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현장교육으로 신청했는데 하루 온라인으로 뺄 걸 후회했다 너무 지루함. 아직 신청 안 한 사람은 무적권 하루 온라인으로 빼는 걸 추천함

월화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수목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

수업은 50분~55분 씩 진행하고 10분 or 5분 정도 휴식시간을 줌

점심시간은 1시간

자도 뭐라고 하진 않는데 의외로 자는 사람은 거의 없음. 아지매 아재들 허리 꼿꼿이 세우고 경청하는 분위기

강의 전부가 정말 대단히 유익하고 실무적으로 엄청난 꿀팁을 주는가에 대해선 그닥.. (일부 있기도 했다)

중개시 인터넷이나 어플을 활용하는 부분 또 조원들하고 서로 임차인 임대인 개공이 돼서 계약서 작성해보는 건 매우 유용했다고 할 수 있지

계약서 작성하는 건 시? 구청?에서 검토를 한다나 그래서 꽤 꼼꼼하게 작성해서 제출해야함. 검토작업까지 거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 보완해서 다시 제출

나머지 강인 뭐.. 진짜 약팔이같은 강사도 있었고 그리고 거의 모든 강사들이 중간중간 자기 카페 홍보랑 유료강의 또는 책팔이를 시전함

저런 약팔이 행위 나 말고도 거슬리는 사람이 있었는지 항의도 있었나 보더라

마지막날 시험을 보는데 총 25문제가 나온다(4지선다). 60점 미만시 과락이라는 얘기를 했던 거 같은데 운전면허시험처럼 대놓고 주는 문제들이 있어서 

60점 미만을 맞기가 더 어려울 거 같다

중개사법 공법 문제도 있는데 쫄 필요는 없다. 이 중 공동주택이 아닌 것은? 따위의 문제니까

하지만 소문대로 답을 대놓고 알려준다던지 느슨한 분위기는 아니었음. 옆 짝꿍하고 소근소근 하는 정도는 가능했는데 앞에서 감독관?이 계속 말하지 말라고 

주의주고 나름 시험 분위기는 조성됨

뭐 암튼 시험 때문에 수료증 못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하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음

매주 항상 같은 강사가 같은 스케쥴대로 하진 않고 격주로 강사가 바뀌거나 하나봐

분위기도 그때그때마다 다를 수 있겠지

암튼 이상 실무교육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