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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25장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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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장


천사의 방패

기사와 늑대

포위의 돌파


"내가 말하기 전까진 아무말도 하지 마라." 가헤리스가 걸으면서 말했다.


아네린은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잡기 위해 애썼다. 그들이 도착한 이후로 챔피언은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이제 그 무엇도 그를 목표에서 멈추게 할 수 없었고, 그의 진로를 막을 수도 없었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다르지 않았다고 아네린은 냉정하게 생각했다. 


챔피언은 벨루아 이후 긴 행군 동안 자신만의 신념을 지켜왔다. 


훈련이나 기도를 하지 않을 때는 네비게이터와 교감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아스트로패씩의 말을 기다렸다.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성전군 전령도 없었고. 성스러운 프라이마크나 마샬 우르트릭스로부터의 소식도 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지키고 버렸던 벨루아의 소식도 없었다. 그들이 배신한 행성. 그 행성에서 들려오는 건 비명과 고통뿐이었다.


"당신의 뜻대로, 챔피언."


아네린이 마침내 말했다. 젊은 전사는 자신이 왜 선택받았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었다. 


가헤리스는 눈에 불을 뿜으며 승선 갑판으로 들어와 크루세이더 분대 피델리타스의 전사들을 향해 손짓했다.


"네가 내 아너가드가 되어라."


가헤리스는 건틀렛을 든 손을 휘둘러 아네린을 가리키기 전에 으르렁거렸다. 


"이 녀석이 내 시종무관이 될 거다!"


그게 다였다. 엔젤스 쉴드라는 이름이 붙은 오버로드호에서 그는 그와 합류했다. 아무도 그런 선택에 내재된 아이러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챔피언은 직접 목소리를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충성파와 반역자들 사이에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함대원들이 모여 전술 정보를 교환했다. 


이미 블랙 템플러의 함선들은 고대 군대의 선택받은 전사들처럼 자신들의 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진하며 적군과 맞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데스가드의 태도는 과신에서 현명한 경계로 바뀌었다. 전염병 함대는 한가롭게 우주로 악의를 뿜어내는 것으로 만족하는 듯했다. 


뚱뚱한 함선들이 난파선 사이로 서두르며 가는동안, 그것은 얼굴에 생기는 작은 사마귀처럼 기다렸다. 


"전투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챔피언이 선언했다.


"아직은 아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을 확실히 확보하지 않고는 안 된다."


아네린의 웜슬레이어 퀸호의 내부를 둘러보며 챔피언의 예언이 옳았다는 확신은 점점 더 커졌다.


그것은 먼 펜리스의 장신구로 가득한 전쟁의 함선이었다. 성전군 부대원들은 스페이스 울프에 대해 찬성과 비판의 어조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훌륭한 전사들, 그것은 충분히 사실이지만, 소문은 무성하고 이상했다. 그들의 숭배는 제국 신조의 숭배가 아니었다. 


그들은 오래된 신과 비밀로 가득 찬 더 오래되고 낯선 신을 숭배했다.


그들은 신-황제를 인류의 만물의 아버지이자 판테온의 군주로 숭배했지만, 건전한 숭배는 아니었다.


"신-황제께서는 펜리스의 신들 중 하나가 아닙니까? 제 고향 세계의 걸어다니는 태양이신 것처럼요?" 아네린은 간절하게 물었다. 


"어쩌면 그분은 그들의 신들 중 우두머리이신지도 모르지."


바리산은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하지만 펜리스의 아들이라면 절대 그렇게 쉽게 말하지 않겠지."


아네린은 겨울 세계의 딸들이 더 많이 나올지 궁금했다.


그들은 거대한 배를 타고 상륙 갑판에서 룬이 새겨져 있고 트로피와 부적이 걸려 있는 복도를 지나 행진했다.


오래된 전투의 흔적은 수리되어 매끄럽게 다듬어졌지만, 금속 세공의 불균형은 훈련된 눈에 여전히 빛났다.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발톱과 칼날의 흔적은 생체산의 흉터와 함께 나란히 놓여 있었다. 


서두른것 치고는 괜찮은 작업이었지만, 함교 위로 전진할수록 아네린은 점점 더 많은 것을 발견했다. 과거 어느 시점에 이 함선에 잔혹한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뼈에 새겨질 만큼 끔찍한 일이 이 배의 자랑스러운 영혼을 비굴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무장과 갑옷을 입고 챔피언을 선두에 두고 왔다. 


챕터의 테크마린들이 황제-옴니시야의 의식을 치르고 채플린들의 축복을 받은 믿음의 갑옷은 깨끗했다.


그에게서 기계 기름과 신성한 성물, 향 냄새가 났다. 그가 배의 복도를 거닐자, 거대해 보였던 배는 작아 보였다. 


챔피언은 세상에 비해 너무 거대했다. 그를 바라보는 것은 챕터의 신앙이 하늘에서 조각되어 최전방에 자리 잡은 것을 보는 것과 같았다.


아네린은 자신이 신-황제의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챔피언은 신성한 환상을 통해 선택되어 신성한 임무를 부여받았고, 그런 전사가 아네린을 자신의 개인 시종무관으로 선택했다. 


비록 말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긴 했지만, 여전히 특별한 영광이었다.


형제들을 돌아보던 바리산은 냉정한 눈빛으로 그의 시선을 마주했다. 늙은 전사는 벨루아에서 도망친 후부터 기운이 빠져 있었다. 아네린은 그를 탓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함교의 커다란 청동 문 앞에 도착해 함선의 역사와 헬빈트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을 올려다보았다. 이것들 역시 전투로 인해 손상된 흔적이 있었다.


가헤리스가 투덜거리며 은신처로 들어갔다. 그의 손은 안내나 위로를 구하는 듯 흑검으로 향했다.


"이 늑대가 어떤 송곳니를 가지고 있는지 보자."


웜슬레이어 퀸호의 함교는 오래되고 자랑스러웠으며, 잘 정비되고 질서정연했고, 아네린이 챕터의 전사로서 짧은 시간 동안 체득한 모든 지표에 비춰볼 때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초-인간의 몸집에 맞지는 않은 공간이였고, 비록 그곳에 참석한 인간들을 왜소하게 만들었지만 비좁고 제한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로그 트레이더가 지배하기에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아네린이 제국 성전 중에 그런 제국의 변두리 요소들과 어울릴 이유는 거의 없었다.


그는 그들이 그들과 함께 싸웠던 다른 어떤 세력보다 사블라와 더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승무원들은 제국 해군의 질서와 정숙함, 펜리시아의 호버크(사슬갑옷)와 가죽이 섞여 있었다. 


그들 모두는 갑자기 자신들의 성소에 나타난 검은 갑옷을 입은 전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휘 보좌는 그들과는 반대쪽을 향하고 있었고, 아네린은 그 위에서 고독한 형상이 일어나 그들을 바라보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녀는 필멸자치고는 눈에 띄는 외모였다. 얼굴의 절반은 늑대의 두개골 모양으로 구불구불한 매듭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두피는 반쯤 밀려서 적갈색 머리카락으로 뒤덮여 있었다. 마치 눈 위의 불처럼. 


그녀는 그들을 보고 미소를 지었지만 반가움은 아니었고, 씁쓸하게 인정하는 표정이었다.


"엠퍼러스 챔피언의 영광은 무엇에 빚진 걸까요?"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께서 제 갑판에 발을 디딘 최초의 전사들은 아니지만, 계급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전망대 쪽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만물의 아버지의 타이밍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겠지요?"


갑옷이 뒤에서 덜컹거렸고 분대는 하나가 되어 돌아섰다. 챔피언도 잠시 놀란 듯했다.


그들 앞에 신-황제의 커스토디안 소속 전사가 서 있었다. 모든 전사가 무릎을 꿇었다. 챔피언도 무릎을 꿇고 커스토디안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았다.


"찬양하라. 그분은 저를 진실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저를 가장 필요한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일어나라." 


커스토디안은 그들의 존재에 놀라지 않고 침입에 짜증이 난다는 듯이 말했다.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우리는 절실히 필요한 구원을 가져왔습니다." 가헤리스는 말했다.


"네, 아우구스투스"


여전사는 커스토디안과 챔피언 사이에 끼어들며 말했다. 


"그들은 절실히 필요한 구원을 가져다주죠."


그녀의 눈은 다시 화면을 향해 깜빡였다.


"우린 모두 친구잖아요, 아우구스투스, 당신이 적은 친구들과 총으로 적과 마주하게 하지 않는 한??" 


커스토디안은 선장에서 챔피언을 바라보았다가 다시 돌아보았다. 아네린이 상상한 그런 존재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였지만, 커스토디안의 입술이 불쾌하게 말려들어가는게 느껴졌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네의 배는 여전히 잡종들의 배다, 선장." 그가 말했다. 


"저는 단지 그들을 제자리에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할 뿐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당신을 불쾌하게 합니까?"


가헤리스가 물었다. 챔피언은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 커스토디안의 창백하고 완벽한 이목구비를 올려다보았다.


"우리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그분의 뜻을 섬깁니다."


"나처럼이라..."


아우구스투스는 고개를 저으며 챔피언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가 그렇게 주장하는 건 대담한 일이다."


"우리는 그분의 가장 충실한 영원한 성전군의 아들들입니다, 커스토디안. 그 누구에게도 모욕을 당하지 않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가 웃었다. 그 소리는 늑대 여왕도 멈칫할 정도로 희귀한 소리였다.


"말한대로, 챔피언. 당신이 내 의무를 방해하지 않는 한 우리는 다툼이 없을 것이다."


"얼마나 관대하신지." 가헤리스가 중얼거렸다.


"우리는 모두 공동의 목적을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그는 화면 너머를 가리켰다.


"적들이 우리 앞에 쫓겨나고 신-황제의 길이 분명해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는 선장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가? 왜 다른 길보다 이 길을 택했지?"


"우리에게는 워프의 조류를 선별하는 마고스 아스트로패씩과 제 자신의 빈약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자신의 재능을 경시하는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문, 그 문을 거의 다 찾았다는 건 알지만 적이 나타나기 전부터 워프의 조류는 지옥 같은 흐름으로 요동쳤습니다. 전쟁만큼이나 불안정합니다."


"우리 네비게이터들에게 당신들의 조사 결과를 취합하라고 하겠다." 가헤리스가 단언했다.


아네린은 멍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았고, 다른 사람들은 그의 뒤에서 침묵을 지켰다. 스크린 너머로 전염병 함대가 심해의 포식자처럼 고요하고 침묵으로 다가왔다.


"잘됐군요." 선장이 말했다. "하지만 먼저 우리의 앞길을 막고 있는 적을 처리해야 합니다."


"어떤 길을 말하는 거지?" 가헤리스가 물었다. "왜 혼자 여기 있는거지?"


"우리는 대균열을 가로질러 새로운 길을 찾고 있습니다." 선장이 말했다.


"'우리는 섭정께서 직접 파견하셨고, 우리가 거의 다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압니다. 무엇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지 보십시오."


"적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가?"


"그는 자신을 그로물루스 투울이라고 부릅니다." 선장이 말했다. 


"옛 군단의 혈통이라고 주장하는 전염병에 걸린 괴물입니다."


가헤리스는 큰 소리로 조소했다. 


"우리가 이런 공포에 직면한 것은 시대의 병폐다. 그런데도 당신은 황제에 대한 맹세와 영장의 권위만을 내세우며 그것에 맞서고 있군. 대단하다."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챔피언." 선장은 커스토디안 아우구스투스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 모두 그럴 겁니다."


"그럼 길은 분명하다."


가헤리스가 말하며 두 팔을 벌렸다. 


"우리는 악인들의 약탈에서 벗어나 우리의 길에서 싸울 것이다."


아네린은 챔피언을 바라보며 그가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가헤리스가 이곳에 온 것은 선장의 척도를 찾고 그의 환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적의 존재는 하늘이 내린 계시 같았다. 그가 찾던 여자가 여기 있었다. 그녀는 섭정이 직접 보낸 사절단이었다. 


경험이 부족한 아네린에게조차 운명의 손길이 닿은 것 같았다. 


제국 함대는 적의 기세를 꺾을 만큼 성장하고 합쳐졌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나가는 방심을 이용하는 것뿐이었다.


함대가 큰 호를 그리며 변환 지점을 벗어나 역병 함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적자의 거대한 괴물들은 제자리로 이동하는 적의 수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달려 있었다. 배들은 여전히 시체 주위를 파리처럼 느리게 떠돌아 다녔다.


제국 함선들은 가까이에서 한때 자랑스러웠던 함선들의 변화, 고대의 문양이 뒤틀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워프에 머무는 오랜 시간 동안 기이하고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눈(아이오브테러)에서 왔든, 마엘스트롬에서 왔든, 아니면 낯선 바다에서 왔든, 그로물루스 투울에게 맹세한 함선들은 부자연스러운 생명으로 가득 찬 죽은 시체와 같았다.


그들은 공허에는 알맞지 않았다.


거대한 배의 측면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 주변에는 액체가 응고되거나 토해져 얼어붙은 잔해가 쌓여 축축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배에 탑승한 배와 보트는 배 표면의 커다란 구멍을 뚫고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사고나 부상으로 인해 판이 벗겨진 곳에서는 연동 운동으로 인해 살이 물결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제국의 윤곽은 강인하고 자랑스러웠으며, 모든 이들에게 은하계를 지배하는 인류의 정당한 지배자임을 선포하고 있었다. 


십자가 문양이 새겨져 있든 룬이 새겨져 있든 모두 제국의 아퀼라를 자랑스럽게 지니고 있었다. 


그것은 먼 별들의 희미한 빛 아래서 기도문이 새겨진 커다란 황금빛 문양과 함께 빛났고, 혐오의 표식과 감시의 눈동자 위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성전군과 새터나인 기동부대의 거대한 함선들이 앞으로 미끄러지며 방향을 바꾸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거대한 함포들이 스스로를 향해 돌진하자 천둥이 공허를 가르고 있었다. 마이크로 캐논이 함대 사이를 가로질러 날아들었고, 랜스가 순식간에 심연을 가르는 동안에도 함대 사이를 가로지르는 포탄이 쏟아졌다. 모든 것이 화염과 분노가 되었다. 


제국 함대의 모든 배에서 블랙 템플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거친 찬가가 어둠에 맞서며 소용돌이 위로 솟구쳤다.


그로물루스 투울 함대에서는 웃음소리만 들렸고, 그 사이 거대한 함선들이 고심에 찬 기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전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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