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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240504) JAPAN JAM 참가후기앱에서 작성

릿피다이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0:58:37
조회 819 추천 21 댓글 11
														

비교적 늦은 후기가 되어버려서
자세한 내용들을 적기엔 잊어버린 부분들이 많은 상황이나
최대한 당시의 기억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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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몇번 락페에 참가해본적이 있고
수많은 일본 가수의 라이브를 봐왔지만
일본에서 락페를 참가한다는 의외로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참가하기 전에는 슬램이나 서클만들기같은걸 꽤 기대했었는데
당일 입장하니 만들지말라는 팻말을 스탭들이 계속 들고 있었고
실재로 그걸 만들려고 사람들이 모여들면 스탭들이 제지하는 구조였던지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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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파는 장난이 아니었는데
올해 JAPAN JAM 공연중 이날과 다음날인 마지막날에만 매진이 발생하였으니
어마어마한 인파는 당연한거였는지도 모른다

그럼 참가 아티스트순으로 후기를 나열하자면
(관심없으면 바로 결속밴드로 넘어가면 된다)



1. 아타라요 & USG
이 두 가수는 다른 스테이지 같은 시간에 공연하는지라 본래라면 같이 볼수가 없는데
내가 지각을 하는 바람에 어차피 USG가 공연하는 스테이지를 가려면 아타라요 스테이지를 지나쳐가야하는지라
아타라요 노래듣고 보면서 지나쳤다
안그래도 僕は는 보고싶었는데 딱 마지막곡으로 그 노래를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유니존에 도착하니 마지막 3곡을 연주하고 있었고
마지막에 슈가송과 비터스텝이 나와서 사람들과 서클을 만들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제지받는 사람들이 많아 그러지 못했다

2. NEE
유니존공연이 끝난후 바로 옆에 SUNSET스테이지로 이동하여 공연을 봤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진않았다
아무래도 점심시간 + 오후2시부터 쉬지않고 달릴수밖에 없는 일정탓인지 사람들이 이시간부터 다음 2시간 사이에 많이들 밥을 먹으러 빠졌는데
나는 일단 이 공연을 보는걸 택했다
사실 이번 재팬잼에서 WANIMA와 함께 모르는 가수였기에 엄청 재밌게 즐기진 못했고
가수 본인도 관객들을 그렇게 달구는 타입의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락페답지 않게 잔잔하게 흘러갔지만
노래는 꽤 잘하는 편이어서인지 감상계로서 듣기 좋았다

3. HEY-SMITH
개인적으로는 이 공연이 JAPAN JAM 하루 중 가장 좋은 공연이지 않았나 느꼈다
안그래도 입장하면서 이 가수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꽤보였는데
그만큼 팬들의 열정들이 엿보였던 파트였다
밴드인데 관악기를 사용한다는게 인상적이었고
계속 꾸준히 '너희가 하고싶은걸 해'라며 관객을 응원하다가
'다음곡이 마지막곡이니 진짜 너네가 하고싶은대로 놀아라'라고 말하자
다들 눈치보며 일심동체로 거대한 서클 만들어서 계속 돌고 하이파이브하며 공연이 끝난후 다같이 성공의 하이파이브를 즐긴게 너무 좋았다
가수가 하라해버리니 스탭도 막지 않았고
우리들도 슬램은 하지않고 돌기만해서 위험은 방지하며 잘 놀았기에 너무 좋았다


4.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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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점심을 먹자고 판단하여 푸드트럭으로 갔지만
줄이 너무 길었다
다만 장점으로는 밖에 나갔다 들어올수가 있어서
밖에 있는 로손에 가서 편의점음식을 사먹고 들어올수가 있었다
덕분에 창렬음식들을 피하고 갔다올수있었다


5. 키타니 타츠야
주술회전 곡밖에 몰라서
웬만하면 결속밴드공연의 자리를 완전 떨어진곳보단 중간정도 위치는 잡고 싶었기에 한 3-4곡 부른 타이밍에 바로 옆의 결속밴드 스테이지로 이동해야했다
다행히도 바로 옆스테이지인만큼 이 두 스테이지간에는 중복공연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스크린너머 및 스피커너머로 노래는 다 들리고 보였다
그래서 푸르름이 사는곳도 무사히 봤고
결속밴드의 카라카라 리허설도 무사히 볼 수 있었다


6. 결속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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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장 기다렸을 파트
솔직히 이번 재팬잼 5.4에서 가장 많은 티셔츠는 결속밴드 관련 티셔츠였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을만큼
결속밴드를 노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개인적으로 5/4 공연중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보여준 공연이었다
설령 슬램 및 서클이 허용이었다하더라도 아마 이 인파면 만들지 못하지 않았을까싶을정도였다

개인적으로 결속밴드의 라디오녹음 및 나에게있어 트라우마인 공룡이 나온 2023아니메재팬 이후 3번째 봇치더락 관련 이벤트 참가이자 첫 라이브참가였다

내용은 정리한 사람들이 많으니 느낌들을 적자면

1) 스테이지를 가장 넓게 쓴 가수
5.4에 참가한 가수 중 이쿠미짱(키타 성우)이 가장 스테이지의 끝에서 끝까지 가장 많이 움직인 가수였다고 느꼈다
다른 가수들은 가끔 기타도 메고해서 그런거도 있지만
이렇게 스테이지를 넓게 써줘서 끝에서 끝까지 사람들이 계속 손흔드는게 보이는게 재밌었다


2) 생각보다 많았던 곡수
결속밴드에게 할애된 시간은 고작 30분 남짓이었으나
MC를 최소화하여 거의 보고싶은 곡들은 다 본거같음
MC도 시모키타자와의 스태리에서 라이브합니다 이름만이라도 외워가주세요라고 하는정도였고


3) 가장 유쾌했던 공연
팬덤의 반응이 가장 유쾌했다고 느꼈는데

이쿠미 : 혹시 결속밴드를 잘 모르겠다하는 분 계세요?
익숙한 오타쿠목소리들 : 하-이
몇몇 사람들 : 저놈들 백퍼센트 아는놈들이잖아

하고 다같이 웃고

이쿠미 : Zepp 투어 합니다
익숙한 오타쿠목소리들 : 전부 다갈거야
몇몇 사람들 : 너희 모른다며

하고 다같이 웃고해서 재밌었다

4) 개인적 소감
개인적으로도 보고싶은 노래는 거의 다 보게되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오히려 안해준 노래가 많지 않은 현 실정이어서
신곡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다음 Zepp투어의 메리트가 나한테 엄청 크지 않을지도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번 공연이 굉장히 좋기도 했다
이제 2nd 앨범 내야겠지?



7. 호르몬
이제 결속밴드 관련 이야기는 아래의 아지캉에서 조금 정도다

호르몬을 직관하는건 2번째
한번은 밴드합동라이브때, 그마저도 코로나 시기라 소리를 못질렀는데

처음봤을때도 굉장히 유쾌한 사람들이었기에
이번에도 그게 그대로 드러났다
공연중에 맞은편의 선셋스테이지를 지목하며, 공연대기중인 너희들까지 불태우겠다하자
선셋스테이지 조명 관계자가 깜빡깜빡 해줘서 다같이 환호를 질렀다

여기는 드럼이 여성분이고, 이분이 MC도 많이하고 노래도 많이해서
다른 밴드와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항상 느꼈지만
역시 이 사람들은 라이브에서 봐야한다는걸 재실감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노래 자체만보면 내취향과 조금 떨어져있어서
단독을 가고싶다는 생각까진 안든다는거정도
하지만 이런 페스에서는 항상 보고싶은 가수이긴하다

8. DiSH
이사람은 처음보는 가수지만
노래 자체는 몇곡을 알고있었기에 이번 페스에 나온다는걸 듣고 기뻤다
노래가 막 엄청 신나고 하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중간에 이런 음악을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감상하는 타임을 가질수있었고
또 보고싶은 노래는 다 해줘서 개인적으로 즐겁게 잘 즐겼다


9. 10-FEET
공연시작전부터 텐핏의 타올을 들고있는 사람이 수두룩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 밴드를 가장 기대했다
이 사람들도 그를 아는지
자신들의 단독라이브에서는 다이브도 하고 서클도 만들고 하지만, 오늘은 그게 금지되있기에 하고싶은 사람은 화장실가서 하는게 어떠냐해서 다들 웃었다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못참는 사람들이 발생해서
2-3명끼리만 하거나
혼자서 제자리를 돌거나 하는 사람들이 대량 발생했다
나도 그중 한명이어서 혼자서 돌거나 옆사람하고 눈마주치고 같이 돌고 했다
그리고 보컬분이 '모르는 옆사람하고 하이터치'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 쫙 하이터치하는거도 재밌었다

그리고 슬램덩크 주제가가 끝나고 몇몇 이탈자가 발생하자
영화주제가 끝났다고 가는게 어딨냐, 해서 웃음을 자아냈는데
사실 이유는 시간이 촉박해지는바람에
곧 다음 스테이지가 시작될 시간이어서이기도 했다

나는 일단 끝까지 이들의 공연을 지켜보고 이동했다


10.아지캉
후기 적으면서 다시느끼지만 진짜 라인업 화려하고 내취향이 많은 페스였댜는걸느낀다

정말 아는곡이 많았다
다만 그럼에도 단독라이브는 커녕 페스에서도 처음보는 가수였는데
이유는 아는노래들이 유명한노래라서 아는거지 내 취향이어서는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아는노래가 쫙 나오니 그냥 그거만으로 텐션이 오르고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이 노래를 결속밴드가 아니라 우리가 불러서 미안해'했을때 너무 웃었다

꼭 다시한번 페스에서 이분들을 보고 싶다 느꼈다


11. WANIMA
헤드라이너, 이지만 모르는 분들이었고
노래도 타입이 아니고, 체력으로도 이미 바닥이어서 거의 감상하다시피 했다
다만 MC는 솔직히 심금을 울리는 말들을 많이 해줘서
그게 참 좋았다


12. DJ카즈
선셋스테이지의 마지막 디제이타임
애니송 디제이로 유명한 사람이 왜 여기왔지했는데
정말 메이저한 애니송들을 쫙 틀어버려서 진짜 모르는곡 한곡없는 구성이라
분명 체력적으로 완전 한계에 다리도 겁나 아팠을터인데 기력이 샘솟는게 느껴지고
사람들끼리 서클만들다가 스탭이 '기분은 안다만 알잖니'라고해서 해산하고
재밌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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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뜻깊었다
게다가 애니송도 되게 많이 나오고
마지막 디제이타임은 그냥 애니송만나오고해서
안그래도 요즘 아니사마같은 애니송페스티벌 라인업도 부실하다 느끼는데
오히려 진짜 애니송 퍼스티벌에 온 느낌이기도 했다

올해 록킹재팬 라인업 한번 보고 하루정도는 참가해볼만할거같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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