역 스톰캐 vs 바랑가드 전투력 비교 [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944 44
310316 번역 빅 다카)아엘다리의 독특한 성관념 [2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667 42
310296 번역 초고리스 꿈판금과 에테르 룬 갑주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57 23
310211 번역 이초 IV-4: 펄그림과 워마스터~호루스의 연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433 21
310210 번역 이초 IV-3: 호루스가 거짓 후퇴를 명령하다~강하지대 대학살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403 20
310182 번역 에오지판 외신? 무르가스트의 전령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19 19
310173 번역 주느비에브가 납치감금당한 이세계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324 21
310133 번역 햄타지) 호흘란트 롱 라이플 [9]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13 18
310114 번역 Blades of Damocles)파사이트 vs 카토 - 2(완) [1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01 17
310097 번역 이초 IV-2: 페러스가 공격을 명하다~행성 강하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85 15
310096 번역 이초 IV-1 이스트반 V: 이스트반 V의 호루스~군단들이 집결하다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77 17
310057 번역 주느비에브 디외도네 에오지 근황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349 31
310021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고조되는 광기 [23]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29 22
309997 번역 Blades of Damocles) 크룻 등장 [1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961 14
309962 번역 햄타지) 피빨이는 여선장 있는데 제국은 왜 없? [6]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44 7
309944 번역 모탈렐름 식문화 [2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961 31
309935 번역 이초 III-3: 프로스페로의 파괴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54 14
309934 번역 이초 III-2: 프로스페로의 붉은 요술사들~울펜의 저주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28 14
309894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 (3)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50 19
309893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55 13
30989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 (1)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84 14
309821 번역 고트렉 아직도 에오지 적응 못한 거 개웃기네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732 25
309800 번역 워해머40k 다크타이드 단편:INTO THE SHADOWS 번역 [16] DAW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55 14
309765 번역 천상의 창 인드라스타 vs 악신 찻자르 마이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18 18
309744 번역 타무르칸 떴냐? [7] 알파리우스(14.51) 04.10 284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