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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2부 -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3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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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만약 누군가 카디안 101st의 역사를 살펴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101st가 상륙작전을 실시한 것은 80년 전의 전역에서의 기록이 마지막임을 알 수 있을 것이리라.


하지만 그 작전은 대규모 상륙 작전이 아니다.

정확히는 상륙작전이 아니라, 수상(水上) 행성인 '수자(Thuja)'에서 실시된 엘리시안 74th연대와 연계하여 실시된 일련의 수상 착륙일 뿐이었다.


지금 벤딕트가 준비 중인 유형의 '차량을 동원한 연대 전체규모의 상륙작전'은 500년 전, 늪지 행성 투키리(swamp world of Tuqiri)에서 벌어진 에탄 성전(Ettan Crusade)의 기록이 마지막이었다.


불행히도 그 작전은 대재앙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키메라의 엔진에 진흙이 끼어 제대로 기동하지 못했고, 적군의 포화 앞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연대 기록 보관소에는 이 재앙을 겪고도 살아남은 이들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사실 그대로 기술되어 있다.

가까스로 생존하여 키메라에서 하차한 이들도 늪지 진흙에 말려들어 제대로 기동조차 할 수도 없었고, 101st는 대패의 수치를 입었노라고.

그리고 전력을 회복하는 데만 꼬박 20년이, 수치를 완전히 씻어내는데만 또 한세기가 더 걸렸노라고.


-


베이토프 대령이 이 역사 기록과 작전내용에 대한 추가 전파 사항을 연대 전체에게 배포했다.

연대 모두가 이 고대의 패배의 수치를 마치 자신들의 것처럼 인식하게 되었지만, 베이토프 대령은 이 수치를 거울삼아 성공해 낼 것을 주문했다.


"이 수치는 우리를 죽이지 못한다. 오히려 이것을 자극제로 삼아야 한다. 연대장은 이번 기회에, 제군이 우리의 조상들을 뛰어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이 작전은 투키리의 참극과는 달랐다.

더 넓고 더 위험한 바다를 건너는 상륙작전이며, 일단 상륙하게 되면 재보급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다시 말해, 수렁에 빠질 여유 따위 없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베이토프 대령의 눈에, 이 작전은 카디아의 정신 그 자체에 크게 의지하여 펼치는 공격으로 비춰졌다.

며칠 내에 섬을 점령하지 못하면 해안과 섬의 곶에 고립되어 학살당하는 결과만이 벌어질 것이 자명함이 모두에게 알려졌고, 이는 카디안에게 사기 고양과 투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101st는 이 상륙작전을 위해 말로우리 도착 이래 끊임없이 준비를 쌓아왔고, 베이토프 대령과 연대 참모진들은 벤딕트가 공유해 준 자료를 치밀하게 연구했으며 모든 가능성과 위험성을 도출해내었다.

모든 요소요소가 분석되며, 전투를 전개시킬 시나리오 또한 철저히 계산되었다.


섬으로 향하는 해역에는 하루에 만조와 간조가 7번 일어남이 밝혀졌고, 벤딕트는 첫번째 간조를 노려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벤딕트의 명령 하에, 101st의 전쟁기계는 맹렬히 기동하기 시작했다.


-


스파커 대령은 다시 중대를 대상으로 작전 브리핑을 실시했다.

크라녹 몬스가 그려진 지도 앞에 모든 중대 간부가 모였다.


스파커의 곁을 항상 따르는 부관 에브린드(Evrind)가 브리핑 내용을 모두 정리해주었다

(에브린드, 그녀는 젊은 시절에는 연대 챔피언까지 차지할 정도로 용맹한 키 작은 전사였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부러진 코를 그대로 둔 자이기도 하다).


스파커 대령은 먼저 지도에 그려진 '악의의 망치'가 전사한 폐허를 가리키며 말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바로 여기서 발생했다."

'악의의 망치'를 보호하던 보이드 실드가 꺼지며 제 주인을 결국 보호하지는 못했지만, 남은 두 리바이어던 이동요새의 보이드 실드는 여전히 굳건히 전쟁의 괴수를 지키고 있었다.


"이곳이 바로 토르 타르타로스다"

스파커가 설명을 계속했다.

"이 전방 관문으로 향하는 다리는 전역 초기에 폭파되었으며 이후 이 '외로운 보루'에는 엄청난 양의 병기를 보관했고, 그 결과가 지금 저 요새 하부에서 벌어지는 지옥이다."


브리핑을 듣던 디도의 뇌리에, 문득 개전 초기에 투입되었던 화이트실드가 스쳐지나갔다.

"화이트실드들의 전과는 어떻습니까, 중대장님?"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고 한다."

스파커가 대답했다.

"이미 예상한 대로였지. 하지만 그들은 투입되었던 아침시간부터 점심시간에 이르기까지 첫번째 날의 전술적 목표를 모두 달성했으며, 또한 며칠동안 최전선을 끈질기게 버텨냈다고 한다. 아마 고위 사령부도 충분히 만족할 수준이라 생각된다."

"그러면 그 친구들이 우리 연대에 합류하게 됩니까?"


스파커도, 에브린드도 그 점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


"101st의 임무는 토르 카리브디스의 점령이다."

스파커 대령은 토르 카리브디스가 위치한 섬을 가리켰다.

"이전에 브리핑해준 대로, '외로운 보루'라 불리는 이곳은 표준 STC 양식에 맞춰 건설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 말대로 육각형의 요새로 향하는 여섯개의 능선의 끝은 이미 단단한 락크리트 벽으로 요새화가 되어있음이 지도에 드러나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표준 STC 양식이다. 1중대는 지도상에 보이는 페이스, 마리우스, 그리고 조스메인(Faith, Marius and Josmane) 해변에 상륙한다. 그리고 이곳, 요새 방벽의 네번째와 다섯번째 끝 사이에는 티록 해변(Tyrok Beach)이 보일 것이다."

스파커가 지휘봉으로 지도 상의 티록 해변을 가리켰다.


"바로 이곳, 티록 해변이 우리가 상륙할 곳이다."

민카는 지도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양쪽 끝에 솟아오른 곶 사이에 펼쳐진 해변이 보이드 실드로 방호되는 락크리트 벙커로 방어되고 있는 형태였다.


디도는 지도의 세부사항을 휘하 하사들에게 전파했다.

그녀는 침투할 수 있는 터널 경로, 발전기 위치, 식수원 등의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기억시켰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공격은 각 분대장의 신속하고 지능적인 판단에 달려있다. 이를 명심하도록"


101st의 상륙 계획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바로 기밀 유지일 것이다.

정보과의 보고에 따르면 2선 수준의 예비 연대가 이곳을 장악하고 있다고 하지만, 공격이 임박했음을 알게된다면 방어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고 101st의 작전 성공률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디도는 다시 한번 교전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 장갑차에서 빠져나오는데는 10초가 걸릴 것이며, 조금이라도 진격을 멈추거나 도망치려는 기세를 보인다면 커미사르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


그리고 다음날 아침,


벤딕트가 101st를 시찰하기 위해 발키리를 타고 병영을 방문했다.

베이토프 대령 이전에 101st의 연대장을 맡았던 그였기에, 대부분의 병사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었고 기억하고 있던 모든 베테랑들과 악수를 주고받았다.


"새 팔 멋집니다, 장군님!"

몇몇이 소리쳤고 벤딕트는 의수를 들어올려 경례해보였다.

병사들도 벤딕트를 향해 경례하며 외쳤다.

"카디아를 위하여!"


벤딕트가 내딛는 몇 걸음마다 병사들이 그를 둘러싸고 말을 주고받고 경례를 하느라 약간 걸음이 지체되었고, 마침내 그가 베이토프 대령과 만날 무렵에는 연대의 3분의 2 병사들이 벤딕트를 만나기 위해 벤딕트의 앞에 서있었다.


벤딕트가 다시 그들 모두에게 경례했다.

병사들 모두가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베이토프가 적당히 제지하여 겨우 벤딕트는 공관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병사들 모두가 그가 떠나는 모습을 빼놓지 않고 눈에 담았고, 그가 떠난 후 101st는 짧은 영상을 시청했다.


처음에는 음악 없이, 아이 오브 테러의 시선을 배경으로 티록 평원을 가로질러 행진하는 워로드 타이탄.

그리고 새벽의 태양이 아이 오브 테러의 시선을 씻어내자, '카디아의 꽃'이 흘러나온다.


101st 모두가 흘러나오는 반주를 따라 '카디아의 꽃'을 합창한다.


발키리가 카스르 티록(Kasr Tyrok)의 상공을 날아가고 카스르의 지그재그 패턴의 거리와 높은 산, 눈 덮인 황량한 고지, 그리고 풀밭을 행진하는 오록스(aurox)가 보인다.

이제 영상은 하늘 높은 곳의 시선에서 보이는 그들의 고향, 카디아를 비춘다.


영상의 프레임 단위로 다시 눈앞에서 살아나는 카디아를 보자, 눈물 짓지 않는 카디안은 없었다.

'카디아의 꽃'의 마지막 음이 흐려지고 영상이 종료되었다.


오후의 남은 시간동안에는 전투 시나리오를 예행연습한 후, 자유시간을 가졌다.


민카는 디도가 손으로 자신의 귀를 감싸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괜찮으십니까?"

디도는 억지로 미소지어보였다.

"그냥 작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어. 기다리는 것도 이젠 지루해서 말이야"


-

역주

오록스(Aurox Armoured Transport) : 라이노와 유사한 고대의 장갑차, 대성전과 헤러시 시절에 대량생산되었다고 전해짐. 렉시카넘 참조

-


카디아의 풍경을 그린 정훈자료 영상을 갖고다니는 101st.

화이트실드들이 101st에 들어오게 되면 이 정훈자료로서 카디아의 이미지를 그릴 수 있을지도


그리고 약간 억측이긴 하지만 101st의 전술 지도상 전략적 목표 지점에는 옛 카스르 이름을 따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티록'이라는 이름을 해안 지점도, 카스르도 쓰는게 우연이 아니라면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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