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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크공 XI-1: 레기오네스 인덕티: 기피되는 자들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3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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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오네스 인덕티

The Legiones Inductii




전쟁에서 변치 않는 건 오직 피뿐이다. 무대와 소품은 중요하지 않다. 날카롭게 간 막대기든 원자를 산산조각 내는 대포이건, 테라의 토양 위에서건 머나먼 행성의 푸르른 대지에서건 피는 강물처럼 흐르기 마련이다. 전쟁은 걸신들린 식탐의 소유자이며 그 배가 채워지기 전에 무기가 내려지는 일은 없다.


신원 불명, M2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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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오네스 인덕티


황제와 휘하 유전장이들은 격렬한 대성전의 나날이 시작되기 수 세대 전부터 황궁 깊은 곳에서 군사 역량의 모범을, 별들을 가로질러 인류를 그 정당한 운명으로 인도할 전사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런 수고의 결과로 탄생한 유전학적 걸작인 썬더 워리어 Thunder Warrior는 결국 유전적으로 불안정했음이 드러났고, 그들은 황폐화된 제 육신에 집어삼켜지기 전 통합 Unification의 마지막 나날 동안 아라랏 산 Mount Ararat정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쓰러질 운명이었다. 썬더 워리어들은 영광 속에 찬란히 타올랐지만, 그들의 유산에선 황제의 대성전에서 그 기수가 될 불굴의 힘과 결연한 정신을 지닌 전사들, 바로 스무 명의 프라이마크와 스무 개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 탄생했다.



각 군단병은 필멸적으로 연약한 원료를 점토 삼아 빚어져 견줄 자가 거의 없을 장엄한 초인 전사로 거듭났다. 어스파이어런트를 군단병으로 변신시키는 데에는 세 종류의 노력이 따르며 외과적 증강술, 유전자 조작과 정신 조율로 이루어진 기나긴 과정이 그것이다. 이런 복잡한 공정을 개발하는 데는 최고의 지성을 갖춘 인재들이 필요했으며 그들의 전문성을 통해 어스파이어런트의 조직 열화와 장기 거부 반응, 피험자 사망 수치를 끊임없는 전쟁으로 인한 인력 수요와 균형 잡은 몇 년에 걸친 과정이 만들어졌다. 훈련과 이식은 함께 병행되어 심신을 동시에 변화시켰고, 과정이 끝나고 진정한 군단병이 탄생하면 그는 이미 정복을 열망하며 준비도 마쳐진 채였다.



이 공정의 한계가 호루스 헤러시 때처럼 시험받은 적은 없었다. 대성전 동안에는 은하계 전역을 가로질러 가혹한 분쟁이 치러지면서도 사상자로 인해 군단 작전 능력이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드물었고, 전장에서 그런 손실이 기록된 경우는 더욱 희귀하였다. 가장 악명 높은 분쟁인 제3차 랑단 제노사이드 Third Rangdan Xenocide는 수만 군단병의 목숨을 앗아가며 다크 엔젤 군단이 타 군단에 비해 가지던 수적 우위를 지워버렸지만, 그래도 I 군단의 전쟁 수행 능력에는 거의 지장을 주진 못하였다. 워마스터가 일으킨 전쟁에 비하면 모두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았다. 호루스는 아버지의 이마에서 왕관을 뜯어내겠다는 오만방자한 여정 속에 제국이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분쟁을 점화시킨다. 형제와 자매가 서로 싸우고 제국을 이루는 모든 양상은 불신과 배반으로 파열됐으며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는 그 전쟁의 최전선에 섰다. 워마스터와 배신자 종복들은 제노스와 반동분자를 상대한 두 세기 동안의 끊임없는 전쟁도 해내지 못한 바를, 제국을 산산조각 내고 제국의 군단들을 잔인하게 파괴한다는 일을 겨우 몇 년 만에 달성해낸 것이다. 세 개 군단이 멸망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반역파의 대열 내에서 황제를 향한 가장 희미한 충심이라도 품었다고 생각된 모든 병사가 숙청당한 이스트반에서의 대학살도 그저 다가올 살육극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워마스터는 군단병이 떼로 쓰러지는 와중에도 진군이 지체되는 걸 용납지 않았고, 사상자의 수가 새로 들어오는 신병의 수를 앞질렀다. 멸망에 직면한 각 군단은 전쟁의 제단에 희생당할 위험을 감수하고 기존의 신병 모집 방식을 고수하느냐, 아니면 어떤 대가를 치르건 간에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병력을 보충하느냐 하는 난제에 직면했다.




기피되는 자들

The Shunned


'인덕티'라는 용어는 현대의 기록에서 이스트반 V 사건부터 워마스터가 몰락할 때까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로 모병된 모든 군단병을 지칭하는 데 쓰이는 개괄적인 명칭이다. 용어의 어원적 기원은 월드 이터 군단에 서약한 여러 봉토 행성 중 하나로서 스페이스 마린의 육체를 입은 피에 미친 괴물을, 하나하나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이상에 대한 악몽 같은 조롱과도 같았던 존재들을 만들어 내던 보트 Bodt행성에서 나온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 피조물의 창조자들은 그들을 '인덕티'라고 불렀고, 용어는 반역파 군단 사이에서 군단에 새로 영입된 모든 군단병을 지칭하는 말로 퍼져나갔으며 종종 열등한 족속이라 여겨진 그들을 경멸하는 수치스러운 별명으로 사용되곤 했다. 반역파 인덕티들은 흔히 다른 표시들로 구별되기도 했으니, 엠퍼러스 칠드런 내의 인덕티는 팰러타인 아퀼라 Palatine Aquila를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선 오브 호루스의 소수 베테랑은 크토니아 출신이 아닌 자들이 크토니아의 상징을 사용하는 건 가혹하게 처벌받아 마땅한 모욕 행위라 공공연히 비난하곤 했다.



반대로, 충성파 군단의 기록에는 인덕티라는 용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기록에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새로 모병된 군단원을 베테랑 형제들과 구별해서 취급하는 특정 명명법이 등장한다. 사용된 용어는 어떤 군단인지에 따라 무수하게 다양하고 개성적이며, 한 군단이더라도 은하 전역에 퍼진 군단 부대마다 다른 경우가 많았다. 테라를 기반으로 하는 임페리얼 피스트는 신병들을 센트리 Sentry나 네오파이트 Neophyte라고 불렀던 반면에, 인위트에 주둔했거나 다른 타격대에 소속된 부대원 사이에서는 리크루트 Recruit또는 이니시에이트 Initiate라는 용어가 통용되었다. 다른 여러 군단은 인덕티에 대한 경멸을 더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말이다. 리만 러스가 남긴 말의 한 기록이 그 두드러진 예시라 할 법한데, 늑대왕은 한 자리에 모인 휘하의 울프 로드들에게 "발톱으로 피를 흘려본 적 없고, 단 한 번도 살점을 찢어본 적 없으며 아직 적의 가죽으로 이빨을 갈아보지 않은 하룻강아지들을 신뢰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인덕티에게 그런 감정을 유발한 촉매를 식별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분쟁이 끝나고 메카니쿠스 제네터들이 분석한 수만 명 인덕티 중 대부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입대한 형제들과 특기할 만한 생리적 차이를 거의 가지지 않았으니 말이다. 따라서 분석은 전통적인 군단 모병지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들에서 수확된 많은 신병 유입으로 발생한 문화적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만 한다. 프라이마크가 재발견되기 전부터 싸워온 테라 출신 군단병과 재발견 이후에 모병된 전사들 사이에 불화가 발생한 많은 사례와 같이 전통의 충돌은 대성전 동안에도 전례 없는 일이 아니었다. 호루스 헤러시 동안에는 많은 군단이 은하계 경계에 발이 묶인 상태였고, 대부분 군단은 군단 모성과 비슷한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행성들로 이루어진 기존 신병 모병지와 접촉하는 데 한계를 겪었다. 그 결과 군단들은 새로운 세대의 군단병을 모아낼 새로운 행성을 찾아내야 했다. 전쟁의 속도 탓에 대게 해당 행성들과 연을 맺지 못하거나 행성 문화를 충분하게 평가할 수 없었고 말이다. 많은 경우에 군단 타격대는 궤도 침공과 유사한 방식으로 행성에 내려가 잠재적 후보에 대한 신속한 유전적 선별을 집행한 다음 유전적 가능성이 적합한 이들을 데리고 떠나게 되었다. 형벌 식민지를 샅샅이 뒤지고 다닌 나이트 로드 군단의 여러 워밴드나 명예에 얽매인 문화를 가진 행성들에서 십일조를 거둔 다크 엔젤의 사례처럼 일부 군단은 어스파이어런트의 문화를 군단 성향과 결합하기 위한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지만 성공 정도는 다양했으며 모든 분열을 진정시킬 연고는 되지 못하였다.



많은 군단에선 잔존하는 문화적 유대를 전복하기 위해 철저한 최면 세뇌 기간으로 보완된 가혹한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최면 세뇌가 사용되면 어스파이어런트의 정신 속에서 오래된 이상과 새로운 이상이 충돌하는 경우가 흔하게 일어났고, 이는 많은 인덕티가 아무런 감정도 가지지 못한 전통을 흉내 내며 베테랑 형제들의 조잡한 패러디에 불과한 존재가 되는 일로 이어졌다. 문화적 전환에 저항한 다른 인덕티들은 고향 세계와 군단의 전통을 혼합하여 군단의 전 부대에 걸친 수십 개의 하위문화를 형성했고 말이다. 융화를 위한 모든 시도가 포기된 일부 군단에서는 인덕티 중대가 흔해지게 되었다.



워마스터와 동맹이 테라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은하 전역에서 수백만까진 아닐지 몰라도 수십만 명의 신병과 베테랑 군단병이 전사한 상황이었다. 이제는 호루스가 배신하기 전부터 군단에서 복무했던 자들이 소수파가 되어 있었고, 그들은 절망과 타락에 삼켜진 군단밖에 알지 못하는 대열 한가운데 우뚝 선 나이 든 형제들이었다. 단일한 군단으로서의 일치감은 사라지고, 군단 병력은 은하 전역으로 흩어졌으며 군단의 문화와 전술 성향에 다양한 수준의 견지를 보이는 각 부대는 소멸해버린 시대의 희미한 모방품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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