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호루스 헤러시 엔솔로지 단편 반전 게임 (1/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5 14:03:26
조회 593 추천 15 댓글 3
														


0f91e014caf11d955d9af2f825d22d32f115bbb71879cbd363184e95b8faf563801eb3c0f99d508383d54ec4b036e708b7eb21446054d4



적을 기만하는 것은 승리로 향하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이 전략을 구사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전쟁은 곧 반전과 예상이 한데 섞이는 수싸움이 된다.


매 순간순간, 너의 적에게 진실의 반전을 보여주어라. 만일 너가 취약하다면, 강하게 보이도록 꾸며라, 만일 너가 강하다면, 약하게 보이도록 꾸며라. 적과 가까이 위치하면 멀리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다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라. 약점은 어느순간 강점이 될 수 있는 법.


영특한 전략가는 적에게 진실과 완벽히 반대되는 거울상을 적들에게 보여주겠지만, 전략의 대가는 적들이 예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거짓으로 꾸며 보여줄 것이다. 너의 적들이 너를 어떤 존재라 여기는지 익혀라. 그리고 매번 그 이미지를 적에게 보여주어라. 적이 믿고 있는 정보를 망토로 삼아 자신의 의도를 숨길 수 있을 것인즉, 이는 곧 마른 하늘의 벼락 같은 기습으로 이어질 것이니.


- 자가타이 칸 전쟁의 교리


스톰 이글이 산비탈을 불안정하게 맴돌았다. 착륙장이 공격 받아 파괴되었기에 불가피하게 경사면에 바로 착륙하는 수밖에 없었다. 엔진은 강한 맞바람 속에서 가장 평평한 지대에 내리기 위해 울부짖었다. 5분 동안 방향을 이리저리 바꾼 뒤에야 스톰 이글은 우여곡절 끝에 착륙할 수 있었다. 랜딩 클로가 미끄러지면서 바위에 하얀 생채기를 남겼다. 엔진에서 다시 울리면서 함선은 제자리를 찾아갔다. 유압 장치가 잦아들면서 마침내 작동을 멈췄다. 함선은 잠시 움직이지 않으며 가만히 있었고, 바람이 함체를 휘감았다.


스톰 이글이 아슬아슬한 위치에서 굴러 떨어질 것을 염려한 듯, 전방 경사로가 천천히 열렸다. 어스름한 오후에 붉은 빛이 쏟아져 나왔다. 성난 목소리가 초기 패턴 파워 아머의 복스미터에서 왜곡된 음색으로 흘러나왔다.


“이 빌어먹을, 착륙 좀 천천히 못하겠나?”

“지대가 불안정합니다, 워마스터 자이로클스.” 두번째 목소리는 평상시 비난을 당해 움츠러들었다.

“언제나 답을 찾는구나, 파이디크,” 자이로스클스가 언짢다는 듯이 말했다. “그게 네놈의 가장 볼썽사나운 습관이다.”

“알겠습니다, 워스미스.”


함선 안에서 아이언 워리어 여러 명이 경사로가 조심스럽게 내리기를 기다렸다. 워스미스는 경사로가 산비탈에 닿자마자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갔다. 경사가 심해 경사로 각도가 어색했고, 경사로의 고정 부분이 모두 땅에 닿지도 않았다. 함선은 불길하게 삐걱거렸다. 자이로클스는 기울어진 뱃머리를 날카롭게 올려다봤다.


“조심해라, 내 형제들이여,” 그가 말했다. “무거운 발구름에 배를 잃기라도 하면 누굴 볼 낯이 없을 테니.”


아이언 워리어들은 갑옷을 입은 초인들임에도 최대한 가볍게 배에서 내리며 경사면을 따라 산개해 스스로를 무장했다


“다들 뭣들 하고 있어?” 그는 초조하게 전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말했다. “서둘러! 놈들이 아직 위에 있으면 우린 모두 죽은 목숨이다. 이 멍청이들 훈련을 누구한테 받은 거야? 산등성이로 가서 파이디크와 나를 엄호해! 어서 가!”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동력기에 장착된 서보-암이 그의 짜증을 반영하듯 반쯤 펴졌다. 전사들은 산비탈을 기어올랐다. 자이로클스와 파이디크가 대열 뒤를 따랐다.


“엉망진창이군, 부하들이 꼭대기에 다다르는 것을 보며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다들 잘해주고 있습니다, 주군.” 파이데크가 말했다.

“입 다물어라, 파이데크,” 자이로클스가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건설조가 산비탈을 고생해가며 깎아 만든 평탄한 지대는 구덩이가 패이고 더럽혀졌다. 착륙을 막기 위한 술수였다.


자이로클스는 자신의 경호원들이 더 흩어지는 것으로 기다린 다음에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곤 다시 멈춰서서 새로 지은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인 것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 휘날렸다.

“모든 게, 지휘 센터, 착륙장, 통신 장비. 전부 사라졌어.”


완공을 눈앞에 둔 거대한 포탑이 멜타 공격을 맞고 무너져 내렸다. 녹아내린 플라스크레트의 거품 이는 물줄기가 산비탈을 따라 흐르다가 산의 추위에 금방 냉각되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불은 땅을 따라 나란히 퍼지고, 그 사나운 불길 때문에 불을 끌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이건 꽤 최근에 일어났군.”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연락이 끊긴 시각이 정확히 언제였나?”

“50-초 세그멘트, 400밀리크론입니다,” 파이데크가 충실하게 답했다.

“기껏해야 몇 시간 전이다. 불이 아직도 타오르고 있어.” 자이로클스가 산비탈을 올려다보자 붉은 바위 표면 위 새로 만들어진 크레이터가 흡사 검은색 테두리로 둘러진 하얀 별똥별로 보였다. “그 자식들 분명 저 위에서 우릴 보고 있어.”

“작동 중인 차량이나 기갑의 동력원은 감지되지 않습니다.”

“그건 아무 의미 없어.” 자이로클스는 불에 타 전소돼 쓰러진 토사 운반 차량을 피해 앞으로 나아갔다. “주 무장 설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모든 작업이 다 엉망이 됐단 말이다.”


그들은 외곽 방어선 근처에서 첫 번째 시체를 발견했다. 아이언 워리어들이 미사일에 맞아 여기저기 흩어져 누워 있어다. 제1 방폭문을 호위하는 짧은 난간 뒤에는 더 많은 시신들이 죽어 있었고, 그들의 상처는 분명 화기에 입은 것이었다.


“저기 한 놈이 있습니다.” 파이데크가 가리켰다.

“다물어, 파이데크. 닥치고 여물고 있어. 지금 생각 중이니까,”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어쨌든 그는 죽은 전사에게 갔다. “전형적인 일격이탈 전술이다.” 그는 죽은 전사의 흉갑을 발로 찼다. 건메탈 부츠가 하얀 갑주에 부딪혀 둔탁한 소리를 냈다. “화이트 스카! 하카톤이 놈들의 함대를 몰아냈다고 했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걸 나는 알고 있었다. 태양계 외부에서의 공격은 그 약삭빠른 체미네리코이 놈들이 여기로 몰래 잠입하기 위함이었다고.” 그는 고딕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올림피아 욕을 사용했다. 모욕의 수위에 따라 다양하게 번역될 수 있는 비속어였다.

“하지만 몰래 잠입했다는 건 그만큼 힘이 약하다는 뜻이죠.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러 온 습격대 놈들은 뭐, 곧 후회하게 될 겁니다.

자이로클스는 지휘소를 집어삼키는 불길을 올려다 보면 고개를 저었다. “다른 곳에 알렸나?”


“예, 워스미스, 분부하신 대로.” 그는 잠시 멈칫했다. “5번 구역이 당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자이로클스는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파이데크는 자신의 지휘관이 다섯 도시 국가 분량의 욕설을 퍼붓는 것을 묵묵히 지켜봤다.

“결과도 같았고?”

“같았습니다. 완전 괴멸.”

“이 빌어먹을, 파이데크!” 그는 스톰 이글을 내려다봤다. “저게 왜 아직도 저기 있어? 함선 올려놔. 좀 시키기 전에 알아서 하란 말야. 섬세한 기계니까. 그리고 부하들 보고 현장 복구하라고 전해.”

“구역을 재건하는 겁니까?”

자이로클스가 코웃음쳤다. “아니. 적들은 우리가 세운 모든 요새로 몇 번이고 계속 무너뜨릴 거다. 아주 지난한 게임이지. 그 전에 놈들을 쳐야 해.” 그는 불타는 단지를 가리켰다.

“그럼 명령은 무엇입니까, 주군? 현장 주변 순찰을 시킬까요?”

“지금 농담한 거냐, 파이데크?”

“아닙니다, 주군.”

“그런 뭔가 될 법한 제안이란 걸 해보라고!”

“그러면, 여길 지킵시다.”

“역시나 또 멍청한 소리. 놈들은 우리 치고, 치고, 또 친다. 그게 이 야만인들이 하는 짓이지. 요새를 아무리 많이 지은들 아무 소용없어. 반쯤 만든 상태로는 모든 물자를 보호할 여력 같은 건 없단 말이다.”

“당신의 제안을 따르겠습니다, 워스미스,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그거면 충분하다, 캡틴. 우리는 추격하지도, 방어하지도 않는다. 적을 끌어들여 유인한 다음 포위해야 해.” 그는 자신의 제안에 스스로 고개를 끄덕였다. 무딘 급속 장갑판의 렌즈의 빛이 반짝였다. “그래. 움직이길 좋아하는 자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움직일 기회를 아예 주지 않는 거다. 궤도 전투기와 건쉽에 명령 하달해, 표준 수색 패턴.

“주군, 우리 병력은 절반도 채 되지 않습니다. 날씨도 악화되고 있고요. 놈들을 찾지 못할 겁니다.”

“찾는 게 요점이 아냐,” 자이로클스가 말했다. “놈들은 우리가 수색하길 고대하고 있다. 실망시켜선 안되지.”




600미터 상공, 화이트 스카 다섯이 바위가 많은 곳을 지키고 있었다. 그 중 넷은 오르두의 칸의 혈족인 부족장의 휘장을 차고 있었다. 마지막 한 명은 세 번째 폭풍의 칸, 이쉬구였다. 그는 높은 지위와 명성을 지닌 전사였으나, 이 순간 만큼은 칸중의 칸, 자가타이, 화이트 스카의 프라이마크를 기다리며 평범한 보초병으로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서있었다.


프라이마크는 그들 위의 바위에 무릎을 꿇고 망원경을 눈에 대고 있었다. 높은 곳의 허공에 기대며, 떨어진다면 날카로운 바위 아래로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추락이 기다리는 바위 위에서. 이쉬구 칸과 그의 부하들은 자신의 유전-아비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 칸들의 주군이요, 황제 폐하의 아들이다. 그런 그가 실수를 범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뿐더러,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기다리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쉬구의 투구에서 룬 신호기가 깜빡였다. 이쉬구는 신호를 살핀 후, 경보에서 위험을 감지하고는 자신의 주군에게 알렸다.


“나의 칸이시여,” 그가 말했다. “적기 두 무리가 서쪽과 남쪽에서 교차 경로로 접근 중입니다. 라이트닝 크로우 5대, 건쉽 12대, 혼합 대열입니다. 10분 후면 우리가 위치한 상공에 도착할 겁니다.”


칸중의 칸이 망원경을 내려놓았다.


“우리를 찾기 시작했구나, 이쉬구.” 그는 부하들을 향해 웃어 보였다. “놈들은 무엇 하나 찾지 못할 터. 이제 우리도 떠나자.”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5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61309 번역 퍼라이어 - 17장 - [1] ㅇㅇ(112.169) 23.07.18 210 11
261297 번역 워해머 4만이 어떻개 시작됐는가? [1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441 40
261251 번역 퍼라이어 - 16장 - ㅇㅇ(112.169) 23.07.17 286 15
261249 번역 사이퍼의 라이온소드에 대한 주절주절 [11] 아잉스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994 19
261244 번역 모타리온 잡썰 [1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927 50
261227 번역 울마 정신 공격하는 노른 엄마도둑 [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270 34
261187 번역 탈론 오브 호루스)패드립을 들은 스마의 탈룰라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448 27
261173 번역 퍼라이어 - 15장 - [2] ㅇㅇ(163.152) 23.07.17 236 13
261156 번역 Leviathan Chapter 2-1 [2]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341 15
261154 번역 나이트 로드 (7)(완): 벨렉샤르, 솎아내기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34 15
261150 번역 레기오 사이버네티카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35 26
261126 번역 퍼라이어 - 14장 - [2] ㅇㅇ(163.152) 23.07.17 190 10
261118 번역 [워햄만화]우울증에 걸린 것 같아요···. [2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165 78
261117 번역 퍼라이어 - 13장 - [1] ㅇㅇ(163.152) 23.07.17 195 10
261112 번역 [워햄만화]아는 것! [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649 62
261101 번역 퍼라이어 - 12장 - [1] ㅇㅇ(163.152) 23.07.17 188 10
261068 번역 엘다 잡썰 네 가지 [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465 29
261037 번역 에미사리가 커가 도륙할수밖에 없는게 [14] ㅇㅇ(59.5) 23.07.17 3196 24
261001 번역 헬스리치)말 안 듣는 엠퍼러 타이탄 [1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962 37
260990 번역 납니오의 프로스페로 도서관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794 36
260979 번역 퍼라이어 - 11장 - [1] ㅇㅇ(112.169) 23.07.16 190 13
260965 번역 (직원피셜) 지땁 메인 고객층은 35~50세 여성 [46] 한번만바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713 40
260955 번역 퍼라이어 - 10장 - [2] ㅇㅇ(112.169) 23.07.16 193 13
260929 번역 퍼라이어 능력 억제용 팔찌가 있네. [11] ㅇㅇ(112.169) 23.07.16 1376 21
260916 번역 퍼라이어 - 9장 - [2] ㅇㅇ(112.169) 23.07.16 220 14
260884 번역 퍼라이어 - 8장 - [2] ㅇㅇ(112.169) 23.07.16 230 11
260883 번역 [옥좌의 감시자 -황제의 군단-] 2장 발레리안 - (2) [4]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813 24
260831 번역 노른 애미서리가 솔라 레온투스도 암살할 뻔 했구나 [3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420 51
260822 번역 여명성전군: 기란 전역 결말 [1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555 33
260792 번역 오그람에 어둠이 내려오다 [6] ㅇㅇ(39.127) 23.07.16 1046 22
260788 번역 새 미니어쳐를 받은 워해머 40000 근본 외계 괴물 [1] ㅇㅇ(39.127) 23.07.16 475 10
260785 번역 하이브 함대가 만들어낸 예쁜 총알받이 [2] ㅇㅇ(39.127) 23.07.16 1613 16
260777 번역 그늘에서 덮쳐오는 릭터 [3] ㅇㅇ(39.127) 23.07.16 1317 21
260774 번역 끔찍한 생체 대포 - 바이오보어와 파이로보어 [2] ㅇㅇ(39.127) 23.07.16 1094 20
260768 번역 노른 에미서리, 노른 어시밀레이터 설정 번역 [6] ㅇㅇ(39.127) 23.07.16 1647 22
260766 번역 Know no Fear - 12 [3]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88 11
260765 번역 Know no Fear - 11 [1]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176 12
260764 번역 Know no Fear - 10 [1]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51 16
260763 번역 Know no Fear - 9 [3]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72 14
260703 번역 루시우스도 바일은 무서워함 [6]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1811 26
260672 번역 노른 애미 도둑놈 VS 또테넌트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1543 25
260548 번역 퍼라이어 - 7장 - [2] ㅇㅇ(112.169) 23.07.15 169 10
260529 번역 기계교 vs 혐오지성 [1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3671 33
260503 번역 퍼라이어 - 6장 - [1] ㅇㅇ(112.169) 23.07.15 193 10
260467 번역 퍼라이어 - 5장 - [2] ㅇㅇ(112.169) 23.07.15 259 11
260459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1중대장 아게만 단편 [8] [2]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704 23
260454 번역 니드가 도망충이다.. 언급이 있긴 한데 왜곡됨.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1428 31
260445 번역 그래서 오고어가 뭔데~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167 6
260443 번역 퍼라이어 - 4장 - [1] ㅇㅇ(112.169) 23.07.15 180 10
260421 번역 [헬스리치] 1부 8장: 오베론 [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587 19
260422 번역 [헬스리치] 1부 7장: 고대의 비밀 (2)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377 18
260420 번역 [헬스리치] 1부 7장: 고대의 비밀 (1)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442 15
260372 번역 유르겐vs루시우스 디 씹터널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928 24
260342 번역 다크타이드 자투리 대화 모음 4 [9] Do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1246 15
260340 번역 퍼라이어 - 3장 - [2] ㅇㅇ(112.169) 23.07.15 279 11
260298 번역 아엘다리 잡설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379 34
260294 번역 퍼라이어 - 2장 - [2] ㅇㅇ(112.169) 23.07.14 245 11
260274 번역 퍼라이어(Pariah) - 1장 - [7] ㅇㅇ(112.169) 23.07.14 681 23
260265 번역 새로나온 워해머40k 다크타이드 스킨 설정들 [6] DAW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440 14
260229 번역 나이트 가문) 포른헤어 가문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297 21
260147 번역 콘스탄틴 발도르의 타락 가능성 [22] ㅇㅇ(112.169) 23.07.14 3688 54
260113 번역 노블라의 능력 [1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795 32
260101 번역 [By Your Command]카스텔란과 텤프의 사후세계 토론.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466 34
260085 번역 워해머 40주년 - 나가쉬 [1] ㅇㅇ(122.44) 23.07.13 259 3
259997 번역 레딧발 밈 번역 몇 개 [12]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143 37
259982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프라이사기우스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616 23
259924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8)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422 15
259923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7)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07 11
259887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6)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98 12
259886 번역 [앙그론 단편] 데쉬아 이후 (5)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71 11
259846 번역 제국은 왜 공격하려는 행성에 질량 공격을 하지 않는가 [20] 1739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3267 62
259840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성역 성계들의 침공 [7]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746 25
259788 번역 Tyrannic War 26 DC edition. [7]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216 32
259749 번역 [헬스리치] 1부 6장: 행성 강하 (2) [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448 17
259748 번역 [헬스리치] 1부 6장: 행성 강하 (1)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516 21
259738 번역 헬스리치)엠퍼러 타이탄을 협박하는 스마 [1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200 39
259735 번역 Damocles)아그렐란 공성전에서 타우가 하이브를 돌파한 법 [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225 21
259669 번역 이번 에오지 미션 기믹 일부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857 17
259665 번역 헬스리치)오크들에게 똑같이 대응하는 제국 [1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337 33
259614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포위된 바스티오르 [6]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946 25
259608 번역 [워햄만화]존나 말도 안 돼!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4020 60
259606 번역 던브링어: 아쿠시 전역 요약 [5]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35 20
259587 번역 역병에 대처하는 법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901 32
259538 번역 근데 애초에 무기를 '든다'라는 개념부터가 틀린 거 아닌가? [10]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511 21
259534 번역 렐름게이트 워즈 감상문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55 10
259521 번역 라멘터 함 달려? [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301 26
259443 번역 [니드 잡설] 전투력 측정기의 본래 업무 [9] ㅇㅇ(39.127) 23.07.11 1302 35
259432 번역 The Emperor's Gift, 등장인물 소개 [3] 리만러스(222.110) 23.07.11 514 12
259428 번역 길리먼 올때까지 존버타봐야 아무 의미 없음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924 46
259423 번역 메카니쿰: 2.03 (3) - [악몽]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60 15
259422 번역 메카니쿰: 2.03 (2) - [예감]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96 14
259421 번역 메카니쿰: 2.03 (1) - [몬두스 오큘럼]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08 15
259403 번역 바예호 단내 (부틸글리콜) 관련해서 추가할 내용 츠투스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67 2
259395 번역 [워햄만화]위험했어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676 69
259393 번역 [울마 특집] 2차 티라닉 전쟁 (4) - 라멘터즈와 황제의 낫 [4] XIII(14.36) 23.07.11 835 17
259391 번역 [워햄만화]데스가드식 신병모집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6760 70
259364 번역 레기오 템페스투스 (2)(완): 막시무스 카라니아의 배반, 스파이어 제로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71 11
259310 번역 열화카울과 길리먼의 갑옷 [11]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372 71
259308 번역 블러드 엔젤 잡썰 하나 [1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00 39
259268 번역 수녀문학) 황제황제 챠챠챠! [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887 3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