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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l 마지막 구성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4 13:06:33
조회 507 추천 22 댓글 3
														


[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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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i 지금, 여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ii 오염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v 마술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 불멸의 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 마지막 무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i 벼랑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viii 목숨을 걸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ix 승리에서 살아남는 방법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 거부를 위한 전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 대량 표본 추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i 궁지의 콜스웨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ii 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v 사자의 이빨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 먼지 너머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vi 마지막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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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ix 신앙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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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xvii 거듭되는 부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xviii 해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7:xxxix 씨실과 날실



7:xl 마지막 구성



그는 어둠 속에서 수천의 악마를 죽였다.


홀로,한번에 한 걸음씩,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며, 어둠 속에서 그를 향해 돌진하는 반쯤은 보이지 않는 모든 기형적인 형상들을 베어낸다. 그의 손에 쥐어진 엔카르민의 칼날이 그을릴 지경이다.


생귀니우스는 검이 발하는 깜빡이는 빛 속에서 나아갈 곳을 본다. 복수심에 가득한 함선, 그 강대한 함선의 폐허를 그림자 속에서 부분적으로 알아본다. 이제 그 함선의 상처와 피해는 영원히 복수되지 못할 것이다. 파열된 천장에 늘어진 케이블은 느슨한 고리에 매달린 채, 잘린 끄트머리에서 쉿쉿대며 약한 전기 불꽃을 토해내는 중이다. 느슨하게 찢긴 채 구겨진 갑판, 절단된 리벳들이 하부 갑판의 틀 위로 마치 피케(Pique, 각주 1) 놀이를 위해 던진 카드처럼 내던져진 채다. 인공 중력이 빚어낸 불규칙하고 고르지 못한 웅덩이가, 터무니없이 밝은 공간이, 스스로의 뼈까지 무기력하게 만들어내는 공간이 느껴진다. 궁성의 벽처럼 두꺼운 아다만틴과 강철 조각으로 빚어낸 격벽들이 상상할 수 없는 힘이 실리며 부풀고 비틀린 모양이 보인다. 불생자들의 기민하고 노란 눈동자가 짙은 그림자 속에 숨어 발하는 빛을 본다.


어둠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페러스 매너스가 작별을 고하고 그가 홀로 마지막 여정을 떠나게 된 지 불과 몇 분이 지났을 뿐이다. 하지만 시간은 닳아 없어진 실타래처럼 완전히 끊겼고, 그 몇 분의 시간은 모든 세월의 길이를 담아 세기의 형태로 깎여나간 채다. 그는 어둠 속에서 수천의 악마를 죽였다.


연기 냄새가 난다. 꺼져가는 불길의 퀴퀴한 냄새, 납골당의 악취가 풍긴다. 지독한 냄새다. 살점이 익어가는 악취. 피가 끓어가는 끔찍한 냄새. 세 번 저주받아 마땅할 의식의 차가운 향취, 도살자 신의 제단에 바쳐진 야만적인 제물, 혹은 단순히 소름끼치는 살육의 찌꺼기가 풍기는 냄새다.


그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의 평생에 이렇게 집중한 적이 없다. 손에 쥔 검은 아주 사소한 도발이라도 즉시 일격을 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어둠 속에서 수천의 악마를 죽였고, 그가 내딛는 한 걸음마다 한 놈씩 살육했다. 암흑이 그를 깊은 밤처럼 가리웠기에 똑똑히 본 놈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저 형체였고, 이빨이었으며, 알 수 없는 형태였을 뿐이다. 그에게 달려들었다가 검에 베여 부서진 채, 그들을 낳은 그림자로 다시 돌아갔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놈들의 두려움을 맛본다. 모두가 두려워한다. 광기 속에, 절망에 빠진 채다.ㅏ 공포의 악취가 온 사방에 깔린다.


놈들은 그가 누구인지 안다. 그가 무슨 일을 위해 왔는지 안다. 놈들은 그를 막아야만 한다. 설령 제 새로운 육신을 위험에 빠뜨려야 하더라도. 그는 생귀니우스, 곧 밝은 천사다. 그는 그들이 아닌 그 모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저들이 되고자 하는 모든 것의 위협이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검이 발하는 희미한 빛에 의지한 채다. 또 한 걸음, 그림자들이 펄쩍펄쩍 뛰고 미끄러진다. 또 한 걸음, 그가 최초의 해골들과 마주한다.


처음에는 한두 개다. 불에 타 갈라지고, 턱도 없는 두개골이 산길에 놓인 돌멩이처럼 부서진 갑판 위에 흩어진 채다. 그리고 점점 그 수가 늘어나 파편 무더기가 된다. 그가 올라갈 때마다 흩어지고 나뒹구는 해골의 언덕이다. 발이 내딛을 때마다 그 아래 갈라지는 바싹 마른 두개골의 길이다.


느슨하게 나뒹구는 덩어리들 사이로, 그가 길을 낸다. 저 위에 어둑어둑한 빛이 보인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지경으로 많은 두개골들이 길고 가파른 경사로를 이루며 다음 갑판으로 이어지는 들쑥날쑥한 끝과 이어진다. 램프들이 타오르고 있다. 전선함 내부의 비상등이 타들어가며 거친 푸른 빛을 뿜어낸다.


거의 의료용으로 쓰일 강도의 강렬한 자외선이 눈부시게 발해진다. 생귀니우스는 가청 역치의 끄트머리에서 격렬한 고음으로 윙윙대는 소리를 듣는다. 비상 조명과 제독 시스템이다. 병든 함선이 스스로 감염을 제거하려 하는 중이다.


두개골의 능선을 따라 생귀니우스가 갑판 위로 오른다. 벽 자체가 숨을 쉬고 있다. 복도는 마치 스모그가 자욱한 크토니아의 유독한 폐기물 더미나 바알의 황량한 빛이 드리운 황무지를 연상하게 한다. 희미한 달빛이 비친다. 거의 병적으로 창백한 빛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스치고 지나간다. 혹은 나뭇잎 비슷한 무언가이리라. 생귀니우스는 그런 속임수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혹은 발 아래서 바스락대는 소리처럼 무언가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딱정벌레의 말라붙은 겉날개짓 소리처럼. 윙윙대는 나방처럼-


대체 무엇을 속삭이고 있는 것인가? 생귀니우스는 귀를 기울인다. 거의 단어가 구분된다.


이름이다.


단 하나의 이름이, 거듭 말해진다.





각주 1 : Piquet. 프랑스의 카드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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