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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2. 아스트리나 금지 구역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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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다치는 암흑 감옥에 결코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포함에 포착된 그와 그의 형제들은 지금 아스트리나 금지 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리스테리움 옴니시엔트(Ministerium Omniscient)와 반쯤 무너진 시대의 기록 보관소(Archive of Ages) 사이 공간의 지표면을 따라 그들이 움직인다. 70년 동안, 이 표면은 살육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왔다. 부서 사이의 전쟁 끝에 기록 보관소장이 죽었고, 50만에 달하는 영혼들이 죽음을 맞이한 이래, 이곳을 거니는 것은 그 파편에 불과한 너덜너덜한 갱들 뿐이다. 그렇다. 내성소 내부의 1백여 마일에 달하는 공간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 왜 이곳을 거니는 것이 사형 선고를 받을 일인가? 중재관들이 이 구역을 순찰할 때 소지하는 판결 영장에는 이유 따위가 적혀 있지 않다. 아마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특정 진영을 이끄는 관료가 다섯 번이나 살해당했음에도 죽지 않았다는 것, 양 진영에 참전한 존재들이 크고 텅 빈 도시의 꿈에서 깨어나 황폐 속 옥좌 위에 홀로 앉은 시체를 보았다 이야기하는 것, 동쪽 경계 아래 암흑 감옥이 자리하고, 수많은 방어망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감옥에서 처음 탈출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아스트리나의 거리를 걷는 것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된다. 사실,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그 누구도 그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신경 쓰는 이도 없으니까. 그냥 그렇게 쓰여져 있으니, 그러리라 여기는 것이다.


중재관 집행부대가 이곳의 하늘을 순찰한다. 발견 즉시 사살이 이들의 원칙이지만, 지금 그들의 태반은 다른 지역의 폭동과 반란에 대응하고 있다. 모르다치는 운 좋게도 그와 형제들이 건물로부터 건너오는 상황에서 그 측면을 선회하는 3개 집행부대 중 단 하나와 맞닥뜨린다.


하얀 빛이 열린 공간에 자리한 나리엘을 그대로 붙든다. 회전포의 포신이 화염을 뿜기 찰나의 전, 나리엘은 옆으로 몸을 던진다. 총탄들이 그대로 판석을 씹어댄다. 믐을 던졌던 나리엘은 그대로 웅크린 채 볼터를 든다. 나리엘의 사격이 시작된다. 볼트 탄환이 포함 위로 쏟아지고 장갑판과 마주쳐 불꽃을 튀긴다. 포함이 공중에서 흔들린다.


사냥하기 어려운 짐승이다. 장갑판이 뼈대 위를 두르고 있으니까. 조종석은 플라스틸 장갑판으로 둘러진 채다. 놈의 화기는 함체 깊은 곳에 내장된 공급소로부터 탄약을 보급받는다. 후방부에 설치된 로켓 포드는 함체 하부까지 이어진다. 승조원은 단 두 명, 포수와 조종사 뿐이다. 아뎁투스 아르비테스의 꽉 쥐어진 얼룩진 검은 주먹 위로 붉은 빛이 감돈다. 오직 살육이 놈의 목적이다. 첫 볼트 탄환이 기수에 명중하고, 포수는 지금 마주한 상대를 최고 등급 적대자로 판정한다. 그리고 그대로 함체 하부에 달린 로켓 발사기가 불을 뿜기 시작한다. 마치 손에서 씨앗을 뿌리듯 로켓을 흩어 놓도록 설계된 난사용 병기다. 로켓이 쏟아진다. 파편과 화염이 뒤섞여 뿌려진다. 지면을 뒤덮은 파편과 화염이 나리엘을 감싼다.


조종사가 포함을 선회시킨다. 포수는 오스펙스와 야간 투시로 표적을 탐색한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그저 지상에 있는 어느 것이라도 확실히 죽이려는 것뿐이다. 자신들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도 전혀 알지 못한다. 모르다치와 나머지 아스타르테스들은 엄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포함은 그들은 포착하지 못한 채다. 포함의 센서는 동작과 열감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에 다크 엔젤의 차가운 갑주를 포착하지 못한다. 모르다치는 포함이 발사를 시작하자마자 형제들에게 동결 상태 유지를 지시했다. 모르다치는 지금 조용하게 포함의 접근을 감지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다. 이제 그들은 저 포함을 격추하는 한편, 그들의 존재를 식별하고 그 정보를 전송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대기.“


모르다치가 복스에 대고 말한다.


물결처럼 쏟아지는 사격이 판석을 가로지르고 파편이 갑주 위로 튀는 동안, 그들은 기다린다. 나리엘 역시, 저 위에서 그를 향해 사격을 쏟아내며 움직이는 포함을 꼼짝도 않고 지켜볼 뿐이다. 폭발이 이어짐에도 그에게 상처 한 점 없다. 모르다치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다음 고동을 기다린다. 다음 순간, 그의 정신과 의지가 뻗친다.


포함은 공백 각인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 구역에는 너무도 많은 사이커가 머물기에, 중재관들이 항상 갖추고 있는 준비 중 하나다. 하지만 불법 사이커를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사서에 비길 수 없다. 모르다치의 정신은 보호를 그대로 관통한다. 공백 각인에 과부하가 실리고,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힘을 쏟아내며, 모르다치는 제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 것을 느낀다. 그의 정신이 조종사의, 그리고 포수의 정신과 격돌한다. 그들의 사고는 즉시 구겨진다. 모르다치는 그들이 아직 교전 개시를 통보하지 않았음을 알아차린다. 모르다치는 그대로 저들의 목소리를 조르고, 사지를 마비시킨다. 찰나의 순간 부린 둔탁한 솜씨지만,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격 개시.“


모르다치가 복스에 대고 말한다.


볼트탄이 연달아 포함에 꽂힌다. 장갑판을 뚫지는 못하지만, 조종사의 통제가 없는 지금 허공에서 흔들어 놓기에는 충분하다. 포함이 뒤흔들린다. 잠시 추진기가 뿜어낸 추력으로 지탱하지만, 다음 순간 그대로 뒤집힌다. 전복된 포함이 그대로 여전히 불타는 중인 지면 위로 추락한다. 추진기는 여전히 격렬한 불길을 토하고 있기에, 거기 밀린 함체가 포석을 긁어내며 밀려 나가다 건물 벽에 부딪힌다. 모르다치와 다크 엔젤의 전사들이 함체에 이르른 순간에도, 여전히 추진기가 울부짖으며 함체를 뒤흔드는 중이다. 조종사와 포수가 살아남는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 모르다치는 조종석의 장갑판을 뜯어낸다. 포수는 이미 추락의 충격으로 짓이겨진 뒤다. 조종사들의 다리는 부러졌지만, 그 손에는 권총이 쥐어진 채다. 모르다치는 권총이 불을 뿜기 전 그대로 총을 밀쳐낸 뒤 조종사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후려친다. 해골에 금이 간 채, 투구 아래 머리가 으깨진 조종사들이 쓰러진다. 모르다치는 그대로 조종사들의 정수리를 손으로 후려친다. 척추를 부서지고, 조종사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그 손에 완전히 사라진다. 


”안타깝군.“


나리엘이 가까이 다가오며 입을 연다. 그의 참회복은 그을린 조각이나 다름없다. 모르다치가 고개를 젓는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자체를 반성하는 중이다. 그 덕분에 시간을 허비하고 발각될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던가. 더 큰 문제는, 그의 심중에서, 그들이 설령 암흑 감옥에 도착하더라도 그곳을 뚫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사건은 그가 다크 엔젤의 일원이 되기 한참 전에 배웠던 교훈을 상기시킨다. 황궁은 그 어떤 사소한 약점도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 그들은 데스윙이요, 다크 엔젤이다… 하지만 이곳은 테라다. 수많은 전쟁의 달인들과 폭군들의 계획을 모조리 삼켜낸 곳 아니던가. 모르다치의 심중에, 그들의 원정이 어리석은 짓이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치민다. 그 의심에 귀를 기울여야 할지도 모르지만… 운명이 베푸는 가장 잔혹한 일은, 바보가 제 여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포함의 조종석에 설치된 복스 체계는 여전히 작동한다. 모르다치가 잔해에서 벗어나려던 순간, 달각대며 쉿쉿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 모르다치가 제 형제들 중 하나를 향해 손짓한다. 신호 전문가인 에기온(Egion)이다. 에기온이 복스 장치로 다가가 케이블을 꽂은 뒤, 반대쪽 끝을 투구 측면에 연결한다. 잡음 섞인 신호가 해독되는 동안, 그의 이어피스에서 데이터를 담은 섬광이 번득인다. 나머지 다크 엔젤들은 화염 너머의 황량함을 바라보며 대기할 뿐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중재관들은 포함 중 하나가 추락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몇 분이면 다른 놈들이 여기까지 올지도 모른다. 물론 모르다치와 그의 형제들이 이 전투에서 패할 위험은 없다. 문제는, 누군가가 황궁에 있어서는 안 될 스페이스 마린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차릴 위험이다. 그 순간 그들은 사냥감이 될 것이다. 그 시점에, 그들의 정체가 드러날 가능성은 커지고, 추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다. 그들은 사라져야만 한다. 최대한 빨리.


모르다치는 하늘을 바라본다. 저 동쪽으로 더듬듯 번진 화염이 하늘의 윤곽을 비춘다. 모르다치는 제국의 여명이 빛나던 시절, 자신처럼 누군가 여기 선 채로 같은 하늘을 밝히는 전투의 불빛을 본 적 있을지 잠시 생각한다.


”경고 신호입니다.“


에기온이 케이블의 결속을 해제하고 복스에서 돌아서며 말한다.


”황궁의 현 구역에 배치된 커스토디안과 중재관들의 복스 연결에 코딩되어 있었습니다. 암흑 감옥에서 탈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누구의 탈출인지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사이퍼겠지.“


모르다치가 말한다.


”아닐 수도 있고.“


나리엘이 답한다.


모르다치는 그 이상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할 수 없기에 그러하다. 하지만 그 순간, 그는 확신에 사로잡힌 채다. 실체적 근거는 없지만, 확고한 신념이다. 마치 죽음의 바람이 울부짖으며 그에게 진실을 속삭이다 웃음을 터뜨리며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가 맞네.“


모르다치가 말한다.


”어떻게 찾으면 되지?“


나리엘이 묻는다.


”폴른의 군주는 지금이라도 사라질 수 있는 판이고, 노출되지 않은 채로 우리가 테라를 누비며 놈을 추적할 수는 없지 않나.“

”놈이 북쪽을 통해서 황궁을 빠져나갈 수 없는 것은 분명하네.“


모르다치가 답한다.


”불굴의 벽은 항상 방어 태세가 가장 확고한 곳이었고, 그 방면에서는 지금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니.“

”전쟁을 제 위장으로 써먹은 적도 있는 놈 아닌가.“


나리엘이 말한다.


”놈은 그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걸세. 그리고 너무 뻔한 수작 아닌가. 아닐세. 놈은 황궁의 이 구역을 벗어나려 들 거야.“

”그러기엔 위험 부담이 클 텐데.“


나리엘이 답한다.


”놈의 본성이 그렇지만, 그 위험을 감수하면 선택지도 넓어지겠지. 놈은 시도할 수 있겠지. 어느 방향이든 황궁을 빠져나가거나, 혹은 지상으로 향해 대기할 수도 있을 것이고.“

”북쪽 장벽을 넘어가는 것보다는 조금 나은 이야기 같군.“


모르다치는 침묵한다. 그는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던 시절의 기억을 더듬는다. 끌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의 기억이다.


”남쪽으로 향하면 켈드론 균열(Keldron Rift)을 건너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은신 상태를 유지할 방법은 거의 없네.“


나리엘은 답하지 않는다. 모르다치가 정확히 어디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사서를 믿는다. 다크 엔젤이 서로를 믿는 만큼은 그러하다.


모르다치는 포함의 잔해에서 벗어나 움직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걸음이었지만, 곧 질주로 변한다. 그의 형제들이 뒤를 따른다. 모르다치는 통찰력이 깊은 존재고, 지금 상황은 그의 본능과 추론이 정확하다. 물론 나는 당연히 그것을 모른다. 그가 여기 있는지도 몰랐단 말이다. 하지만 곧 알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제 우리는 우리가 마주할 두 번의 상황 중 첫 상황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뭘로 복귀할까 고민하다 제일 어려운 거 먼저 끝내려고. 존 프렌치 문장 다루려니 개빡세다.


하여간 엉겁결에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찐빠로 변해버린 다크 엔젤의 우당탕당 황궁 탐험기 다시 시작.


이거는 정말 느긋하게 생각날 때마다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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