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래곤 챕터 울버린이네 -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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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온(choth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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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닝(elitemad…) DAWI(ffttffgy) 우동먹는유동(superion…)

개설일

2019-08-21

[번역] 블랙 드래곤 챕터 울버린이네앱에서 작성

히페리온

2023.09.30 21:50:35

조회 2393 추천 2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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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스의 플레이머가 텅 비었다. 적들은 충원되며 새롭게 밀려들었다. 죽은 자들은 먹잇감을 노리듯 볼로스에게 달려들었고, 그의 손아귀에서 볼터를 빼앗고 헬하운드 너머로 쓰러트렸다. 볼로스는 전차의 동체에서 미끄러졌다. 파도처럼 그들이 그를 짓밟으려 했다.

'토하란! 방어가 무너졌다! 아무나 붙들고 빠져나가!'

무한한 적의 공세 사이에서 그는 황제께 승리를 위해 그의 의무와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며, 팔짱을 가슴에 끼고 손목을 구부려 주먹을 쥐었다.

익숙한 고통의 순간이 황홀경에 가까울 정도로 순수하게 다가왔고, 손목에서 뼛조각이 튀어나와 손가락 마디 위로 지나갔다. 1미터 길이의 아다만티움 칼날이 솟아올랐다. 그는 팔을 휘둘렀다.

적들의 사지와 머리가 날아갔다. 그의 주변에서 피분수가 터져올라 갑옷을 흠뻑 적시고 바이저를 덮었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미친 황소처럼 앞으로 돌진했다. 투구 윗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거기서 이마의 뼈가 튀어나왔다. 초승달 뿔 모양으로 사포질한 투구의 끝과 가장자리는 팔에서 자란 칼날만큼 치명적이었고, 거기에 아다만티움의 살상력이 더해졌다. 그의 돌격 앞에 죽은 자들이 쓰러졌다. 전쟁의 희열이 밀려오자 시야가 좁아졌다. 다음 도살 대상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송곳니가 솟아올랐고, 시각과 후각에 보이는 뭉개진 살과 뿜어지는 피에 굶주림을 느꼈다. 그는 파괴자였고, 적은 비록 수가 많지만 한심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나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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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까지 자라는 울버린 수준 ㅋㅋ.

- dc official App

고정닉 12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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