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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3부 - 1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9 0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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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아치마고스 마르케즈(Archmagos Marquex)가 마치 장님처럼 기계 촉수를 하나 뻗어 밴딕트의 얼굴에 닿자, 기계가 구동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잠시 후 그가 딱딱한 스타카토로 말했다.

'유전자 코드, 분석 결과, 밴딕트 장군, 인증됨'


그 말을 하면서도 마르케즈의 다른 기계촉수는 미르를 "바라보고" 있었다.


'부족분 확인' 마르케즈의 데이터 프로세서가 잠시 구동음을 내었다.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전사는 4개의 팔다리가 있어야 합니다. 장군은 3개뿐입니다'

'팔을 잃었지요'

'대체물 이식,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야죠, 하지만 나중 일입니다.'

'밴딕트 장군, 남은 시간이 부족합니다'

'잘 압니다. 제발 부탁이니, 일단 팔다리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룹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주제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치마고스는 그의 기계촉수 몇 가닥을 내보이며 말했다.

'제 연산 범위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단 에버시티의 방어시설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에버시티는 인간들에게 있어 신성한 장소입니다만, 그 기능은 방어가 아닙니다.'

마르케즈의 내부 톱니바퀴와 그 눈이 잠시 기동했다.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벤딕트는 마르케즈와 같은 유형을 많이 만났지만, 데이터 처리 외에는 "인간으로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항상 머릿속이 복잡했다.


'경계선을 따라 벽이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식용. 공격은 막지 못합니다.'

'추기경궁으로 오는 아크로폴리스 지역은 어떻습니까?' 

'추기경 허락 없이는 메카니쿠스가 아크로폴리스에 진입하지 못합니다.'

'허락을 구하는게 좋겠군요.'


마고스의 눈이 벤딕트를 향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주둔지 막사에 보이드 실드 기능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칼버트 단지와 바실리카에도 있습니다. 10년 전에 검사한 결과로는 제대로 작동합니다.'


'점검을 해봅시다.'

밴딕트와 미르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건 없습니까?'

'제가 아는한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치마고스. 그러면 보이드 실드 생성기를 검사할 유지보수 팀 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가로우 클러스터 방위를 위해 소집된 군대의 대장은 검은 피부와 장대한 기골, 그리고 높은 목소리를 가진 발로란 연대의 카막(Kamak) 장군이었다.

벤딕트가 그에게 경례하며 말했다.

'카막 장군의 부대께 핵심 인프라의 방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장군. 저는 눌렘 에이팩과 우주항구를 수비하는 부대를 통솔 중입니다. 그리고 소규모의 부대를 따로 파견하여 곡물 사일로와 주요 발전 시설을 경비하기 위해 보내두었습니다. 칼리비니어는 현재 극지방 방어기지를 수비하고 있지요'


벤딕트는 곡물 사일로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일단 최우선순위는 우주공항의 방어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카막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기지 모두를 관제할 병력은 부족하지만, 30량의 리만러스 전차와 히드라 1개 편대를 분산 배치해두었습니다.'

'적이 궤도 강습을 시도한다면 막을 수 있겠습니까?'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커지드 그놈들이 감히 가능하겠습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유감스러운 소식입니다만, 정보부에서 이단으로 돌아선 밀리타룸 부대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옥좌시여, 그게 사실입니까?'

'유감스럽지만 사실입니다. 스커지드는 우리가 지금껏 만난 것들중 가장 위험한 이단의 세력입니다. 사악한 지성을 광기 속에 감춘 놈들이지요. 마치 인간의 교활함을 가진 야수와도 같습니다. 전투를 통해 소모는 되었겠지만, 여전히 궤도 강습이 가능하다고 전제해야합니다.'


카막은 아퀼라 성호를 그어보였고, 벤딕트는 이제 지역 방어 지휘관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넓은 엉덩이를 포함해, 자신의 몸에 꼭 맞는 파란 재킷을 입은 터프한 인상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카막과의 대화를 들었는지 창백한 얼굴로 말했다.

'현재 상황이 이렇게 나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 행성을 지키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안일함은 치명적인 결함이라는 말도 있지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해야합니다.'

그녀는 단호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장군님. 제 소개를 하지 않았군요. 포텐스 산악보병대 사령관인 도민카(Dominka) 장군입니다.'

'반갑습니다, 장군. 저는...' 벤딕트가 말을 흐렸다.


'카디안이시죠' 그녀가 카막의 눈치를 잠깐 살핀 후 말일 이었다.

'장군께서는 제가 처음으로 만난 카디아 연대의 장군이십니다.'

'그 사실이 장군께 어떻게 받아들여지십니까?'

'글쎄요' 도민카 장군이 말했다.

'4년 전이라면 감격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솔직히 말해야겠군요, 장군님. 저는 포텐스에서 태어나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고향 행성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벤딕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해합니다. 절 믿어주십시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단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시지요'

벤딕트는 약간 뻣뻣한 걸음걸이로 카막과 도민카에게 차트를 열어보이며 말했다.

'키프라 행성 이야기는 들어보셨습니까?'


도민카가 말했다.

'들었습니다. 별로 놀랍진 않더군요'

'놀랍지 않으시다니요?'

'키프라는 개리슨 리치스타(Garrison Richstar)가 지배하는 행성이었습니다. 거의 항상 정신줄 놓은 놈이었죠. 자매단(Sisterhood)이라 불리는 여전사들을 자기 경호원으로 두고, 황궁의 복제품을 지어놓았었죠, 아니 지으려고 했지만 뭔가가 그들을 멈췄지요.'

'이단심문관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키프라는 아직 지켜지고 있었을 겁니다. 일단 개리슨도 지역방어는 해야한다고 주장했으니까요'

'그가 군사훈련을 받은 자입니까?'

'아닙니다.'

벤딕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겠군요. 지역 방어는 제가 총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포텐스가, 우리가 스커지드를 격멸할 행성이 됩니다.우리는 여러분께서 통솔하시는 부대와 1개 카디안 연대를 보유하고 있지요. 그렇지 않나, 미르?'


'네 그렇습니다. 101st는 다음 부대로 완편ㄷ-'


'다 읊을 필요는 없네, 그들은 카디안이야. 그걸로 충분해.

그리고 우리는 수송선 "성 매튜"(inbound on the St Matthew)를 타고 증원해오는 5만명이 더 있습니다.

엘리자베스그라드 후사르 연대(Elizabethgrad Hussars), 세레니안 비정규군(Serennian Irregulars) 및 크리니안, 프리지안 및 바이프로스트 성계(Crinan, Phrygian and Bifrost Systems)에서 오는 혼성 부대입니다. 일주일 전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수송선이 왁신 관문(Waxin Gate)의 항성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소행성과 충돌하는 사고로 인해 갤러 필드 생성기가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전함은 있습니까?'

'있습니다.'

벤딕트가 함선 목록을 보여주었다.

'포텐스의 궤도 방어체계가 잘 갖춰져있으니 그 또한 도움이 될겁니다.'

'이론적으론 그렇습니다만, 그 파트리초의 조카가 책임자라 말입니다.'

'그 친구도 제정신이 아닌가요?'


도민카가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아닙니다. 하지만 그 휘하 승무원들의 준비 상황이 불명확합니다.'

'방어 감시선이 보완된 것을 확인했습니다만... 몇척인가?'

'12척입니다.' 미르가 대답했다.

'준비상황은 제가 확인하지요'

'알겠습니다. 제게도 공유해주십시오. 궤도 방어 플랫폼과 방어용 레이저 포대까지 전부요'


-


한시간 후, 벤딕트가 눌렘 에이펙에서 또 다른 명령을 송신하고 있던 중, 통신장교가 찾아와서 전문을 건네며 말했다.

'코드 레드입니다.'

미르가 훑어보고 파일을 내려놓자 벤딕트가 물었다.

'중요한 일인가?'

미르가 고개를 젓자 벤딕트가 말했다.


'알겠네. 이제부턴 내 직감을 믿어야겠군, 포텐스에 대한 공격은 이제 임박했다고 봐야지. 하지만 도착하면 보급선이 매우 길어질 것이니, 아마 '시나바르의 우행(愚行, Cinnabar's Folly)'의 달에서 그들의 보급선을 차단할 수 있을거야. 에버시티 수비에 대한 병력도 어느정돈 유지 가능할거고. "성 매튜"의 수리는 어느정도 걸리겠는가?'


'3일 전에 왔던 마지막 통신에 따르면 3일 내로 워프 도약이 가능하답니다.'

'다시 연락해보게. 도약 준비가 되었는지, 예상 도착시간은 언제일지 말이야'


-


마침내 회의가 끝나고, 벤딕트와 미르만 남았다.

벤딕트가 복스 통신문을 계속 확인하며 내용을 점검하는 동안, 미르가 유리 캐비넷을 열고 포텐스산 술을 꺼냈다.

'그건 무슨 술인가?' 벤딕트가 물었다.

'제가 아는 종류는 없습니다.' 미르가 답하고 아무 병이나 하나 꺼내서 한잔을 따라주었다.

'나쁘지 않군' 벤딕트가 말했다.

'"미르토(Myrto)"라는군요'

'이 술 목넘김도 좋군. 다신 승진하지 않게 옥좌께 기도하고 싶을 정도야.'


미르가 말했다.

'준비하신 정도면 일단 방어는 보장이 될겁니다. 이제 슬슬 부대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101st 병사들이 장군님을 뵙고 싶어서 사령부 벙커 문짝에 매달려 있습니다.'


벤딕트는 약간 초조함을 느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부대원을 만나는것은 항상 초조한 일이었다. 사라져버린 이들, 오랜 구면인 이들, 새로 맞이할 이들...

잔에 남은 술을 털어넣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 그게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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