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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임페라토르:옴니시아의 분노 리뷰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7 23:57:13
조회 2774 추천 2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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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들은


도미누스 엑사서스


트리뷰타이(정비원) 겔사


인퀴지터 하카스(Harkas)


그외 타이탄 파일럿들




시대는 길리먼이 돌아온 이후


여러 타이탄이 포함된 기계교+아밀 군대가 다크 메카니쿰에 물들어 배신한 행성 니코메듀아를 공격하러 강하하고 임페라토르 타이탄 카서스 벨리도 내려와서 전투에 참여해 적들을 쭉쭉 밀면서 니코메듀아의 주요 요새인 아즈 칼락을 밀어내고 계속 전진을 하기 위해 통신이 두절되는 폭풍지대 안으로 들어간 후 그곳을 나오자 하늘에서 드랍포드가 떨어지면서 카오스 타이탄들이 나타나면서 전투가 벌어지지만 임페라토르 타이탄은 공격을 하지 않고 멈춰섬



한편



타이탄에서 일하는 노동자인 겔사는 타이탄이 기동하는 와중에 정비를 하는 위험한 일을 마치고 올라가려는데 하이퍼레지아 라고 불리는 경비병들이 어떤 남자를 두들겨패는걸 보게됨 자기랑 같은 노동자로 보이는 이 남자를 헤레텍이라며 부당하게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본 겔사는 동지 의식이 샘솟았던건지 노동자용 엑소-머슬의 힘 덕에 작업용 멀티툴을 가지고 경비병들을 두들겨 패고 남자를 구해줌


남자를 구하고 도망가던 겔사는 남자로부터 자신의 이름은 하카스이며 자신이 인퀴지터란 기절초풍할 소개를 듣게됨



이야기를 듣자하니 하카스는 제국 타로점을 쳤다가 여기에 문제가 있단것을 알게되어 작업복을 훔쳐입고 타이탄에 잠입했고 타이탄의 프린셉스가 배신자임을 파악했으나 제압당해 부하들에게 끌려나가 두들겨 맞고 있던것



그럼 당신이 인퀴지터라는 증거는 어디있냐는 질문에 모데라티까지 배신했을줄은 몰랐다며 모데라티에게 인장을 뺏겼다고 함


그러니까 타이탄에 잠입해서 암행어사 출두야 했다가 마패까지 다 털리고 쳐맞고 있던것



그걸 나보고 믿으란거냔 말에 남자는 내가 인퀴지터가 맞다면 너도 이 배신자들에게 동조했다 여겨졌을 것이니 같이 죽었을 것이고 배신자들은 어찌되었건 자신들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너를 죽였을 것이다, 만약 내가 인퀴지터가 아니고 저들이 배신자가 아니더라도 넌 저들을 공격 했으니 헤레텍으로 찍혀서 처형당할것이니 날 돕는게 맞을것이다. 라는 대화가 오고가는 와중에 텤프가 부하들을 이끌고 수색을 하러 오고 있었기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 인퀴지터라 주장하는 남자에게 협조하기로 함


다음 계획은 뭐냔말에 일단 모데라티가 가져간 인퀴지터 인장을 다시 뺏고 여기 탑승한 텤프 도미누스는 배신자가 아닌게 확실해 보이니 그에게 가서 인장을 들이밀면 도와줄 것이다 라고 함



이렇게 팔자에도 없던 일에 휘말린 겔사는 정체 불명의 남자와 함께 일단 타이탄의 상층 지휘 갑판으로 가고 거기까지만 대려다주면 ㅂ2 하겠다고 합의를 봄



그러는 도중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임페라토르 타이탄에 보딩하지만 주인공의 운에 아마게돈 하층 하이브의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난쟁이 보조병단 제나기아 소속의 병사 몇명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짐



그리고 잠시 창고에 숨어있던 일행들은 주변을 배회하던 카스텔란 로봇과 마주치게 됨





<신원확인>


로봇(construct)의 목소리는 깊고 느렸다, 매 음절이 정확히 발음되었지만 소리를 만들어내는 신지사이저에 의해 뒤틀려 있었다.


'신도(faithful)다!' 다지(Dazi)가 일어서서 그녀의 권총을 옆으로 치우며 말했다. '데이터스토어를 스캔해봐'


<다지 아셜 소령 신원 확인>


.......


'데이터스미스는 어디갔어?'


<작전 불가. 독립 행동 시행됨>


'그러면 너의 현재 고정 통제 명령은?'


<적들을 말살하라. 전장을 사수하라. 신도들을 수호하라.>



그리고 여기서 정비원인 겔사와 인퀴지터인 하카스는 카스텔란에게 미등록 전투원으로 구분되는데 한쪽은 사실 인퀴지턴데 배신자에게 인퀴지터 시질을 뺏겨서 상층에 다시 뺏으러 간다 같은 소리를 할 수 없어서 우물 쭈물 하는 와중에 다행히 소령 계급인 다지는 카스텔란에게 어느정도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계급이었기 때문에 이들을 상층의 하이퍼레지아(경비)들에게 안전히 에스코트 해달라고 명령을 내리고 이들이 신도(Faithful)냐 불신자(Unfaithful)냐는 질문에 둘을 신도로 등록해줌



그리고 상층에 도착한 둘은 결국 자신들을 쫓던 경비들을 마주치게 됨



그녀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상자엔 I에 2개의 가로 줄(crossbar)이 놓여있었다.


'인퀴지션은 사칭범에게 더한 벌을 내렸을거다'


겔사가 하카스를 쳐다봤다. '저거에요? 저게 당신의 문장이라고요?'


'이제 너희들의 실수의 중대함을 깨달았다면 곧 따르게 될 배신에 댓가로 고문을 당하기 보단 용서를 비는게 좋을거다.'


하지만 경비들은 그 말을 믿질 않았고 여기서 하카스는 자신과 동행한 카스텔란 로봇을 이용함



인퀴지터는 카스텔란 로봇에게 자신은 신도이며 신도는 카스텔란의 보호를 받는다는 답을 확인하고 큰 소리로 경비원들에게 말을 검


'어떻게? 뭘 하려는거지?'


'널 쏘고 소각로에 던져주마, 모데라투스 프라임께서 말씀 하셨으니 빨리 끝내도록 하지'



그리고 '신도'에 대한 위협 행위를 감지한 카스텔란은 경비원들을 전부 포스포 블래스터로 쓸어버림



경비들에게 경고를 해서 불 필요한 살상을 하지 않을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에 정나미가 떨어진 겔사는 인장을 되찾은 그에게 이제 서로 갈길을 가자고 말하며 발걸음을 돌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이 해제되지 않았고 경비들은 여전히 자신을 쫓는다는 생각을 해내고 다시 하카스를 찾으러 감



겔사는 이목을 끌지 않기 위해 조용히 움직이다 하카스를 찾았는데 하카스가 만난 마고스는 자신이 아는 그 마고스가 아니었음


전의 충성파 마고스는 지원인척 들어왔으나 이미 포섭된 배신자들중 하나였고 마고스 엑사서스의 통제권을 뺏은 상태




'나는 황제 폐하의 이단 심문관이다!' 그가 홀을 둘러보며 외쳤다. 그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인퀴지션의 상징을 들어올렸다. 그의 다음 말은 마고스를 향한 것이었다.


'만약 나를 죽인다면 나의 오더가 이곳을 찾아 너와 너의 무리들에게 수천배의 보복을 할 것이다.'




하카스는 당당히 인장을 들이밀었지만 이미 배신한 텤프에게 그런게 통할리 없었고 하카스는 레이저에 맞아 그 자리에서 지워져버림


겔사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데 자신과 같은 정비공들이 배신자의 통제에 넘어간 병사들에게 당하는것을 보게 됨


그리고 겔사가 우리는 지금 배신 당했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병사 하나를 손에 든 공구로 때려죽임



그리고 정비공들의 희생으로 일부 구간을 되찾았는데 같이 있던 텍프 하나가 겔사를 데이터 스파이크로 찌르고 누군가와 자신의 정보가 교환되면서 누스피어(와이파이) 통신이 연결됨


그건 마고스 엑사서스였고 감금되어있던 엑사서스가 텍프에게 누스피어 통신으로 접속해서 그를 원격으로 조종한것


무장해제 상태의 엑사서스가 감금된 곳엔 누스피어 재머의 영향권이었지만 배신자들의 계획이 무조건 완벽할 것이란 생각엔 오류가 있으며 타이탄의 다른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곳에 재머가 설치되어 있을것이란 결론이 내려졌고 결국 엑사서스는 천장에 메달려서 신호를 잡고 연결에 성공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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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서스는 겔사에게 배신자들이 이 임페라토르를 점거해서 레기오 퓨리언스에 갖다 바치려는 수작이니 자신을 구하러 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겔사는 아까 자신을 도와줬던 난쟁이 보조병의 도움으로 환기구를 기어올라 정비실에서 경계 상태에 있던 엑사서스의 거미형 워스킨(배틀슈트)에게 모든 상황을 전달하고 자력으로 이동하고 전투가 가능한 워스킨의 도움으로 결국 마고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함


그리고 마고스는 생포한 스키타리 알파를 일종의 다리달린 와이파이 공유기로 개조해서 뺏긴 병사들의 통제권을 다시 찾아오기 시작함


결국 계획이 실패했음을 깨달은 배신자 마고스는 자신을 포맷해 자결하고 원래 이곳의 마고스인 엑사서스는 타이탄의 복구를 위해 타이탄에 직접 접속해 배신자가 심어둔 데몬코드를 정화함


그리고 그 안에서 프린셉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프린셉스는 배신자가 아니었고 모데라투스중 하나가 배신자였으며 모데라투스중 하나는 데몬코드의 공격으로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게된 상태


프린셉스는 여기서 도미누스가 돕는다면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지만 도미누스는 살로 이루어진 육신이라는 앵커가 없기에 임페라토르의 머신 스피릿과 하나가 되어서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된다는 경고를 하지만 엑사서스는 그것을 받아들임



한편 마고스에게 인정을 받은 엑사서스에게 일부 인원들의 통제에 대한 권한을 받아 타이탄의 물리적 조종석이 있는곳 까지 밀고 들어갔고 그곳에게 배신자 모데라투스를 만남



그 모데라투스는 곳 이 타이탄은 완전히 나의 통제에 들어올 것이라며 기고 만장하지만 갑자기 타이탄이 움직이면서 배신자 타이탄들한테 포격을 퍼붓기 시작함



그건 마고스가 타이탄과 하나가 되면서 제대로 작동을 시작했기 때문이었음



당황한 모데라투스 MIU 접속기를 향해 달려가지만 그걸 놓치지 않은 겔사의 공구에 맞아 뚝배기가 깨져버림






그리고 몇달 후


사태에서 공을 인정받아 테크 프리스트 교육을 받으러 가도 될 자격이 있었지만 자신은 정비 일이 좋았기에 텍프 만큼은 아니지만 감독관 일도 하고 자신의 개인실도 하나 가질 수 있는 에필렉토즈의 자리를 얻게 됨



그러나 일을 마치고 온 자신의 방에서 누군가를 마주치는데




'당신은 누구죠?' 겔사는 평범하게 말을 하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심장이 요동쳤다, 멀티-툴을 쥔 그녀의 손에 땀이 베어나왔다.


'난 에스테반 이디스드다. 자네가 오시시루 하카스라 알고 있던 자를 가르쳤던 사람이지.'


'하카스? 그래서요.'


'나와 함께 일을 해줘야겠네'


'뭘 말이죠?'


이디스드는 몸을 기울이더니 코트의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를 꺼냈다. 그것은 검은 칠이된 수수한 상자였다. 그는 그것을 내밀었고 겔사는 떨리는 손으로 그것을 받았다.


겔사가 뚜껑을 였었다. 보라색 벨벳 쿠션 위에 놓인것은 두개의 가로 줄이 그어진 철제 'I' 였다






===========================


일단 위 초반부 정리는 좀 뭉뚱그려놨는데 순식간에 저렇게 전개되는건 아니고 간단히 적느라 저렇게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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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토르는 굿 리즈 3.5점대 소설임


사실 굿리즈에서 3.5점대 소설이면 좀 의심을 해봐야 하는 수준인데 리뷰를 보니 이 소설은 도미누스 엑사서스에 대한 잦은 젠더 뉴트럴* 대명사의 사용이 불만 사항이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굿 리즈나 레딧에서 가브새끼 SJW라고 욕을하고 있음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49399&cid=43667&categoryId=43667



아래는 그러한 문장들의 예시임



Ve reigned in vis perception, drawing back every splitting identity to a singular instance of verself.


=

#she/her/her/hers/herself#chronoglacial#binaric#olvatia#­noosp­herent2918721#


Exasas noted that Olvatia still identified with her female origins despite the almost complete lack of physical resemblance to the person she had been. Occasionally a high-ranking tech-priest would shed such identifiers, but it was striking how lasting such early self-views persisted beyond the flesh. Vis own genderless identity was extant from vis first cogent thoughts, a part of vis self-determination even before any abstraction of vis physical form. Ve responded in kind as ve extended an appendage in greeting.


사실 난 그냥 저 SJW이슈로만 평점이 낮은가 하고 읽었는데 일단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책이 지루하고 내용도 좀 평이했음 

이거 전에 데이비드 애넌데일이 쓴 워로드도 그렇고 쓰잘때기 없는거 다 집어치우고 걍 노벨라 수준으로 압축했으면 훨씬 나았을거 괜히 풀 렝스로 가서 질질 끌고 늘어지는것 같음


그리고 엑사서스는 시스템적으로 자아분열을 해서 서로 대화를 하고 의논을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작전을 짜고 그러는데 이게 아이디어는 나름 참신하다고 생각하는데 내용 자체는 전체적으로 매우 지루했음 

겔사라는 인물이 앞으로 어찌 되려나 같은 부분은 조금 궁금했기 때문에 꾸역꾸역 읽었지만 나머지 인물들 특히 엑사서스를 비롯한 타이탄 조종사들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하나도 안 궁금한 수준이었음


그리고 이게 프롤로그 전체 긁어온건데

From the pinnacle of Az Khalak’s immense citadel, Koshao could see as far as the Demetrian Plains and beyond the silvery line of the Laskaih River. All that she surveyed was a scene of destruction. The city that nestled around the great fortress was almost untouched – here and there a district had been flattened by long-range missiles of opportunistic orbital fire. Further out, there was barely a hectare of mountainside or flatland not marked by shell crater, wreck or corpse.


The streams that fed the Laskaih ran red with blood seeping from the battle dead. Woodlands had been burned to dunes of ash. The sky itself was stained with the smoke of burning tanks and transports.


Even now the shadow of another army spread across the river like a pall of filth.


‘Hundreds of thousands dead, and still they persist,’ she said, glancing to her companion. She pulled her cloak tighter about her, the cold wind tousling greying hair. ‘The Servants of the False Light will never cease in their attempts to silence the truth.’


The man beside her – her husband of seventy-two years, as judged on Nicomedua – shrugged. ‘The truth does not care for our travails.’


He extended a segmented artificial limb and laid it about her shoulders, pulling her closer. She felt the familiar jag of his other augmentations pressing against her flesh from beneath his black robe – a robe that had been red in deference to Mars until three years ago.


‘The longer we prevail, the greater the power of the truth we uncover.’ He waved a pincer-clawed hand across the scene of devastation. ‘They ruin themselves in a quest for ignorance.’


A bright flash drew their eyes upwards. The sky was dimming to evening, and several glints of dying light were reflected in the heavens. Drop-ships.


It was not long before the city’s block-sized landers could clearly be seen, seven of them, followed by an uncountable swarm of smaller craft.


‘They are larger than those that came before,’ remarked Koshao.


‘Titans,’ said Longmyar. ‘The Machine-God finally sends the engines of death.’


‘Titans…’ whispered Koshao, cowed by the thought of the war machines descending towards Nicomedua. A steady stream of dropcraft fell towards the planet, bringing a battle force whose entire purpose was to break cities and conquer worlds. Long plasma jets shone brighter than the setting suns as they prepared to touch down beside the river.


She shuddered.


‘Do not fret, Koshao.’ Longmyar smiled. ‘The Tangential Path shall set us all free.’


처음에 프롤로그 읽었을때

저 Longmyar랑 Koshao라는 흑막같은 인물 둘이서 뭔가를 하겠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 ㅅㅂ 이게 왠걸 저 둘은 프롤로그에만 등장하고 그 이후론 책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음


방금 다 읽고 뭐지 싶어서 단어 검색 돌렸는데 역시 프롤로그에만 나옴

이럴거면 뭐하러 넣은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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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당신의 뜻대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6567  1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6568  2부


난 카스텔란 로봇을 좋아해서 관련 내용은 좀 찾아보는 편이라 임페라토르 한정판 안에 들어있던 단편을 먼저 읽고 그 안에 카스텔란 관련 묘사가 기존의 것들과 꽤 다르고 그거에 관심이 생겨서 본편에 뭔가 있나 해서 찾아 읽은거였는데 ㅅㅂ 하지 말아야 했음



다행인점은 이 책 처음 나왔을때 한정판 안샀다는거고 불행인점은 내가 이 전자책을 샀다는거고 거기에 더불어 이걸 붙잡고 읽느라 시간을 꽤 보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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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표지는 어디서 정비중인 것처럼 나왔지만 딱히 그런건 아니었고 카스마들도 일찍 제압되서 별 비중은 없었음





뭐 내용 정리만 보면 혹시 흥미를 느낄수도 있고 타이탄에 관심이 있어서 우왕 ㅅㅂ 임페라토르 타이탄이네 개 멋지다 할수도 있고 실제 책을 읽으면 괜찮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구입하는건 매우 추천하지 않음 



헤러시 이후 시간대에서 댄 애브넷이 쓴 타이타니쿠스 말곤 타이탄 내세운 소설중에 평점 좋은 꼴을 못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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