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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알라리엘과 쿠르노스 !괴담특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3:16:45
조회 1757 추천 37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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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란의 지배자이자 여왕은 알라리엘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처음은 알라리엘이 아니었음



알라리엘이 지그마에 의해 기란에서 깨어나기 훨씬 전, 태곳적 기란 전역에서 숭배받으며 기란을 피와 사냥으로 지배하던 존재가 있었는데



그게 당시 올드 스태그(Old Stag)라 불리던 사슴신 쿠르노스



쿠르노스는 숭배자들이 사냥의 과정에서 수확한 피, 부족하다면 숭배자들 본인의 피와 살을 제물로 받아 축복을 내려주는 잔인한 신이었음



이후 기란을 방문한 지그마에 의해 알라리엘이 깨어났고, 기란의 왕은 새로운 여왕에게 밀려 2인자로 격하됨



이때 알라리엘은 쿠르노스를 사랑했기에 잔인하고 파괴적인 그를 길들였는데 이 방식이...



쿠르노스가 신자들에게 제물을 받던 신성한 늪에 그를 구속한 채로 살과 가죽을 베고 베고 베고 베고 끝없이 베서 통채로 벗겨내고



쿠르노스의 고깃덩이에서 꺼낸 씨앗, 즉 파편이 자라나 이후 알라리엘의 남편이 되는 사냥꾼 쿠르노스가 됨



쿠르노스의 본체인 올드 스태그는 그 늪 바닥에 파묻어 영원히 붉은 꿈만 꾸며 잠들도록 봉인함





그녀는 내 뼈에서 살을 발라내면서 애정과 그리움의 말을 속삭이듯 중얼거렸고, 나를 조각조각 벗겨내면서 내게 말했다.


이건 애정이야, 그녀가 말했다. 내가 너에게 주는 애정이야. 내가 널 이용하고 몰아세우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야. 내가 이 고통을 안겨주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야.





알라리엘에게 길들여진 사냥꾼 쿠르노스도 나중에 카오스의 시대에 너글의 침공에 죽어버렸고




아무튼 늪에 봉인된 쿠르노스는 점점 약해져갔고 쿠르노스의 신앙도 알라리엘에 밀려 갈수록 쇠퇴함




수세기 후, 지그마의 시대에 이런 쿠르노스를 다시 깨울 사건이 하나 터짐



아지르의 기란 개척 초기, 거대한 공업도시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가 세워진 지 얼마 안 된 초창기에 개척 과정에서 잘려나가는 숲에 분노한 알라리엘, 실바네스는 도시와 전쟁을 벌임




결과만 말하자면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는 요즘도 멀쩡히 굴러가는 도시인 만큼 파괴하는 데 실패했음


대신 알라리엘은 도시 주변의 수많은 마을과 캠프를 없애 도시를 고립시키기 위해 대홍수를 일으킴




갑작스럽게 터진 홍수에 하룻밤 사이에 수십개의 마을과 캠프가 사라지던 그때, 극소수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그중 '발드'라는 마을이 있었음



발드는 대재앙에서 구해주길 바라며 신들에게 기도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던 절망적 상황에서 한 신이 응답함



사실 발드는 마을주민들마저 오랫동안 잊고 있었지만 쿠르노스의 늪이 위치한, 쿠르노스 숭배자들의 후손이었음




덕분에 쿠르노스의 힘으로 기적 같이 살아남은 발드는 원래는 알라리엘이 신앙만 섬겼지만 그때부터 쿠르노스 신앙을 부활시키기 시작함



수확제에 더해 사냥제를 열어 알라리엘과 쿠르노스를 함께 기리는 등



이 시기에 발드는 잊혀졌던 지식을 되살려 알라리엘의 실바네스와도 제물을 대가로 보호 거래를 맺음




이게 무슨 거래냐 하면



위에서 설명했듯이 쿠르노스를 봉인한 건 알라리엘임 그러니까 알라리엘을 섬기는 실바네스들도 쿠르노스의 부활을 막아야함



근데 그냥 막으면 재미없잖아?



그런 이유로 쿠르노스가 봉인되었던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쿠르노스와 실바네스 간의 게임이 있었음



쿠르노스는 어떻게든 제물을 모아 부활을 노리고, 실바네스는 쿠르노스에게 바쳐질 제물을 막는다는 간단한 규칙의 게임




발드가 쿠르노스 신앙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 게임 또한 재개됐기에 실바네스들이 거래를 맺어준 거였음




그래서 이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냐면



먼저 발드는 마을에서 제물로 바칠 희생자들을 모으고 그거만으론 부족하니 마을 외부에서도 찾아오거나 지나가는 자들(주로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에서 온)을 납치함



희생제물로서 가치가 높은 건 어린 아이들, 그중에서도 신선한 소녀, 가장 좋은 건 갓난아기들


? 갓난아기의 피는 달콤하고 맛있어서 보양식이니까


부모가 직접 자기 손으로 바친다면 희생으로서의 가치가 커져서 더 좋음




그렇다고 쿠르노스가 편식하진 않으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부 바쳐야지 이때 질은 떨어져도 양 채우기 좋은 건 죄수나 노예들




아 그리고 거래 맺은 실바네스들도 마을 지켜주고 있으니까 챙겨줘야지 걔넨 뭐 좋아할까?


필멸자 고깃덩이들 찢어죽이는 거 즐겁지만 이왕이면 먹잇감이 반항하다 괜히 손 다칠 일 없게 얌전한 게 취향이래 그럼 이쪽도 맛 좋은 갓난아기들 늪에 던져서 익사시켜야지


나도






이렇게 많이 바치면 시오지에 걸리는 거 아니냐고?



4


노예야 아지르 법으론 불법이긴 하지만 당장 그레이워터는 물론이고 다들 뒤에선 몰래몰래 하고있으니 OK


실종자가 너무 많은 거? 그랜드 콘클라베에 연줄 있으니까 이것도 OK


심지어 발드가 그 까다로운 실바네스랑 거래 맺고 있으니 중간무역상으로 좋아서 콘클라베 입장에선 호감이래




자 그럼 실바네스들은 발드에서 이 신선하고 맛 좋은 제물들을 바쳐서 쿠르노스 살 찌우는 걸 막아야해


어떻게? 무고하게 바쳐지는 제물들, 그거 바치는 놈들 안 가리고 몰살해서



제물 중에 아기 껴있으면 간식으로 챙겨먹고




아갓난아기고기너무좋아 사슴신 쿠르노스에게 제물을 바치고 방해하고 서로 죽이면서 즐겁게 게임한 지 어느새 백년 정도 지난 작중시점에선 이게 이제 하나의 문화지




이 정겨운 마을에 전직 지그마교 사제 겸 프리길드 군인 겸 대학자(Arch-lector) 살해자 현직 유명한 고리대금업자에게 고용된 추심꾼 겸 청부살인도 가끔 하는 또라이 하란 블랙우드가 방문하면서 스토리 시작!


인데 이건 이따 정리해서 올림




마지막으로 쿠르노스씨 아기 감상평 한마디 듣고 끝내자


신선한 피가 최고야. 사냥감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심장의 피. 아니면 달콤하고 순수한 아기의 피. 순수하고 명예로운 소녀의 피도 좋지.


그녀는 달콤했어, 그래. 진짜 별미였지.



1



아 댓글 보고 생각나서 빠트린 거 하나 추가



쿠르노스가 먹든 실바네스가 먹든 아무튼 제물로 바쳐진 모든 영혼은 발드에 영원히 묶여있게 되기 때문에 가끔 마을 한복판에 아기랑 아이들 영혼 힐끗힐끗 보임


나가쉬는 하나도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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