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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고어(Razorgors)

레이저고어들은 터스크고어(tuskgor)의 뒤틀린 아종으로, 거대한 크기로 변이되고 훨씬 더 사나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고어는 피부를 뚫어나와 터질 정도로 불룩한 두꺼운 근육 층을 가지고 있으며, 단 한 번의 돌격으로 적군 대형을 박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짐승들은 거친 털과 굵은 척추가시가 몸에서 나온 거대한 멧돼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부 개체들은 더 뒤틀리고, 다리에 가시달린 촉수나 꼬리 끝에 두 번째 입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레이저고어들은 잡식성이며, 나무와 바위를 다른 생물들을 먹는 것처럼 탐욕스럽게 먹어치우지만, 그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은 여전히 살아있는 살점의 맛입니다.

레이저고어는 장갑을 두른 듀아딘(duardin)과 모든 무기를 단 몇 초만에 집어삼킬 수 있으며, 그럼에도 여전히 만족하질 못합니다.

이들이 먹이를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먹이를 돌격하여, 첫 번째 희생자가 여전히 그들의 식도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동안에도 근처의 적들을 발굽과 엄니로 뚫는 것이지요.

레이저고어들은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다른 생물들, 심지어 그들의 친척격인 비스트 오브 카오스(Beast of Chaos)들도 공격합니다.

그들의 크기와 힘은 그들을 사육하려 드는 이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그들을 가축으로서 몰아붙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신, 레이저고어의 야만성을 적군에게 돌리려는 우두머리 짐승(alphabeasts)들은 약한 생물을 미끼로 하여 이 만족하지 못한 짐승들을 전쟁터로 유인해야 하지요.

카오스 워하운드(Chaos Warhounds)

카오스 워하운드들은 그 외형이 사나운 사냥개와 비슷하지만, 그들의 머리와 몸에서 튀어나온 가시같은 뿔과 뱀 같은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돌연변이된 블러드하운드(bloodhounds)들과 늑대들의 후손들은 렐름의 어두운 숲과 그늘진 산길을 배회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문명의 상대적 안전으로부터 벗어난 길잃고 지친 영혼들을 잡아먹습니다.

그런 이들이 내뿜는 공포와 절망의 향기를 뒤쫓아, 워하운드들은 부자연스러운 울부짖음과 함께 다가오는 대학살을 예고합니다.

이 불협화음을 듣자마자, 그들의 사냥감들은 피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되지요.

워하운드를 앞지를 만큼 민첩한 필멸자들은 거의 없으며, 맞서 싸우려는 이들은 사냥 무리의 침흘리는 턱으로 사지가 찢겨지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카오스 워하운드는 비스트허드(beastherds)들이 모이는 곳 어디에서나 종종 발견됩니다.

그들은 난잡한 향연의 변두리에 살금살금 다가와, 버려진 고기 조각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거나, 또는 혼자있는 언고어(ungors), 지나치게 만취한 센티고어(Centigors)들과 도전에서 다친 짐승들을 끌어내리기 위해 함께 움직입니다.

비스트허드 야만성이 문명화된 땅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워하운드들은 뒤틀린 본능으로 거대한 사냥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고어-킨(gor-kin) 맹렬한 무리와 나란히 달립니다.

- 비스트 오브 카오스 배틀톰 2nd

햄타지 시절부터 있던 돌연변이 저팔계 레이저고어와 카오스의 댕댕이 카오스 워하운드

레이저고어하고 아이언죠즈가 타고다니는 그런타하고 누가 더 셀까 궁금

ㅇㅋ 이걸로 비맨 시리즈는 끝

카오스 스폰은 저번에 해둔게 있으니 넘어가고

이제 내맘대로 번역은 못할듯 ㅈㅅ

하루에 병종 3개나 번역하는 건 사람이 할일이 못되는 거 같애...

병종 설정 시리즈 총 모음집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