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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Cadian Honour - 6부 -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2 2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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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an Honour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0287

 


죽음과 파괴는 만족을 채울 수가 없을지니, 그들의 배고픔은 끝이 없노라.

무가치한 자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불신자들의 머리 위에는 파멸만이 내려오리라.

-빛나는 성자의 찬가


-


폭풍에 뒤흔들리며 남은 오르니솝터 3기가 착륙을 시도했다.

강풍에 흔들리는 격실 안에서 민카는 온몸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지만, 샨드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는 한쪽 벽을 짚은채 앞에 서서 분대의 머리 바깥을 바라보고 있었다.


격실과 조종실 사이의 문은 열려있었고, 민카는 조종사가 커미사르에게 뭐라고 소리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윽고 샨드가 분대를 바라보며 들은 내용을 전해주었다.

'이제 착륙한다. 모두 꽉 잡아라!'


민카와 빅터의 시선이 마주쳤다. 주변엔 아무것도 잡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제 착륙하는 모양이군'

그것을 들은 랍테브의 눈이 크게 떠졌다. 여전히 창백한 낯빛에 몸을 심하게 떠는 랍테브에게 민카가 말했다.

'정말 괜찮아?'

힘겨운 표정으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민카가 그에게 다시 말해주었다.

'이제 곧 착륙할거야'


이제 격실 창 너머 얼어붙은 겨울 숲이 가까이 다가와있었다.

나무에 쌓인 눈이 어찌나 가까웠던지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을것만 같았다.

샨드가 지붕에 손을 얹고 균형을 잡았고, 조종사가 외쳤다.

'3초 남았습니다!'


조종사가 첫 '3!'을 외치는 순간, 기체가 잠깐 멈추더니 굉음과 함께 추락했다.


경악에 찬 비명소리와 함께 기체가 땅에 구르고 미끄러져내렸다.


몇초 후, 민카는 눈속에 거꾸로 처박힌 자신을 발견하고 짜증스럽게 눈을 헤치며 일어났다.

주변의 신음소리를 따라간 민카가 오르니솝터의 잔해 속에서 눈에 묻힌 드레노가 빠져나오는 것을 도왔다.

그는 얼굴에 충격을 받았는지, 코피를 흘리고 있었고 피가 눈에 선명한 자국을 남겼다.


'전원 하차하라!'

무릎까지 차오르는 눈을 헤치며 커미사르 샨드의 호령이 들려왔다.

샨드는 해치를 열고 벨루스를 일으켜세우며 소리쳤다.

'일어나라!'


민카는 가까스로 드레노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샨드는 주변 생존자들을 끌어내고 일으켜세우기 시작했다.

'괜찮나?'

'괜찮습니다.'

입으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민카는 마치 곤봉으로 두들겨맞은 듯한 충격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싸우는데 문제 없다고 결론내린 민카가 덧붙였다.

'그저 멍이 좀 든것 뿐입니다.'

'훌륭하군. 내가 생존자를 찾아서 구출할테니, 인원을 집결시키도록!'

커미사르 샨드가 아직 싸울 수 있는 카디안들을 가능한 모두 끌어내려 애썼다.


조종사가 목이 부러진채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순간, 날개가 부러져나갔고, 랜딩기어가 동체에서 떨어져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한 명의 모습이 보였다.

난데없이 등장한 프라잔이 복스 통신기를 들고 몸을 일으켰다.

'빌어먹을 옥좌 맙소사. 데체 무슨 일이야 이건?'

'추락했잖아' 민카가 그에게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주변에는 샨드가 끌어내고 있는 생존자들 외엔 보이지 않았다.

'모르겠군'

프라잔은 피가 흘러내리는 이마를 훔치며 말했다.

'빌어먹을 끝내주는구만.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이제부터 파악해야지. 다른 오르니솝터를 찾아낼 수 있는지 좀 알아봐'


-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보며, 고해 사제 피트는 신부를 기다리는 신랑처럼 경건한 태도로 아스트로패스 첨탑으로 오르는 계단에 서 있었다.


총 3대의 차량이 형제단의 진영으로 도착했고, 두번째 차량은 형제단의 깃발을 달고 있는 리치스타 가문의 고급 세단이었다.

문이 열리자 모두의 기대 속에 한 남자가 등장했다.

세단의 문을 열고 등장한 파란색 날카로운 눈매의 마른 성직자가 권위적인 태도로 피트에게 다가갔다.

피트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몇마디를 속삭이는 그 순간, 피트가 그렇게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광경이었다.


몇분이나 지났을까, 마침내 고해 사제 피트가 일어나 성직자와 포옹을 나눈 후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들어올렸다.


'지난 4천년간, 제국은 이단자와 반역자들에게 고통받아왔다! 오늘 우리는 그 독사의 무리를 궤멸시켰으니, 이제 그들의 억압을 벗고 구원의 기치를 올릴 것이다. 회개하라 형제들이여. 벤다이어의 제국이 가까이 다가왔도다! 그리고 이분은 가로우 클러스터의 믿음의 빛을 지켜오신 진정한 추기경이시노라! 위대한 행동가이자 예언자이자, 도끼를 든 자이며 과실 없는 나무를 베는 분이시노라! 이제 형제들이여, 나는 이 자리에서 성 베토르 추기경을 소개하노라!'


카르칼을 포함한 형제단 모두 무릎을 꿇고 감사와 찬양을 외쳤다.

그의 시선이 자신을 지나치자 마치 포식자 앞의 양과도 같은 자신의 나약함과, 육신의 추위와 고통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었다.


베토르는 자부심과 경멸이 섞이인 마음으로 군중의 찬사를 받아들이며 형제단을 둘러보았다.

많은 시간을 들여 벼려진 형제단은 이제 연설과 계략, 그리고 반대의견의 숙청과 신자들의 은밀한 헌신으로서 가로우 클러스터를 고대 신앙으로 복귀시킬 무기가 될 것이며 맹목적으로 그를 추종할 것이다.


아스트로패틱 첨탑으로 걸어가며 베토르는 은밀히 피트에게 말했다.

'아스트로패틱 합창단의 순결은 지켜졌는가?'

피트도 목소리를 낮추어 대답했다.

'지시하신 대로 모두 처리해 두었습니다.'

베토르는 손을 들어 큰 소리로 피트를 포함한 형제단에게 축도를 읊었다.

'그대 모두를 축복하노라, 어린 양이여. 이제 가보도록 하세나'


-


카디안들이 다른 추락한 오르니솝터를 발견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일부는 추락의 충격으로 사망했고, 일부는 부상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스파커 대령은 팔이 부러진 상태로 살아있었고,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한손으로 눈과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와 무기를 회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전트 로잔(Rosan), 서전트 바르드루나(Vardruna)를 포함해 7명이 추락으로 사망했고 8명은 전투를 할 수 없을정도의 중상이었다.

생존한 의무병 하산(Hassan)이 스파커 대령의 팔을 맞추고 부목을 감는동안 그는 고통으로 이를 갈며 생존자를 점검했다.

총 10분대의 보병이 작전 가능했다.

서전트 타이슨은 스파커가 뒤에 남을 것을 진언하자 스파커가 화를 냈다.

'같이 간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아우스펙스 스캔 결과, 북서쪽으로 1마일 거리에 목표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민카는 스캔 결과를 스파커 대령에게 보고했다.

'대령님, 목표로부터는 약 30분 거리입니다.'

샨드가 민카의 아우스펙스를 받아들고 검토한 후, 스파커 대령과 작전을 논의했다.

이윽고 스파커가 카디안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동 개시한다!'


-


고해 사제 피트는 베토르를 아스트로패스 첨탑으로 인도했고, 그 뒤를 형제단의 전사들이 따랐다.

흥분과 불안이 섞인 긴장 속에 천천히 계단을 올라 베토르를 따라갔다.


베토르가 합창실 문 앞에 도착하자, 주변의 엉망이 된 풍경 속에서 마치 수백명이 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전달되었다.

서비터들의 시체와 훼손시킨 도식들을 바라보며 베토르가 축도를 읊은 후 피트에게 말했다.

'아무것도 손상시키지 않은 것이 맞나요?'

'손상시키지 않았습니다, 추기경이시여'

이제 그의 눈에선 또다시 피가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베토르는 피트가 죽인 감시관 시체를 보았다.

이제 그의 주위로 흐른 피 웅덩이가 굳은 모습을 보며 다시 말했다.

'하지만 그대가 이자를 죽였군요'


피트가 그 시체를 보고 말했다.

'그렇습니다. 주인님. 하지만 이 자는 우리에게 저항했습니다.'

'그랬나요? 저항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인건가요, 아니면 그저 살인을 즐기고 계셨던 건가요?'

'저항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인겁니다, 주인님. 저는 살인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저 진리를 섬기는 것이 제 유일한 행복입니다.'


다른 감시관이 질질 끄는 걸음으로 다가오자, 피트가 그에게 말했다.

'경의를 표하라. 이 분은 이 행성에서 가장 신성한 분이시며, 가로우 클러스터의 진정한 추기경이시니라'

감시관이 머리를 숙이며 말했다.

'환영합니다, 주인님. 저희들의 허접한 환영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는 그저 아스트로패스 합창단의 감시관이며, 황제를 섬기고 복종합니다.'

'순종이라... 좋군' 베토르는 그 말을 음미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황동 파이프가 중앙의 유지관리 서비터의 도킹 포트로 이어져있었다.

그 서비터들은 아스트라 텔레파시카(Astra Telepathica)의 녹색 제복을 입고 가슴의 살갗에는 아퀼라의 상징이 새겨져 있었다.

그 서비터들은 눈도 혀도 없는 몰골로 입에는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었고, 눈구멍에는 철사가 감겨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베토르가 서비터에게 다가가자 서비터들이 요동치며 신음소리 같은 것을 내기 시작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주인님' 감시관이 다시 말했다.

'여기는 현실 우주와 이마테리움의 경계가 매우 얇은 곳입니다. 일반인들에겐 보이지 않는 정신이 여기에 있습니다.'

베토르가 위를 올려다보자, 서비터들에게서 일종의 비명소리나 고함소리 같은 것들, 그리고 더 많은 웅얼거림이 들려왔다.

'그들이 다가오는군, 느껴져'

서비터들은 더 크게 요동을 치기 시작했고, 감시관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총성이 들리더니, 피가 흩날리고 피웅덩이가 생겼다.

서비터들의 불협화음이 더 커지더니 앞뒤로 몸을 격렬히 흔들었다.

고해사제 피트가 서비터 하나를 때려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계속해서 두들겨보았다.

'멈추게' 추기경이 어떤 힘을 담아 말했고, 피트는 즉각 멈추었다.


카르칼은 서비터들의 비명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구역질이 날 것 같은 기분만을 느꼈다.

서비터들은 이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요동을 치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피트가 감시관에게 물었다.

그 순간 네번째 총성이 들려왔고, 소장이 다급히 소리쳤다.

'이마테리움에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탈출해야합니다, 제발요! 여긴 더이상 안전하지 않아요!'


다섯번째 총성이 들렸다.


그리고 여섯번째 총성.


'주인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발 이쪽으로 오셔야합니다!'

감시관이 더 다급하게 외쳤고, 총을 맞은 서비터의 가슴에서는 피의 급류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베토르는 그 소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듯 피트에게 말했다.

'고해 사제 피트, 무기를 내게 주게'

피트는 권총을 추기경에게 건넸다.


베토르는 가장 가까운 서비터에게 또 총을 발사했다.


감시관은 이제 공포에 질식할 지경이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안돼요! 저것들은 이마테리움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완충 장치의 일부란 말입니다!'


베토르가 총을 들어 감시관을 겨누었다.

감시관의 나자빠진 시체에는 살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

아스트로패틱 시설을 망가뜨리고 있는 반역의 주범으로 인해
적의 침공이 코앞에 다가와버린 포텐스.

그리고 부상과 추위에 고통받았지만 10개 분대의 굳건한 카디안들은 이 난리굿판을 막기 위한 진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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