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화별로 감상평 말해보자면

사신대행 편: 루키아와 이치고의 첫 만남부터 사신대행으로서의 이치고, 마지막의 그랜드 허거까지 되게 재밌게 봄

소울 소사이어티 편: 만신, 루키아 납치부터 호정 13대 등장, 천본앵, 마데카솔, 만해, 그리고 아이젠 소스케의 뒤통수까지 레전드였음

아란칼편: 만신2, 얘도 충분히 재밌고 개쩌는데 아이젠 잡기까지가 너무 길다는 점과 넘쳐나는 파워인플레가 별로였음 그래도 최후의 월아천충이 앞의 문제들 씹어먹을 정도

사신대행 소실 편: JOAT, 진짜 진지하게 수련하는거 보다가 걍 때려칠까 하다가 걍 갤에서 본거처럼 참고 봄 그래도 루키아가 다시 사신 힘 복구시켜주는 것 모두 츠키시마씨가 있었기에 이 부분만 괜찮음

천년혈전 편: 개쩔기는 하는데 속이 빈 강정같음 분명 기술이랑은 개 쩔었는데 스토리가 에바였음 총대장의 허무한 죽음, 0번대 병신 새끼들, 유하하하 전투신 삭제 등등 차라리 잡몹 새끼들 부활하는걸 넣지 말고 유하하하하고의 전투신하고 추가 설명같은게 필요하다 생각함

옥이명명 편: 지금 나온 스페셜밖에 없는데 지옥나비나 지옥의 설정, 보루토하고는 다른 분위기로 쿠로사키 이치카등 세대교체가 2세들와 몇몇 캐들이 추가 되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애들도 많으니 괜찮았음 쿠보는 당장 옥이명명편을 연재해야한다고 생각함

종합 평: 아란칼편까지는 만신이였으나 그 이후부터는 앞선 폼이 안 나와서 용두사미같은 느낌임 그래도 화트와 참트같은 주인공들이 열일하고 위기 해쳐나가는건 괜찮았지만 바이저드같은 애들 갠적으로 좋아했는데 얘네들 활약 좀 추가해줬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블리치 만화 말고 소설도 있다는데 걔네도 다 봐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