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로오랜) 여기사단 하렘각 떴냐?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0 23:00:51
조회 2105 추천 32 댓글 5
														


0f91e014caf11d955d9af2f84081726e7449cee6b38355f0a145efdb6d21abeab83f42e935ee3ff97b079a5dc8c11ce5c955c1bf41bcc9c1b66b204b2ba0c5cad9ea57fef35350c1998e88


앞내용:처음으로 전투를 맛본 귀머거리 귀족 가출 청년 시구르드. 첫 전투에 무려 언데드를 만났고, 이후에 곧바로 이어진 사막 행군으로 몸과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당장이라도 쓰러질듯한 그에게 누군가 다가오는데...


시구르드는 그의 형제의 검이 매여져 있는 등 바로 옆에 손 하나가 살짝 올려지자 화들짝 놀랐다. 그는 비틀거리며 행군 대열에서 벗어났고, 엉킨 발 때문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의 앞엔 해를 등지고 있는 갑옷입은 형체가 서 있었다. 잠시 후에야 대상이 여기사 세베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세베린은 시구르드 옆의 모래 위에 무릎을 꿇고 그가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그녀의 목가리개에서 반사되는 햇빛이 그녀의 입술을 분명히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시구르는 고개를 흔들며 가슴 위로 수어를 그렸다.


세베린은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심호흡 하세요'


세베린이 말했다.


그녀의 시선은 흔들리는 법이 없었다. 그녀는 그의 평평한 가슴 위에 손을 얹었다. 그녀는 코를 툭툭 건드리고 크게 숨을 들이마신 다음 느리고 과장된 방식으로 숨을 입밖으로 내보냈다. 그녀는 또 한번 호흡하는데 손가락으로 다섯을 셌다.


'나와 함께 해요. 느리고, 깊이, 그리고 부드럽게 호흡하는 거에요'


세베린이 말했다. 그리고 이번엔 시구르드도 그녀의 입술을 분명히 읽어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의 손이 그의 가슴에 올려져 있음을 분명히 의식하며 그녀의 호흡에 맞춰 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그의 심장 박동을 느꼈을 것이고, 시구르드는 박동의 수가 호흡 횟수와 같다고 느껴졌다.


'때론 전투 도중에 올 때가 있고, 전투를 치르고 잠시 후에 올 때가 있죠,'


세베린이 말했다.


'하지만 항상 오는 법이에요'


시구르드의 영문도 모르는 듯한 얼굴을 발견하자 세베린이 말했다.


'두려움 말이에요'


'전 두렵지-'


'그런 말 마세요'


세베린이 경고했다.


'전투를 치르고 공포를 느낀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 사람들은 술에 취했거나 거짓말쟁이거나 둘 다에요. 잠깐, 설마 술에 취한 건 아니죠?'


시구르드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고개를 흔들었다.


'제 말을 들어요'


세베린은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도 깨닫기도 전에 말했다.


'미안해요. 하지만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거에요. 좋은 것이죠. 신경을 날카롭게 해주고, 계속 살아남게 해주니까. 하지만 망자들과 싸우는 건 새로운 형태의 두려움이에요'


거짓말을 하는 게 어리석은 일이라는 걸 안 시구르드가 말했다.


'그런 감정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저희 중 다수도 느껴보지 못했을 거에요'


세베린이 말했다. 그녀는 시선을 시구르드의 시선에 고정한 채 그의 팔을 붙잡았다.


'하지만 두려움에서 등을 돌리지 마세요. 늙은이 모르가 당신을 바라본다면, 똑바로 서서 그 핼쑥한 개자식놈에게 자신은 아직 살일이 많다고 말하는 거에요. 이 세계에서 짧은 시간 밖에 없는 우리에겐 짜내야할 기쁨과 감각이 가득하다고. 탐식해야 할 연회가 가득하다고, 마셔볼 와인이 가득하다고, 만져봐야 할 살이 가득하다고. 아직 자신이 하지 못한 일들을 생각해봐요. 아직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그러면 두려움은 삶에 대한 갈망으로 바뀔 것이고 그 갈망은 한번의 호흡이라도 더 하기 위해 그 훌륭한 검을 휘두를 수 있게 만들어 줄 거에요. 그렇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거에요. 그렇게 검이 뽑혀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거에요'


그녀의 손바닥은 여전히 그의 가슴 위에 올려져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그의 눈에 고정됐다. 시구르드는 그의 심장이 다시 요동치는 게 느껴졌다.


세베린도 이를 느끼고 미소를 짓더니, 그의 팔을 잡아 길고, 거침없는 보폭으로 행군 뒷열로 이끌었다. 시구르드는 그녀와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그녀가 페가수스 기사들에게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 고귀한 짐승들이 머리를 고고하게 높인 채 걷는 모습에 그의 걸음이 흔들렸다.


범벅에 지친 농노들은 페가수스와 보폭을 맞추며 페가수스 위로 덮개를 씌우는 동시에 짐승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시구르드는 그들을 탓할 수 없었다. 그 또한 퀘넬의 볼스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볼스탈은 감히 자신의 날개달린 말를 올려다 본 농노의 눈깔을 뽑아냈다고 한다. 농노 중 누구도 지금의 의무에 아무런 불만의 표시도 보이지 않았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탈것들을 돌보는 것은 오직 소수만이 누릴 영광이었다.


기수들은 그늘 밑에서 그들의 탈것과 함께 걸었다. 두꺼운 가죽과 성에서 제조된 빛나는 강철로 이뤄진 멋진 갑옷을 입은 영웅적인 기사들이었다. 그들은 세베린이 그를 데려오자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긴 적갈색의 수술머리와 창백하고 주근깨 피부를 가진 다부진 여인이 세베린에게 뭐라 말했다. 하지만 바람에 휘날린 그녀의 머리카락 때문에 시구르드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이 분은 바이어의 시구르드야. 못마땅해 하시는 아버지로부터 인정을고자 여정에 합류한 잘생긴 왕자님이시지'


세베린이 그녀의 질문에 대답했다.


'시구드르, 멜리아네에요. 어린 시절부터 저의 진실된 친구이자 동업자였죠'


'그러니까 이 녀석이구나'


또 다른 기사가 말했다. 얼음처럼 하얀 머리카락에 꿰뚫어 보는 듯한 푸른 눈동자를 가진 큰 키의 조각상 같은 여인이었다.


'네 말이 맞네. 잘-생겼잖아'


'요안나의 말은 무시하세요'


세베린이 말했다.


'궁술로는 절대로 겨뤄서는 안될 친구죠. 본인이 아무리 자기 궁술이 형편없다고 주장한다 해도 말이에요. 저기 뒤에 있는 키 큰 친구는 헬렌이에요. 카드와 주사위 굴림으로 옷까지 털어먹을 친구죠. 그리고 저쪽 검은 머리카락의 예쁜 친구는 몽포르의 나탈리야에요. 너무 고깝게 보진 마세요. 저 차가운 겉모습만 잘 넘기면 사실 함께하기 아주 즐거운 친구랍니다'


'만나뵈어 정말 영광입니다'


시구르드는 깊게 절하며 말했다.


'이들은 저의 전쟁의 친족들이에요. 날개와 하늘의 자매들이죠'


세베린이 말했다. 그리고 시구르드는 그녀가 그들을 향해 느끼는 사랑과 자부심을 감지하는 데 그녀의 목소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멜리아네가 그를 향해 씨익 웃더니 한마디 했다.


'나라면 지금 도망쳤다, 작은 쥐새끼야. 도망칠 수 있을 때 말이야'





너무 정석적인 하렘 캐릭터 소개 장면 같아서 나도 많이 혼란스럽다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01579 번역 ???: 성공하믄 혁맹, 실패하믄 카오스 아니겠습니까? [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342 15
301548 번역 오크 단편 페인보이즈 요약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057 51
301547 번역 로가는 무슨 뜻인가? [7]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87 6
301536 번역 유스타이린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밝혀졌다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795 18
301533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i 무의 심장 (3)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94 33
301531 번역 (코믹스) The Warhammer - (2화) [12]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030 19
301523 번역 The Emperor's Gift, 먼지 속 생존자 -1- [6] 리만러스(222.110) 02.23 280 10
30151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i 무의 심장 (2)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929 35
301503 번역 [카디아의 파멸]-1장 [6]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68 20
301502 번역 [카디아의 파멸]-서장 [5] 아라고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771 19
30146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 (3)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63 11
30146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 (2)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67 12
301460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 (1) [5]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60 12
301434 번역 [던 오브 파이어] 커스토디안이 세쿤두스를 놔두는 이유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799 24
301424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신앙의 방패 [5]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567 25
301408 번역 Khal Jerico: Sinner's bounty 프롤로그 [4] 모두먼지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59 22
301399 번역 세쿤두스는 길리먼에게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음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038 40
301387 번역 커가는 이미 세쿤두스 알고 있음 [1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573 33
30136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i 무의 심장 (1) [1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983 29
301355 번역 이게 오크다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494 64
301318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의 지역 [4] [8]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46 24
301317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3)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38 10
301315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6 10
301314 번역 파묻힌 단검 - 4장 (1)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55 12
301305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 "숲 속에 사는 것들" 요약-2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47 18
301276 번역 소년가장 [1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597 21
301271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Waaagh!를 이끄는 황제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47 25
30125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 파편들 (2)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78 37
301249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 "숲 속에 사는 것들" 요약 - 1 [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42 16
30123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x 파편들 (1)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66 31
301227 번역 숲 속에 사는 것들 - 1. 존재하지 않는 기억 [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69 15
301210 번역 오스탄키야 소설에서 보충된 설정 하나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49 21
301172 번역 에오지) 코른-땡깡 [5] ㅇㅇ(116.121) 02.20 941 28
301134 번역 desolation zoon을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 [8] 모두먼지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83 0
301119 번역 보락경에게 물어보세요! 코너: 전공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9]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24 34
301114 번역 The Emperor's Gift, 1차 통합본(프롤로그 ~ 챕터 2) [4] 리만러스(39.123) 02.20 252 10
301110 번역 까에서 빠가 되는 게 제일 극성이라던데. 블보의 코른팀 [12]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708 36
301098 번역 여명인도자 3권 요약 - 불온한 소문 [1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703 19
301080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x 인장 [1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83 45
301072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온 렐름에서의 전쟁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08 22
301016 번역 The Emperor's Gift, 각성, 그리고...-5- [6] 리만러스(39.123) 02.20 462 13
300986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미지의 전방 [3]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51 20
300977 번역 에오지) 군대를 막아서는 아칸 [10] ㅇㅇ(116.121) 02.19 1111 30
300965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9 - 새로운 출전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93 14
300962 번역 Shadows of the eighth - 2부 - 8 - 크리드의 등장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66 13
300955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i 피난처 (2)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23 38
300954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i 피난처 (1)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76 36
300943 번역 황제의 낫 단편소설 - 종단 속도 [7]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98 20
300942 번역 악마는 성별이 있을까? [2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73 43
300902 번역 프리오더 소설 라자루스 중 Heavenfall Blade 에 대한 의문 [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04 9
30089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i 더 나쁜 곳으로 [6]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30 36
300864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의 구역 [2] [3]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861 26
300863 번역 더락 깊은 곳 어디까지 가봤니 [13]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378 35
300844 번역 스마 신병후보 와꾸는 좀 정상참작해야 하는 것이... [1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278 43
300817 번역 짧번역) 앰비션급 순양함 [10] ㅇㅇㅇ(1.250) 02.18 1274 22
300813 번역 (코믹스) The Warhammer - (1화) [18]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14 32
300756 번역 그렐리우스의 내심 [6]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77 27
300722 번역 에오지) 진정한 죽음의 지배자 [18] ㅇㅇ(116.121) 02.17 1172 31
300721 번역 여명성전군 2권 요약 - 기란/후반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846 26
300648 번역 에오지) 트루 죽음의 신 지그마 [16] ㅇㅇ(116.121) 02.17 1670 32
300632 번역 여명인도자 2권 - 아쿠시/후반 [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87 21
300626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기란/전반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14 23
300616 번역 여명인도자 2권 요약 - 아쿠시/전반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64 22
300588 번역 군단장 이력서 [11]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511 21
300576 번역 에오지) 치매노인 나가쉬 [9] ㅇㅇ(116.121) 02.17 1265 29
300575 번역 리빙 포인트) 나가쉬가 아카온한테 죽었을 때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354 28
300559 번역 에오지) 나가쉬 VS 아카온 [12] ㅇㅇ(116.121) 02.16 1321 31
300543 번역 [종말과 죽음 3부] 카오스 신들의 패배 [16]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700 33
300522 번역 윗 기수열외, 고문 그리고 회개 [9]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296 14
300521 번역 블랙 리전은 폴른에 대해 알고 있을까? [20]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53 24
300516 번역 엔드리드 하르가 썬더워리어였다는 증거가 더 있었네 [1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56 42
300501 번역 마지막 날의 탐구 / 이너서클 컴패니언 [7]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153 22
30049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i 인류의 주인들 [10]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096 37
300466 번역 The Emperor's Gift, 각성, 그리고...-4- [4] 리만러스(222.110) 02.16 321 14
300451 번역 길리먼과 호루스의 가장 큰 차이는 이거임 [24]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4083 71
300446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v 죽음으로서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793 33
300424 번역 무구한 역사의 전래동화 이야기 [6]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14 18
300423 번역 엔드리드 하르는 썬더워리어가 맞을까?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070 48
300402 번역 다크엔젤 코덱스 단편)티라니드vs다크엔젤 [10]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199 55
300395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프롤로그 [1]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45 38
300381 번역 훈훈한 이야기 [9]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80 25
300363 번역 아카온이 황무지로 따라온 제국 기사단을 몰살시킨 이야기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83 36
300348 번역 '아카온이 유물파밍하는 동안 제국은 뭐함?'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141 42
300322 번역 The FIrst Heretic, 10차 통합본(챕터 28 ~ 에필로그) [3] 리만러스(222.110) 02.15 180 8
300307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v 탈출 전략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84 27
300284 번역 The First Heretic, 에필로그 [5] 리만러스(222.110) 02.15 484 19
300248 번역 열고개 [4] 아즈모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50 22
300207 번역 크룻 잡썰 하나 [2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07 36
300206 번역 진짜 자렉이 이정도 활약이라도 보여줬으면 했는데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234 38
300189 번역 참치식 필기도구 [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34 27
300141 번역 [검은 군단] 테라 (完) [8]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95 24
300140 번역 [검은 군단] 2부 16장: 침묵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60 14
300138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ii 오직 둘 [1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01 25
300135 번역 The First Heretic, 끝내지 못한 편지 [3] 리만러스(222.110) 02.14 333 14
300116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6- [4] 리만러스(222.110) 02.14 197 11
300110 번역 The First Heretic, 순례자의 종언 -5- [2] 리만러스(222.110) 02.14 280 12
300093 번역 이번에 제미니AI 나왔는데 번역 개잘하네 [5]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49 14
300043 번역 왜 카오스 드워프는 워프스톤을 안 쓰는가? [21]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89 38
299971 번역 오크랑 케바타특)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441 29
299969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3부] 9:xii 저지점 [8]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90 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