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이 봄여름에 열일해준 덕에 타시도 지난 봄여름동안 팡 열심히 봤더니 날씨 따뜻해지니까 그때 생각 엄청나네 ㅋㅋㅋ
봄이면 팡타냥 햇살 따뜻하고 초록초록할때 팡햇살도 쨍쨍하고 해맑아서 행복하게 보러가던거
여름이면 팡모스 날씨 ㅈㄴ찜통이고 녹아내리는데 충/무 들어가면 엄청 시원하고 공연직전엔 긴장돼서 손발 차갑고 서늘하기까지 했던거
공연장 들어갔을때 그 느낌들이 막 떠오름ㅋㅋㅋ 진짜 너무 돌아가고싶다 그때로..

팡모스 볼땐 거의 울었던거 같아서 사진이랑 넘버 리스트 추팔하는데 참 그시기에 특히 곡물버튼 누를만한 넘버나 장면이 많았던거 같음 극자체는 다른 작품들이 더 좋았지만
타시는 팡모스도 너무 좋았다 추팔하다가 새삼ㅋㅋㅋ 팡이 보여준 팡모스는 진짜 너무 잊을수없는 사람이었음 그때 전판하길 잘했던거 같아 ㅌㅅ가 거의 무머 올라가는듯이 이입하고 그렁그렁했지만ㅋㅋㅋㅋㅋㅋ
갤복하는데 믂할땐 불관달리고 캐릭 얘기하는거 존잼 화력오져.. 또 갤럼들이랑 팡믂 얘기 달리고싶다 팡도 갤럼들도 돌아와요 제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