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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블레이자 오브 코른 - 코른 블러드바운드 -앱에서 작성

피신피

2023.09.01 08:48:41

조회 237 추천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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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ageofsigmar.lexicanum.com/wiki/Khorne_Bloodbound

코른 블러드바운드(Khorne Bloodbound), 혹은 코른의 군단(Khorne's Legions)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파멸의 신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신이시자 분노와 폭력, 그리고 유혈낭자한 학살을 관장하는 신이신 코른 신의 전사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피에 굶주린 후원자를 위해 피를 흘리고, 해골을 취하기 위해 지금도 온 모탈렐름을 가로지르며 그곳의 주민들을 노예로 잡아들이거나 학살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이끄는 군주들은 사악하고도 끔찍한 변이의 축복과 함께 코른 신의 대장간에서 직접 제련된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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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애로 단결하여 함께 싸우는 다른 군대와는 달리 블러드바운드는 코른의 의지를 제외하고는 그 어느 것으로도 단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서로를 배신하거나 죽이는 것에 있어서는 그 어떠한 주저함도 없을 정도로 서로를 매우 끔찍하게 증오하고 있는데 이는 코른 신의 전사들은 모두 살육을 통해 그 명성을 떨쳐내지만 오직 강력한 적을 살해한 대전사들만이 코른 신의 총애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만약에 어느 전사가 눈에 띌 만한 규모의 살육이나 업적 같은 것을 세우게 된다면 해당 전사는 그로부터 얼마 안 가 바로 다른 이들의 야망의 표적으로 전락하고 말기에 블러드바운드를 제외하고 한때 유망했던 대전사들 중 많은 이들이 도끼에 내장이 찢기거나 혹은 도리깨에 두개골이 으깨지면서 쓰러지거나 이미 이름을 떨친 투사들이 새로이 부상하는 또다른 전사들에게 도전하는 것은 흔하게 있는 일일 뿐입니다.

기원

블러드바운드의 기원은 단순히 피의 풍습을 가진 부족에서 태어나는 것에서부터 모탈 렐름을 정복하기 위한 거대한 힘을 얻기 위하여 코른 신의 피의 욕망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위한 복수나 그들만의 정당한 이유로 학살을 벌이다가 그만 끝없는 살욕에 사로잡히며 그들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코른 신에게 헌신하게 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혹은 전쟁이 끝없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의 이 시대에서도 카오스에 타락할 조짐이 전혀 보이지도 않았던 부족의 자신들의 영토를 보호하는 전사들에 대한 단순한 자부심이 군대에 대한 우월감이나 혹은 아예 힘만이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잔인한 문화로 변질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이든지 간에 코른 신의 추종자가 되어 해골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필멸자들에게는 오직 학살의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오직 어둠의 노예들 중에서도 가장 헌신적인 이들만이 이 잔혹한 길 속에서 코른 신이 내린 8가지의 시련을 완수할 수 있는데 이 시련을 완수한 이들은 코른의 선택받은 전사들인 블러드바운드의 일원이 되어 악마의 축복과 함께 힘과 전투적 기량을 하사받으면서 혈관은 분노로 요동치고, 신선한 피의 냄새를 마치 달콤한 향기처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축복을 받게 되는 이들은 아예 손가락이 발톱으로 변하거나 입에서 날카로운 송곳니가 자라나고 혹은 아예 두개골의 측면에서 뿔이 자라나는 등의 변이를 겪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한때 가졌었던 인간성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전부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코른 신의 이름을 학살을 벌이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괴물과도 같은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거나 혹은 폭력적이고 유혈이 낭자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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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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