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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톰캐는 과연 인간만 가능할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9:04:35
조회 1441 추천 3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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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하지만 인간은 아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인간의 영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록 이상적인 형태이긴 해도 여전히 인간을 닮았지만, 그들의 신체적 특성은 우리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거의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리포징 과정에서 점차 인간성을 하나씩 빼앗기면서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 사이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게임 용어로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다른 종족으로 간주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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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든해머의 모루의 검은색과 황금색 갑옷을 입은 셀레스토르 중 한 명이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일어났다. '발타스 경, 대도서관이 당신을 데려갈까 봐 걱정했습니다.' 그가 투구를 벗고 팔 밑에 집어넣으며 외쳤다. '하지만 결국엔 당신이 출구를 찾아낼 줄 알았어요. 당신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몇 구절의 노래도 작곡했답니다. 들어보시겠습니까?' 



'자네의 자신감 넘치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군, 헬리오스.' 발타스가 다소 신랄한 표정으로 말했다. 헬리오스 스타베인은 갑옷과 로브를 입고도 날씬하고 우아했다. 어떤 이들은 이 검사가 필멸자가 아니라 더 희귀한 존재로 단조되었다고 속삭였다. 발타스는 그의 날씬하고 초자연적인 외모를 살펴보며 그 소문을 거의 믿을 수 있었다. '하지만 거절해야겠어. 더 중요한 일이 있어서.'



헬리오스가 말했다. '시는 우리의 본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신성의 티끌, 천상과 상실의 노래, 느슨하게 뒤틀린 존재이자 분노와 지그마라이트로 감싸인 존재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미스카는 고개를 저었다. '그만. 지금은 시를 읊을 때가 아니야, 헬리오스.'



'동의 못 하겠네요.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언제죠?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겠어요?'



미스카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헬리오스를 바라보았다. '네 본분을 기억해, 검사.'







의외로 여커가처럼 스톰캐도 이종족 출신이 소수 있을 수 있단 식으로 설정을 열어두고 있음



소울워즈에서 헬리오스란 스톰캐가 엘프일 수도 있다고 가볍게 암시해주기도 하고 지땁이 맘 먹으면 언제든 못낼 건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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