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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대업]태어나자마자 옴니시아를 찾는 카울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3 0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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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아이들이 줄을 섰지만, 거기에 벨리사리우스 카울은 오직 한 명 뿐이었다. 남자 아이든 여자 아이든 모두가 똑같은 모습이었다. 창백한 얼굴, 민 머리와 함께 주름진 망토의 여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왼쪽 손목 바깥에 표시된 숫자만이 조금씩 달랐다. 그것이 그들에게 허용된 유일한 개성이었다. 깊은 참호에 갇힌 아이들은 웅웅대는 사이보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주, 아주 긴 줄을 이루면서 탄생실로 향하고 있었다. 카울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아이들의 민머리가 저 멀리까지 늘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카울은 다시 앞을 보았다. 같은 줄에 선 아이들은 세 개의 문을 통해 나뉘어지기 전까지 짧은 줄을 서 있었다. 그는 세상을 거의 알지 못했다. 열 살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은, 마고스 바이올로지스 하마레스의 금발 테라 혈통 배양관에서 태어난지 몇 시간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은 화성의 전통에 따라 태어났다. 아이들의 모습은, 기계신이 인류를 만들기 위해 선택한 초기의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첨단 기술을 가진 테크프리스트들은 출산 같은 사소한 일에 낭비할 시간이 없었기에, 기계신이 빚어낸 인간의 형상을 개량해야 했다. 이 정보들은 카울의 성장 과정에 입력됐지만, 카울이 겪은 유일한 삶의 경험은 튜브에서 출하되는 것 뿐이었다. 나머지는 참호와, 늘어선 줄과, 하늘을 덮은 줄무늬로 제한되어 있었다. 하늘은 타는 듯한 주황색이었고, 장엄한 형상과 움직이는 기계들, 나머지 절반을 뒤덮은 구름과 꿈틀대는 스모그가 전부였다. 공기는 수천 년 동안 가동된 공장의 냄새가 났다. 금속과 약품 냄새에 목이 말랐다. 카울은 이런 경험을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마음만 먹으면, 이런 감각들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문 앞 참호의 옆면에는 한 때 사람이었던 것이 있었다. 케이블로 뒤덮인 살덩이에 달린 무수히 많은 팔이 우아하게 자라난 그는, 키가 크고, 뾰족한 모자를 썼고, 세 개의 광학 렌즈가 모자 아래에서 돌아가며 아이들을 평가했다. 그의 입에 연결된 튜브는 그의 연단에 연결되어 있었다. 렌즈와 튜브가 유일하게 그의 얼굴에서 도드라진 부위였다. 기름때가 묻은 피부의 찌꺼기가 그것들을 붙잡고 있었다.

피스톤에 의해 오른쪽 문이 열리면서 한 아이가 그리로 들어섰다. 사내는 연단 위의 장부에 메모를 기재한 후 다음 아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아이들은 한 명씩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 꿈틀거리는 그의 덩치 아래에 섰다. 무수히 많은 기계 팔들이 아이들을 찌르고 조사했다. 말로 다하지 못할 약품들을 뿌리고, 피와 침을 채취하고, 안압, 혈압, 심박과 그 외의 기관들이 동작하는 것들을 조사했다. 광석이 반짝이거나 때론 투명하게 피부를 쓸어내렸다. 음파가 뼈를 떨었고, 자기장이 혈류를 뒤흔들었다. 엑스레이가 골격의 실루엣을 저장소에 기록했고, 그들은 결코 그걸 보지 않았다.

위잉-

철컹-

푸쉭-

!

기계가 노래한다.


"다음 청원체.(역주:supplicant. 통신 체계에서 네트워크 리소스에 엑세스를 요청하는 프로그램, 혹은 성경에서 신의 호의를 구하기 위해 기도하는 간구자. 여기서는 두 의미를 중역하여 청원하는+개체라는 뜻에서 청원체로 번역함.)"

남자가 말했다.

위잉, 철컹, 푸쉭, !

세 개의 문 중 하나가 열렸다. 카울은 이 세 개의 문이 상징하는 신성을 알고 있었다. 옴니시아, 기계 신, 그리고 동력.

위잉, 철컹, 푸쉭, !

"다음 청원체!“

왼쪽 문이 열리고, 오른쪽 문이 열리고,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아이들의 운명이 정해졌다. 가운데 문이 열리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럴 때마다, 남자는 노트에 무언가를 더 적어내렸다.

"다음 청원체.“

위잉, 철컹, 푸쉭, !

오른쪽 문이 열리고 아이가 그 안으로 말 없이 들어섰다.

이제 카울의 차례였다.

"다음 청원체.“

카울이 앞으로 걸어나갔다. 팔에 달린 기계들이 그의 주위를 휘저으며 기묘한 움직임을 보였다.

"당신은 누군가요?“

카울이 물었다.

남자는 몸을 숙여 그의 장부 가장자리 너머로 그를 내려다보았다.

"네가 말했느냐?“

"제가 말했어요. 말하는 법이 제 정신에 주입됐으니까요.“

"다른 아이들은 말하지 않는다.“

남자가 의아함과 위협을 섞어 카울에게 침묵을 강요했다.

"제가 부여받은 이름은 벨리사리우스 카울이에요.“

"다른 아이들은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관측해라.“

남자의 많은 팔 중 하나가 뒤에 있던 아이의 입을 들어올렸다. 기묘한 소리가 그 입에서 흘러나왔다.

"빈하릭(역주:01을 기반으로 하는 컬트 메카니쿠스 언어. 모스 부호와 유사하며, 발음을 위해 보형물 삽입을 필요로 함.)이네요. 넷째 방식의.“

카울이 말했다.

"이 아이들은 올바른 음성 송출 기관이 없다. 오직 이런 것밖에 없지.“

그는 그의 손날에 달린 칼날로 스스로의 목을 문질렀다.

"이건 충분한 장치가 아니다. 증강은 필수적이다. 당장은 괜찮더라도.“

무표정한 붉은 렌즈가 깜빡이며 한참동안 그를 응시했다. 남자의 입을 막고 있는 튜브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났다.

"조숙증이군, 그렇지?“

그의 복스미터가 울렸다.

"당신은 기계신의 화신체지만, 그 분은 아니에요. 어디 계시죠? 제 아버지는 어디 계시죠?“

팔들이 멈췄다가 움츠러들었다.

"흐으으음....“

사내가 말했다. 중앙의 문이 거칠게 부딪히며 열렸다. 카울은 남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미동도 없었다.

"진행하라. 아니면 폐기하겠다.“

카울은 앞으로 걸어갔다.

"다음 청원체.“

테크프리스트가 말하면서 다시 그의 좌석에 앉았다. 중앙 통로에는 카울보다 앞선 이가 없었다. 문이 소리를 내며 거세게 닫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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