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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3부 - 8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8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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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일어나게 어린 양이여'

다른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카르칼은 남자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그가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

-나의 친구겠지, 동지, 혹은 형제일지도..


'안쪽으로 들어가 앉게, 사람들이 더 많이 올거니까'

카르칼은 반궤도장갑차의 한쪽에 앉았다. 이윽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차량을 가득 채웠고, 카르칼의 마음속은 의심과 위축에서 소속감과 확신으로 바뀌어갔다.

모두들 탑승하자, 손을 잡아줬던 그 남자가 모두에게 외쳤다.

'나는 제판 형제(Brother Zephan)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그순간 차량이 이동하기 시작했고, 잠시 후 한명이 일어나 제판에게 말했다.

'이제 어디로 가는겁니까?'


제판이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시험을 치르러 가는 것이지요'

'어떤 시험인가요?'

'바로 믿음의 시험이지요'


검문소에 차량이 잠시 멈추자 카르칼은 자신을 하수구에 버렸던 갱을 발견했다.

-날 발견하면 아마 '저놈 빵 도둑이다!' 라고 비난하겠지


카르칼의 마음을 읽은 제판이 말했다.

'저들의 뭐라 비난하든 듣지 마세요. 문제를 일으켜줄 가치도 없으니까요. 혹시나 저자가 믿음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라스건의 광선을 저놈에게 꽂아주는겁니다.'


-


검문소를 떠나 얼마나 지났을까, 침묵 속에 기도를 올리던 중 제판이 외쳤다.

'일어나시오, 어서!'

천막촌이 지평선 너머 아주 작고 희미하게 보이는 벌판의 한 낡고 잡초가 가득 자란 창고 같은 곳에 도착한 것은 그들뿐만이 아니었다. 여러대의 트럭이 수백명의 사람들을 창고 안으로 인도했다.

창고 곳곳에 붙어있던 확성기에서 누군가가 외쳤다.

'이쪽으로 들어오시오!'


-


창고로 인도된 군중들은 제판의 인도에 따라 더 이상 먹을 수 없을때까지 배부르게 식사를 제공받았으며, 미지근한 물이었지만 샤워를 할 수도 있었다.

샤워를 하고 알몸 상태로 나온 군중들에게 제판이 말했다.


'어린 양들이여, 이제 앉아서 기도하여라. 시험이 다가오고 있나니'

카르칼을 포함하여 모두 자리에 앉아 기도하기 시작했고, 시종들이 다가와 그들의 두피가 완전히 드러나도록 머리를 깎았다.

샤워와 이발까지 모두 끝나자, 제판이 카르칼에게 말했다.

'오시오, 형제여. 형제의 순수성을 시험할 시간이니'


갈색 옷이 입혀지고 다른 방으로 끌려가다시피 인도된 카르칼은, 얼굴에는 마스크를 쓰고 목에는 독수리 장식 목걸이를 건 고해신부로 보이는 남자와 마주쳤다.


그 남자가 명령했다.

'무릎을 꿇어라'

피냄새가 진동하는 바닥에 무릎을 꿇자, 옆방에선 고함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준비되었는가?'

'준비되었습니다, 신부님'


'나는 하캄 피트(Harkham Pitt)일세. 이제 고개를 들게 어린 양이여'

고해 사제 하캄 피트는 군복 차림에 라스건과 파워팩, 수류탄과 총검으로 무장했는데, 계급의 표시로 보이는 3개의 해골과 리치스타의 깃발, 그리고 라스피스톨도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카르칼을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그의 얼굴이었다. 피트의 눈꺼풀은 꿰매진 상태였다.


피트가 잔뜩 충혈되고 깜빡이지도 않는 두 눈으로 밖을 바라보며,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어린 양이여, 이름이 무엇인가?'


그때, 자신의 머리 뒤에 갑작스레 겨누어진 총구를 느끼며 카르칼이 대답했다.

'카르칼입니다.'

피트가 그의 이름을 듣고 친절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두려워 말게, 어린 양이여. 신실한 이는 죽음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네'

피트가 카르칼의 오른손을 잡고 그에게 질문했다.

'몇가지 질문을 하겠네. 진실되게 대답한다면 살 수 있다네. 하지만 거짓말을 하게 되면 내가 바로 알 수 있고, 그 댓가는 죽음일세. 알겠는가, 어린 양이여?'


카르칼은 고개를 끄덕였고, 피트가 미소를 지었다.

'좋군. 자, 이제 눈을 감게. 믿음은 어둠속에서도 다가오는 법일지니. 눈을 감고, 마음으로서 오직 하나의 참된 길을 바라보게'

카르칼이 눈을 감자 질문이 시작되었다.


'그대는 인류의 미래를 믿는가?'

'믿습니다.'

여전히 총구는 카르칼에게 겨누어 있었다.


'그대는 오직 한분이신 진정한 황제(the one true Emperor)를 신심과 환희로서 믿는가?'

'믿습니다.'


카르칼의 손에는 땀이 흘렀고, 심장이 거칠게 뛰었지만 의외로 마음은 평온해졌고 겨누어진 총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져갔다.

피트가 질문했다.

'한때 이 행성에 서 계셨고, 다시 한번 서서 거니실 신성한 황제 폐하의 성전(聖殿, Temple of the Sacred Emperor)을 믿는가?'


카르칼이 눈을 질끈 감고 대답했다.

'믿습니다.'

그러자 별안간, 카르칼의 마음속에서는 순수하고 신성한 황금색의 빛이 보였다. 이로서 카르칼의 의심이 완전히 해소되었다.


'우리의 세계를 더럽히는 이들을 정화하고 싶은가?'

더욱 열렬한 목소리로 카르칼이 대답했다.

'원합니다!'


'제국을 오직 하나의 진정한 길로 되돌리기 위해 별들 사이를 거닐고 싶은가?'

'그렇습니다, 신부님!!'


'우리 앞을 가로막는 이들을 모두 죽이고 불태우겠는가?'

'말씀만 해주십시오!!!'


카르칼이 말했다.

'저는 부정한 것들을 죽여오며 살았고, 앞으로도 그리 할 것입니다. 저는 그들을 핏물 속에 빠뜨릴 것이며, 그들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이를 듣고 고해 사제 피트가 말했다.

'고맙네'

긴 침묵이 흘렀고, 피트가 다시 말했다.

'이제 일어서게, 어린 양이여. 그리고 형제로서 나의 앞으로 걸어와 서게'

겨누어졌던 총이 치워졌다.


일어서서 피트에게 다가온 카르칼을 고해 사제 피트가 형제를 만난 것처럼 꼭 껴안아주었다. 카르칼의 양쪽 뺨에 입을 맞춰주자, 그의 부드러운 수염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대는 다시 태어났다네. 이제 그대는 더이상 세상을 헤매는 어린아이가 아닐세. 이제 정식으로 입문했으니 말일세. 금후(今後), 그대는 용사 계급(rank of gallant)의 카르칼 형제로 다시 태어났다네. 그리고 기초적인 암구호 체계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될걸세. 그것을 기억해야하네. 그대의 생명이 걸린 일일지니'


카르칼은 자신이 입고있는 옷의 오른팔 부분에, 해골 뱃지 하나가 꿰메어져 있는걸 발견했다.


피트가 다시 카르칼을 포옹했다.

'형제단에 온 것을 환영하네, 용사 카르칼이여.'

'이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합니까?'

'이제 그대는, 황제폐하께서 인류에 헌신하셨듯, 피로서 인류에 헌신하게 될 것이네'

'제 피는 당신의 것입니다.' 카르칼이 말했다.

'몸 또한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말씀하시는 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시작하세, 형제여. 희생의 시간이 임박했나니'


-


형제단이 뭔가 꼬롬한 사상을 믿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챕터였습니다.

배부르게 먹여주고 씻겨주고 옷도 새로 주니, 춥고 배고픈 피난민들은 거부할 수가 없었겠죠.


그리고 피트의 말을 거부하거나 반박하면 바로 뒤에서 E가 날아오는 상황이었으니 뭔가 눈치채도 도망은 못가는 상황.

뭐 어차피 연고 하나 없는 카르칼에겐 '형제단'에 입단하는 시점이 늦든 빠르든 다가왔을겁니다.

피의 댓가, 살을 먹는 등의 식인행위를 요구하는 황제교단은 없습니다.

이제 이걸로 '형제단'이 황제교의 이름을 참칭한 카오스 관련 컬트집단인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에버시티는 성 이그나치오 축일이라 폐쇄되었으니 밖을 볼 이유도 없는 상황,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카오스 컬트가 번성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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