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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오지, 가간트)월드 타이탄의 역사 이야기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5 09:13:53
조회 1465 추천 22 댓글 11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0/09/24/the-history-of-the-world-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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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


베헤맷과 그의 자손들의 기원은 신화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들과 괴물, 그리고 전설의 시대에 알려진건 별로 없습니다. 가간트 자체가 역사의 수호자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기록을 잘 안함), 그나마 있는 것 상당수도 카오스가 모탈 렐름 전역에 쑥밭을 재배하는 와중에 소실되었죠. 그러나 이 거대한 공포의 기원에 대해 넌지시 알려주는 몇몇 전설들이 전해집니다.


갓비스트(Godbeasts)라 알려진, 엄청난 권능을 지닌 여러 생명체들이 모탈 렐름에 거주합니다. 불가분하게 렐름과 연결되어 막대한 권능에 고취된 이 생명체들은, 엄청난 행동들과 무시무시한 난동을 통해 모탈 렐름들을 빚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불을 뿜어내는 갓비스트 불카트릭스(Vulcatrix)는 듀아딘의 신 그림니르(Grimnir)를 산산조각냈고, 드라코시온(Dracothion)이라 알려진 별의 용(Drake)이 에테르 공허에서 지그마를 발견했습니다. 가간트 종족의 무시무시한 고대의 조상인 임노그(Ymnog) 역시 그러한 갓비스트였습니다.


임노그


임노그는 최초의 갓비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설에 의하면 그가 몽둥이를 휘둘러 고막을 찢는듯한 타격을 가하자, 모탈 렐름의 대지와 바다, 그리고 하늘이 서로 갈라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그는 거대한 수면에 들었고, 그의 거대한 뱃때지 속에서 최초의 가간트들이 자라났습니다. 베헤맷이라 알려진 가간트가 동족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아비의 위장 내부의 습지대에서 밀주(moonshine)의 호수를 양조해냈고, 그리하여 임노그가 최초의 가간트들을 토해내게 했습니다. 베헤맷은 아비의 이빨을 두들겨 깨부수며 탈출했습니다. 이빨 조각들이 떨어지면서 모탈 렐름들의 최초의 산맥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임노그는 지그마에게 살해당했으나, 베헤맷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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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맷


갓비스트로서, 베헤맷은 엄청난 근력과 몸집을 지닌 생명체였으며, 많은 이들에겐 월드 타이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화 시대 당시 가간트들이 주장하길, 베헤맷과 고카모카(파괴의 제일가는 신이자, 렐름들을 개조한 이)간의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간트들이 주장하길, 베헤맷이 짓밟아 납작하게 만들었기에 듀아딘이 그리 조그맣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헤맷이 다 뜯어먹었기 때문에 샤이쉬(죽음의 렐름)의 인간들은 뼈에 살이 없다 합니다(샤이쉬에 언데드 스켈레톤이 돌아다니는 이유 : 베헤맷이 살을 다 뜯어먹어서...).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구라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가간트 종족에게 베헤맷은 전설이라는 겁니다.


렐름게이트 전쟁 당시, 베헤멧은 결국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스톰캐 셀레스턴트-프라임이 휘두른 갈 마라즈 일격에 살해당했죠. 그러나 베헤맷이 내지른 단말마는 모탈 렐름 내의 가간트들에게 기묘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가간트들이 점점 몸집이 커지더니 메가-가간트로 자라났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이 주장하길, 언젠가는 베헤맷의 자손들 사이에서 또 다른 월드 타이탄이 자라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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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에 선즈 오브 베헤맷(햄타지 자이언트) 배틀톰이 발매될 예정임. 디스트럭션 외의 다른 진영도 가간트 쓸 수 있게 해준다 하니, 내 플이터/리전 오브 나가쉬 아미에 재미용으로 가간트 한 마리 넣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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