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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risis of Faith)'거울'을 알려주겠다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0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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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로스, 북부 비오르 평원
​제국 전차들이 북부 비오르 평원의 경석 지대를 2열 종대를 이뤄 이동했고, 궤도로 재를 흩뿌렸다. 행렬은 마치 톱니바퀴와 같이 두 종대가 서로 맞물리는 형상의 복잡한 기동을 하였으니, 이는 기술-사제들이 심혈을 기울여 조정한 것이었다.
​기갑연대 앞에 놓인 것은 염호 위를 가로지르며 날카롭게 솟아오른, 맨틀의 충돌로 끓어오르는 소금물 위에 지각이 솟아오르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통로였다. 선두에 선 차량들은 변경 행성들에 흔한, 사전 제작된 회색빛의 장갑판을 탑재하도록 개조된 3대의 땅딸막한 전차였다.
​조심스럽게 통로를 따라 전진하며, 전차들은 호수의 찰박거리는 물결을 최대한 회피했다. 염호의 우윳빛 산성액에 약간이라도 발을 들였다가는 기능 고장이 발생해 낙오로 이어질 수 있었고, 마실 물이 질 좋은 고기보다도 귀한 지대에서 그건 죽음이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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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 물 아래에서, 일렁이는 광채와 함께 3명의 스텔스 팀이 몸을 일으켰다. 둥그런 머리 부분이 물 위로 솟아오르며, 여전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무기들이 지나가는 기갑 부대를 조준하기 시작했다.
​전방에서는, 옵로타이 3-0이 물에 잠긴 저지대에서 솟아올라, 몇 주기 전에 징발한 중형 레일건을 겨누었다. 불규칙한 포성과 함께 포탄 몇 발이 그를 향해 날아왔지만, 옵로타이는 그저 동체를 조금 돌렸을 뿐이었다. 포탄은 가슴과 어깨 장갑판에 명중했지만, 그는 비틀거렸을 뿐 곧바로 자세를 고쳐잡은 뒤 반격했다.
​레일건이 자기장으로 파직거리며 원통형 고체탄을 발사했다. 극초음속 탄환은 추가 장갑과 전방 장갑을 한 번에 뚫고 들어가 금속 파편을 흩뿌리며 명중한 전차를 그대로 관통했다. 찰나의 순간 뒤에 승조원이었던 것들의 핏빛 잔해가, 폭압과 파편에 곤죽이 된 채 그 뒤를 따라 흩뿌려졌으며, ​압력에 뒤틀리고 찌그러지던 전차는 결국 연료에 불이 붙으며 폭발했다.
​레일건 탄환은 계속 날아가, 뒤에 있는 전차의 조종수를 기절시키고 센서들을 망가트리기 충분한 속도로 전방 장갑판에 박히고 나서야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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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개사하라는 명령이 제국 통신망을 따라 지직거리며, 전차 소대들이 하나 둘씩 응사하기 시작했다. 종대의 중심에 있는 차량들은 포탑을 선회해 스텔스 전투복들의 일렁이는 형상을 겨누었지만, 그들이 꿰뚫은 것이라고는 피어오르는 증기뿐이었다. 전투복들 대다수는 이미 빠져나가 다른 곳에서 공격을 개시한 상태였다. 1분도 지나지 않아 행렬 말단에 있는 전차의 연료 탱크가 지속적인 파열포 공격에 유폭되며 불꽃과 함께 기름진 흑색 연기가 피어올랐다.

옵로타이는 앞으로 나아가, 불타오르는 전차의 잔해 뒤에 선 채 레일건을 겨누었다. 블랙선 필터의 반향정위 기능을 작동시키며, 그는 가장 먼저 전차를 관통하고 지나간 그 구멍을 통해 사격을 시작했다.
통로에 전차들이 너무 빽빽하게 모여있던 탓에 포탄은 여러 차량을 연속해서 관통했고, 제국의 기갑부대는 살육의 운율 속에서 속이 썩어버린 장작처럼 조각조각났다.

몇몇 전차병들은 절박해진 나머지 제자리에서 선회한 뒤 염호 위를 도하하려고 시도했다. 그대로 동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며, 차량 대부분은 서서히 가라앉았다. 대부분의 승조원들은 산성액 속에서 익사하기보단 타우의 포화를 뚫고 가기로 선택했고, 전차 해치를 열어젖힌 채 탈출했다.

호수의 유황이 풍기는 악취를 가리기 위해 천조각을 두른 전차병들은, 장총신 소총에 착검한 채 전차장들의 명령과 전술 수첩의 문구에 고무되어 마지막 총검 돌격을 시도했다.

멀리서부터, 타우 폭격기들의 웅웅거리는 엔진 소리가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후방의 병사들은 서서히 커지는 두려움과 함께 고개를 돌려 안개 사이를 응시했다. 대열에서 이탈해 달아난 이들은 스텔스 팀들의 펄스탄 포화에 꿰뚫려 거꾸러졌다.

몇몇 차량들은 아슬아슬하게 땅 위로 올라오는 길을 찾아내며 탈출에 성공했지만, 옵로타이에 레일건에 그대로 측면을 노출한 형국이 되었고 체계적으로 격파되었다.
채 2분도 지나지 않아, 전차 행렬이 있던 자리에는 식어가는 잔해와 시체 더미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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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의 전후방 진로를 차단하고 하나씩 끊어먹는 전술, 마지막에 날아오는 폭격기를 보면 아마 겨울전쟁 시기 핀란드의 모티 전술이랑 걸프전 시기 죽음의 고속도로를 모티브로 쓴 장면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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