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샐맨/아핸 단편) 행위는 남으리라 - 1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0 20:01:55
조회 419 추천 19 댓글 4
														

행위는 남으리라

가브 소프

[이전편들]

0: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288082



크라토즈는 회의실을 점검하며 어떤 것도 잘못되거나 어긋나 있는 것이 없는지 확인했다. 썬더호크는 이미 도킹을 마쳤고, 샐러맨더들은 이미 크리사오르의 안내를 받으며 오고 있었다. 메인 테이블은 거의 눈이 멀 정도로 닦인 빛나는 크롬으로 만들어진 긴 직사각형이었으며, 불빛 아래에서 옅은 푸른 빛을 발하고 있었다. 테이블 중앙에는 아이언 핸드의 군단 상징이 조각된 흑요석 판이 놓여 있었다. 크라토즈는 잠시 그 다면체의 흰색과 회색 돌을 응시했다. 화강암보다 단단한 이 돌은 굽힘없는 고르곤의 규율을 상징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크라토즈는 이스트반 시스템을 떠난 지 몇 달 동안, 그의 프라이마크가 배반자 펄그림에 의해 살해된 후, 그 규율을 지키려 애써왔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부하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일은 나약함을 보이는 부적절한 행위일 것이다. 그의 역할은 이끄는 것이었고, 스피어헤드-센츄리온일 뿐만이 아니라 창끝 그 자체가 되어야 했다. 그가 앞장서면 다른 이들은 따를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누구를 따라야 할까? 고르곤은 죽었다. 군단은… 프라이마크 없는 군단이 있었나? 무정부. 상충되는 명령들. 사방에 죽음과 파괴가 곳곳에 있었다. 그는 행동했다. 이끌었다. 전사와 물자의 보존이 그의 일차적인 관심사였다. 이제 호루스에 맞서 싸우는 데 사용될 전사와 물자가.


그런데 왜 그는 죄책감을 느끼는가? 왜 겁쟁이 같이 느끼는가? ‘육신은 나약하다.’ 그는 건틀릿 낀 손으로 흑요석을 흝으며 속삭였다.


‘삼십 초 후에 회의실에 도착 예정입니다.‘ 크리사오르가 복스를 통해 경고했다. ‘아리’이 경, 캡틴-시길마스터 아카’울라, 그리고 서전트 헤마가 참석할 겁니다.’


‘이 녹턴의 이름들은 내 혀를 꼬아 질식사하게 할 것만 같군.’ 크라토즈는 회의 테이블 머리에 자리잡고 앉았다. ‘알겠네, 준비됐다.’


크라토즈는 미동 없이 기다리며 아리’이에게 제시할 명확한 사실들로 의심과 불만을 가라앉혔다. 샐러맨더들이 도착하기 몇 초 전에 그는 안정을 되찾았고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추구하고 있음을 확신했다.


문이 열리고 크리사오르가 먼저 들어왔다. 크라토즈처럼 그 역시 은색으로 장식된 검은 전투갑옷을 입고 있었다. 무기-담당 서전트는 듀라세스에서 오크들과 싸우다 잃어버린 왼팔과 어깨를 광범위한 바이오닉 개조로 대체했다. 크리사오르는 항상 인공 팔과 완벽하게 통합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종종 자신의 기계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꽉 쥐었다가 펴는 버릇이 있었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다. 크라토즈는 부하를 물리는 것을 다시 한번 고려했지만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다 - 샐러맨더 세 명을 상대로 정신적인 지지가 있는 편이 전혀 없는 편보다는 나을 것이다.


크라토즈는 자신의 함선에서 자기 자신의 권위에 대해 잠시 의문을 품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자신을 증오했고, 아마도 이런 불쾌한 표정이 샐러맨더 사령관 아리’이가 문턱을 넘을 때 그를 맞이했으리라. 파이레 워든은 깜짝 놀라 문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서는 중 멈춰 섰고 약간 머리를 기울였다.


순간적인 당혹감을 감추기 위해 크라토즈는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오른손을 이마에 가져다댔다.


포르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경.’ 크라토즈가 곧게 몸을 피며 엄숙하게 말했다. 그는 인공 눈이 자신의 혼란스러운 기분을 더 이상 드러낼 수 없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크라토즈는 브리핑 화면 맞은편에 있는 좁은 테이블 옆에 놓인 빈 의자를 가리켰다.


‘내 군사 보좌관들이네.’ 아리’이의 두 동료가 합류하며 그가 말했다. 첫 번째는 다른 스페이스 마린보다 거의 머리 하나가 더 컸고, 피부는 마치 조각된 흑단과 같았으며, 노출된 피부는 거의 전부가 흉터들로 가득 덮여 있었다. 그는 어두운 녹색 갑옷 위에 마른 피처럼 어두운 붉은색과 갈색으로 얼룩진 비늘 있는 파충류 가죽 타바드를 입고 있었다. ‘시길마스터 아카’울라네.’


‘시길마스터? 익숙하지 않은 직책이오만.’ 머리를 샐러맨더 군단원 쪽으로 약간 기울이며 크라토즈가 말했다.


‘거의 명예직이지.‘ 크라토즈 근처에 앉으며 아카’울라가 답했다. ‘내 계급은 중대 캡틴이네.‘


‘그리고 이쪽은 서전트 헤마네.’ 아리’이가 사절단의 세 번째 인원을 가리키며 계속했다. 크라토즈는 약간 더 넓은 볼을 제외하고는 서전트와 그의 상관을 외견상으로 구분할 수 없었다. 반면 서전트의 갑옷은 심하게 개조되었는데, 오래된 마크 III 모델을 기반으로 외부 보강, 추가 판금, 그리고 눈에 띄게 강화된 근육 시스템과 공압장치가 장착되어 있었다.


‘마음에 드십니까, 친우여?‘ 헤마가 미소와 함께 말했다. 그는 양 팔을 들고 한쪽으로, 그리고 다른 쪽으로 돌아 크라토즈에게 전투갑옷을 보여 주었다. ‘저들은 날 미신적인 바보라고 부르지만 전 절대 이 갑옷을 내버리지 못할 겁니다. 마크 IV가 도입되기 전 여러 번 제 목숨을 구해준 녀석이거든요. 떨어질 수 없었죠.‘


‘인상적이로군.’ 크라토즈가 인정했다. ‘그리고 내부 시스템은?’


‘최신 자동 센서 시스템과 블랙 카라페이스 인터페이스로 완전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친우여.’


‘만일 현재 상황이 성공적으로 해결된다면 내 갑옷 제작자들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군. 네가 한 개조에 대해 흥미있어 할거다.’


‘물론이죠. 제 지식이 곧 당신 지식입니다.‘ 그는 자리에 앉으며 크라토즈에게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냈다. ‘우리는 같은 편이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크라토즈는 질문을 무시한 채 자리에 앉았다. 이 회의는 피하고 싶었던 지연이었다. 행동하기 전 매 분이 프라에스테스 임무의 성공 가능성을 위험에 빠뜨렸다.


‘우리는 프라에스테스에 있는 월드 이터 시설을 파괴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소. 그게 우리의 다음 임무로 이상적인 목표라고 말했던 것 같군.‘ 크라토즈는 손을 들어 아리’이가 말을 끊으려 하는 것을 제지했다. 프라이토르는 크라토즈가 계속 말하도록 고개를 끄덕였다.

‘친족이여, 당신의 말을 되돌려 주는 것은 내 의도가 아니오. 여기 위협이 있소. 이는 제거되어야만 하오. 모집 시타델은 미래의 전장에서 우리가 마주할 월드 이터의 수를 늘리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이버네틱 증강과 정신적-뇌절제 기술을 더 많은 수의 인구에게 적용하기 시작했소. 군단병을 만드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곧 프라에스테스는 수만, 아니 수백만 명의 증강되고 무자비하며 두려움을 모르는 인간 병사들로 은하를 넘쳐나게 할 거요.’


아리’이는 이 말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었고 크라토즈가 말을 마치자 샐러맨더의 지휘관은 일어나 테이블에 손을 얹었다.


‘시타델의 파괴가 아니라 그 방법에 있어서 반대하는 거네. 이전의 스캔으로 알아낸 바에 따르면 주요 구조물은 레이저와 순간이동에 대해 방어되어 있네. 무기 배터리와 어뢰를 사용하면 주변 지역에 엄청난 부수적 피해가 발생할 걸세. 월드 이터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타우리우스 도시를 초토화하고 수백만 명의 제국 시민을 죽이는 것과 같아.’


‘월드 이터과 결탁한 시민들이지.’ 크라토즈가 반박했다. ‘프라에스테스는 수십년간 앙그론의 영지였소. 우리가 그냥 부탁한다고 해서 녀석들이 월드 이터를 지지하는 일을 멈출 거라 생각하기라도 하는 거요?’


‘시민들의 가족을 살해하고 수도를 파괴해 버리면 우리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히 아네!‘ 아리’이가 테이블에 주먹을 내리쳐 크게 움푹 들어간 자국을 남겼다. 크라토즈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그런 경솔한 파괴 행위에 대해 상관을 꾸짖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호루스가 패배한 후 황제 폐하께 반대하는 모든 세계는 다시 제국의 진리로 돌아와야 해. 우리는 삼십억 인구가 제국에 반기 들게 하지 않고도 프라에스테스의 위협을 중화시킬 수 있네.’


‘난 단순한 스피어헤드-센츄리온일 뿐이오.’ 크라토즈가 말하며 일어섰다. ‘그런 고상한 전략적 문제는 기쁘게 경께 맡기겠소. 하지만 난 당면한 문제에 집중해야 하오.’


‘그 문제란?’ 헤마가 물었다.


‘호루스와 손을 잡은 반역자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 크라토즈가 대답했다. ‘우리 아래에는 공격에 취약한 귀중한 목표가 있고 난 그 목표를 파괴할 것이오. 장기적인 문제를 말씀하시고 싶으시오? 만약 우리가 저 시설이 전사들을 계속 생산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우리의 얼마 안되는 승리 가능성을 위협할 거요. 반역자들이 제국의 민간인들을 이용해 복수로부터 벗어나게 허락해서는 안 되오.‘


‘복수라고?’ 아리’이가 조용히 그 말을 되풀이하며 크라토즈에게 몸을 기울였다. 그의 눈은 붉게 빛났다. ‘그건 보복의 다른 표현일 뿐이네.’


‘그래서? 우릴 해친 이들을 해치고 싶지 않소? 우리가 싸워온 모든 것을 배신한 자들에게 앙갚음 하는 것은 비열한 짓이 아니오. 녀석들은 우리의 프라이마크를 죽이고, 형제들의 군단을 파괴했소. 고작 몇 백만 명의 사람들 때문에 녀석들이 처벌을 면하게 둘 셈이오? 오, 매우 고결하신 제 18군단의 손에 무고한 이의 피가 대성전 동안 한 번도 묻지 않았다 주장할 생각은 마시오!‘


‘피할 수 없을 때 우리는 복종시키기 위해 무고한 이들을 죽였네.‘ 아리’이가 인정했다. ‘하지만 오직 피할 수 없을 때 뿐만이었지. 내가 보기에는 자네의 월드 이터를 벌하고자 하는 욕망이 과거 선택권 없이 앙그론의 군단을 지지했던 이들에게 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 같군.’


‘그리고 당신은 틀렸습니다.’ 헤마가 크라토즈를 노려보며 덧붙였다.


‘프라이마크에 대해 틀렸습니다. 불칸께서는 살아계시며, 우리는 그분과 재회했을 때 부재 중 우리가 한 행동에 대해 자랑스럽게 그분의 눈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슨 대안을 제시하십니까?’ 크라토즈가 더욱 악의에 찬 말로 응수하기 전에 크리사오르가 물었다. ‘목표에 대해 동의했다면, 이제는 방법에 대해 집중해야 할 때 같군요.’


스피어헤드-센츄리온은 그의 부하가 긴장을 가라앉히도록 내버려두며 자신의 생각에 어느 정도 균형을 되찾는 데 시간을 썼다. 샐러맨더가 너무나도 정의로운 양 행동하는 것이 신경을 건드렸지만, 유용한 동맹이 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었다.


‘프라이토르는 설명할 필요가 없네. 오직 명령만을 내리시지.‘ 아카’울라가 날카롭게 말했다. ‘그분이 지금까지 네게 관대했다는 사실에 감사해라. 물러나 네가 명령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라.’


‘넌 프라이토르의 권한을 과대평가하는 것 같군.’ 크라토즈가 천천히 말하며, 샐러맨더의 말에 다시 격분하지 않도록 애썼다. ‘군단 간의 규율은 우르갈 저지대에서 피범벅의 찢겨진 조각들로 남아 있을 뿐이지. 간단히 말하자면 너희는 스무 명의 군단병을 태운 프리깃 한 척을 가지고 있을 뿐인 반면 나는 이백 명 이상의 병력과 상당한 물자를 지닌 배틀크루저를 지휘하고 있다.‘


‘그런 위협은 필요 없네, 스피어헤드-센츄리온.’ 아리’이가 말하며 앉았다.


‘위협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 것일 뿐이오. 내가 타우리우스에 궤도 폭격을 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오.’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7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64422 번역 페니턴트 - 16화 - [1] ㅇㅇ(112.169) 23.08.02 172 13
264419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에필로그 단편 [13]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855 30
264402 번역 응애 모타리온의 첫 똥술 회식 [1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462 42
264389 번역 쏘울푸드 [8]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426 33
264370 번역 아포크리파 네크로문다: 스파이어의 유혈극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22 28
264330 번역 댄 애브넷 소설 읽다 보면 여캐들은 어째 죄다 바디슈트 입고 있네ㅋㅋㅋ [7] ㅇㅇ(112.169) 23.08.01 1699 33
264328 번역 페니턴트 - 15화 (후반) - [1] ㅇㅇ(112.169) 23.08.01 157 11
264324 번역 페니턴트 - 15화 (전반) - [1] ㅇㅇ(112.169) 23.08.01 204 12
264319 번역 카오게이) 이거 올려도 되나싶긴한데 [2] 반찬통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311 2
264262 번역 비요른 마린으로도, 챕마로도 오래 굴렀음 [6] ㅇㅇ(59.5) 23.08.01 1776 23
264249 번역 [워햄만화]숭이야 공격해!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3264 52
264248 번역 위대한 계획이 실패하면 리자드맨은 어떻게 되는가 [1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102 42
264245 번역 케르베로스 탱크 잡썰 [11]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967 29
264241 번역 크공 II-2: 군단의 심장, 황금의 서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87 18
264207 번역 여명성전군 연대기 - 서신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45 11
264206 번역 알파 리전 잡썰 [5]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000 27
264196 번역 페니턴트 - 14화 - [2] ㅇㅇ(112.169) 23.07.31 240 13
264180 번역 [The Infinite and the Divine] 오디오북 샘플 번역 [2]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69 5
264174 번역 대표 전투사례 시리즈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375 27
264137 번역 댄 애브넷이 종말과 죽음에서 꺼낸 말이 여기에서 처음 등장했네. [4] ㅇㅇ(112.169) 23.07.31 1172 19
264121 번역 에오지 단편 소설 [마법사의 이야기] (2) [5] ㅇㅇ(116.121) 23.07.31 283 12
264118 번역 에오지 단편 소설 [마법사의 이야기] - 스케이븐의 사후세계에 관하여 [11] ㅇㅇ(116.121) 23.07.31 571 18
264114 번역 데스 가드 잡썰 [17]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190 47
264107 번역 페니턴트 - 13화 - [1] ㅇㅇ(112.169) 23.07.31 167 12
264106 번역 유성풍의 주인 - 3. 폭풍전야 [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88 10
264090 번역 크공 II-1: 종말의 서막: 트루 선 오브 크토니아, 크토니아의 계율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833 25
264086 번역 Leviathan Chapter 4 [2]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77 11
264075 번역 페니턴트 - 12화 - [1] ㅇㅇ(112.169) 23.07.31 215 13
264010 번역 스톰캐인가? 그 스마 짭퉁같은건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119 17
264007 번역 브레토니아 짧썰) 호수 사자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832 15
264005 번역 [40K 단편 Mindshackle] 이단심문관 발레리아가 판단한 트라진 [16]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44 36
263963 번역 [워햄만화]해결법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124 55
263943 번역 유성풍의 주인 - 2. 까마귀 인간 [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694 17
263937 번역 크공 I-3: 참전 세력 정리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40 21
263936 번역 크공 I-2: 씁쓸한 전리품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274 31
263920 번역 똥술 리버스 악기바리를 당하는 모타리온 [6]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491 23
263895 번역 유성풍의 주인 - 1. 용들의 티파티 [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51 24
263892 번역 알파리전 잡썰 [16]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207 35
263890 번역 타로스 캠페인의 전초전 1차 타로스 개입 [2] ㅇㅇ(39.118) 23.07.29 363 10
263887 번역 10분의 1형 잡설 [1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738 28
263876 번역 석풍의 주인)여동생한테 서열정리 들어가는 원보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61 16
263875 번역 석풍의 주인)혼룡 시야마 [3]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51 16
263858 번역 캐세이 소설 석풍의 주인 대충 흥미로운 정보 몇 개 [1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566 28
263845 번역 인퀴지터가 내놓은 크리그 속죄에 대한 추측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3568 66
263818 번역 [워햄만화]영웅적 희생 [22]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660 67
263800 번역 드워프 이름도 듀아딘인가 근본도 없는 뭔가로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37 15
263789 번역 [워햄만화]제국과 타우의 관계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616 39
263784 번역 [워햄만화]징크스!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3065 48
263777 번역 [워햄만화]치워버려!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713 53
263749 번역 앤디 로우의 인터뷰: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은 비정사다.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434 19
263731 번역 [워햄만화]이의 있소!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769 38
263719 번역 크공 I-1: 미래의 그림자: 첫 번째 공성전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70 20
263563 번역 에오지 세계관 총정리: 렐름게이트 전쟁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08 14
263521 번역 메카니쿰: 2.07 (3) - [기계 의식]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43 13
263520 번역 메카니쿰: 2.07 (2) - [출격]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36 16
263519 번역 메카니쿰: 2.07 (1) - [습격]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1 15
263517 번역 [헬스리치] 2부 13장: 36일차 (2)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38 21
263516 번역 [헬스리치] 2부 13장: 36일차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77 15
263503 번역 The First Heretic, 강하지점 대학살 -4- [3] 리만러스(222.110) 23.07.28 221 10
263467 번역 [워햄만화]사냥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785 40
263463 번역 크공 0-6: 크토니아, 비탄의 시련: 호루스 헤러시 동안의 크토니아 [1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13 27
263434 번역 페니턴트 - 11화 - [3] ㅇㅇ(112.169) 23.07.28 244 14
263389 번역 이름은 같지만 모양이 완전히 변해버린 호루스 헤러시 탱크 [21]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387 28
263378 번역 헤러시 떨스데이 - 작은 전차 트리오를 놀려먹기 [8]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66 13
263362 번역 페니턴트 - 10화 - [2] ㅇㅇ(112.169) 23.07.27 191 16
263359 번역 페니턴트 - 9화 - [1] ㅇㅇ(112.169) 23.07.27 198 13
263337 번역 돌격하는 오크 무리를 막아서는 오그린들 [7] 페인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628 34
263328 번역 라스건 화망으로 개돌박은 보이즈들의 운명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958 38
263322 번역 라스건 맞은 오크 반응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185 30
263300 번역 스톰캐스트 이모저모 [2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81 37
263274 번역 라스건은 오크한테 약한거 맞음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899 39
263261 번역 오크에게 라스건이 정말 안 통할까? [2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128 41
263241 번역 오더란 무엇인가 [1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77 26
263234 번역 네비게이터를 죽이는 티폰 [16]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628 26
263229 번역 크공 0-5: 서문, 폭풍의 눈 속에서, 테라의 함락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958 26
263215 번역 페니턴트 - 8화 - [1] ㅇㅇ(112.169) 23.07.27 247 12
263180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결말 [13]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170 30
263160 번역 페니턴트 - 7화 - [1] ㅇㅇ(112.169) 23.07.26 149 12
263136 번역 카타챤과 커미사르 기싸움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517 63
263113 번역 [헬스리치] 1부 12장: 프라이마크의 그림자에서 (2) [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140 32
263112 번역 [헬스리치] 1부 12장: 프라이마크의 그림자에서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669 17
263110 번역 [워햄만화]컬티스트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82 54
263105 번역 [워햄만화]닮은꼴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136 47
263098 번역 카야파스케인) 워보스 코르불 대 카야파스 케인(수정) [9] 로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258 38
263081 번역 헬스리치)가장 마음에 드는 연설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046 28
263072 번역 평범한 제국 시민들이 퍼라이어를 봤을 때 반응. [10] ㅇㅇ(163.152) 23.07.26 3167 43
263064 번역 Blood Oath)타우 AI는 어째서 인간적인가 [1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442 35
263040 번역 헤러시 마크VII 언급 가져옴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48 8
263034 번역 Leviathan Chapter 3-4 [2]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2 13
263028 번역 크공 0-4: 베즈델의 은닉품, 희망의 종말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573 20
262992 번역 [40K 단편 Mindshackle] - 발레리아의 최후와 트라진의 후회 [17]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22 26
262971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노른 에미서리 등장 [12] [1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75 33
262963 번역 칠드런오브테클) 이것이 루미네스 로어시커다 [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724 15
262942 번역 페니턴트 - 6화 - [1] ㅇㅇ(112.169) 23.07.25 259 13
262938 번역 크공 0-3: 은밀한 전쟁, 포리칸 캠페인, 아스테로니아의 진격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634 28
262934 번역 페니턴트 - 5화 - [1] ㅇㅇ(112.169) 23.07.25 177 11
262926 번역 엘다의 사이킥 축음기. [12]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376 24
262888 번역 메카니쿰: 2.06 (3) - [혐의 제기]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39 15
262887 번역 메카니쿰: 2.06 (2) - [버려진 정착지]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91 15
262886 번역 메카니쿰: 2.06 (1) - [현황 파악]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73 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