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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40k X 판타지) 워해머 4k : 3천년대의 태양계 (1)앱에서 작성

라이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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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행성 하나 규모인 햄타지와 행성계 규모인 에오지, 그리고 은하계 규모인 4만을 절충해서 태양계 스케일의 이야기를 짜면 어떨까 싶어서 망상글 좀 써 봄.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위성들만 합쳐도 2백여개가 넘고, 소행성대의 소행성들 수를 합치면 그보다 훨씬 더 해서 은근 스케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더라고.



1. 배경

- 올드 원 포함 외계 종족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

- 마법/카오스 설정은 4만 쪽에 가깝게 워프가 존재함. 인류의 사념,감정,영혼이 뭉쳐 만들어진 것이 워프고, 사이커가 이 워프의 힘을 끌어다 쓰는 존재라는 점은 동일.

- 다만 인류의 규모,역사가 4만 수준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 이전에 올드 원, 네크론, 엘다도 없기에 카오스 신은 젠취 하나 뿐이고 그 권능,영향력도 판타지 스케일에서 약간 업그레이드 된 정도. 카오스 소신은 바쉬토르 하나뿐.

- 스케일이 태양계 안팎으로 한정되다보니 워프 항해 설정도 없음. 우주 항해 속도 역시 4만만큼 신속하지는 못함. 행성,위성 간 거리에 따라 짧게는 몇 주에서 몇 달,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음.

- 우주선 스케일도 매우 축소됨. 킬로미터 단위가 기본인 원작과는 달리 보통 수백 미터 수준이고 큰 게 수 킬로미터 수준. 화력도 그에 맞게 축소됨.



2. 고대 시대

-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감정과 사념, 영혼이 뭉쳐지며 워프를 형성하고, 이로부터 힘을 끌어 쓰는 사이커와 영생을 하는 영속자들이 조금씩 나타남.

- 하지만 동시에 부정적이고 일그러진 사념들도 갈수록 누적되면서 변화와 혼돈의 신 젠취가 태동하기 시작함.

- 훗날 황제라 불릴 한 강력한 영속자가 태어나는 건 4만과 동일. 다만 4만에 비하면 그 권능은 확실히 다운그레이드됨.

- 고대 이집트 문명 초창기에 파라오 세트라에 의해 세워진 강력하고 찬란한 네헤카라 왕조가 번성함. 이 왕조는 사이커 사제들로 구성된 매장 교단이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

- 그러던 중 사제왕 나가쉬가 등장하고, 자신이 개발한 강령술을 이용해 폭정을 휘두르며 네헤카라 왕조를 몰락으로 이끔. 나가쉬의 영약 및 그 파생품으로부터 최초의 뱀파이어들이 나타남.

- 황제와 여러 영속자들 및 사이커들을 포함한 반 나가쉬 세력이 결집하고, 결국 나가쉬를 타도하는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네헤카라 왕조는 완전히 붕괴하고 왕조의 피라미드들과 마법 구조물들도 사막의 모래 속에 파묻힌 채 역사에서 잊혀짐. 오직 일부 (리치 프리스트가 된)사제들만이 음지에서 네헤카라의 정신을 이어갈 뿐.

- 황제는 그 이후에도 역사의 그림자 속에서 일부 영속자, 사이커 결사들과 협력하며 카오스 컬트나 뱀파이어들과 맞서며 그들이 인류 문명을 잠식하는 것을 막음.



3. 투쟁의 시대

- 서기 2XXX년대, 태양계 곳곳을 개척한 채 번영하던 인류 사이에서 사이커가 급증하고, 이윽고 태양계 전체를 아우르는 워프 스톰이 발생함.

- 그 시작 지점인 명왕성과 카론은 훗날에도 강력한 카오스의 기운으로 휘몰아치는 마경이 되어 아이 오브 테러라고 불림.

-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워프 폭풍에 각 행성,위성 간에 항해도 통신도 단절된 채 고립되고 문명이 퇴보한 채 많은 인류가 테크노 바바리안이 되어 야만적인 투쟁의 시대로 돌입함.

- 문명의 음지에 숨어있던 뱀파이어 혈족들이 마침내 양지로 들고 일어나 곳곳에서 군벌로 군림하며 인간들을 가축처럼 부림.

- 그 외에도 나이트하운트들이 장악해 귀신들린 유령선들이 우주를 배회하며 산자들이 탄 함선들을 공격하고, 고립된 소행성대의 광산과 정거장에서는 굶주림에 찬 주민들이 서로 잡아먹는 광기에 내몰리다 광기에 찬 구울 컬트로 변이됨.

- 카오스의 악마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날뛰고 워프 컬트들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림.

- 화성에서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유전자 조작 인류인 보탄 연맹과, 인공지능을 배척하는 종교적 기술 컬트인 메카니쿰이 화성을 양분함.



4. 통합 전쟁

- 수 세기가 지나 워프 폭풍이 잦아들자 지구에서 황제가 들고 일어나 지구 및 태양계 통합 전쟁을 시작함.

- 썬더 워리어는 만들어지지 않고, 초기에는 소수의 쿠스토데스와 필멸자 군대로 통합 전쟁을 수행함. 말카도르와 만나는 것은 동일.

- 황제가 달의 천상의 문을 통해 젠취의 영역으로 들어가 젠취와 거래를 시도함. 이후 권능만 얻어낸 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도망쳐 나온 뒤 영속자 알리비아 슈레카의 도움으로 문을 봉인하는 건 동일.

- 프라이마크&아스타르테스 프로젝트를 개시하는 것은 동일하나, 프라이마크는 8명 뿐.

- 에르다의 트롤링 + 젠취의 음모로 프라이마크들이 지구와 태양계 곳곳에 흩어짐.

- 올드 원이 없는 고로 웹웨이 역시 없음. 대신 황제는 비밀리에 말카도르를 포함한 영속자들과 은거해있던 네헤카라 리치 프리스트들의 힘을 빌어 물질계에서 워프의 영향력을 억제하는 볼텍스 프로젝트를 진행함.

- 볼텍스 프로젝트는 워프의 영향력과 사이커 발현율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프로젝트로, 황금 옥좌라는 장치를 통해 통제되는 것. 이를 통해 황제는 인류의 안정적인 사이킥 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반을 닦으려 했음.

- 이 일환으로 제국의 진리 사상을 내세우며 반종교, 이성주의, 계몽주의를 강조해 젠취가 종교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기반을 최소화하고자 했음.

- 아스타르테스 군단이 완성되자 황제는 지구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태양계 곳곳에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들을 무력이나 협상을 통해 통합하고, 인류를 핍박하며 군림하던 언데드 군벌과 워프 컬트들을 몰아내기 시작함.

- 화성에서는 보탄 연맹의 편을 들어서 화성을 통합하고 연맹과 동맹을 맺음. 인공지능 반란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만 일어났기에 인공지능 혐오 기조가 그리 강하지 않아서 가능했던 일.

- 메카니쿰은 통합파와 분리파로 나뉨. 통합파는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배척 및 기술 개발 반대 등의 교리를 포기하고 제국과 타협해보려는 쪽이고, 켈보르 할로 대표되는 분리파는 이를 거부하는 쪽. 결국 제국과 보탄 연맹이 승리함에 따라 전자는 항복하고 제국의 일부로 흡수되며 후자는 함대를 이끌고 카이퍼 벨트로 도주함.

- 전쟁 과정에서 8인의 프라이마크들과도 재회하고 각 군단의 군단장을 맡김.

- 6인의 프라이마크들은 생귀니우스, 길리먼, 페러스 매너스, 코르부스 코락스, 호루스 루퍼칼, 알파리우스(+오메곤), 마그누스, 퍼투라보. 각 프마들의 모성/고향은 원작과 다르지만 성장 배경 및 성격은 유사함.

- 알파리우스는 원작대로 티베트에 떨어졌다가 가장 먼저 발견되었고, 오메곤은 훗날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의 식민지에 떨어졌다가 알파리우스에 의해 발견됨. 생귀니우스는 유럽의 방사능 황무지에서 돌연변이 부족들의 지도자가 되었고, 길리먼은 북미 도시국가의 통치자가 되었으며, 페러스는 남극 지역에서 고대의 기계 괴물을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팔이 나노머신에 뒤덮인 후 지역 부족의 지도자가 되었음. 코락스는 달의 도시 키아바르의 기술 길드의 압제를 무너뜨린 혁명가가 되었고, 마그누스는 천왕성의 위성 프로스페로(실제로 있는 위성임)에서 사이커들의 도시 티즈카의 왕으로, 퍼투라보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군벌 담메코스의 양자이자 장군이 됨. 호루스는 소행성대에 떨어져서 해적 군벌의 지도자가 됨.

- 통합 전쟁의 절정이 된 전투는 검은 피라미드 전투.

- 투쟁의 시대의 혼란기를 틈타 나가쉬의 영혼이 다시 힘을 모아 육신을 재구성하고 은둔해 있던 심복 검은 아칸, 여러 뱀파이어 혈족들, 그리고 나이트하운트 망령들을 포함한 언데드 세력들을 규합함. 나가쉬는 태양계를 자신의 죽음의 마법의 영향권으로 만들 네크로퀘이크를 일으키려 함. 이를 위해 그는 각종 죽음의 힘이 담긴 마도공학을 총동원해 자신의 사이킥적 힘을 증폭시킬 구심점인 우주 기지 검은 피라미드를 건설하기 시작함.

- 황제는 나가쉬가 피라미드를 완성하면 인류 대부분이 죽거나 언데드나 구울로 변할 것이라 우려하여 함대를 집결시켜 총공격을 감행함.

- 루나 울프, 블러드 엔젤, 사우전드 선, 제국 해군을 포함한 대함대가 소행성대에 숨어있던 검은 피라미드를 향해 쇄도하고, 이에 뱀파이어 해적선 및 나이트하운트 유령선으로 이루어진 죽음의 함대가 맞섬.

- 피라미드에서 뿜어져나오는 녹색 죽음의 광선이 제국 측 함선들을 하나하나 터뜨리는 사이, 세 프라이마크들이 이끄는 아스타르테스 및 침묵의 자매단 군세가 피라미드에 보딩 성공. 치열한 전투 끝에 나가쉬가 앉아있는 옥좌실까지 도달하나, 세 프라이마크들의 힘을 모아도 대강령술사를 쓰러뜨릴 수는 없었고 그 사이 제국군의 피해는 누적되고 있었음.

- 허나 피라미드를 가동시키는 동시에 눈앞의 프라이마크들을 상대하는데 나가쉬의 정신이 팔려서+퍼라이어들로 인해 황제를 막기 위해 대강령술사가 쳐놓은 결계에 틈이 생기고 황제가 나가쉬의 앞으로 텔레포트하는 데 성공함.

- 두 인류 최강의 마법사들은 몇 시간에 걸쳐 서로의 마법을 총동원해 사투를 벌였고 결국 황제가 나가쉬의 육신을 다시 한 번 파괴하고 나가쉬의 영혼은 달아남. 제국군이 함대로 텔레포트하여 퇴각하자 죽음의 우주 정거장은 더이상 그 거체를 유지해줄 대강령술사의 힘이 사라져 붕괴함.

- 전투 후 테라에서는 대대적인 승전을 기념하는 개선식이 열리고 모든 프라이마크들과 아스타르테스들, 그리고 제국의 수많은 인사들이 참여함.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황제는 전쟁의 마무리를 프라이마크들에게 맡기고 잠시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선언함.



5. 호루스 헤러시

- 수백 개의 위성, 소행성에서의 전쟁 끝에, 뱀파이어 군벌들과 워프 컬트들이 해왕성의 공전 궤도 밖으로 밀려나고 통합 전쟁이 마무리되어가자 황제는 볼텍스 프로젝트에 전념하기 위해 칩거함.

- 통합 전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호루스는 해왕성 너머까지 원정을 개시함.

- 그러던 중 어느 군벌과 싸우다가 기이할 정도로 강한 군벌이 휘두르는 단검 아나테임에 맞아 사경을 해메게 됨. 이에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프레이터 중 한 명이었던 에레부스의 주도로 프라이마크를 '치유'하기 위한 의식이 진행됨.

- 호루스의 정신 속에서 에레부스, 그리고 에레부스의 배후에 있는 젠취는 호루스가 그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 품고 있던 불만과 의심들을 극대화하고 환영들을 보여주며 결국 황제가 프라이마크들의 영혼을 제물 삼아 스스로 신으로 승천하고 영원히 인류를 지배하려고 한다고 확신하도록 만듬.

- 마그누스는 사이킥으로 이를 알아채고 형제의 역심을 되돌리려 하나 실패하고 이를 황제에게 알리려 하나 때마침 불어닥친 워프 폭풍 및 지구에 쳐져 있던 사이킥 장막에 방해받음.

- 결국 강력한 의식을 통해 사이킥 장막을 뚫고 황제에게 도달한 마그누스였으나, 이 역시 젠취의 계략이었고 미완성의 볼텍스로 쏟아져 들어오는 젠취의 악마들에게 프로젝트에 참여하던 과학자, 사이커, 리치 프리스트들이 죽어나감.

- 볼텍스를 봉쇄하기 위해 황제는 황금 옥좌에 묶이게 되고, 마그누스를 잡아와 자기 대신 황금 옥좌에 앉히기 위해 발도르로 하여금 마침 테라에 가장 가까이 있던 코락스 및 레이븐 가드를 대동하고 프로스페로로 향하도록 명함.

- 하지만 젠취의 계략으로 견책 함대는 온갖 거짓 정보와 신호에 낚여 사우전드 선이 자신들을 공격하려 한다는 오판에 티즈카 시를 공격하고, 전투 끝에 결국 마그누스는 젠취와의 계약을 통해 자신과 군단, 그리고 티즈카 시를 명왕성의 위성 카론으로 전송시킨다.

- 한편 알파리우스와 오메곤은 정체불명의 언데드 및 사이커로 이루어진 예언 결사 집단과 마주하게 되며 황제가 승리할 경우 인류는 카오스에게 벗어나지 못하고 쇠락해갈 것이며, 호루스가 승리할 경우 호루스가 나머지 카오스 세력과 함께 자멸하며 그 폐허에서 생존한 소수의 인류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란 예언을 듣는다. 쌍둥이는 자신들이 황제와 호루스 양쪽을 도우면 제국의 승리와 카오스의 패배를 동시에 추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 결론내린다.

- 호루스는 나이트하운트 망령 무리들과의 소모전에 지친데다 고향 유로파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절망한 퍼투라보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임. 그리고 카이퍼 벨트에 있던 켈보르 할의 메카니쿰 분리파와 접촉해 자신의 편을 들면 화성을 되찾고 보탄 연맹과 통합파를 축출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약속함. 이후부터 바쉬토르가 메카니쿰 분리파와 접촉하기 시작함.

- 그리고 충성파들을 각기 격파하기 위해 거짓 정보로 생귀니우스의 블러드 엔젤과 길리먼의 울트라마린을 각각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와 해왕성 궤도로 유도해 카이로스와 에레부스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젠취 악마들과 싸우게 만든다.

- 프로스페로에서 입은 피해 때문에 타이탄 궤도 정거장에 정박해있던(발도르가 이끌던 탈론 오브 엠퍼러는 미리 테라로 향함) 레이븐 가드 함대를 공격하며 반역의 신호탄을 올림. 선오호, 아워, 알파리전의 기습에 레가 함대는 거의 궤멸당하고 코락스를 포함한 소수만이 살아서 테라로 탈출한다.

- 에레부스의 의식으로 발생한 루인스톰으로 소행성대 안팎이 단절되어 제국 함대가 신속한 대응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켈보르 할의 메카니쿰 군세가 화성을 공격하고, 호루스는 달의 천상의 문을 공략해 봉인을 풀고 들어가 젠취의 꼭두각시로 거듭난다. 직후 달로 찾아온 마그누스의 충성맹세까지 받아내며 (알파 리전을 제외한) 반역파 군세를 결집한다.

- 호루스의 군세가 달에서 전투를 벌이는 사이 생귀니우스는 루인스톰을 돌파하여 테라에 있던 페러스와 합류. 길리먼은 생귀니우스가 테라로 갈 틈을 벌어주기 위해서+알파 리전의 방해 때문에 뒤쳐진다.

- 테라 공성전. 결과는 원작과 달리 생귀니우스 대신 페러스가 호루스의 손에 죽고, 호루스의 죽음, 말카도르의 희생, 길리먼의 테라 도달, 황제의 황금 옥좌 안치는 동일.

- 호루스의 죽음으로 일제히 악마들이 테라에서 추방되고 구심점이 사라진 반역파 군세 역시 오합지졸이 되어 앞다투어 테라에서 퇴각.

- 이후 섭정 생귀니우스와 로드 커맨더 길리먼 주도의 대소탕(그레이트 스코어링)으로 달, 화성, 금성, 수성에서 반역파들을 완전히 몰아내는 데에 성공. 하지만 충성파가 입은 피해도 너무 심각했던 탓에 그 이상으로 전투를 벌이는 건 무리였음. 결국 소행성대 너머까지의 재수복을 보류한 채 (훗날 임페리움 상투스라 불릴)태양계 내부 행성들만을 사수한 채 그 너머를 방치할 수밖에 없었음. (훗날 임페리움 니힐루스라 불릴)소행성대와 그 너머는 카오스 세력과 언데드 해적 군벌들이 난립하는 무정부 상태로 되돌아가며 이 시기를 '카오스의 시대'라 불리게 된다.

- 아이 오브 테러 속, 아워 군단은 명왕성에 자리 잡고 요새/공장 도시 메드렌가르드를 세우고, 켈보르 할의 다크 메카니쿰 역시 명왕성 표면에 자리잡음. 사우전드 선 군단은 그 위성인 카론에 전송된 자신들의 도시 티즈카를 새 본거지로 삼음.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은 테라 공성전 및 군단 전쟁의 여파로 카이퍼 벨트 곳곳에 뿔뿔이 흩어짐. 알파 리전은 아이 오브 테러로 들어가지 않고 니힐루스 곳곳에 숨어듬.

- 제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니힐루스는 카오스와 언데드들에게 시달리게 되며 일부 인류/보탄 거주지들만이 간신히 버텨낼 뿐.



6. 인도미투스 성전

- 호루스 헤러시로부터 수세기가 지나 약 서기 3천년 경. 상투스 내부의 피해를 상당수 복구하고 대규모의 군대를 다시 양성한 제국은 상투스 너머 니힐루스를 향한 재수복 전쟁인 인도미투스 성전을 선포하며 카오스와 언데드들에 대한 반격을 시작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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