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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갓 블라이트 소설 마지막, 카울 열화판과 길리먼과의 대화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31 2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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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d-Blight 마지막장 中



'칼가는 비질루스에 묶여 있네. 그 전역은 얼마간 지속될 것이나,

나카문드 건틀렛은 내가 니힐루스 여정을 마칠 때까지는 반드시 제국의 통제 아래 놓여 있어야 하네.'


비질루스 전쟁은 대략 동시대에 일어나고 있음.


카울은 네크론의 기술이 위기를 넘길 열쇠라 믿고 있음.


-----------------------------------------------------------------------------------

기계의 계산이 끝나며 가동되었다. 연결된 수조 탱크들에 둥둥 떠다니는 머리들은

가동과 함께 소름끼치는 동작을 행하기 시작했다.

외계 회로들이 가동되며 깜빡였다. 싸이킥 압력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기계 아래에서 소음이 들려왔다.

마침내, 카울의 열화판이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로부테님,' 그것이 입을 열었다. '이 어찌나 정말, 정말로 다시뵈어 반가운지.'


'카울 열화판, 난 지금 그대의 무례에 들일 시간이 없음을 알거라.'


'바쁘신 분이시죠, 언제나 그렇게도.' 기계가 말했다.

그것은 카울의 수많은 목소리들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었고,

오늘은 교활하고 교묘한 개성의 목소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주 훌륭하십니다. 저의 주인, 아크마고스 도미누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은,

이 메세지를 보내면서 쾌차한 당신이 이 메세지를 받으셨길 기원하고 계십니다.

만약 이 메세지가 가동되었다면, 당신께선 승리하셨으며

울트라마 또한 당신의 형제의 계획들로부터 안전히 지켜진 것이겠지요.

따라서 그분의 축하 인사를 당신께 전합니다.'


'그는 언제쯤 나타날 것이더냐?'


카울 열화판이 웃었다.


'거 참 조급하시군요! 언제나 이처럼 언짢으셨던 건지, 아니면 죽음이 당신의 유머감각을 도둑질한 것인지요?'


'알겠다. 이와 같은 무례를 참아야 한다는 것 정도는. 잘 알겠으니,

이제 언제쯤 되서야 카울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인지 말해다오.'


'오래 걸리진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균열'을 건너기 전에는 돌아오겠지요.'


'그렇다면 그에게 나와 함께하기를 반드시 요구해야겠군.'


'당신도 아시겠지만, 섭정 군주이시여,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에 대한 당신의 불신은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그분은 당신께서 지시한 임무의 결과 성취를 위해 꼭 당신 곁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신은 그가 자초한 일이다,' 길리먼이 정정했다.


'다 어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당신께서 그가 그리하게 하였다면,

그 또한 그렇게 일방적으로 뛰쳐나가진 않았겠죠.'


'그는 너무 오만해서, 내 분위기 혹은 내 의도들을 제멋대로 예측했다.'


'뭐, 그건 그렇죠. 그러나 중요한 건, 그는 어쨌든 나갔고-

그러니 우리 또한 그의 교만한 성품을 용서하고 단순히 그로 하여금 그가 원하는 걸 잘 해내도록 냅두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됐고, 보고해라,' 길리먼이 답했다.


'급하시긴, 저는 승리가 당신을 기쁘게 만들었을거라 짐작했습니다.

뭐 좋습니다.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은 아직 울트라마에 돌아오지 못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돌아올 것입니다. 이스턴 프린지에 한 고대 유적이 있고,

그것이 그의 흥미를 크게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는 곧 그곳으로 향할 겁니다.'


'그것은 소타 행성에 있다는군요.'


'파로스..' 길리먼이 말했다.


'호위병 하나를 그에게 주시죠,' 카울 열화판이 능글거리게 말했다.


'파로스.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은 이 장치가 네크론에게서 기원하고 있으며,

이것이 녹틸리스에 대한 그의 이해에 장족의 도움을 줄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가 원하는 건 그 안에 들어갈 열쇠 뿐입니다.

지금 그는 그 키를 얻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정확히 무슨 목적으로 그는 파로스에 들어가려는 것이더냐?'


'여러 목적들이 있겠죠,' 카울 열화판이 이어서 말했다.


'그를 막을 생각은 마시길. 그는 이미 당신께서 오래 전에 그 장소에 출입 금지령을 내렸단 걸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를 막을 생각이 없었다,' 길리먼이 말했다.


'만약 그가 그 장치의 내부 심연으로 들어가길 원한다면,

그 안에서 어떠한 문제나 혹은 피해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고, 이 말 그에게 정확하게 전달해라. 알겠나?'

'회신 메세지 코드로 전송하겠습니다,' 잠시 말을 멈춘 다음, 카울 열화판이 말했다.


'또한, 그에게 테트리아크 펠릭스가 현재 울트라마의 그쪽 지역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해라.'


'제 주인은 그와 접촉할 것입니다.

그는 제 주인을 다시 만나게되어 기뻐할 겁니다.'


'블랙스톤 파일런들의 비밀들을 밝혀내려는 카울의 노력들은 어떻게 되어가던가?'


'그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울 열화판이 이어서 말했다.


'파로스 방문은 그로 하여금 그 작업을 더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줄 겁니다.

그는 성공할 겁니다. 그는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이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죠.

오래지 않아, 그는 그가 필요한 지식을 손에 넣게 될 겁니다.'


'라고, 그가 주장하는 것이겠지,' 길리먼이 말했다.


'아뇨 단순한 주장 그 이상입니다. 지금 이 대화가 그 증거이죠.

제 메모리 핵들에는 이 대화를 포함 수많은 잠재적 대화목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는 모든 가능성들을 계산해놓고 있었으며,

일련의 사건들의 흐름을 가정해놓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그의 예견 계산들의 편차가 1% 미만일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죠.

그의 연구는 결실을 맺을 겁니다, 당신은 그분을 의지해도 됩니다.'


'그렇다면, 이거 말고 다른 잠재적 대화목록들에는 뭐가 있지?'


'재앙들. 죽음들. 파멸,' 카울 열화판이 이어서 말했다.


'뭐 그런 것들이죠. 저는 제게 보내진 암호화 메세지를 전달할 뿐이라, 더 상세하게는 말할 수 없겠군요.

제 주인께, 이 암호화 대화에 대한 당신의 대답을 보내주시지요.'


길리먼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기계는 대답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전의 여러 문제들이, 이제는 더 복잡해졌다.' 그가 말했다.


'아! 보기 드문 확신이로군요,' 카울 열화판이 이어서 말했다. '부디 말해주시길, 어떻게 말이죠?'


'기도가 그 핵심이다,' 길리먼이 답했다. '역병 신에게 엄청난 타격이 가해졌다.'


'그렇다면 기뻐해야 하는 일 아닌지요.'


'그러나 그 타격을 입힌 것이 내가 아니라면?' 길리먼이 역으로 물었다.


'설명하시죠.'


'나는 황제께서 혹여 나서실까 두렵다. 나는 그가 나를 통해 이를 행하신 건 아닌가 두렵다.

처음에는 이를 믿지 않았으나, 내가 목격한 증거는 오직 단 하나의 가능한 결론만을 말하고 있다.'


'그게 뭐죠?'


'황제께서 다시 움직이신다는 것. 그는 타롯 점을 통해, 계시들을 통해,

소위 성자라는 자들과 신앙의 작용들을 통해 작업을 벌이시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그와 대화를 나눴었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그때 옥좌실에서 내가 무엇과 대화했고 무엇을 들었는지 아직도 확신할 수가 없다.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내 첫 확신은,

퍼라이어 넥서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경고의 본질이 어디에서 왔느냐에 대한 물음에서였다.

가정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지만, 한동안은 이 가정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증거는 확실해졌다.

이제는, 이 가정을 더이상 부정할 수 없어졌다.'


'어째서 두려워하십니까?'


'뭐라고?'


'당신께선 '두렵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생각한다든가, 믿는다든가, 고려한다든가, 계산했다든가, 추측했다든가,

가정한다든가 혹은 다른 여러 연역적 심리학적 과정들의 단어들이 있는데도요. 어째서 두렵다는 단어입니까?'


'자네는 황제가 신이라고 믿나?' 길리먼이 물었다.


'아, 어째서 '두려움'인지 알겠군요.

당신께서는 저, 카울 열화판이 믿는 걸 물으시는 겁니까,

아니면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믿는 걸 물으시는 겁니까?'


'양쪽. 둘 다,' 길리먼이 답햇다.


'컬트 메카니쿠스의 교파들 상당수의 교리에 따르면,

황제는 옴니시아의 살아있는 화신으로 여겨지며

기계-신의 일부로서 필멸의 형체로 은하계를 지배하고 있다 여깁니다.'


'그것은 나도 안다,' 길리먼이 침착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 교리는 황제께서 여러 경우들에서 거짓이라고 일축한 바 있었다.

내가 진정 알고 싶은 것은 너와 카울이 어떻게 생각하냐는 것이다.

너희들의 믿음이 아니라, 너희의 그에 대한 생각 말이다.'


기계는 입을 다물었다. 기계 흘러가는 소리만이 시끄럽게 들려오고 있었다.


'전송된 추가 답변이 없습니다.'


'황제께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느냐?' 길리먼이 물었다.


'마치 나처럼, 그가 진정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믿느냐?'


'누구 말입니까?'


'황제 폐하 말이다. 단순 기계인 척 구는 것은 이제 그만해라.'


'그 질문은 무의미합니다. 단순한 기계인 저에게는 신앙 같은 건 없습니다만.'


'더 이상, 날 가지고 장난질은 그만해라 말했다. 답하라. 내가 명령한다.'


그러자 침묵이 흘렀다. 딸깍거리는 소리들. 수조들 속의 머리들이 씰룩거렸다.

길리먼이 다시 입을 열려는 찰나, 기계의 음성이 방을 울렸다.


'대신, 만약 제가 아크마고스 벨리사리우스 카울이라면 말이죠,

물론 저는 그가 아닙니다만, 저라면 이러한 일련의 생각에 관련해서

경고적인 조언 하나를 드렸을 겁니다.'


'그렇다면 내게 그 조언을 들려주거라, '기계'여'


'만약 황제를 복원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그가 다시 진짜 삶을 가질 수 있다고 해도-

먼 옛날, 황궁의 옥좌실로 들어갔던 자는 그로 인해 나오게 된 자와 같은 인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설령 단순한 가정일지라도, 그 가능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도했든 아니든, 그 가능성에 대한 생각들이 그에 대한 시도들을 이끄니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재앙에 떨어지게 됩니다. 바로 좋은 의도들로 시작한 일들 때문에 말이죠.'


잠시 말이 끊겼다.


'그런 말도 있죠. 끔찍한 장소들로 향하는 길들은, 좋은 의도들에서 깔렸다고.'


'황제가 돌아온다는 것이 어째서 위험하다는 것인가? 더 말해보게.'


'왜냐하면, 모든 신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해악이기 때문입니다, 로부테 길리먼님.

그들이 스스로를 신들이라 칭하든 아니든 말이죠'


카울 열화판이 덧붙였다.


'다른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걸 절대 잊지 마시길.'


침묵이 감돌았다.


'이제, 더 이상 물으실 건 없으신지요?' 카울 열화판이 물었다.


'없다.'


'그렇다면 당신의 메세지 나머지를 암호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길리먼은 그리 지시했고, 다시 업무들로 돌아갔다.

이제 임페리움 니힐루스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PS. 위에는 레딧에서 마지막장에 누가 인상깊었던 대목 따로 적은 거.

레딧에 올라온 '갓브라이트' 소설 마지막 장 내용인데, 전체는 아니고 중간부터 적은 것 같음.

읽어보니 제법 의미심장해서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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