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유저가 올린 글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jb7uaf/interesting_bits_from_the_calgar_comic/

어느 유저가 코믹스에서 몇가지 특이한 내용들 추려서 올림.

1. 울트라마는 제국에서 생활수준이 가장 훌륭한 지역중 하나로 여겨진다. 13차 검은 성전이 벌어지기 전에는 평균 수명이 30대 중반(Mid-thirties)까지 늘어날 수도 있었다.

2. 아이러니하게도, 농업 행성의 주민들은 영양실조로 고생하고 있는 것 같다. 이웃 행성에서의 높은 식량 수요로 인해 노동자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여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3. 적어도 울트라마 사회의 일부 지역은 스파르타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 칼카의 출신행성인 '노바 툴리움'에서는 아이들에게 힘과 무공을 중시하도록 가르치며, 대부분에게 경멸을 받는 '헤롯(Helots)'이라는 하위계급이 존재한다.

4. 울트라마의 평민들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종교적인 서적으로 여긴다. 어린 칼가는 무사의 본질을 다루는 "성서"에서 광범위한 인용을 하였다(물론 그는 단순히 경전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위대한 전사를 만들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한다)

5. 칼카의 첫 번째 시험 : 앰불을 피해 그와 동료들이 달에 있는 은신처를 찾는 것과 관련이 있다. 다만 이 것은 정식 시험은 아니고, 귀족 가문들이 자기 자식들 훈련시키기 위해 실패한 네오파이트들을 강사로 고용해서 개인 강습 시키는 것임. 

6. 현재(칼가는 프마린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야자수의 대다수 병력을 격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오스의 침공은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만화 초반부에, 칼가는 카오스 컬티스트들과 블랙 리전 일원들(예전에 지망생 훈련용 달이였던 곳에 숨어있었다)을 격퇴하기 위해 울트라마린 군세를 지휘했다.

농업행성 주민이라고 해서 배터지게 먹고사는건 아니었나보네.

울트라마에 사람 사는 행성이 한 두군데가 아니니, 막장인 동네, 정상인 동네 다 합쳐서 평균내면 그정도 나오는가봄. 근데 그렇게 해도 저 값이 말이 되나? 레딧 리플들 대충 보니까 양덕들도 저게 말이 되냐고 어이없어 하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