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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6장: 집합 (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6 1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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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



집합



우리가 팔쿠스와 그의 고통받는 형제들에게 주어진 구역으로 나아가며, 아바돈은 많은 것을 보고 주목했다. 소티아리우스의 야수-피 돌연변이들의 외양은 그의 흥미를 끌어 그들의 버릇과 품행에 대해 긴 토론으로 이어졌다. 그는 그들이 이상적인 선원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지만, ‘다른 용도’로 부르지 않지도 않았다.

“볼터 사료지.” 그는 설명했다. 나는 그 용어에 웃지 않았다. 아바돈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전쟁의 현실을 말한 것이지, 자신이 즐기는 고문을 말한 것이 아니었다.

많은 워밴드가 인간 천민들과 돌연변이 무리들을 값싼 산제물 군세로서 사용한다. 그들의 목숨을 적의 탄약을 낭비하고 고기로 적의 체인블레이드를 망가뜨리는 데 쓴다. 소티아리우스의 가축-씨족의 야수-돌연변이들은 평균보다 더 귀중한 가축이지만, 고백하자면, 그렇다. 난 여러 사우전드 선 워밴드가 그들의 값비싼 노예들마저도 그런 식으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었다.

항상 그의 느긋한 대화에는 차가운 정직함이 기저에 깔려 있었다. 그의 질문은 호기심보다 연구나 탐색에 더 가까운 듯했다. 아남네시스의 황동 얼굴들도 그의 흥미를 끌었다. 우리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벽에 설치되어 우리를 응시하는 그것들을 수백 개 지나쳤다. 그는 그들에게 말을 걸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놀라지 않고 계속 나아갔다.

팔쿠스의 갑판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자 아바돈이 내게로 몸을 돌렸다. 그의 말에 나는 이를 악물 수밖에 없었다.

“네페르타리,” 그는 그녀의 이름을 말하며 나를 지켜보았다. “그녀가 죽은 지 얼마나 됐지?”

단 한 문장을 말했다는 죄로 동료, 심지어 형제를 죽일 뻔한 상황은 내 인생에서 여러 차례 있었다. 이것도 그것들 중 하나였다. 난 갑작스레 그의 목을 조르고 그의 황금빛 눈에서 생명을 질식시키고 싶어졌다.

“그녀는 죽지 않았어.” 나는 간신히 답했다. 완전한 진실도 완전한 거짓도 아니었다.

“나한테 거짓말하지 마, 카욘.”

“그녀는 죽지 않았어.” 나는 반복했다. 이번에는 더 단호했다.

“너를 판단하려는 게 아니야, 형제여.” 나는 그의 목소리에서 연민을 들었던 걸까? 그건 동정심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솔직했을 뿐이었을까? 나는 확신할 수 없었다. “그녀는 분명 죽지 않았지만, 살아 있지도 않지. 그녀를 이렇게 붙잡아둔 게 얼마나 됐어?”

“오래 됐지.” 나와 내 늑대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이상했던가. 아슈르-카이조차도 이 진실은 몰랐다. 네페르타리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알았지?”

“봤거든.” 그는 빛으로 물든 눈 근처의 관자놀이를 두드렸다. “생명이 그녀를 타고 흐르고, 피는 여전히 돌고, 심장은 여전히 뛰고 있지만… 오직 네가 지휘하고 있기 때문이었어. 넌 그녀의 몸을 악기처럼 연주하며 그 기나긴 노래가 마지막 음표를 넘어서 이어지게 강제하고 있더군. 그녀는 죽어야 했지만 넌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지. 누가 그녀를 죽였어?”

“자라키넬.” 그 이름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입이 불결해졌다. “가장 어린 신의 딸.”

나는 그의 눈에서 인식이 번뜩이는 것을 보았다. 절망의 천사, 고통의 인도자, 그 외 조소하는 독선적인 칭호 1천 개. 그 악마는 우리 모두보다 거대했고, 이 그녀-괴물은 비늘 달린 해양생물 같은 발톱, 우윳빛 살점, 채찍질하는 촉수와 풍부한 여성성을 지니고 있었다. 싸우면서 부르는 노래는 가장 어린 신의 탄생과 엘다 종의 죽음과 함께 은하계에 울려 퍼진 메아리였다. 학살의 멜로디이자 멸종의 하모니였다.

네페르타리를 죽인 건 그녀의 발톱 중 한 개였다. 내 피의 경호인이 반응하기도 전에 발톱-끝이 엘다의 심장을 꿰뚫었다.

네페르타리가 죽음에 빠져들자 나는 그녀를 안았다. 그녀의 정신에 닿아 고통을 앗아갔다. 그녀가 더 이상 지니지 않은 심장의 자리에 피가 계속 흐르도록 그녀의 죽어가는 형태에 사이킥 힘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심장이 터진 순간부터 그녀 내부의 무한한 생명의 조각들이 이미 산산이, 세포 단위로, 원자 단위로 부서지고 있었다. 나는 그것에 맞서 싸웠다. 그녀의 몸이 아직 살아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

이 모든 시간이 흐른 후에도 그 사이킥 장의(葬儀)는 아직도 자리해 그녀의 생명을 죽음의 끝자락에서 유지시켰다. 정지도, 불멸도 아니었다. 그녀는 그녀의 종과 비교할 수 없이 느리게 여전히 늙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생명체들처럼 살아 있었다. 그것이 자연력보다 의지력으로 추진되는 생명이었다.

내 피의 경호인이었다. 내 예술의 가장 복잡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네가 사르곤을 혐오하는군.” 아바돈의 말은 질문이 아니었다.

“네 표백된 눈으로 그것도 알 수 있나?”

아바돈은 내가 말하지 않았다는 듯 말을 계속했다. “너는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없지. 사이킥 침입에 맞서는 그의 장벽만 느낄 뿐이야. 네 늑대를 침묵시키고 그녀와 네 감각을 끊어버린 자와 결합하라니… 그래서 네가 티즈카식 단검을 그의 목에 휘두르며 그렇게 반응했군. 그가 너를 해칠 의도가 없더라도, 네게 형제애만을 베풀 작정이라도, 그의 존재 자체가 너에게 위협인 거야. 네가 고려하고 싶지 않은 잠재성을 나타내거든. 어쩌면 너와 네페르타리를 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그녀가 죽지 않겠어? 네 힘을 차단당하고 그녀를 살려두는 주문이 끊어지면 말이야.”

아바돈이 말을 마치자 나는 걸음을 멈췄다. 나는 그렇게 방자하고 편안하게 모든 것을 보는 그를 증오심을 담아 응시했다. 나는 이제 놀라움을 넘어 불신에 빠졌다.

“너무 많은 것을 보는군, 에제카일.”

“말해봐, 카욘. 네 피의 경호인을 죽인 괴물에게 무슨 짓을 했지?”

이 기억은 더 쉽게 말할 수 있었다. “그녀를 분해했지. 자라키넬을 잡아당겨서 감정과 감각의 느슨한 가닥으로 전락시키고, 워프의 바람에 그 가닥을 내던졌어.”

그는 내게 그녀를 죽였는지 묻지 않을 정도의 지식은 있었다. 누구도 불생자를 파괴할 수 없다. 내 악의적인 추방도 아이의 심술궂은 장난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의 형태를 눈 안에서라도 현현할 수 있는 무언가로 다시 만들려면 가장 어린 신의 귀중하고 음탕한 세월이 걸릴 것이었다. 난 그녀를 단순한 추방 이상으로 분해했다.

“가장 어린 신의 괴물들로 정복당해 몰락한 크래프트월드에서 있었던 일이지. 네페르타리는 그날 놈들을 수십 마리, 어쩌면 수백 마리 학살했어. 놈들은 포식한 엘다의 영혼석으로 살찌워져 유령의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뒤틀린 뼈 벽에서 튀어나왔지. 어떤 놈도 그녀를 죽일 수 없었어. 가까스로 그녀의 피를 한 방울 흘려봤자 놈들은 더 크게 비명을 지를 뿐이었지. 그녀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착지했어. 나를 공격하는 발톱을 튕겨내고 그녀를 끝장낼 놈들로부터 방어했지.”

“너를 지키기로 선택했군.”

나는 답하면서 그와 눈을 마주쳤다. “과연 그럴까? 난 그렇게 확신할 수 없어. 넌 엘다와 싸워본 적 있지. 그들이 우리 생각만큼 어떻게 빠르게 움직이고 싸우는지 알 거야. 네페르타리는 평균보다 더 빨라. 코모라-태생의 엘다들 중에서도 소수만 그렇다고 알려져 있지. 그녀의 본능은 둘 모두를 방어하는 거였어. 그녀는 그 괴물의 발톱을 내 가슴에 닿기도 전에 잡아서 부러뜨렸지. 하지만 다른 하나가 그녀의 여기를 찔렀어.” 나는 내 심장을 두드렸다. “내가 말한 대로, 찰나 동안 안팎으로 작품을 만들었어. 그것이 끝난 후엔 그녀의 육신을 다시 만들고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재건했지. 그녀의 정신에서 기억을 지우는 건 비교적 쉬웠어.”

“왜 그녀의 기억을 훔쳤어?”

“필멸자들의 몸은 전부 기능만큼이나 의지로 작동하기 때문이야. 그녀가 자신이 내 사이킥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걸 깨달으면 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몰라.”

아바돈은 미소를 지었다. 그 생각이 마음에 든 듯했다. “그럼 그녀가 죽은 걸 깨달으면 죽을 거라는 거군.”

“솔직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렇지.”

자비롭게도, 아바돈의 질문은 끝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내가 착각한 게 아니라면, 네페르타리는 티즈카식 이름일 텐데.”

“맞아. ‘아름다운 벗’이라는 뜻이지.”

그는 그 말에 킬킬 웃었다. “넌 참 감성적인 영혼이야, 카욘.”

“감정과 충성이 우리를 무기가 아니라 전사로 만드는 거야.” 나는 그에게 오랜 격언을 인용했다. 하지만 은밀히 그의 믿음이 과연 정말인지 궁금했다. 나는 감성적인가? 네페르타리가 그 이름을 골랐다, 내가 아니라. 그런 이름을 취하는 건 그녀의 차갑고 우쭐한 유머감각의 전형적인 일부였다. 그녀가 뭐라고 불리고 싶었든 내게는 아무 의미도 없었다.

“진짜 이름은 뭐지?” 아바돈이 물었다. 이번에는 내가 웃을 차례였다.

“아, 모든 것을 아는 건 아니군? 최소한 하나 정도는 비밀이 있으면 좋겠는데, 에제카일.”

“좋아. 거짓말해도 상관없으니까 내게 대답해줘. 외계 생물을 그런 식으로 조작할 수 있으면, 군단의 전사들에게도 똑같은 짓을 할 수 있어? 그들의 유전적 템플릿에 익숙해지면 더 쉽게 할 수 있어?”

어둠을 뚫고 나아가며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나와 시선을 마주쳤지만, 그의 시선에서는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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