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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6 00:11:53
조회 263 추천 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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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첫번째는 황금옥좌

두번째는 호루스의 눈


샤리아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세번째 카드를 뒤집었다.


세번째는 미아(Lost child)


다시 태어난 황제의 상징을 가리키며, 그는 카드 더미를 아퀼라의 형상으로 배치한 후 마지막 카드를 뒤집었다.


네번째는 신-황제


샤리아가 기도하는 모습을, 다른 이들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으나 등줄기에서 싸늘한 한기를 느꼈다.

샤리아는 카드를 회수하여 축성받은 천으로 다시 포장한 후 말했다.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의 신앙이 성공하기 위해, 제국은 무너져야합니다.'

그는 얼굴을 마주보고 돌아섰다.


'카드가 그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헌신이 분명한 답을 받았습니다. 성지를 파괴하는 이단들은 약탈자(the Despoiler)에 의해 전복될 것입니다. 인류제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 구세주 황제(the Saviour Emperor)께서 다시 태어나시어 인류 제국이 고대의 영광을 되찾을 때가 올 기회인 것입니다!'


비앙카는 다른 사람에게로 눈을 돌렸다.

'카드에서 그걸 본건가요?'

'그렇습니다.'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우리가 이단들을 모두 죽이고, 늦기 전에 구원의 기치를 들어올리자는 겁니다.'

'그 "이단"들이 누군가요?'

'추기경입니다. 그리고 제국의 군대들이죠. 또한 우리에게 맞서는 모든 이들입니다.'

'지금 농담 하시는거죠?'

'농담이 아닙니다.'


샤리아가 말했다.

'진정한 신앙의 부활이 피를 흘리지 않고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물론 아니죠. 저도 타롯에 손대봤지만 당신이 본 것이 저에겐 보이진 않았어요'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파트리초가 끼어들었다.


'비앙카, 우리는 샤리아를 믿어야 하네. 그는 성전군의 수장이 아닌가'

비앙카가 파트리초와 샤리아를 보았다.


'정말 두려운 말씀을 하시는군요. 정말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절망적인 도박을 하시는군요. 전 363세가 되는 오늘까지 신비주의자들이 종말의 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들어왔고, 당신같은 사람들 또한 많이 봐왔어요. 인류가 패배한다면, 이는 우리의 죄와 신앙의 결핍에 의해 벌어지는 것일거예요. 당신은 정말로 그 몇장의 카드에 모든 것을 거시는건가요?'


지지를 구했지만, 파트리초는 그녀의 기대를 저버렸다.

'나는 믿네. 카디안 게이트의 몰락 이후, 우린 종말이 눈앞에 닥쳤다는 것을 보았네. 우리가 궐기하든지, 아니면 썩은 협잡꾼들과 함께 쓰러질것이라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단 말일세. 제국은 약해. 그저 송곳니만 반짝이는 종이 호랑이란 말이야. 약간의 자극만 있으면 넘어질걸세'


'그럼 그리고 뭘 할거죠?'

'테라로 진군하며, 그 길을 오염시키는 모든 이단들로부터 테라로 향하는 길을 정화해야지'


비앙카가 말했다.

'전 어떻게 제 행성을 되찾을지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을 뿐입니다. 제국이 아니면 누가 그 이단들과 싸우죠?'


샤리아는 더이상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게는 이단들을 그들이 기어나온 지옥으로 다시 던져넣을 신실한 군대가 있습니다.'

'데체 어디에?'

'이제 막 여기 도착했을겁니다. 온갖 세계에서 온 고아들이죠. 그저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앙카가 웃었다.

'아 그러신가? 부랑자(flotsam)와 겁쟁이들의 군대로군. 언더하이브의 쓰레기들 말이야. 그것들이 너의 군대를 이루는 이들인가?'


'거룩한 목적을 위한 성전사들이죠. 믿음의 강철과 확신의 갑옷으로 무장한 이들입니다.'


비앙카가 고개를 저었다.

'이딴 소리를 듣다니 믿기지가 않는군!'

샤리아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타로를 보셨잖습니까, 비앙카 부인. 지금이야말로 예언의 순간입니다. 이제 만년이 지났으매 약탈자가 해방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가 은하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며, 형제가 상잔(相殘)할 강력한 검을 쥐어줄 것입니다.'


'말 조심해라!' 비앙카가 그를 무시하듯 침을 내뱉었다.

'오래전 뒈진 놈의 궤언이다'


'예언이란 말입니다!' 샤리아가 말했다.

'우리의 구원의 지침을 보시지 못하셨습니까? 인류는 이제 행동해야합니다. 이 썩은 독재자의 교회를 무너뜨리고, 축복받고 순결한 성 밴다이어의 진정한 옛 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비앙카가 파트리초에게 날카롭게 말했다.

'파트리초, 이건 미친짓이야. 절대 용납해선 안돼'

파트리초는 조용히 자신의 모습을 훑어보다가 비앙카에게 말했다.

'내가 뭘 할수 있겠소?'

'반대하란 말이야!'

비앙카가 외쳤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카드속에서 저놈이 보는 것은 자기가 그저 원하는 것이겠지. 아무도 이런 것을 보고 나설 정도로 남자답지 못하면 내가 행동해야겠어!'


비앙카는 숨겨둔 칼을 꺼내어 363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놀라운 속도로 움직였다.

칼날이 샤리아의 내장을 찔렀고, 샤리아는 칼을 맞은 곳을 보았다.

그의 옷의 천이 잘려나간 광경을 보며 샤리아는 말했다.


'비앙카 부인, 진심으로 실망했소이다. 승리가 아니라 실패를, 새로운 성장이 아니라 정체(停滯)를 선택하시다니요.'

'난 온전한 이성(sanity)을 선택했다!'

비앙카가 외치며 다시 그를 찔러들어갔다.


샤리아가 헐떡이는 소리를 내었지만 놀랍게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나는 믿음의 갑옷을 둘렀나니(My armour is faith), 형제 자매 여러분. 두려워 마십시오. 다치진 않았으니까요. 황제 폐하께서는 신실한 이를 가호하십니다.'


다른 이가 비앙카의 손에서 무기를 빼냈고, 샤리아가 뒤로 물러나 옷을 약간 들춰 한점의 흔적도 없는 자신의 몸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그럴수가?' 비앙카가 물었다.

'어떤 지옥의 수작을 부린 것이냐?'

샤리아는 슬프게 고개를 저었다.

'황제께서는 가호하시매, 또한 악한 이를 벌하기도 하실지니. 부인, 유감스럽지만 이곳에 연금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해방을 방해함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


번역이 40%정도 진행된 이제야, 흑막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치스타 가문은 부패해있고, 오래 전 세바스찬 토르가 금지시킨 최초의 황제교 컬트 '구세주 황제의 성전(Temple of the Saviour Emperor)' 의 신봉자였고, 밴다이어를 숭배하는 이교가 파고 든 상태입니다.


샤리아 스타본이라는 리치스타의 방계 신비주의자는 사실, 카디안 게이트가 무너지고 대균열이 온 지금이야말로 종말의 때이며 '성자' 아바돈이 황제를 죽이고 제국을 다시 일으킨다고 믿는 아바돈을 성자로 숭배하는 컬티스트였습니다.

'코사크의 검'을 타고 온 '형제단'은 자신들이 황제를 위한 성전을 벌인다고 생각하는 언더하이브 하층민과 부랑자들의 집단에 불과하지만, 샤리아의 수작으로 인해 컬티스트 갱단으로 타락하기 직전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예술활동이나 하는 유약한 히키코모리인 파트리초는 '가문의 위대한 영묘에서 타롯 점을 본 결과니 틀림없다'고 무지성적으로 따르게 된 것입니다.


이 내막을 지금의 리치스타 가문의 가주인 비앙카가 뒤늦게 알아채고 샤리아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미 그는 이단적인 힘으로 보호받고 있었고 비앙카를 연금하게 됩니다. 아마 비앙카를 타락시켜서 리치스타의 정식 배교를 선언하게 할 셈이겠지요.


가로우 클러스터의 유력자 가문인 리치스타를 완전히 컬트의 손아귀에 넣어, 그 영향력과 재력으로 카오스의 거대한 세력을 일으키게 된다면 홀리 테라로 향하는 카오스 컬트의 전진기지가 세워질 판국입니다.


앞으로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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