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18 장

농노(124.194) 2024.01.05 21:36:50
조회 550 추천 16 댓글 8
														

7ce5817eabc53da47e9fe8b115ef046ead3cbcf7

* 원시고대 플라즈마 무기를 발사하는 갈라탄(상상화)





18장


갈라탄을 향한 강습




 경종들이 성난 경보를 갈라탄 전체에 울렸다. 우주 요새의 현실 우주 엔진들은 변함 없이 최고조 인 채였지만 최대 출력으로 날뛰는 반응로들에서 오는 소음이 대폭 변했다. 소음은 아주 뚜렷해서 유스티니안은 탑승해 있는 동안 빠르게 알게 됐다.


 기계에서 조음된 목소리가 말했다. ‘대비. 대비. 적 함대 접근. 적 함대 접근. 이십 이분 삼초 이후 교전 대비. 최초 포탄들 발사됨. 이십 이분에 착탄 대비.’


 경보는 한 시간 동안 계속됐다. 경보가 울린 직후 유스티니안의 스쿼드는 파르메니오 상륙이 계획 된 집결지에서 때어져 발진 갑판에서 좀 떨어진 주둔지 방어 임무로 재발령을 받았다. 스쿼드는 수송선을 삼갔고 갑판 열차들을 덜 강한 전사들 위해 놔둔 채 목적지를 향해 뛰어갔다. 회랑은 너무 길어서 요새 심장부 주변에서 굽어지기 전에 원근법을 상실했다. 갈라탄 전체를 알기에는 평범한 자의 일평생이 걸릴 것이지만, 그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회랑은 개인실에서 각자의 위치로 향하는 인원들과 승무원 용 열차로 붐볐다.


 유스티니안은 투구에 투사된 지도를 따랐다. 희미한 방향 지시 룬이 가야 할 길을 지시했다. 스쿼드는 녹색 점으로 박동했다. 만약 유스티니안이 점을 확대한다면 병사들을 개별적으로 보여주도록 분리될 것이며 꼬리표가 각자의 이름을 밝힐 거였다. 두루수스, 피멘토, 아킬레오스, 브루켈수스, 카드리안, 다스케네, 도나스토, 미카일루스, 그리고 부관인 막센티우스-드론티오. 지도 위에 있는 자신의 표식은 해골로 장식이 되어 있었고, 막센티우스-드론티오의 표식은 중심이 녹색인 하얀 점이었다.


 열 명의 전사들 중 몇몇은 최근까지 청색을 입은 길리먼의 매겨지지 않은 자손이었다. 이제는 그 이름은 마음에 두고 있지 않더라도 노바마린이었다.


 복층 구조로 된 선원 열차가 모노레일 위를 달려갔다. 열차의 절반 뒤는 화물 운송 차량으로 되어 수 톤의 탄약상자가 실려 있었고, 그 뒤에 있는 평평한 판에는 아스타라 밀리타룸의 전차들이 있었다. 갈라탄의 전당들은 커다래서 기갑전쟁을 수용할 정도로 충분했다.


 요새가 긴장했다. 행성계 절반의 위치에서 예기치 못한 함대가 접근할 때까지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 계획이 엉망진창이 됐고 예비 전략들로 대체됐다.


 챕터 마스터 바르단 도바로는 재빠르게 반응했다. 갈라탄은 함락 된 적이 결코 없었다. 탑승한 전사들은 지금 함락되지 않을 것에 자신감이 있었다. 패배할 것인지는 질문이 아니었고, 대신 길리먼 님께 도달해 파르메니오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 얼마나 오래 지체되느냐였으며 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취해야 할 위험 요소들이 무엇 인가였다.


 유스티니안은 이런 생각들을 한 쪽으로 치워버렸다. 유스티니안은 서전트지 캡틴이 아니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는 건 주제 넘는 일이었다.


 일반 선원들과 아스타라 밀리타룸이 옆으로 빗겨선 다음 스쿼드가 쿵쿵 거리며 지나가는 동안 환호했다.


 스쿼드는 목적지인 반지름을 따라 만들어진 회랑과 고리를 따라 만들어진 길이 접속되는 지점에 새워진 교차로 보루에 도착했다. 수 천년의 덧대어진 세월이 갈라탄의 형상을 왜곡했지만 요새는 본디 원형이었고, 내부는 연속되는 동심원 회랑들이 놓여 있었으며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길에 의해 매 4.8km마다 꿰어져 있었다. 각각의 교차 지점은 진공으로 단련된 보루들에 의해 방어되고 있었다.


 교차점은 교차로를 직경 0.8km 크기의 육면체로 확장했다. 네 개의 둥근 탑이 속이 빈 사각형 내부에 새워져 있어서 모든 방향을 사격할 수 있었다. 탑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게 회랑들이 단순하게 교차된다는 착각을 일으켰다. 그 인상을 강화시키는 것은 안뜰 한 가운데서 교차되는 요새 열차를 위한 단방향 선로였다. 그 중심부에서 천장까지는 30m였다. 장갑판을 댄 두 통로가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있는 탑에 연결되어 있었고 한 가운데서 교차하는 게 선로 위에서 커다란 X를 만들었다. 네 개의 다른 탑이 사각형의 모서리에 있었다. 네 개의 추가적인 장갑판을 댄 다리가 보루의 중심에 있는 탑과 연결되어 있었다.


 프라이마리스 마린들이 안뜰에 들어서자 룬이 박동했다. 새로운 정보가 유스티니안에서 직접 나와 교차로 보루 광장을 통해 사령 연결체로 날아갔다. 스쿼드는 유스티니안과 함께 완벽한 대형 속에서 움직였다. 스쿼드의 두 줄이 둥근 곡선으로 말렸고 탑 맨 아래에서 멈췄다. 원격 무기장치들이 스쿼드를 추격하는 동안 무기의 머신 스피릿이 스페이스 마린의 온전한 식별 부호를 전투갑옷에 요구했다.


 유스티니안은 스쿼드를 멈춰 세웠다. ‘여기서 대기해라.’ 유스티니안이 말했다. 문이 유스티니안의 유전자 암호를 판독하고선 문이 열렸고 내부로 들어가자 마자 문이 닫혔다.


 위로 다섯 개 층을 올라가야 함과 그곳이 사령소에 의해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녹색 색조로 된 아마글래스 창문이 기울어져 있어서 탑의 바닥을 볼 수 있게 했다. 0.9m 두께의 벽에 총안이 뚫려 있었다. 머더러 홀이 쌓여진 탑의 바닥을 향해 뚫려 있었다.


 노바 마린 레프테넌트 한 명이 방에 있는 홀로리틱크 탁자에서 분주했으며, 홀로리틱크는 방대한 갈라탄과 수 만 km 떨어져 있는 적의 함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가오는 것은 모기들로 이루어진 군대 하나가 카르노소어를 향해 진격하는 것 같았다. 한 쌍의 노바마린과 한 무리의 일반 병사들이 탁자 주변에 모여 있었다. 병사 대부분은 조정되지 않은 아스타라 밀리타룸 장교들이었다. 보루 인원으로 보이는 자들은 몇 없었고, 아형을 기록하는 평범한 서비터들과 막대기 같은 네 개의 금속 팔이 있는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어뎁트가 한 명 있었다.


 유스티니안은 모여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모여있는 자들은 하고 있는 일에 막 결론을 내린 것이 명백했고 유스티니안이 스스로 소개하자 흩어졌다.


 ‘레프테넌트 이더모 님! 6 보조 스쿼드 서전트 유스티니안 파리스가 보고합니다.’ 유스티니안은 팔을 가슴에 가로지르는 울트라마식으로 경례했다. 그때 유스티니안은 노바마린이 공식적으로 서로에게 경례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게다가 경례를 어떻게 하는지를 또는 경례를 하긴 하는지에 대해 아는게 없다는 생각이 떠올렸다.


 레프테넌트가 길고 계산적인 눈길을 보냈다. 투구를 쓰고 있었기에 표정이 가려져 있었음에도 몸짓이 불신을 내보였다. 


 ‘널 기다리고 있었다. 5 컴퍼니로 배속 됐었나?’


 ‘지난 삼 주간은 그랬습니다. 레프테넌트님께서 지원병을 요청하여 저희가 이곳으로 보내졌습니다.’


 ‘요청했었지.’ 이더모가 말했다. ‘알고 있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게로 오고있는 함대는 꽤 상당하다.’ 이더모는 갈라탄의 삼차원 그래픽을 향해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표식들을 가리켰다. ‘적 함대는 파르메니오 궤도에 있는 함대와 필적한다. 새로운 참가자가 싸움에 뛰어들었다. 선두 함선은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이다. 그 이름을 알아보겠나?’


 ‘그렇습니다. 플레이그 로드 티푸스의 기함입니다.’


 ‘자신의 졸개를 모두 이끌고 우리에게로 오고 있다. 이 전투에서 놈의 참가는 예기치 못한 것인 데 이는 놈이 타락한 프라이마크에서 멀리 떨어져 작전을 벌였기 때문이었다. 놈은 승함하여 갈라탄의 파괴를 시도할 것이다. 그게 너희가 상륙부대에서 쪼개어 져 이곳으로 보내진 까닭이다.’


 유스티니안이 말했다. ‘이해했습니다, 레프테넌트 형제님.’


 이더모가 물었다. ‘전투 경험이 있나?’


 그 질문이 유스티니안을 자극했다. 레프테넌트는 만만치 않아 보였지만 한 판 뜬다면 자신이 이길 거라 유스티니안은 확신했다. 냉담한 환대를 받은 적이 이번이 처음인 것은 아니었다.


 ‘저희는 지난 12년 동안 불요불굴 성전에서 프라이마크님과 함께 싸워왔습니다. 제 부대는 프라이마크님께서 테라에 도착하시고 얼마 안 있어 열린 프라이마리스 계시에서 깨어나졌습니다. 저희는 풍부한 전투 경험이 있습니다, 레프테넌트님.’


 레프테넌트는 긴장을 풀었다. ‘좋아. 너희 프라이마리스 마린들이 정지장에서 나와 곧장 전투로 향했고 언제나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지. 심지어 지금에조차 나는 그게 일어난다고 들었다. 너희 유형의 공급이 거의 무한대인 거로 보이기 시작하는 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프테넌트님.’ 유스티니안은 자신의 짜증을 남자 앞에서 숨겼다. 하기 쉬운 일이었다. 감정을 숨기는 것 또한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


 레프테넌트가 말했다. ‘그런 것 같은데.’ 레프테넌트라는 계급은 챕터에겐 새로운 것으로 길리먼의 노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서 도입됐다. ‘난 너희가 얼마나 많은 훈련과 최면요법을 했는지 아니면 얼마나 많이 했는지를 신경 쓰지 않는다. 피와 진노 속에서 전사는 담금질된다.’


 유스티니안이 말했다. ‘저희는 그 두 가지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레프테넌트님.’


 ‘좋아, 좋아. 날 용서해주게. 프라이마리스 마린들 곁에서 드물게 싸웠거든. 우린 뿌리가 깊은 챕터며 변화를 혐오하지. 내 컴퍼니는 카울의 선물을 늦게 받았었다.’ 이더모는 유스티니안의 볼트 라이플을 가리켰다. ‘하지만 변화는 좋은 게 될 수 있지. 그것들이 볼트건 보다 사거리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유스티니안이 말했다. ‘추가적인 유효 사거리는 5.4m 입니다.’ 유스티니안은 자신의 볼트 라이플을 드렸다. 레프테넌트가 받고서는 훑어봤다. 1 초 동안 무기는 이더모의 손에서 어색해 보였다. 잠시 후 이더모는 볼트 라이플을 수십 년 동안 사용해본 것처럼 다뤘다. 이더모는 융합된 총열을 살폈고 그곳은 허벅지에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볼트건의 것보다 상당히 길었다.


 ‘무겁군. 내 볼터 이상으로 이 무기를 좋아할 지 모르겠는걸. 저지력이 더 큰가?’


 ‘대단하진 않습니다. 볼트건 이상으로 이 양식이 가진 가장 커다란 이점은 말씀하신 대로 사거리입니다.’


 레프테넌트는 무기를 돌려줬다.


 ‘사거리는 좋다, 하지만 이 싸움은 근접전에서 결정될 거다.’ 레프테넌트는 홀로리트를 돌아봤다. 깜박였고 명단 하나가 흘러내렸다. ‘이곳에 500 명의 아스타라 밀리타룸과 우리 챕터의 네 개 스쿼드가 있다.’ 이더모는 잠시 멈췄다.


 유스티니안은 자신의 뺨이 물드는 것을 느꼈다. 극도로 짧은 순간 새로운 형제단에 대한 자신의 불편함을 레프테넌트가 감지할 수 있을 거란 기분이 들었다. ‘우리 챕터’라는 레프테넌트의 말은 의문문이었지 서술문이 아니었다.


 유스티니안은 생각했다. 내가 피해망상적인 존재가 되고 있어.


 레프테넌트는 계속 말했다. ‘두 개 완편 텍티컬 스쿼드, 한 개 데바스테이터 스쿼드, 반 개 어썰트 스쿼드. 나는 너희가 데바스테이터 스쿼드 아마릴로에 장막을 치길 원한다. 적을 계속 때어내. 스쿼드 아마릴로는 아스타라 밀리타룸의 지원이 있지만 너희가 더 나은 수호병이다. 만약 적이 가까이로 온다면…’ 이더모는 창 밖을 살폈다. 이더모가 있는 유리한 위치에선 직선형과 곡선형 회랑 두 곳 모두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회랑들은 덧대어진 장갑판으로 길고 평평하여 승함 부대에게 최소한의 피난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지만, 우주선에 승함하여 벌어지는 전투의 본질이 근접거리 전투를 필연적으로 의미했다. ‘적이 가까이로 온다면 내 중화기를 제거하는 것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막아라. 이 역병 전사들은 회복력이 있다. 우린 헤비 볼터가 필요할 거다.’


 ‘알겠습니다, 레프테넌트님.’


 이더모는 유스티니안의 스쿼드가 일반 병사들과 어떻게 작전을 할 지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았다. 유스티니안은 일반 병사들을 향한 경멸에 누락된 거라 추측했다. 유스티니안이 옳다면, 자신이 완전히 소화해야 할 또 다른 문화적 차이일 거였다.


 이더모가 말했다. ‘가도 좋다, 서전트. 나는 할 일이 많다.’


 레프테넌트 옆에 있는 인간과 말하기 위해 돌아섰다. 유스티니안은 머리를 숙이곤 지휘소를 떠났다. 


 밖에서 프라이마리스 형제들은 무기를 점검하느라 분주했다. 서로간의 대화는 최소한이었다.


 막센티우스-도론티오는 자신의 흉갑 위로 한 손으로 하는 아퀼라 경례를 산뜻하게 올렸다. ‘어디롭니까, 형제님?’


 ‘우린 화력 지원 부대를 경호하러 간다, 테르티오 탑으로.’


 막센티우스-도론티오는 코웃음 쳤다. ‘멀리서 총쏘기라니. 근접 거리에 있는 걸 더 선호하는데요. 뒤에 덩그러니 있는 건 싫은데 말입니다.’


 유스티니안도 같은 것을 느꼈다. 갈라탄의 회랑들을 걸어가는 것은, 이전 직책인 인셉터로서 우주 끝자락에서 전장 위로 낙하하는 흥분과 필적할 수 없었다. 이곳에서 유스티니안은 새로운 형제를 호위하는 임무에 배치됐고, 훨씬 덜 영광스러운 챕터의 전쟁이었다. 신뢰받지 못해 한 쪽으로 치워진 채로.


 심지어 둘 다 같은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막센티우스-도론티오가 알고 있었음에도 유스티니안은 어느 것도 말할 수 없었다.


 유스티니안이 말했다. ‘우린 명령을 받았다. 우린 명령을 충족시킨다.’


 ‘알겠습니다.’ 막센티우스-도론티오가 다른 전사들에게 행동하라 손짓했다. ‘스쿼드, 서전트 형제님 말 들었지. 이동한다.’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의 윤곽은 은하 전역에 공포와 죽음과 부패의 전조로 알려져 있었다. 너글은 자신의 필멸 전령관의 기함에 너그러웠다. 일만 년이나 된 너글의 다정한 관심이 기함을 플라스틸로 된 레비아탄에서 부패하고 어슬렁거리는 워프 짐승으로, 기술 보단 흠뻑 젖은 살점으로 더 탈바꿈시켰다.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은 역병 마술로 들끓어 질병 연무와 광란의 비옥함으로 온 필멸 영역 속에서 어른거렸다. 선체 속으로 잘려져 있는 너글의 정원 일부는 별들을 배회하도록 놓아졌다.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의 부대 속에는 역사의 모든 부분에서 온 함선들로 된 대함대가 있었다. 비록 헤러시 시절 함선들이 우월했지만, 모든 유형의 인류 함선들과 심지어 제노 함선들이 악취가 나는 전우애로 같이 항해했고 그런 함선들은 티푸스의 무시무시한 1 플레이그 컴퍼니가 수행한 전쟁들에서 상으로 거둔 것들이었다. 함선들의 다채로운 기원들에도 모든 부분이 너글의 힘에 의해 탈바꿈을 당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더 있었다. 함선의 선원들은 흉측하고 질병에 시달린다는 유사성으로 뒤틀렸다. 극악무도함으로 단합되어서 서로를 제외하면 은하에 있는 어느 것과도 닮지 않았다. 공유되는 고통 속에 안락함이 있었다.


 수 백만 톤의 포탄들이 함대 보다 앞서 있었다. 오래된 포탄들은 관절염으로 울퉁불퉁한 뼈가 있는 금속 외피를 가진 어뢰를 선행했다. 어뢰를 덮고 있는 끈적이는 것은 우주의 추위 속에서 반항적으로 얼지 않았다. 녹색 불꽃이 구동부에서 일렁였고 꺼져버릴 듯한 끝자락에 영원이 있었음에도 어뢰들은 충분히 똑바로 날아서 갈라탄의 좌현 쪽으로 넓게 펼쳐져 오고 있었다. 어뢰보다 반나절 전에 발사된 포탄들이 수십 만km 앞서 있었지만 꾸준히 가속된 어뢰들은 멀리 떨어지지 않은 뒤쪽에 도달해 있었다.


 포탄들을 뒤따르는 함선들은 최대 속도였고 요새를 감싸기 위한 넓은 초승달 모양 요격 형태로 움직였다. 모든 함선의 선수에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썩은 이빨 달린 주둥이가 고대 랜스 포열들의 배출계통을 숨겼다. 당분간 랜스들은 침묵을 유지했다.


 우주 전쟁에선 시기를 택하는 것이 모든 것이었다.


 함대 전방에 있는 배들은 덜 오염된 것들로 여전히 만들어진 것들을 인식할 수 있었다. 끈 같은 것이 고딕 형식 첨탐들에 들러붙어 있었다. 선체들에서 토실토실한 물집이 금속에서 자라기 시작했고 표면은 불변의 우주 속에서 멈췄어야 할 부식성 화학 반응으로 구멍이 나 있었다. 그럼에도 배들은 가장 적게 변화했다. 배들에서 고통 받은 신원 표기들이 힘없이 흘러나왔다. 배들의 외형이 불충분한 증거라고 한다면 저주받은 머신 스피릿의 외침들이 진실을 드러냈다. 최근에 나포된 제국 배들이 티푸스의 지독한 대함대 선두에서 항해했다. 배들이 내던진 데이터는 공포에 경련하면서 갈라탄의 기계들에 보내졌다. 데이터가 접근하자 워프로 저주받은 선원들의 신음이 모든 주파수에서 발산되었고 인간 방어자들에게 똑같이 영향을 끼쳤다. 무시무시한 선수파가 역병 함대 앞에 있었다.


 말들이 놓여졌다. 한 쪽에는 부패하고 오염된 너글의 전령관 티푸스의 함대가. 다른 한 쪽에는 강력한 우주 요새 갈라탄과 작은 호위가. 저 쪽은 물리학에 얽매여져 있지만 이 쪽은 매여있지 않았다. 이 점이 티푸스의 이점이었다. 함선을 둘러싸고 있는 악마적인 파리떼들은 이마테리움의 비물질로 살아있는 방어막이 되기 위해 불려졌다. 함대는 기계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아있었고 그 때문에 회복력이 있었다. 함대의 포탄들엔 기이하고 치명적인 것들이 깃들려 있었다.


 갈라탄은 갈라탄만의 몇 가지 이점을 가졌다. 탑승 한 채 거주하고 있는 메카니쿠스 베틀 콘클레이브의 승인 하에 고대 무기들이 보관소에서 미끄러지듯 나왔고 갈라탄의 4중 반응로들에서 힘껏 뽑아내며 충전됐다. 활성화의 서약들이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반응로들이 거의 최대치로 작동했다.


 어뢰가 28,968km 떨어져 있을 때 갈라탄의 주무기가 쏘아졌다. 무기의 과학은 잊혀진 지 오래됐다. 무기들은 믿기 힘든 위력을 지닌 플라즈마 대포였다. 수천 명의 테크 프리스트들이 지속적인 기도로 소진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특별 임무를 부여 받았다. 그런 오해에도 대포는 여전히 작동했다. 밝은 에너지들이 역병 함대를 긁으면서 우주의 암흑에 타오르는 선을 남겼다. 보이드 방어막들이 연달아 붕괴했고 한 함선이 첫 번째 일재 사격 만에 먼지로 불타버렸다.


 고요 속에서 다음이 일어난다. 역병 함대가 가까이로 접근한다. 갈라탄이 관성으로 움직이고 우주적인 거리 속에서 파르메니오가 천천히 커진다. 바깥에 있는 관찰자에게 갈라탄은 불침이자 볕이 드는 덩어리요 단 하나의 아주 엄청난 피조물로 저열한 포식성 무리들을 떼어내려 애쓰고 있다. 갈라탄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맹렬한 활동은 보이지 않는다. 황제와 기계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에게 우주 공간을 붙들고 있을 수 있는 게 없다. 갈라탄의 심장 깊은 곳에 밀폐된 스트라테기움에서부터 가장 작은 수 천의 포열들과 사람들과 사이보그들과 초인들까지 전쟁이란 노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모든 맹렬함이 꾸밈없는 외관과 강력한 무기들의 섬광에 감춰졌다.


 응사를 하지 않고 역병 함대는 계속해서 항해했으며, 퍼뜨려진 포탄들이 최전방에, 비틀린 어뢰들이 포탄 뒤를 쫓아서, 나포된 함선들이 어뢰 바짝 뒤에서 이동했다.


 갈라탄의 고색창연한 무기가 눈부시게 밝은 별빛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 보이드 방어막들이 다시 확 타올랐고 제국식 에너지 방어막과 닮지 않은 역겨운 녹색과 담즙 같은 황색의 색깔들을 발했다. 커다란 함선이 맞았고 불능에 빠졌다. 여전히 동력을 진실로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반응로가 온전히 있었지만, 그 함선은 대열에서 낙오됐고 짧은 화염들이 노출된 살집 있는 구멍들에서 분출했다.


 갈라탄 연결망 내에 있는 아스트로파트들이 함선의 비명들에 움찔했다.


 역병 함대가 더욱 다가왔고 무언가 뒷세계 이야기에서 온 망령 선단같이 불길해졌다. 아거들과 촬영 장치들이 접근하는 것의 또렷한 상을 포착했다. 포착된 것은 힘의 표출이자 오고 있는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스트라테기움 속에서 챕터 마스터 도바로는 일반 선원들 중에서 소수 만이 요새로 내리는 공포를 볼 수 있다는 점에 감사했다.


 세 번째로 고대 무기들이 사격을 개시했고, 하급 대포들과 요새 장치들의 사거리로 들어왔다. 세 번째 방출이 쏘아지는 신호를 보이자 조금 전의 차분함이 불가능 했던 것처럼 보일 정도로 우주가 느닷없이 아주 치열하게 빛과 화염의 소란으로 가득 찼다.


 이번에, 제국 대포들이 감히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을 조준했다.


 이번에, 역병 함대가 응사했다.


 녹색 번갯불이 춤추는 듯한 줄기들이 우주 건너로 도약했고 랜스 사격의 눈부신 사선과 뒤섞였다. 쏘아진 에너지들이 눈 깜박할 사이에 어뢰와 포탄을 앞질러 대단히 파괴적인 힘으로 갈라탄에 부딪쳤다. 깜박이는 폭풍들이 갈라탄 좌현 32km에 걸쳐 곳곳에서 일어났다. 보이드 방어막들이 환하게 타올랐고 에너지를 워프 속으로 바꿔놓는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돌출된 보루들과 부두 주변에서 기어 다니는 자주빛 코로나가 될 때까지 빛이 빛띠로 줄어들었다.


 갈라탄은 수십여 개의 방어막 저장고로 축복을 받았다. 장갑판을 두른 껍데기 깊은 곳에서 수천 명의 농노들이 테크 어뎁트의 엄중한 감시 하에서 노동을 했다. 성가대들이 기계를 찬양하며 호산나를 부르는 동안 노동 무리들이 소모된 방어막 축전지를 빼내어 장갑판을 댄 창고에서 선로를 타고 끼릭끼릭 가져온 새로운 축전지로 교체했다. 각각의 축전지는 작은 건쉽 만한 크기여서 교체하는 데 수백 명의 근력이 필요했다. 농노들이 운송차에서 축전지를 굴려 꺼낸 다음 들어올려 휑한 구멍에 꽂아 넣었다.


 무기들의 사격은 함대와 요새 사이에서 자유로이 날아다녔다. 저주받은 자들이 내는 신음하는 듯한 울부짖음이 요새의 복스 망에 침투했고 통신 장치들을 압도해서 도바로가 꺼 버리라고 명령 하도록 유발했기에 모든 연락들은 유선으로 이송됐다. 그렇다고 달라질 게 없었다. 요술과 과학의 부정한 혼합이 비명을 방사했다. 동시에 갈라탄의 누스피어가 요술 코드 강습에 지배됐다. 누스피어는 맥동하며 워프가 스며 들은 전자기파 방송을 줄줄 흘렸다. 비 공간 속 코지테이터 더미와 직렬 연결된 서비터들 정신 깊은 곳에 있는 마기는 악마적인 공격에 대항해 전자전을 벌였다. 갈라탄의 머신 스피릿들은 인간 방어자들이 라스건을 들어올리기 전에 자신들이 포위당했음을 알게 됐다.


 또 다시, 역병 함대의 벼락 포열들과 워프 랜스들이 공격했다. 또 다시, 적의 부정한 마술이 한 특별한 지점에 있는 보이드 방어막들을 할퀴었고 온전한 방어장 단 하나가 남을 때까지 벗겨냈다.


 포탄들이 1 마이크로 초 이후에 부딪쳤다. 엄청난 폭발들이 우주를 지글거리는 불의 바다로 변화시켰고 그리고 그 바다가 일렁이며 퍼져나가 최후의 방어막 한 장을 해치웠다.


 어뢰들이 다음으로 왔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남은 연료를 거세게 불태웠다. 어뢰가 요새의 선체에 내리 꽂혔다. 멜타와 쩝쩝대는 악마 이빨이 짐승 가죽을 파고드는 구더기처럼 층을 이룬 세라마이트와 플라스틸을 씹어먹었다. 어뢰는 깊은 내부에서 폭발하여 타오르는 공기 폭발을 우주로 내보냈다.


 갈라탄은 그런 하찮은 부상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사격하여 두 척, 세 척, 그러곤 다섯 척의 소형 함선들을 주력 함대에서 떨어뜨렸다. 노예화 된 제국 배들 중에서 단 한 척을 제외하고 전부 완파됐다. 앞서 있었던 노바마린의 모든 챕터 마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도바로 역시 우주 전투에 통달해 있었다. 도바로는 티푸스가 의도하는 게 뭔지 알 수 있었다. 너글의 전령관은 이미 우주 요새 세 곳의 상실에 대한 책임이 있었다. 티푸스의 책략은 이제 잘 알려져 있었다.


 도바로가 지휘했다. ‘나포된 저 배에 화력을 집중해! 돌파하게 두지 마!’


 측면 전체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 마지막 나포 선박이 방어막 사이에 있는 틈을 가른 다음 갈라탄의 약화된 구역에 있는 힘껏 충돌했다. 좀먹은 선수가 상부 표면을 들이받았고 첨탑들과 포탑들을 깔아뭉갰으며 강철로 된 밭에 쟁기질 하듯이 그 아래에 있는 선체를 갈기갈기 찢었다. 충돌지에서 위로 폭발들이 터져 나왔다. 가스 구름들이 백색 기둥으로 빠져나오며 포효했고 바로 그 순간에 수백만 입방미터어치 공기가 배출됐다. 질환 걸린 배가 크게 흔들렸고 충돌에서 날아온 잔해들로 하부에 자국이 생겼다. 배의 뒷부분이 들리면서 앞부분이 요새 속으로 파묻히자 배는 척추가 부러질 조짐이 보였다. 고문당한 금속의 신음이 갈라탄의 전당들을 진동시켰다. 척추 쪽에 있는 기동 엔진들이 점화됐다.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순수한 제트가 부식된 구멍과 분사구에서 터져나왔고 배가 정지한 다음 요새의 우현 위에 떠 있는 채로 선수가 죽음의 입맞춤을 요새의 뼈대에 밀어 넣고 있었다. 배의 우현에 남아있는 포대들이 영거리에서 사격을 개시하여 우주 요새에 난 상처를 발개진 틈으로 만들었다.


 함선 뒤를 따라 소형 선박들로 된 대함대가 날아왔다. 고대 드레드클로 강습 포드와 모든 크기의 승함 어뢰들이 강습정과 인베이더 급 상륙 초계함 주변에서 질주했다. 대공 사격이 갈라탄 주변 우주에 빛으로 된 치명적인 무늬를 짜냈지만 선박들이 너무 많았다.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이 함께 와서 강습함이라는 아주 오래된 역할을 이행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무기가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의 보이드 방어막을 불태웠다. 방어막이 구역질나는 색으로 깜박이곤 무너졌다. 무기의 사격이 선체를 때렸고 살 같은 철을 찢었다. 고름이 우주로 흘려졌다. 화염들이 선체를 따라 타올랐지만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을 막을 순 없었다.


 돌파구에서 나포된 제국 함선은 빠르게 폐선으로 전락했다. 갈라탄의 사격에 의해 밀어내진 함선은 타오르며 우주 속을 유영했고 승함했던 선원들은 제물로 바쳐졌다. 함선은 역할을 다했다. 성처가 갈라탄의 두꺼운 가죽을 우주로 벌려놨다. 


 테르미누스 에스트함의 두 갈래로 갈라진 선수가 격납고를 개방했다. 수백 대의 건쉽들이 왕성한 이빨들 사이에서 날라왔다.


 데스 가드 1 캡틴 티푸스를 따르는 파리떼처럼 숫자가 많은 자들이 갈라탄에 쏟아 부어졌다. 





-------------

 갈라탄의 구조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얹어 봅니다. 이전 장에서 소개된 바를 따르자면 갈라탄은 테라에 있었던 잊혀진 Orbital Plate만큼 크며 직경이 100 마일(160km)라고 합니다. 때문에 맨 위에 있는 데스스타처럼 원형이 아니라 원판형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원판형태에 바움쿠헨처럼 동심원을 그리며 만들어진 회랑이 곡선형 회랑(Circular Corridor)고, 바움쿠헨에 요지를 반지름을 따라 꽂은 것처럼 만들어진 회랑이 직선형 회랑(Radial Corridor)입니다. 그리고 이 두 회랑이 만나는 지점이 4.8km 마다 있다는 거죠.

 보루 이야기 할 때 슬적 나온 머더러 홀(Murder Hole)은 그 뭐냐 중세 서양식 공성전 할 때 성문 위로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으로 활도 쏘고 뜨거운 것도 붓고 하는 그런 방어 설비를 말한다고 합니다. 한국어로 뭐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Lieutenant를 굳이 레프테넌트라고 고집하고 있는데 지땁에서 공식 영상을 만들어 그 발음이라고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 단어를 레프테넌트라는 저세상 발음으로 적음으로써 40k 만큼이나 떨어진 저 먼 세상에 있는 무언가라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이긴 하지만요.

 레프테넌트가 도입됬다는 노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서 노바는 별을 뜻하는 노바마린의 노바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뜻하는 라틴어 Novus의 다른 형태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이 노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가 1권에서 길리먼이 집필하는 중이라고 한 코덱스 임페리알리스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린이 프마린 갈구는 장면이 개정 이전이었으면 성전 개시 100년 후에 벌어지는 일이었죠. 100년이나 지나면서 지지고볶고 다 했을 텐데 뉴비 프마린에게 전투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는 거라니... 그나마? 개정되서 성전 개시 12년 후에 벌어지는 일로 변경 되어 이전 설정 보다는 좀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별다른 추가 설정이 없다면 지금 나오는 이더모가 3권에서 블가벳 세팅으로 등장하는 노바마린 소속 레프테넌트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입니다. 갈구는 모습을 보여서 꼰대 같지만 변화는 좋은 것이라는 자기 말대로 잽싸게 프마린으로 재등장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글라이즈 사이트를 통해 라틴어를 옮겨 적고 있기에 아스트로패스가 아스트로파틱이 된 것처럼 미묘한 차이들이 있습니다.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6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95502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스포일러 올라왔다 [4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795 37
295497 번역 로오랜) 현재 중반까지 내용 요약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111 29
295474 번역 검은 군단)아니 블템 이 새끼들 통크네ㅋㅋㅋㅋ [2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1791 36
295471 번역 호루스의 발톱)인간은 악마를 먹을 수 있을까? [1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318 32
295430 번역 이번 브레통 소설 예상/실제 비교 [2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038 48
295417 번역 로오랜) 여기사단 하렘각 떴냐?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2018 31
295401 번역 케인) 무능한줄 알았던 아군이 실은 배신자인 클리셰 [8]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2230 36
295396 번역 크룻 잡썰 하나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342 22
295391 번역 햄타지) 성배 기사랑 툼킹이 싸우면 누가 이김?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240 24
295383 번역 [10th] 보탄의 연맹들 번역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110 32
295380 번역 로오랜)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 새끼'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468 30
295344 번역 다크 임페리움 - 플레이그 워 - 28 장(完) [8] 농노(121.166) 01.20 718 22
295339 번역 로오랜) 브레토니아 기사들의 돌격 [4]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074 31
295337 번역 [10th] 드루카리 소개 번역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625 22
295309 번역 에오지) 무협지 엘프 루미네스 잡썰 [11] 농노(116.121) 01.20 1026 22
295305 번역 로드 오브 랜스) 이런 시발ㅋㅋㅋㅋ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169 31
295301 번역 로드 오브 랜스) 귀머거리 귀족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739 22
295284 번역 로드 오브 랜스 초반 줄거리 대충 요약 [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020 24
295250 번역 새 브레통 소설 '로드 오브 랜스' 등장인물 소개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193 23
295152 번역 Scars 2부 15장 (4) ["친목" 동아리라니깐 그러네] [7]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51 12
295151 번역 Scars 2부 15장 (3) [피편지 한 마리 vs 스마 세 명] [5]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60 15
295150 번역 Scars 2부 15장 (2) [걸어서 프로스페로 속으로] [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89 11
295149 번역 Scars 2부 15장 (1) [맵핵 쓰는 반역파] [3]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85 14
295021 번역 타우 제식명칭 구분하기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526 10
294987 번역 케인) 영웅, 썬더호크와 사랑에 빠지다 [21]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490 26
294963 번역 오크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제국뿐이다 [1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129 23
294940 번역 멬(18): 워하운드, 리버, 워브링어 네메시스, 워로드 타이탄 [1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587 21
294939 번역 멬(17): 세큐타리 액시아크, 호플라이트, 펠타스트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26 17
294938 번역 멬(16): 드레이카박, 아나카리스 스코리아, 이나르 사타라엘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21 18
294926 번역 타우 기술개발에서 골때리는 걸 하나 더 꼽자면 [1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122 39
294925 번역 닼엘 식 표현 [4] 가드맨(118.235) 01.18 342 3
294924 번역 멬(15): 오르디나투스 악타이우스, 어벤저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93 14
294923 번역 멬(14); 나이트 아스테리우스, 오르디나투스 울라토르, 사기타르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40 14
294922 번역 멬(13): 나이트 마가에라, 스티릭스, 아트라포스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48 18
294921 번역 멬(12): 랜드 레이더, 마크로캐리드 익스플로레이터, 미노타우르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70 15
294919 번역 타우 스텔스 전투복 개발 수난사 [2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962 31
294913 번역 타우 전투복이 왜 전투'복'이냐면 [3]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744 29
294828 번역 케인) 영웅, 스마 앞에서 좆됬노를 당당히 외치다 [17]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231 38
294789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7장(2) [5] 농노(124.194) 01.17 468 19
294788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7장(1) [5] 농노(124.194) 01.17 489 15
294773 번역 올드월드 룰북에 올라온 키슬레프 & 캐세이 설정 요약 [6] Wōtanz(122.44) 01.17 844 17
294772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1부 - 10 - 함구령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10 13
294771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1부 - 9 - 전역 종료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92 11
294765 번역 멬(11): 크리오스 전차부대, 나이트 모이락스 탈론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69 17
294764 번역 햄타지) 남부 왕국 독스 오브 워 짧썰 [2]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20 13
294751 번역 멬(10): 미르미돈 디스트럭터, 카라크노스 강습 전차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16 19
294750 번역 멬(9): 타나타 시즈 오토마타 (카바스, 칼릭스, 시니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81 18
294749 번역 멬(8): 불타락스 스트라토스 오토마타, 터마이트, 타란툴라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34 19
294748 번역 멬(7): 아를라탁스 배틀 오토마타, 우르사락스 코호트, 보락스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85 21
294742 번역 멬(6): 스킬락스, 카스텔락스 배틀 오토마타, 트리아로스 장갑 운반차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92 18
294741 번역 멬(5): 아드세큘라리스 테크 쓰랄 (세르투스), 탈락스 코호트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34 18
294740 번역 멬(4): 도미타 배틀 오토마타, 미르미돈 시큐터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81 22
294739 번역 멬(3): 테크프리스트 억실리아, 아퀴터 마기스테리움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510 22
294738 번역 모타리온과 티폰 영혼의 맞다이 2 [7]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977 20
29466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0.i 버텨라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469 51
294651 번역 멬(2): 마고스 도미누스 (어베이언트), 칼렙 데시마 인빅투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15 12
294596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무지한성님 나오신다 [1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535 28
294408 번역 케인) 햅삐햅삐 햅삐~ [11]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248 18
294400 번역 Broken Sword)사이킥 심문을 당하는 레이븐 가드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099 13
294386 번역 뚜르보작 [13]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253 20
294351 번역 멬(1): 지휘부 - 워로드 트레잇, 아치마고스 프라임 (어베이언트)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9 15
294304 번역 다크 엔젤 이너서클 컴패니온과 함께 하는 후드 아래 이야기들 [14]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093 27
294264 번역 의외로 창과 방패로 방진 짜서 싸웠던 군단 [2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869 34
294259 번역 작가 떡밥 나온 김에.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5 20
294149 번역 리베르 메카니쿰 [1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41 39
294137 번역 재업)워프를 통해 자기 자신을 긴빠이할 수 있을까? [1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911 33
294131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6 장 [5] 농노(121.166) 01.15 398 15
294067 번역 '황제가 호루스의 영혼을 파괴했다'의 정확한 맥락은 [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923 18
294055 번역 [The Sinew of War]코너 길리먼과 아들 길리먼 [1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403 46
294046 번역 연상 닼엘과 카스마의 연애질 [25] ㅇㅇ(116.36) 01.14 2108 28
294042 번역 어둠의 왕은 인류의 신이 아님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410 32
294035 번역 [검은 군단] 2부 11장: 희생 (2)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93 13
294034 번역 [검은 군단] 2부 11장: 희생 (1)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96 13
294016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1부 - 8 - 실패한 임무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12 11
294015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1부 - 7 - 심문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01 10
293995 번역 길리먼의 주력함 3,200척이 어느 정도 물량일까? [4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578 38
293993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5 장 [5] 농노(121.166) 01.14 351 14
293915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4 장 [5] 농노(121.166) 01.14 473 14
293911 번역 블랙 라이브러리에 업로드된 종말과 죽음 3부 소개글 [5]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86 25
293903 번역 종말과 죽음 3부)시작부터 코스믹호러 지리네 [3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886 69
293861 번역 커미사르 잡썰 [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69 28
293832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3장 [7] 농노(121.166) 01.13 385 14
293791 번역 죽음을 맞이하는 엠칠 [14] 서보스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774 41
293753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2 장 [7] 농노(121.166) 01.13 442 20
293706 번역 [검은 군단] 2부 10장: 워프의 유령들 (2)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7 17
293705 번역 [검은 군단] 2부 10장: 워프의 유령들 (1)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03 16
293646 번역 Scars 2부 14장 (5) [프로스페로 상륙] [8]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04 17
293645 번역 Scars 2부 14장 (4) [불타버린 프로스페로] [2]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2 20
293644 번역 Scars 2부 14장 (3) [예수게이, 니케아를 회상하다] [2]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75 19
293643 번역 Scars 2부 14장 (2) [예수게이와 자'벤] [2]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4 16
293642 번역 Scars 2부 14장 (1) [아핸은 괴로워] [5]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0 19
293627 번역 베스피드 잡썰 하나 [2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66 24
293613 번역 아사시노룸: 에베르소르, 아다무스, 베네눔, 바누스 [1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047 19
293563 번역 호루스와 맞짱뜨는 러스 [19] 드라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89 24
293513 번역 [워햄만화]침입자 [1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910 32
293499 번역 (루머)카오스 드워프가 올드월드에 안 나온 이유 [4]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78 4
293459 번역 생귀가 대놓고 세쿤두스의 황제는 아니었음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366 32
293451 번역 아사시노룸: 빈디카레, 쿨렉수스, 칼리두스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457 27
293439 번역 오크 디자이너와 그레친 화가 [6]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738 19
293381 번역 다크 임페리움: 플레이그 워 - 21 장 [2] 농노(124.194) 01.10 565 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