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항공력만으로 승리를 따내기는 좀처럼 힘들 것이고, 지상을 확보하거나 방어하는 데 있어 절대로 보병의 중요성을 넘어서지는 못하겠지만 어떤 장군에게라도 자명할 사실은 공중을 지배하지 못한다면 어떤 순간이든지 하늘에서 죽음이 찾아올 수 있으며 그와 함께 패배가 도래하리라는 것이다.”

사비타이스 Sabitaeth

병기서 Book of Arms

불타락스 스트라토스 오토마타 비행대

Vultarax Stratos-automata Squadron

부대 구성

 1 불타락스

부대 유형

 오토마타 (반중력, 사이버네티카)

워기어

 아크 블래스터

 하복 런처 둘

 어토맨틱 디플렉터

 스트라토스 추진기

특별 규칙

 진 사이트

 그것은 죽지 않을지니

 야간 시야

 감시 프로토콜

선택 사항

 불타락스 스트라토스 오토마타 비행대:

- 최대 2기의 추가적인 불타락스

 단일 모델로 이루어진 부대는:

- 금속의 귀감

불타락스는 호루스 헤러시의 시기에 메카니쿰 타그마타에서 널리 사용되던 가장 흔한 스트라토스 오토마타이다. 강건하고 다재다능한 전쟁 엔진으로서 중무장하고 정교한 센서류 장비를 갖추었으며 또 다양하고 적대적인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었던 불타락스는 무장한 고기동 정찰병으로서 메카니쿰 익스플로레이터 원정군의 핵심임을, 그리고 야전에서는 뛰어난 추적살해자이자 신속 대응 유닛임을 스스로 증명해 내었다.

본질적으로 인간형이었거나 혹은 동물 형태를 따라 디자인되었던 타그마타의 다른 보편적인 배틀 오토마타들, 그리고 확실히 다른 몇몇 스트라토스 오토마타급 종류와는 다르게 불타락스 설계는 추상적으로 보았을 때조차 자연에서 빌려온 바가 적었다. 아마 깊은 대양 속에 사는 어떤 포식자 생물들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대신에 불타락스 오토마타는 제국이 건립되기 전의 고대 STC 템플릿 안에서 찾아낸 자율형 항공 기계 패턴에 기반했으며, 그 통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강력한 사이버네티카 코르텍스 별형을 중심부로 두고 구축되었다. 불타락스는 포지 월드 아네타브락서스 Anetarbraxus에서 투쟁의 시대에 창조되어 후일 공물로서 화성에 주어진 물건이다. 아네타브락서스가 재통합된 이후 몇십 년 동안 오토마타는 화성에서 다른 여러 포지 월드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헤러시의 때에 이르러서는 위대한 만드라고라 급습 the Great Mandragoran Incursion동안 녹아내린 파편으로 산산조각난 고향 포지 월드에 대한 일종의 추도비처럼 남아있었다.

(레거시) 메카니쿰 터마이트 강습 드릴

Mechanicum Termite Assault Drill

부대 구성

 1 메카니쿰 터마이트 강습 드릴

부대 유형

 차량 (수송)

워기어

 경첩문에 장비한 트윈링크드 볼터 둘

 멜타 커터

특별 규칙

 보병 수송 Infantry Transport

 지하 강습

접근 지점

 차체 양면에 하나씩

선택 사항

 경첩문에 장비한 트윈링크드 볼터를:

- 트윈링크드 볼카이트 차저

- 헤비 플레이머

본디 대성전 동안 굴을 파는 제노스 종들에 대한 근절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테라에서 설계된 차량, 약삭빠른 지휘관들은 테락스 패턴 터마이트 강습 드릴을 적 요새의 기반으로 짓쳐들어가거나 바리케이드 혹은 참호선 뒤에서 솟아올라 방어자를 쓸어버리는 데 사용하는 법을 빠르게 찾아내었다. 터마이트는 적성 복점기 및 대기 스캐너를 우회하면서 전장으로 완편 분대의 전사를 데려다줄 수 있는 특성화된 수송차량이다. 설계 면에서 우주선에서 발사하는 도함 어뢰와 유사했던 터마이트는 충격 및 가속 트라우마를 제한해 주는 자이로스코픽 안정기 하네스를 장비한 덕분에 탑승객들을 안전히 수송해 줄 수 있었다.

터마이트는 땅 위에서는 둔하게 움직이고 적 포격에 취약했기에 전용 화물 플랫폼을 통하여 실제 전투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떨어진 출발 지점으로 옮겨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나, 땅속에서는 지상 수송차량에 비견될 만한 속도로 가장 조밀한 물질조차 빠르게 뚫어내며 굴을 파내는 게 가능했다. 차량의 전진을 돕기 위해 일련의 멜타 커터와 페이즈쉴드 발생기를 활용한 터마이트의 분쇄 드릴에는 바위와 흙 그리고 심지어는 강화 플라스틸조차 조금의 방해밖에 되지 않았고 말이다. 일단 목표 지역에 도달하고 나면, 터마이트는 지표로 솟아오르거나 혹은 심지어 거대요새의 하층부로 곧장 뚫고 들어가 병력을 토해내기 전 멜타 커터로 근방의 적들을 흩어놓았다.

터마이트는 임페리얼 호스트 Imperial Host의 다양한 분과에서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주로는 제국군의 특성화 연대나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대열 내에서 쓰였다. 메카니쿰은 터마이트를 몇몇 타그마타, 특히 아우토크라토르 Autokrator의 특정 클레이드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였고 말이다. 제국군 내에서 이 차량은 일반적으로 전문 공성 연대들, 예를 들어 저명한 카로니드 센티널 Charonid Sentinels같은 연대나, 환경 혹은 일탈적인 거주민들로 인해 터마이트의 사용을 필요로 했던 행성에서 징발된 부대에만 주어졌다. 몇몇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특히 임페리얼 피스트, 아이언 핸드와 아이언 워리어 등은 많은 수의 터마이트 드릴을 보유하였고 땅을 파고 숨어든 적 진형을 상대로 집단 배치하였다 알려져 있었으며 샐러맨더 군단은 적대적 환경 속에서 적과 교전하기 위해 터마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명성 높았다.

지칠 줄 모르는 메카니쿰 대열은 통상적인 수단을 통해서도 쉼 없이 전투로 진군했지만, 특수 부대를 투입해 적 전열을 교란하기 위한 차량이나 기타 기계화 이송 수단을 사용하는 것 역시 알려지지 않은 바 아니었다.

터마이트 강습 드릴이 그런 차량의 한 예이며 비록 제국군 부대 전반에서 만연히 쓰이긴 했지만 메카니쿰 부대가, 특히 굴착 차량의 빽빽하게 찬 폐소공포적 실내에서 이동하는 데 수반하는 여러 감정을 느낄 능력이 없는 부대가 터마이트를 가장 잘 활용한다는 주장도 제기될 수 있는 법이었고 말이다.

(레거시) 메카니쿰 타란툴라 감시포열

Mechanicum Tarantula Sentry Gun Battery

부대 구성

 3 타란툴라 감시포

부대 유형

 보병 (자동화 포병)

워기어

 헤비 볼터 둘

특별 규칙

 초병 프로토콜

 커다람

선택 사항

 타란툴라 감시포열:

- 최대 2기의 추가적인 타란툴라 감시포

 헤비 볼터 둘을:

- 라스캐논 둘

- 히페리오스 미사일 런처 하나

 타란툴라 감시포:

- 어거리 스캐너

- 탐조등

많고 다양한 제국의 무장 군세는 행성 규모 및 선상에서 지점 방어 및 보안이라는 일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강대한 화력을 소유한 자동화된 무장 플랫폼과 감시 포열을 사용하였다. 가장 일반적인 설계는 구축하기 쉽고 다양한 무장 구성을 취할 수 있으며 그 일반적인 신뢰성 덕에 대성전의 무기고에서 만능 도구가 된, 어쩌면 불명예스러울지는 몰라도 좋은 평가를 받는 전쟁 도구였던 타란툴라였다.

메카니쿰의 무장 운반기로는 아라크나크라투스 Arachnakratus나 스트라크 Straq크롤러와 같이 더욱 진보되고 자율적인 서비터 및 서브코르텍스 통제 디자인이 선호되었기에 그들에게 타란툴라란 선택했다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쓰는 기구였다. 그렇지만 대량 생산된 타란툴라 시스템은 많은 대성전 함대와 주둔 부대 무기고의 예비 물자 조병창에 흔하였고 또한 그랬던 탓에 군세의 화력을 강화할 필요를 가진 야전상의 마고스들이 개조하기에 준비된 원판이 되어주었으며 메카니쿰의 최하위 어뎁트조차 타란툴라의 단순한 코지테이터 시스템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오버라이드할 수 있었다.

+ 개인 번역 모음집

+ 리베르 메카니쿰 전체 링크집

+ 터마이트는 작례도 메카니쿰으로 나왔는데 막상 2판으로 넘어오면서 기계교에선 레거시로 빠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