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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최근 사용한 울트라라이트 기어 2종 후기앱에서 작성

작은새이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4 16:08:34
조회 792 추천 0 댓글 5
														




1. eno sub6 hammock + eno helios sus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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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6 164g
헬리오스 170g

전에 쓰던 싱글네스트 해먹과 아틀라스xl 스트랩과 비교하면
무게들은 각각 약300g씩 거의 600g이나 줄였다.

해먹은 잃어버려서 가벼운걸로 사게 된거고
서스펜션은 sub6가 토글 형식이긴하나
카라비너 구입해서 전에쓰던 스트랩과 사용해도 됐지만
그냥 사고싶어서 샀음ㅋㅋ





해먹은  전에 쓰던것보다 길이와 폭(길이 -25cm, 폭 -20cm)이
줄어들어 그만큼 불편함이 따라옴.

온전히 누워서 쉬고 잠을 자는 장비인데 아주 큰 단점으로 다가옴.


잠시 쉬고 노는데는 아주 큰 불편함은 없으나,
잠 잘 때는 적응이 아작 안돼서인지 불편.


주력이 아니라 매트로 하단 단열을하는데

단독 혹은 언더퀼트 사용시 그 단점들이
많이 줄일수 있으나 줄어드는거뿐 없어지진 않을듯.
게다가 동계에 해먹 운용을 하지않는 나는 언더퀼트가(돈이) 없다.

그래서 니모 조르20r을 깔게되는데
전에 쓰던 eno싱글네스트는 자충매트를 깔고도
넉넉하니 편했는데..

단순하게 300g이나 줄였다고 좋아만 할 건 아니었음.





헬리오스 서스펜션
서스펜션은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가벼운것도 물론 큰 장점이지만..

단점은 못찾겠지만 집에엤던 스트랩과 카라비너를 이용해
sub6와 사용했어도 큰 불만은 없었을듯.
이왕샀고 아직까진 장점밖에 없긴하니 잘 써야지.
대신 기존 스트랩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음.





요약 : 해먹은 무게가 조금 나가더라도 편하고,
          자신의 신체에 맞는걸로..
          (보통 자기의 키보다 세로로 약120cm
           긴걸 쓰라고 하더라구요. 가로도 넓은게 편하고)



















2. 버닝칸 멀티 비비색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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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g에 배낭으로 헤드 공간을 만들어 사용하게 끔 한 디자인과

보통 출입구가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만 있거나,
머리쪽에서 다리부터 집어 넣는 방식인데

이건 전면에 U자형 큰 출입구로 된 점이 매우 좋음





하지만 기본적인것도 놓친 부분이 꽤나 보임....




많은 비비를 써본건 아니고 이녀석까지 4개째인데


<텐트에서 침낭커버용으로만 썼던 테라노바 문라이트(이름이 이게 맞나 기억이..),
블다 구형 트와일라잇, 현재 주력인 미군 고어텍스(구형 우드랜드),

그리고 이 녀석 버닝칸 멀티 비비색>






아무튼 버닝칸 비비 첫 사용기를 적자면



장점은 처음에 적었던게 다인거같음.



그렇다고 칭찬을 안하는건 아니다. 저 두 장점은 매우 훌륭.




그러나 첫 사용에 단점들이 눈에 들어옴



첫번째는 결로...최악 of 최악.



블다 구형 나노쉘을 쓴 트와일라잇보다 더 심함.

나노쉘이 결로로 악명이 높은데 경험상 그것보다 더함;;;


이게 단순 내부 결로인지 다른 단점인 심실링이 전혀 되어있지않은 탓인지  모르겠으나,


여지껏 다른 비비색 써온 동안
다음날 일어나서 발쪽에서 물기가 찰방찰방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






두번째는 방수.
결로는 그럴수있다. 나야 고어텍스나 이벤트 같은 류의 원단의
투습기능을 좋아하긴 하지만 신봉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그러나 방수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나는 쉘터류를 구입할때 무조건 방수 여부가 최우선이기때문.


그런데 원단은 방수원단이라하는데 심실링도 안되어있고,
출입문에 그 흔한 플랩하나 안달아놓았다.

비비색이라는게 비 오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사용한다는게
아주 좋지 못한 쉘터이긴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비비색들은 잠은 잘수있는다.
하지만 이녀석은 비가 약하게라도 내리면 단독사용 절대불가.



혹시 이번에 사용했를때 운무가 아주 짙게 꼈는데
그 안개들이 심실링이 안된 재봉선 사이로 스며들어서
그렇게 안이 축축했으려나?? 비도 아니고;;;


블다 트와일라잇이 이녀석과 비슷한 이유로
여름에 구입 후 2회 사용하고 중고로 팔아버렸다.
겨울 까지 써볼걸 하는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녀석을 이번 겨울에 써보고 동계에라도 쓸 녀석인지 아닌지
판단해봐야겠음.



살아남는다면 심실링해서 동계 외에도 써봐야겠음.







요약 : 결로 ㅆㅣㅂㅏㄹ.






추가)

버닝칸 2회차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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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산행.

바람 적당히 세게불고 건조한 날씨
내렸던 눈들도 건설




배낭으로 헤드 공간을 만드는 아이디어는 여전히 훌륭!

내 배낭이 용량이 더 큰 배낭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듬


배낭을 세우고 출입구 열어놓아도
측면에서 부는 가벼운 바람은 타고 흘러감

전면 U자형 출입문 또한 여전히 편리


출입구를 닫아도 환기 할수있게 완전 밀폐되지 않게한것도..굿
(출입구 플랩과 무관)




길이도 길어서 짐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을듯
웬만한 짐을 비비색 내부에 넣어둘수있을정도의 넉넉한 크기



하지만 여전히 동계를 제외한 3계절에 괜찮을지는 아직도 의문




건조할때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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