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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카온) 아카온과 도르가의 첫만남-좆같은 말새끼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5 1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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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카온은 보았다. 피범벅인 괴수가 갇힌 울타리 옆에는 검고 영혼의 불꽃으로 휘몰아치는 폭풍이 있었다. 휘몰아치는 연기의 타오르는 화염과 부드러운 그림자는 한 형상만 취하고 있는 게 아니었다. 한 순간 그것은 뱀 같은 괴물이었고, 그 다음은 키틴질의 괴물이었다. 검은 형상은 계속해서 형상을 바꿨다. 가죽 날개와 톱날 주둥이를 가진 괴물. 연기가 피어오르는 거대한 근육질에 엄청난 뿔이 달린 괴물. 뒤틀린 앞니와 굽은 허리를 가진 괴물 돼지. 수많은 눈동자를 가진 둥글납작한 머리의 촉수 괴물. 검은색의 강력한 주둥아리, 다리, 채찍같은 꼬리를 지닌 파충류 괴물. 사냥꾼과 사냥감의 융합된 괴물.


아카온은 아그라몬(괴수들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악마 대공)의 가장 값지고 일탈적인 경이들이 갇힌 철장을 지나쳤다. 그는 끊임없는 폭풍과 화염으로 휘몰아치는 악마의 어둠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 아카온은 자신이 4번째 유물을 찾아냈음을 알았다. 카오스의 4번째 유물. 도르가. 종말의 종마. 수집가 악마 군주의 쾌락을 위해 세상의 바닥에 갇힌 꼴이었다.


카오스 전사가 철장문 앞에 서자, 휘몰아치는 폭풍이 느려진 것 같았다. 불과 그림자가 움직임을 멈췄다. 검은 연기의 짐승은 다가오는 아카온을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종마에게 다가가는 무모한 기수라도 되는 것처럼 바라봤다. 아카온은 악마의 증오를 느낄 수 있었다. 아카온은 악마가 그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림자가 더 많은 그림자를 뱉어내고 어둠이 더욱 강렬해지자, 짐승은 형상을 취했다. 아카온은 앞으로 다가가 철장문의 빗장을 벗겼다. 마치 심연의 괴물이 그의 정신에 닿아 그의 던전과도 같은 깊은 기억 속에 닿은 것 같았다. 어둠이 하나의 커다란, 검은 말의 형상을 취했다. 근육으로 탄탄하고, 털이 텁수룩한 말발굽, 어두운 갈기와 꼬리를 지닌 고귀한 짐승.


'오베론(아카온이 디더릭 시절부터 타고다니다 여정 도중 죽어버린 말)' 아카온이 감탄하며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검은 종마를 기억했다. 그가 신전 기사이던 시절부터 그를 섬겼던 종마. 하지만 변화는 끝난 게 아니었다. 말의 근육이 그대로 갈라졌고, 생겨난 상처는 그대로 치유됐다. 검은 근육과 털에는 날카로운 뼈의 가시가 돋아났다. 짐승이 콧김을 내뿜자 콧구멍에는 저주의 화염이 뿜어져 나왔다. 울음소리는 포효소리였다. 심연의 분노를 담아 뇌를 울리는 포효였다. 종마가 입을 다물었고 눈빛이 희미해졌다. 그리고 아카온은 짐승의 검은색의 눈동자가 파멸의 붉은빛으로 물드는 것을 보았다.


'해보자고' 아카온이 즐거워하며 말했다. 그는 갑옷이 입혀진 안장을 붙잡았다. 그는 지옥의 종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괴물은 새로운 형상을 완전히 취한 것 같았다. 짐승은 발길질을 하며 약간의 지옥불을 내뿜었다. 아카온은 무거운 안장을 종마의 허리 위에 올려 놓았다. 도르가는 등을 움직이더니 약간 몸을 흔들었다. 아카온은 경고의 의미로 장갑의 손가락 하나를 들어 올렸다. 악마가 조심히 몸을 흔들며 허리에 안장을 떨어뜨리려 하자, 아카온은 괴물의 주둥아리를 후려쳤고, 괴물을 움츠려 들게 만들었다. 괴물은 그를 향해 쿵쿵거렸고 아카온의 장갑을 낀 손등에 얻어맞았다. 짐승의 묘비를 닮은 이빨에서 불길이 줄줄 흘러나왔다. 종마는 타오르는 저주가 담긴 눈동자를 아카온의 투구의 눈구멍 앞까지 들이댔다.


도르가가 앞으로 움직였고, 머리의 평평한 면과 가시박힌 주둥아리 끝을 쉬리안의 눈에 갖다댄 다음, 카오스 전사의 투구를 밀쳤다. 전쟁군주와 종마는 서로 힘응ㄹ 겨뤘고, 마침내 아카온이 밀려났다. 그는 짐승이 의지력 싸움에 승리했다는 환상을 심어줬고, 바로 머리에 굴레를 씌워버렸다. 종말의 종마가 쿵쿵대며 짐승의 분노를 뿜어내자, 아카온은 재빨리 괴물의 분노어린 형상에서 굴레와 안장을 채웠다. 아카온은 안장의 폼멜에 두꺼운 고삐를 걸었다. 그는 종마의 앞에 섰고, 자르킬(악마 군주의 짐승 조련사. 훗날 아카온의 부하가 됨)의 뼈 부적이 짐승의 가슴팍에 있는 걸 발견했다. 아카온은 그가 직접 짐승을 길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조련사의 원시적인 부적에 의존해선 안됐다.


'뭘 할 수 있는지 보자꾸나' 아카온이 형체를 이룬 그림자 악마의 형상에서 부적을 떼며 말했다.


그가 뼈 부적을 내던질 때, 아카온은 짐승의 감사라고 할만한 것을 기대했었다. 도르가는 그런 기대에 맞춰줄 생각이 없었다. 도르가는 연기와 재를 카오스 전사에게 내뿜었다. 한번, 두 번, 세 번. 그리고 눈 깜빡할 사이, 괴물이 아카온에게 달려들었다.


도르가는 카오스 전사에게 돌진했고 그를 철장 뒷편의 빗장에 처박았다. 아카온의 갑옷이 철장의 기이하고 가차없는 강철에 망가지고 있을 때, 도르가가 형상을 바꿨다. 처음엔 머리는 가시로 가득했다. 뿔에는 해골이 융합되어 있었다. 아카온은 짐승의 돌진 뒤로 엄청난 무게를 느겼고, 뒤틀린 뿔의 가시가 그를 철장 옆으로 내던졌다. 간신히 회복할 시간도 없었다. 악마 종마가 다시 한번 달려들었다. 이번엔 괴물의 망치머리가 아카온의 망가진 몸을 후려쳤다. 몸을 일으켜 세운 카오스 전쟁 군주는 도르가의 모습이 또 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제 도르가의 머리는 갑옷이 씌워진 지옥의 저거넛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짐승이 다시 다가왔고, 이번엔 심연의 강철로 이뤄진 머리가 아카온의 면갑을 후려쳤고, 그를 뒤틀린 철장 사이와 종마의 강철 머리 사이에 짓뭉갰다.


아카온은 눈 먼 상태로 괴물의 머리통에 있는 대갈못과 판금을 할퀴었다. 괴물이 물러남에도 아카온은 계속해서 붙들었다. 머리를 위로 젖힌 도르가는 아카온의 몸을 철장의 천장 위로 날려보냈다. 아카온은 자신이 철장의 바닥에 대자로 뻗어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투구 안에서 피를 뱉었다. 아카온은 몸을 일으켜 세웠지만 도르가가 다시 한번 검은 소 괴물의 형상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고, 그대로 발굽으로 카오스 전사를 후려쳤다. 아카온은 다시 한번 짐승의 흉포한 분노에 철장벽에 출동했다. 아카온이 일어서려 하자 그는 종마의 악몽같은 형상이 다시 한번 그의 앞에 나타났음을 발견했다. 뒷발로 섰다. 불길을 내뿜었다. 가시박힌 앞다리와 털이 텁수룩한 발굽을 권투하듯 움직이더니, 그대로 무자비한 발길질로 아카온을 바닥에 눕혀버렸다. 그리고 또 한 방. 또 한 방.


아카온의 세상이 점차 철장의 바닥으로 변하고 있었고 감각을 뭉개버리는 발굽이 투구에 올려졌다. 하지만 카오스 전사의 분노가 훨씬 컸고, 그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짐승에게 달려들었다. 카오스 전사는 철장의 열린 문에 그대로 넘어졌고, 도르가가 사라진 검은 연기 속에 남겨졌다. 어둠은 서서히 폭풍으로 만들어졌다. 검은 폭풍은 태풍처럼 아카온을 향해 울부짖었고, 카오스 전사를 허공에 들어 올린 다음 그를 철장 벽에 내던졌다. 폭풍으로 변한 종마는 울부짖은 어둠으로 변했고, 철장에 화염을 내뿜었다. 아카온은 가시박힌 철장에 굴러 떨어지고는 철장 밖에 고정됐다.


폭풍이 그림자같은 속삭임으로 멎자. 아카온은 투구로 바닥 위를 올려다 봤다. 도르가는 다시 한번 종마의 모습이었다. 고귀한 오베론의 형상에 지옥의 왜곡이었다. 짐승은 철장의 바닥을 발굽으로 긁고 황소처럼 킁킁거렸다. 자신의 망가진 몸을 끌며 아카온은 감각이 돌아오길 빌며 주먹으로 투구를 후려쳤다. 종마는 갑자기 몸을 빈틀었다. 아카온은 불안정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장갑으로 터미누스의 폼멜을 후려쳤다. 갑자기 짐승이 더 이상 그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짐승은 관문을 향해 달려갔다. 자르킬의 부적으로 인한 마법이 없으니, 악마 종마는 자유를 맛보고 싶을 것이다. 종마가 철장 문에 벗어나는데 아주 짧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후 도르가의 행적


-아카온은 시발련아!를 외치며 폼멜로 도르가를 후려침


-어느새 아카온은 도르가의 안장에 올라탄 상태


-그 사이 아그라몬의 병사들이 우르르 달려나오고, 잠시 아카온과 썬더터스크로 변한 도르가는 병사들과 싸움


-근데 이 좆같은 새끼가 갑자기 표범으로 변하더니, 그대로 데모넷 방진에 꼴아박음


-도르가는 표범의 유연함으로 창을 다 피하는데, 아카온은 씨발씨발을 외치며 겨우겨우 공격을 방어함


-이후 거대 박쥐로 변한 도르가는 그대로 날아오르려 하지만, 아카온은 끝까지 도르가를 붙잡음


-근데 이 미친 새끼가 카오스의 힘으로 가득한 황무지 하늘까지 치솟음. 덕분에 아카온은 온갖 감정을 경험하고,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느끼지 말아야 할 것들을 느끼게 됨. 평범한 사람이라면 정신이 그냥 산산조각날 경험이었지만, 아카온은 강철 멘탈로 간신히 버팀


-이젠 혜성으로 변해버린 도르가. 혜성으로 변해버린 도르가가 아카온을 불태움. 아카온은 간신히 버팀


-그리고 번개로 변해버린 도르가가 아카온과 함께 그대로 내리꽂힘. 아마 도르가도 이쯤에서 아카온이 죽었을꺼라 생각했을 것


-방심을 한 채 다시 종마 형태를 취한 도르가. 그때 아카온이 바로 달려듬


-도르가가 다시 모습을 변하려 하자 아카온이 검으로 도르가의 머리를 퍽퍽 후려침. '눈깔아 시발련아!!!!!!'


-결국 도르가도 지쳤는지 뭔가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고, 잠시 서로를 바라봄. 결국 도르가도 아카온을 자기 주인으로 받아들임


-원래라면 아카온은 '존나 좋군!'을 외쳤겠지만 이쯤에서 너무 지치고 아픈 상태라 그냥 입을 꽉 다물고 있었음



이정도는 되야 카오스의 6대 유물이 된다고


나중에 아그라몬 성을 다시 공격하는데, 도르가는 '내가 이전에 갇힌 곳인데 거길 왜 또 감?'이라며 불만을 토해내듯, 가고일 석상으로 변하고 그대로 자리에 굳어버림


빡친 아카온이 망치로 머리통을 후려친 뒤에야 씩씩거리며 겨우 움직임


참고로 이때 아카온은 주변에 적/아군 모두 바라보고 있어서 존나 쪽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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