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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1부 - 9 - 전역 종료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7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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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s of the eighth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91414

 


벤딕트가 즐겁게 '카디아의 꽃'을 흥얼거리고 있던 그때, 민카가 다가왔다.

"아, 자네가 복귀하기 전에 소환할 수 있어 다행이네, 중위."

민카는 아퀼라 성호를 긋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미르가 들어와서 또다른 목표 지점이 점령되었음을 보고했다.

민카가 곁눈질로 지도를 보니, 그녀가 죽어라 싸워 점령한 그 지점은 불과 지도에 그어진 선 하나일 뿐이었다.

민카가 조심스레 질문했다.

"잘 되어가는겁니까, 장군님?"

"물론일세"

벤딕트가 벽에 걸린 차트를 가리켜보였다.

"이걸 보게. 이 근처의 모든 섹터에서 올라오는 보고에 따르면, 우리는 모든 전선에서 스커지드를 격퇴하고 있다는군!"

물론, 민카는 이곳 가로우 클러스터에 대해 다 알지는 못했다. 오직 자기가 싸워온 행성의 이름만이 눈에 들어왔다.

포텐스, 그룬(Grunn), '신나바르의 우행' 등등....

익숙한 이름은 그녀의 영혼 깊이 들어와있지만, 나머지는 그저 눈에 보이는 이름에 불과했다.


그리고 벤딕트는 '신나바르의 우행'을 가리켰다.

유령 성단(Ghost Nebula)이 회전하는 구간의 앞쪽에 놓인 이 '신나바르의 우행'의 저 멀리에는 제국이 잃은 성계인 브루탈 스타즈(Brutal Stars), 그리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일련의 행성 목록이 보였다.


벤딕트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민카의 시선도 이동했다.

이제 포텐스, 말로우리, 그리고 '신나바르의 우행'으로 그들의 시선이 옮겨가자, 벤딕트의 목소리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곳이 바로 우리 연대가 있는 곳이지"

벤딕트가 설명하기 시작하며 몇군데를 가리켰다.

"우리가 스커지드를.. 이곳, 그리고 이곳에 묶어두는 동안, 그리고 이곳에서 워문드 경께서 드라쿨-자르를 분쇄했다고 하는군"

"그분께서 놈의 수뇌부를 타격하셨다구요?"

"그렇다는군"

벤딕트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조금전에 들은 소식일세"

"드라쿨-자르는 죽은것입니까?"


긴 침묵이 흐른 후, 벤딕트가 마침내 대답했다.

"아니. 도주했다는군"

"어디로 간겁니까?"

"그건 모르네"

다시 침묵이 흘렀다.


그들의 시선은 이제 지도에 표시된 점선 모양의 워프 해로를 향하고 있었다.

아마 이 해로중 아무거나 올라타고 탈출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어디로 가야합니까?"

"워마스터께서 결정하실 일이겠지"

민카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벤딕트가 천장에 걸린 검은 천을 가리키며 말했다.

"와서 이걸 좀 보게"

검은 천을 걷어내자 한줄로 늘어선 두개골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블랙 템플러가 회수해 주신 것이라네. 아마 그 배반자놈의 '전리품' 걸이에 걸려있던 해골들인것 같네"


민카는 지나치게 배부르게 먹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몸서리를 쳤다.

"네, 맞습니다. 제가 본 기억과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확실한가?"

"네, 그렇습니다"

벤딕트가 활짝 미소지으며 말했다.

"고맙네. 이제 부대로 복귀해도 좋네"


민카는 누군가가 설명 좀 해달라는 표정으로 주위를 잠깐 둘러보았다.

"그게.. 답니까, 장군님?"

"그래"

옆에 있던 미르는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않고 시선을 돌렸다.

프라잔마저 시선을 돌리자 불편한 침묵이 흘렀고, 민카는 겨우 한마디 꺼냈다.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


"데체 무슨일이길래 그래?"

문을 닫고, 호화롭게 장식된 계단을 내려가며 민카가 프라잔에게 물었다.


아무도 더이상 보이지 않자, 프라잔이 속삭였다.

"네가 발견한 그 해골들... 두개는 유령 성단에서 싸우던 부대의 것이야. 벤딕트 장군께서 세우신 가설에 따르면, 8th 연대는 워프를 뚫고 브루탈 스타즈에 도달한 것 같고, 그 배반자는 카디아가 아니라 유령 성단에서 나타난 것 같아."


민카가 멈춰섰다.

"그러면... 장군께선 크리드 장군께서 아직 살아계신다고 믿는거야?"

프라잔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도 싸우고 계실지도 모른다는거고?"

프라잔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지칠대로 지친 그녀의 마음은 '그게 별건 아니겠지 설마?' 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

민카가 말했다.

"난 소대원들과 함께 있어야해"


-


프라잔은 지휘부의 센타우르 차량 하나를 제공했다.

"걸어 가야하나 싶었는데, 잘됐네"

민카가 말했다.


민카는 차량에 올라타며 프라잔에게 농담을 건넸다.

"너무 살 찌면 안돼!"


프로메슘의 매연이 하늘로 피어올랐고, 궁전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차량 승무원들과 민카는 단 한마디도 주고 받지 않은채로 전진했다.

어두운 하늘을 보며 민카는 생각했다.


- 임무는 완료되었고.. 뒷정리는 다른 사람의 몫이겠지.


새삼 벤딕트가 보여준 성간 지도가 떠올랐다.


-그럼 이제는 어디로 가는걸까? 워문드가 벤딕트를 용서할까? 101st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걸까?


바람이 민카의 눈길을 스치자 따끔따끔해진 민카의 눈에는 눈물이 약간 배어나왔다.

지치고 외로운 민카의 의식은 잠시나마, 그 반역자를 만났을때로 그녀를 돌려놓았다.


그녀의 앞에 서있던, 그 거대한 갑주 입은 몸뚱아리를


"괜찮나?"


선탑자의 말에 정신이 퍼뜩 들었다. 자신이 차량 손잡이를 세게 쥐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느꼈다.

"도착했어!"

아직도 멍한 그녀에게 다시 그가 소리쳤다.

"A-43 병영에 도착했다고!"

민카는 고개를 끄덕이고 땅으로 내려왔다.


전차와 보급차량의 행렬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병영 입구로 들어섰다.

토치카에서 헤비볼터를 들고 자신을 보는 병사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민카는 경계병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손을 들어 비무장임을 알렸다.

민카를 알아본 경계병이 수하를 실시했다.

"아르민카 레스크 중위다!"

민카가 소리쳤다.

"7중대 2소대 소속!"


신원을 확인한 경계병이 다가왔다.

민카의 기억으로는 그는 분명 5중대의 병사였다.

태그를 확인하여 이름을 확인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그와 함께 병영으로 들어서며 짧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부상당했나?"

"아닙니다."


"혹시 부대가 또 공격을 시작했어?"

"그렇습니다"

긴 침묵이 흘렀다.


그가 말했다.

"베이토프 대령 일은 유감입니다."

민카가 고개를 끄덕였다.

"저격수는 잡혔다는군요, 지휘부에 매달아놨다고 들었습니다"

"맞아."

민카가 말했다.


경계병이 문을 열어주며 또 말했다.

"누군가가 8th의 군기를 발견했다더군요"

"그것도 알아"

민카가 대답했다.


-


다음 날 아침, 사마리탄에 올라탄 민카는 메디카에로 향했다.

의무병들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부상자를 돌보는 광경은 그녀에게 매우 익숙했다.


들것이 오가고, 부상자들이 복도에까지 넘쳐나고, 진정제를 투여받고 잠드는 병사들의 신음, 회복될 가망이 없이 죽어가는 이들이 독한 마취제를 맞고 죽어가는 암울한 광경들을 지나 한시간정도 찾아다닌 끝에 야로미르의 모습이 보였다.


절단된 왼팔에 붕대를 감은 야로미르가 책을 넘기고 있었다.

"중위님, 오셨군요"

"미안해. 좀더 일찍 오려고 했는데..."

"괜찮습니다"


야로미르가 말했다.

"제가 꿈 꾸고 있었던건 아니죠?"

"그런건 아니야"

"정말입니까?"

민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야로미르 네가 그 군기를 당당히 들고 온건 현실이야"


야로미르가 억지로 미소지었다.

"그랬습니다.."

그는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새삼 민카는 또다시 야로미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머리에 총상을 입기 전까진 잘 생긴 거한이었을 것 같은 그의 얼굴을.

분명히 볼터 탄환이 직격한게 아니라고는 들었지만, 이제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야로미르가 절단된 팔을 보며 말했다.

"저놈들이 절 퇴역시키려고 안달이 나있었죠. 뭐 어찌되었든 그렇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는 한숨을 푹 쉬었다.

"그저 전장에서 죽고 싶었을 뿐입니다."


민카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아마 중위님은 모르실겁니다."

그는 억지로 미소지어보였다.

"하지만 전 알아요. 아마 지휘부에선 저더러 화이트실드를 훈련시키라고 할지도 모른다는거 말입니다. 혹시 어떻게 제가 연대에 남을 수는 없겠습니까?"

"내가 말해볼게"

"고맙습니다."

야로미르가 말하며 다시 절단된 팔을 들어올렸다.


"이젠 기억도 모자라, 제 문신마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옛 연대의 마지막 유산이었던 검은 용 문신이 새겨져있던 그의 왼팔이 사라졌던 것이다.


"한번 더 새기면 되지, 그리고 101st의 문신도 잊지말고"

그가 억지로 미소지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너에 대해서는 공훈서를 써서 보고했어"

민카가 말했다.

민카는 예레미아스와 크레일에게는 사후 추서를, 야로미르에게는 '독수리의 용맹'훈장 수여를 요청하는 문서를 상신한 것이다.

"고맙습니다."

그는 대답했다.

"제가 늙었을때, 안줏거리 정도는 되겠군요"


-

역주

1.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훈장 :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다양한 훈장을 수여합니다. 알려진 훈장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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