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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발번역)에레부스 vs 칸모바일에서 작성

Corsw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8 2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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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24권 비트레이어의 에필로그​

1.

"무슨 일을 벌이신겁니까?"  

분노한 칸에게 얼마나 부드럽게 말을 꺼냈느냐는 중요치 않았다. 이번에는 차가운 분노가 아닌, 가슴 깊은곳에서 에서 우러나오는 격노였다. 그의 격노는 도살자의 대못에서 나온것이 아니었으며 그것보다 더 개인적인 감정이었다.  

삼성송Trisagion에 새로이 지어진 성찰의 방은 아직 어떠한 손길도 주어지지 않은 꾸며지지 않은 상태였다. 칸은 조만간 이 장소가 도서관이자 신전이 되어 로가가 섬기기로 결심한 존재들에 대한 두루마리와 책들로 가득차리라고 생각했다. 방의 공허함으로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더 머무르고 싶어졌다. 창문이나 워프를 살펴보는 문도 없는 것에 대해 칸은 변덕스러운 자신의 프라이마크 덕에 생각을 접어두기로 했다.  

로가는 어느때처럼 전장에서 벗어났을때 입는 로브를 입고는 중얼거리면서 책상에서 양피지에 깃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다, 칸."  

전 시종 무관이 앞으로 나아갔다.  

"정복자Conqueror에...악마가 묶여있습니다."  

"그건 앙그론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그 이상도 아니라는 말씀이십니까?"

그에 대한 불신감으로 칸은 더욱 대담해졌다.  

"전하께서 그 악마를 속박하기 전에 수백의 제 부하들을 도살했습니다. 저 함선의 어두운 곳에 속박되어 울부짖는 것이 앙그론 그 이상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라는 말씀이십니까. 함장인 로타라는 갑판 몇층이 인간의 육신으로 변화했다면서 그 악마를 우주에 내다버릴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우렐리안 전하. 함선의 벽들은 움직이는 입으로 저희를 향해 비명을 지르고 저장된 물은 재가공을 거친 즉시 핏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전하께서 앙그론일뿐 그 이상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저것에 무슨 짓을 벌이신것입니까?"  

"내려가보거라." 로가가 깃펜으로 쓰면서 말했다.  

"두 눈으로 직접 보거라."  

"무슨 짓을 한것입니까? 대답해주십시오."  

로가가 위협적으로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의 눈은 워프의 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그 두 눈을 바라보는 것은 영혼의 바다를 직접 쳐다보는것 같았다.

"내가 앙그론을 살려준것이다, 칸. 그 방법뿐이었다. 도살자의 대못으로 죽어가는 앙그론을 살려준것은 나뿐이다. 그 누구와도 비할수 없는 고통에서 해방시킬 방법을 찾은것도 나 혼자뿐이다. 그리하여 나 홀로 앙그론을 살려줄 행동을 취한것이다."  

"하지만..."  

로가의 눈길이 칸을 침묵시켰다.  

"내려가서 너의 두 눈으로 직접 앙그론을 보거라. 앙그론은 우리의 미래이자 인류의 미래이다. 불멸의 힘과 이 우주의 비밀스러운 형이상학을 이해할 영원 불멸성을 가진 미래란 말이다. 너희들의 프라이마크는 죽지 않았다, 칸. 그는 승천했다."  

"묶여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라고 해야하겠지." 로가가 동의했다.  

"울트라마는 루인스톰으로 제국과 분리되어 황폐해졌다. 하지만 나는 그 화염속의 길을 알고있다. 우리는 오백 행성 전역에 펼쳐진 함대를 다시 모아 호루스에게 재합류할것이다. 벨-케레다Vel-Kheredar가 검을 다 제작하였느냐?"  

"그렇습니다."  

"내가 말한 그대로이더냐?" 로가가 차분하게 물었다.  

"검은색이며 신의 룬으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것을 내게 전해다오, 칸.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앙그론을 풀어주고 그에게 전해줄터이니."  

"그때가 언제이겠습니까?"  

"언제이겠느냐? 전례없는 피를 흘려야하는 곳에 도착할때이다." 로가가 가엾은 것을 보는듯이 미소지었다.  

"그것이 앙그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그렇게나 다르겠느냐? 학살때마다 소환되는 운명이?"  

칸은 그것에 대해 답할수 없었다. 그것은 진실이었다.  

"프라이마크는 고통스러운 상태입니까?"  

"그렇다." 로가가 다시 글을 쓰며 말했다.  

"하지만 누세리아에 그가 떨어져 데샤De'shean놈들이 도살자의 큰대못을 앙그론의 해골에 박아넣을때 부터의 고통과는 비교도 할수 없지."  

로가와 칸 사이에 침묵이 흘렀고 칸이 절을 하며 난 갑옷의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그 침묵을 깨뜨렸다.  

"그렇다면 제 눈으로 직접 보겠습니다." 칸이 뒤돌아 발걸음을 떼려는 순간 로가가 그의 이름을 불러세웠다.​

"칸."​

칸은 로가가 양피지에 열중하고 있을줄 알았지만 그를 바라보는 프라이마크의 눈길은 위엄있으면서도 절제된 분노와 고통이 가득했다.​

"전하?"​

"누가 아르겔 탈을 죽였는지"​로가가 부드럽게 말했다.​

"알고싶느냐?"​


​2.​​


에레부스가 주먹을 가슴에 부딪혀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역장이 켜지지않은 크로지우스에는 피가 묻어있었고 그 피는 먼저 피를 흘리는자가 진다는 규칙(퍼스트 블러드)의 증거였다.

위엄있는 승자인 에레부스는 쓰러진 스케인이 일어서는것을 도와줬다. 스케인은 새로이 부착된 인공 손으로 에레부스의 손을 붙잡고 일어섰다. ​

"재밌는 시합이었네." 퍼스트 채플린이 말했다.​

월드 이터 서전트의 발성 기관이 아직 수리되지않았기에 스케인은 그르렁거린후 고개를 끄덕이고는 관중들 사이로 사라졌다.​

델바루스와 칸이 동시에 경기장에 발을 들였다. 관중들은 첫번째 전사에 대해서는 열광했지만 칸을 보자 조용해졌다.​

"나가." 캡틴이 트리아리 센츄리온에게 단 한 마디를 건냈다.​델바루스가 경례하고는 뒤로 물러섰다.​

"퍼스트 블러드로 할거냐?" 에레부스가 물었다.​

칸의 손에 들려있는것은 프라이마크가 내다버린 체인 액스인 미카 드래곤의 이빨이 박힌 고어차일드였고 그는 누세리아의 검투사들이 그랬듯이 그것을 체인으로 팔목에 감아놓았다.​

"*생귀스 익스터리미스Sanguis Exterimis" 자리에 모인 전사들처럼 웃통까지 벗은 월드 이터 캡틴이 말했다.​

*생귀스 익스터리미스:사생결단​

칸이 말하자 관중중 몇은 한때 필멸자였듯이 숨을 죽였고 다른 이들은 웃고 떠들면서 가슴팍에 주먹을 부딪혔다.​에레부스는 칸을 차갑고 계산적인 눈길로 바라보았다. 몇초동안의 정적후 워드 베어러는 너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용감하군, 칸. 정말이-"​

수리된 이후 처음으로 고어차일드가 최상위 포식자가 으르렁대듯이 공기를 빨아들이며 작동했다. 에레부스는 칸의 의도를 파악하고는 자신의 크로지우스를 들어올리며 답했다.​

"그렇다면 덤벼라."​

첫번째 타격으로 칸은 자신의 새로운 체인액스로 크로지우스를 옆으로 쳐냈다. 두번째 타격으로 칸은 에레부스의 얼굴에 자신의 머리를 쳐박아 코의 연골을 박살내었다. 마지막 타격으로 고어차일드로 채플린의 가슴팍 살점을 갈아버려 피부 밑의 검은 카라페이스를 드러내었다. ​

에레부스가 눈 한번 깜빡하는 사이에 이 모든것이 일어났고 그 누구도 칸처럼 움직일수 없었다. 채플린은 뒤로 물러서 크로지우스를 들어올려 방어태세를 취했다.​

칸이 고어차일드를 작동시키며 앞으로 걸어오자 관중들은 조용해졌다. 전장의 한가운데에서도, 일전에 보지 못했던 칸의 모습이었다.​

칸은 순식간에 공격을 가해 크로지우스를 멀리 갑판 너머로 쳐내고는 주먹으로는 목을, 발로는 상체를 걷어차 피웅덩이로 에레부스를 쓰러뜨렸다.​에레부스는 바닥에 쳐박혀 칸을 올려다보며 월드 이터의 눈에서 자신의 죽음을 마주했다. 이는 자신이 본적도 가능성을 생각해본적도 없던 운명이었다. 이런식으로 끝나는건 있을수 없었다. 에레부스는 운명의 손이었다.​

칸은 채플린을 내려다보며 그가 크로지우스를 쥘수있도록 내버려두었다.​

"일어서."​에레부스가 크로지우스를 쥐고 일어나 이번에는 엠퍼러스 칠드런의 루시우스와 옛 루나 울브즈의 로켄을 상대로 뽐내었던 속도로 칸을 공격했다.

그는 죽일듯이 맹렬하게 크로지우스로 공격을 가했지만 칸은 순식간에 공격을 회피했다.​

칸의 고어차일드와 에레부스의 크로지우스가 부딪혔고 칸은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었다. 에레부스는 칸의 눈에서 살의나 분노를 예상했지만 칸은 그저 지루해하며 봐주고 있었다. 월드 이터 캡틴은 냉소를 짓기까지했다.​

칸의 공격으로 에레부스는 자각하기도전에 갑판에 쳐박혔다. 가슴팍에 고통이 불타올랐고 박살난 얼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손으로 상처를 만져보려고 했다.​

그의 손, 에레부스의 손은 몇미터 떨어진 갑판에 놓여있었다. 피가 절단부에서 쏟아져나왔고 그는 믿지못하는 눈으로 자신의 팔목을 내려다보았다.​

"새 손이 필요하겠구만." 관중속의 카르고스가 말하자 몇 전사들이 웃었지만 대부분은 숨을 죽이며 벌어지는 일을 즐기고있었다.​

에레부스가 칸을 다시 바라보았고 그는 다시 기다리고 있었다.​

"일어서." ​

채플린이 일어서자 이번에는 칸이 기다리지않고는 고어차일드를 휘둘러 공격을 가했다. 에레부스의 전신에 고통이 가해졌고 일어서기도 전에 쓰러져 다시 갑판에 고개를 떨구었다. 갑옷의 진통제와 화학 작용제 없이 에레부스는 기도문을 외우며 고통을 진정시켔지만 칸이 이를 방해했다.​

"일어서."​

에레부스는 진정으로 일어서고 싶었지만 자신의 척추에 고어차일드의 날이 들어오자 얼어붙었다. 고어차일드의 체인블레이드가 으르렁거리며 프로메슘 매연을 내뿜으며 에레부스의 척추를 자극했다. ​

이겻은 예언의 파편에서도 본적없던 최후였다.​이런식으로 끝날수는 없었다. 그는 여기서 죽을수없었다. 시그너스 프라임, 테라에서 할일이 산더미처럼 남았다. 수만개의 미래에서 에레부스는 기나긴 전쟁의 최후까지 싸우는 존재였다.​그가 남은 손으로 의식용 단검을 벨트에서 꺼내는 동시에 칸이 고어차일드를 작동시켰다.​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던 죽음의 비명소리, 워드 베어러의 퍼스트 채플린이 고어차일드가 살점을 찢어내며 내는 단말마는 울러펴지지 않았다. 체인액스가 빈 공간을 베어내는 소리만 있을뿐이었다. ​

그 누구도 워드 베어러의 요술을 보고는 놀라지않은듯 했다. 소수가 그의 비겁함에 놀랐고 칸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피투성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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