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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파라마 (4): 판옵티콘 전투, 별들이 내뿜는 격노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7 22:21:07
조회 433 추천 15 댓글 6
														




판옵티콘 전투

The Battle of the Panopticon 


아래쪽 판옵티콘 내부에선 메카니쿰이 갈기갈기 찢겨나가고 있었다. 반짝이는 하늘빛 갑옷의 터미네이터들이 바리케이드와 격벽을 차례로 부수며 들어갔으니, 파워 피스트는 감히 저항하려 드는 모든 기계 신의 종복에게서 생명을 짓뭉갰으며 볼터 탄환과 플라즈마 블래스트는 침략자에 개의치 않고 작업 공간에서 맹목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테크 쓰랄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고 지나간 뒤로 자동화 방어포를 두들겨 파편으로 전락시켰다. 가차 없이 밀어붙이는 알파 리전 타격대의 목표는 조종자가 원한다면 터미너스뿐만 아니라 넥서스 시설 전체를 전쟁 태세로 돌입시키거나 제압할 수도 있는 판옵티콘 나르텍스 Panopticon Narthex방이었다.



하지만 침략자들이 터미너스 판옵티콘의 장갑 벽 안에서 발견한 것은 정보나 경험에 비추어 예상했던 바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으며 알려진 어떤 표준 설계 템플릿에도 부합하지 않는 공간이었다. 알파 리전이 들어간 건 기계 신의 내밀한 신비에 서약하지 않은 자의 시선이나 발길이 닿을 의도라곤 없었던 진정한 메카니쿰 영지였던 것이다. 판옵티콘은 미궁이요, 그 자체로 하나의 기계로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복잡했으니 그 구조가 작동에 따라 이동하고 변화하였다. 파라마 터미너스의 주인인 아크마고스 수이리아 니혼 Suyria Nihhon의 두뇌가 낳은 산물인 판옵티콘은 이제 그녀의 의지로 침략자들을 파괴하는 데 돌려졌다. 판옵티콘은 신체가 적대적인 미생물의 침투에 반응하듯 처음에는 느려도 점점 더 지칠 줄 모르는 힘으로 대응하기 시작하였다. 한 몸처럼 기계 탯줄에서 분리된 판옵티콘의 노예들이 알파 리전 공격자들에 몸을 던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제 운명에는 아랑곳하지도 않으며 수백씩 죽어가면서도 난공불락의 터미네이터 갑옷을 입은 군단병들에 몰려들어 적의 속도를 늦추고 밀려드는 무리를 처리하는 데에 시간과 탄약을 소모하도록 했다. 벽과 칸막이 역시 무작위가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를 품고 미끄러지듯 이동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다수의 알파 군단병 분대를 서로 강제로 떼어놓거나 체인피스트와 파워 클로로 찢고 나올 수밖에 없는 협소 공간과 임시변통 감옥에 가두기 시작하였다. 제어 장치와 전원 접합부는 알파 리전이 가까이 접근하면 과부하가 걸려 터져버렸고, 금속제 갑판은 탁탁대는 번개로 충만해졌으며 뱀처럼 생긴 기계 덩굴손들이 쏜살같이 튀어나와 적을 옭아매었고 발밑에선 승강구가 붕괴하거나 낭떠러지가 생겨나며 별안간 나타난 수직 통로와 동굴 암흑 속으로 떨어뜨렸다. 알파 리전은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하였다. 공격의 진상을 알아채고 대응하고자 싸우며 서로 연계하고 자신들에 맞서는 변화의 미로를 뚫고 나아갈 길을 찾았다는 사실은 알파리우스의 아들들이 가진 영리함과 무자비함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 공격만으로는 알파 리전을 막을 수 없었겠지만, 이는 메카니쿰이 가할 진정한 공격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판옵티콘 아래 깊은 어둠 속에선 무쇠 야수들이 깨어나 사냥감을 마주하려 몸을 일으켰다.



카스텔락스와 보락스 배틀 오토마타들은 허공에서 나타나는 양 침략자 한가운데 갑작스럽게 등장했고, 숨겨진 격벽이 열려 저주받은 자들의 왜곡된 음성으로 이진수 전쟁 경구를 울부짖는 그들을 곧장 전투로 게워 내었다. 전차 장갑도 분쇄할 위력의 서보 클로를 장착한 팔들은 망치처럼 내려쳐 적을 뭉개거나 동력화된 힘줄에서 신음하며 저항하는 터미네이터를 움켜쥔 뒤 천천히 사지를 떼어버렸다. 볼트 캐논과 플라즈마 블래스터가 영거리에 화염 폭풍을 작열했고, 대담무쌍한 알파 리전 터미네이터들은 맹공 앞에 후퇴하는 와중에도 세라마이트를 가르는 파워 클로를 휘둘러 불꽃 튀는 기계 사지를 절단하고 커다란 파괴 엔진들을 쓰러뜨렸다. 공격은 절박하고 야만적인 수십 전투로 변질되었고, 고문당한 금속과 초인들이 일으키는 폭력의 우레에 진동하는 판옵티콘에는 아치형 방을 가로질러 피와 기계 유체가 강물을 이루었다. 메카니쿰 배틀 오토마타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원래 200명이 넘었던 알파 리전 터미네이터 타격대는 매번 비싸게 몫숨값을 받아내면서도 시시각각 줄어들었지만, 오토마타가 쓰러질 때면 언제나 새로운 파괴 엔진이 솟아올라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강습 부대는 처음엔 봉쇄당한 뒤 서서히 분쇄 당하고 있었다.



파라마 V 역시 더 이상 잠들지 않고 스스로 처한 위험에 대해 완전히 각성하였다. 불타는 하늘 위에선 아낙스-로티케의 비탄이라는 부상입은 두 거대 괴수가 약점을 찾아 서로를 맴돌며 산발적인 포격을 교환했고, 심각하게 손상된 기타 아이언 워리어 호위함들은 아낙스-로의 치명적인 랜스 사거리 밖을 선회하며 공격할 기회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 공격 기회가 찾아오는 일은 없었다. 지옥불처럼 빛나며 타오르는 랜스 포격 열두 발이 아래 행성에서 경고도 없이 짓쳐 올라와 아낙스-로의 푸른빛 선체를 관통했으니 말이다. 알파 리전 전투함은 찰나의 순간 천상에서 타오르는 별이 되더니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파라마 V를 노린 첫 번째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메카니쿰에나 아이언 워리어에게나 기뻐할 이유란 없었다. 장거리 어거리가 행성으로 직진하는 수백 척의 새로운 함선이 발산하는 추진기 신호를 분명하게 감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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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오 그리포니쿠스 카스텔락스급 배틀 오토마타


오메가 파이 세븐 Omega Pi Seven

사이버네티카 분견대

파라마 V


오메가 파이 세븐은 레기오 사이버네티카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조력을 대가로 레기오 그리포니쿠스 대열 내에서 싸우도록 양도한 약 일백 가량의 배틀 오토마타 중 하나이다. 오토마타는 23번 구역을, 특히 지역의 여러 추출 구덩이에서 뻗어 나오는 귀중한 프로메슘 도관을 방어한다는 과업을 맡은 아홉 오토마타로 구성된 이차적 데미 매니플에 배속되었다. 반역파의 맹습이 파라마 V를 덮친 이후 오메가 파이 세븐이 최종적으로 어떤 운명을 맞았는지는 매니플의 감독관으로 배속된 두 명의 테크프리스트와 마찬가지로 레기오 사이버네티카 기록보관소에 등재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레기오 그리포니쿠스에 완전히 결합한 오메가 파이 세븐은 자신이 지원하는 타이탄의 문장을 포함해 포지 월드 그리폰 IV Gryphonne IV 소속 전투 군세의 상징색과 문장을 지니고 있다. 오메가 파이 세븐은 카스텔락스급 오토마타의 표준 무장을 갖추었으며 이는 전술적 조건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재조합될 수 있었다. 사이버네티카 수행단이 특정 기계 교단의 특색에 따라 부착해 둔 봉헌용 봉납지에 주목하라.




별들이 내뿜는 격노

The Fury from the Stars


행성이 전쟁 태세로 깨어난 지금 파라마 V에 대한 전면적 침공은 알파 리전이 피할 수 없는 사실로서 이제 남아있는 결정 사안이란 그 방법론뿐이었다. 현 상황에서 공성함을 활용한 사정없는 난타와 피 튀기는 소모전은 XX 군단과 상극인 일이었고, 더군다나 그런 방식은 방어자들이 지금은 창고에 비활성화되어 보관된 행성의 방대한 군수품과 전쟁 기계 비축분을 가져다 공격 측에 퍼붓도록 해 방어 측에만 좋을 것이었다. 그런 접근 방식이 높은 확률로 불러올 종말론적 격돌은 또한 파라마 V를 온전한 상태로 차지한다는 생각을 필연적인 불가능으로 만들 터였고, 알파 리전은 그런 실패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었다. 함선 어거리와 오큘라리스 관찰 기구는 지금 알파 리전 공세 제2파의 함선들과 파라마 V를 떨어뜨려 놓은 거리에서도 메카니쿰의 전쟁 준비가 시계추처럼 정확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은 행성 지면을 가로질러 자리한 수많은 개별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수 킬로미터 규모의 보이드 쉴드가 솟아올라 코로나 방전이 피어오르는 광경을 지켜봤고, 남극 지역의 산악 메사 내부에 숨겨진 다수의 심층 대장간 교회당에서 타이탄들이 걸어 나오는 천둥 같은 반응로의 심박을 감지할 수 있었다. 알파 리전은 행성계에서 도주하기 전 손상된 아이언 워리어 함선들이 파라마 넥서스에 77 그랜드 바탈리온 병력을 대규모 배치하는 모습 역시 감지했을 게 자명했고, 페투라보의 아들들이 이 메카니쿰 요새를 더 난공불략으로 만들 속도와 기량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런고로 핵심은 속도였으며, 현존하는 기록에 알파 리전 해로우마스터 아르밀루스 다이낫 Armillus Dynat이었다 알려진 함대 사령관은 최대한 빨리 공격을 밀어붙일 목적으로 가장 가까운 함선들에 추진기를 안전 추력 허용치를 훨씬 넘어서도록 연소하라 명하였다. 메카니쿰 동맹의 거대 바크선들이 더 빠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공격 함선을 따라잡지 못하자, 휘하 함선들로 갈고리를 연결한 뒤 끌어당겨 마치 막대한 질량을 극복할 임시변통 예인선과 부스터 로켓처럼 동작시켰고 말이다. 이 위험한 책략으로 인해 여러 척의 강력한 함선이 손상되고 손실되었지만 다이낫은 그런 대가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렇게 알파 리전 제2파와 선택된 먹잇감 사이의 간격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좁혀졌다. 공격은 전조도 없이 시작되었고, 공격 함대가 궤도로 진입하며 감속하는 와중 처음으로 쏘아진 어뢰 일제사는 가까이 다가가는 동안 연속적으로 발포를 이어갔다. 행성 표면에서는 방어 레이저를 발사해 작열하는 호를 그렸고, 지표면 곳곳에 숨겨진 사일로에선 공세를 맞이해 요격 미사일이 발사되었다.



파라마 상공은 곧 만화경처럼 휘황찬란한 불길에 번뜩였고, 발사된 어뢰는 행성 성층권조차 뚫지 못하고 거의 전부가 요격당했다. 하지만 포격의 화염 폭풍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었다. 행성의 방어자들이 알파 리전 공격의 배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도록 만들었으니 말이다. 이제 가까이 다가온 공격 함대는 포열과 랜스 배열의 위력으로 맹공에 가세하였다. 포격은 절정에 달했고, 진형을 이루고 맹렬한 화염을 엄폐 삼은 알파 리전 공격 프리깃 세 척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낮게 질주해 폭풍을 찢어 가르니 3킬로미터 길이의 함선들이 얄팍한 행성 대기 깊숙이 뛰어들어 지나가는 마찰로 주변 공기가 타올랐다.



건조한 지면을 겨우 수백 미터만 떠서 훑고 지나간 프리깃들은 공허 전투의 대격변적 교전에 쓰이도록 고안된 무장류로 거대하게 난도질하는 호선을 그리며 남극 지역 근방의 방어 레이저 포좌와 지상 시설들을 조준해 원자 폭발의 대학살로 대지를 고문하고 산산조각냈고, 마치 진노한 신의 손처럼 지상 목표를 땅에서 찢어발겼다. 수만 킬로미터는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할 목적으로 설계된 방어 시설들은 이 세 척의 죽음의 전령을 포착하려 무익하게 발버둥 쳤지만, 전투함들이 이런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받은 극심한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나름의 대가를 거두었다. 자매들이 살인적인 진로로 돌진하는 도중 하늘에서 추락한 첫 번째 프리깃은 산산이 분해되는 동안에도 무장 발포를 이어갔고, 상부 구조물은 함선이 맞서 싸우던 터무니없는 만유인력 아래 분해되었다. 궤도에 재진입하려다 뒤로 꼬꾸라진 두 번째 함선은 엔진이 정지한 뒤 추락한 자리에 산 하나를 분쇄하였다. 공격 프리깃 중 화염 폭풍을 뚫고 공허로 탈출한 건 한 척뿐이었지만, 그들은 자살 임무가 목표로 설정한 바를 달성했으니 이제 행성 지상 방어의 보호 범위엔 잔혹하게 그어진 빈틈 하나가, 파라마 넥서스에서 남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틈이 생겼으며 그곳이 바로 진정한 공격이 떨어질 장소였다.






+ 개인 번역 모음집


+ 프리깃 세 척 그냥 밀어넣어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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