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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3부 - 6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2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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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가로우 클러스터 성계의 추기경으로 임명 되었던 몇 년 전,

제리움 대주교는 그의 종사인 토비아스 베토르(Tobias Vettor)로부터 성 이그나치오의 축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축일은 11년마다 돌아오곤 합니다. 지역 성계의 태양 주기 상, 표범 별이라 불리는 지역의 별 3개의 궤적이 일치되어 일식을 일으키는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그렇다면 정해진 날짜는 없는 셈이군요?'

'그렇습니다.'

베토르가 계속 설명 했다.

'성 이그나치오 께서 제노스에 맞서 승리를 거두신 사건이 태양력 기준으로 바로 일식을 일으켰던 그날입니다. 따라서 보통은 11년 주기로 반복됩니다만, 경우에 따라 7~16년 간격으로 선포될 수도 있습니다.


-


제리움과 그의 가족들은 본인의 욕구랄 것이 별로 없는 겸손한 이들이었고, 오직 한가지 만족스럽게 가진 것이 있다면 지금의 궁전 지붕에 보관해둔 오니솝터(ornithopters) 한대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집무를 보던 바실리카는 그에게 있어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호화로움을 넘어선 건물이었고 제리움은 이 낭비되는 공간을 순례자들을 위한 기도실이나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 그리고 회의실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고 어느정도 평화가 찾아오면 진행하리라 마음먹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제리움은 베토르에게 오늘 에버시티 성문에서 아사한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사했습니다.'

베토르가 말했다.

'왜 그러면 그들을 성문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죠?'

'파트리초의 명령이었습니다.

'축일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성 이그나치오의 축일이었죠. 그래서 점성술사들이 결정을 내릴때까지 앉아있는 동안 그들은 고통받겠지요'

'파트리초가 식량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굶주리는 이들에게 닿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점술가들이 약 두달동안 표범 별의 이동을 관찰했고, 결국 성 이그나치오의 축일이 왔음을 선언했다.


'점술가들이 성 이그나치오의 축일을 선언했군요'

'왠지 기뻐하시지 않는것 같습니다, 성하(your holiness)'

'안 기뻐한다구요? 그래요. 그저 이 축일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고, 주민들이 원하는 축일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제리움이 잠시 망설이다 말했다.

'아직 주민들은 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것 같아서 말이죠'

'그 순간은 올겁니다.'

베토르는 그에게 확신을 심어주려 애쎴다.

'그저 외부인을 맞는데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대재앙 이전, 저희는 그저 제국의 한 영토에 불과했지요. 자체적인 관습에 통치가 맡겨졌고 자체적으로 추기경과 교회조직을 설립해왔습니다. 성하께서는 거의 천년만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임명되어 오신 추기경이시기 때문입니다.'

베토르의 표준 고딕 양식을 듣자 제리움이 억지로 미소지어보였다.

'이따금, 전 당신이 이 성계 출신이라는걸 잊고 산답니다. 차라리 성계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임명한다면 당신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베토르가 웃으며 말했다.

'제가 추기경 자리를 원한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그럴것 같아 보여서요'

다시 한번 웃으며 베토르가 말해주었다.

'아닙니다, 성하. 추기경은 오직 당신 한분이십니다. 전 성하만큼 해낼 역량이 되지 못합니다.'

'최선을 다 해야겠지요' 제리움이 힘없이 웃어보였다.

'성하께서는 이 은하에 얼마 안되는 훌륭하신 분입니다. 성하께서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


아침 기도 후, 제리움과 베토르는 지난 행사 자료를 참고하여 축일간 추기경의 업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의관을 갖추고, 향을 준비하고, 정지장실에 보관된 성서를 꺼내오고, 포텐스에 주재한 모든 단체로부터 파견된 대표단괴의 면담과 행렬... 몇시간은 걸릴 것이었다.

한창 바쁘게 집무를 보던 그날 정오, 집무실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베토르가 이를 확인했다.

의아해진 제리움이 베토르에게 물었다.

'벌써 대표단이 도착했나요?'

'아닙니다, 성하. 사실은....'


베토르가 설명했다.

'밀리타룸의 장군께서 워프 이동을 거쳐 오늘 아침 포텐스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제리움이 아퀼라 성호를 그었다.

'거룩한 옥좌시여, 감사합니다. 다른 소식이 또 있나요?'

'네 성하, "소식을 전하는 전령" 샤리아도 오늘 아침 도착하여 안부를 전했습니다. 아랫층에서 비공개 회의를 요청하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제리움의 눈에, 샤리아는 리치스타 가문의 개인 특사 겸 목사와도 같은 이상한 직위를 가진 남자로 생각되었다.

-아마, 그자가 당분간은 자신보다 더 많은 권력을 휘두르겠지. 이 회의는 중요한 회의가 될거야.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베토르에게 말했다.

'그를 불러주세요'

무대소품을 좀 갖춰서 나쁠건 없겠지, 제리움은 되뇌이며 보라색 가운을 꺼내입고 추기경의 지팡이를 손에 쥐었다.

이윽고 샤리아가 방으로 들어왔다.

'추기경 예하(Your eminence)'

샤리아가 추기경의 인장 반지에 입을 맞춰 예를 표했다.


-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성 이그나치오 축일 준비에 관련된 교단쪽의 업무 사항을 논의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샤리아가 말했다.

'한가지 논의할 거리가 더 있습니다. 가로우 클러스터의 방어가 약한 문제 말입니다만... 최근 저는 많은 피난민들과 접촉했는데 피난민들은 저에게 결사(結社)를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앙으로서, 이단자들과 불경한 이들을 정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프라테리스 민병대(Frateris Militia) 말입니다. 다만 저는 그들에게, 축복을 내려줄 순 있지만 성전을 선포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는 해두었습니다.'


'왜 막으셨지요? 파트리초가 신경 쓰지 않는 한에선 상관없는 문제 아니었던가요?

'특례법에 따라 국교회는 파트리초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예하께서는 이곳 성계의 국교회를 이끄시는 추기경으로서, 프라테리스 민병대의 결성과 무장은 오직 추기경의 권한으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리움이 말했다.

'그렇다면 행성 방어에 기여할 이들을 모으는 것이 제 손에 달려있단 말이군요?'

'"기여" 이상으로 더욱 견고한 방어를 구성하기 위함이지요'

'그들의 규모는 어느정도나 됩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10만명이 약간 넘습니다.'

'무장해있나요?'

'리치스타 가문으로부터 받은 기부 덕분에, 라스건으로 무장시키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좋은 소식이군요!'

제리움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황제께 구원을 간청하는 기도를 올렸었는데, 그분께서 답해주셨군요. 바로 당신이 제게 전해준 용기로서 말입니다. 베토르! 성전군 결성을 위한 양식을 작성해줘요. 내가 인장을 찍을테니 말입니다.'


베토르가 바쁘게 작업을 하는 동안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이제 하늘 위에서 빛났고 제리움은 다시 말했다.

'파트리초의 명령에 따라, 이 행성에 유입된 이들은 에버시티엔 들어올 수가 없지요. 슬슬 포텐스가 유지할 수 있는 부양범위를 넘어설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베토르는 매일 식량을 실은 호송대가 피난민들에게 간다고 했는데, 맞지요?'


베토르가 고개를 끄덕이자 제리움이 한숨을 쉬었다.

'에버시티가 그들을 돕지 않는 것은 유감스러워요.'

베토르가 말했다.

'파트리초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다가오는데 피난민을 내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예요'


제리움은 잠시 기도를 올린 후 다시 말했다.

'우리는 모두 시련을 겪는 법입니다, 베토르. 만년 간, 황금 옥좌에서 고통받으시는 황제 폐하를 생각해 보세요. 그분께서 치르는 시련과 비교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베토르가 아퀼라 성호를 그으며 말했다.

'그렇습니다, 성하'

'제가 개입하는게 좋을까요, 베토르? 파트리초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마 파트리초도 막지 않을 것입니다.'

샤리아가 옆에서 말했다.

'혹시라도 긴급 상황이 생기면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베토르가 말했다.

샤리아가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예하께서는 정말 선하신 분이십니다. 파트리초 님을 만나서, 생각하신 바를 솔직히 말씀하신다면 파트리초 님도 틀림없이 감동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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