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겜판이 펀딩기반이라 기존 구매자들 속쓰린 심정은 이해야 가지만 기업이라고 반값 할인 때리고 그러는게 좋아서 그러는 것일까?

> 좋아서 반값을 때리던 싫어서 때리던 알빠노임. 그리고 기업이 좋고싫고가 어딨음 이윤창출이 목적이지.

어치피 둬봐야 세일 안하면 안팔리는거 수년간의 경험을로 깨우쳤을텐데 정가 고수 해야할까?

창고비만 나가고 죽겠는데 소비자 눈치보면서 손해를 계속보다 뒤져야 하는걸까?

> 창고비니 그런 내부사정은 소비자는 1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뇌피셜이기도 하고 뇌피셜을 사실 마냥 떠벌릴 이유도 없고 그런 판단을 할 근거도 전혀 없음. 그냥 소비자는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거임. 지불하는 가격 대비 가치가 합당한지만 따질 뿐이다.

물론 이런 일로 인해 앞으로 펀딩이나 선주문에 불리해질수 있다는건 기업이 감수할 문제인것인거고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다

> 과도한 비난은 감당하기 힘들지 몰라도 비판은 역시 기업이 감수할 문제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지 아닌지는 기업의 임직원이 고민할 문제일뿐 소비자는 그런거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음. 하고싶으면 보드게임 업체 관계자들이 주최해서 소비자들 불러모아 설문조사를 하던가 인터뷰를 하면 됨.

그 외 댓글에서

애초에 펀딩기반으로 시장이 지탱되고 있는게 문제인듯

기본적으로 물건이라는건 감가상각이 있는게 당연한건데 이번 다렐은 좀 많이 빨라서 더 욕먹는 것일테지만

> 펀딩기반 시장 지탱되어 있는게 아님. 시장 탓이 아니고 기업들이 선택한 것임. 뭐 기업이라 말하기도 뭐한 회사나 개인사업자들인데 그냥 그들이 자본이 부족해서 그런거지 시장 탓 할 이유가 전혀 없음. 능력 있으면 투자 받으면 되고, 시장도 스스로 개척하면 되고, 파이도 키우면 됨.

감가상각은 뭔 뜬금없는 소리인지? 9년된 엘그란데 빅박스 정가가 하락함? 만약에 박손이라던가 박스눌림 박스변색 이런거면 훼손이지 감가상각이 아님.

어차피 세일 안하면 안팔릴거 들고 있을수록 손해만 커지는거일텐데 소비자 기분 생각해주느라 할인을 텀을 두고 해야하는 시장구조 자체가 아이러니하긴하다 아무래도 비싼게임들이 특히 출시 때 제외하고 잘 안팔리니까 생기는 문제일지도

기업이 할인해줄수록 좋아해 하는게 정상적인 시장구조라고 생각되는데 결국은 보겜판 구매력이 넘 딸려서 생기는 문제겠지ㅠ

> 구매력은 시장 크기에 비해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코로나 때 많은 업체들이 달려들어서 대한글화 시대가 되었는데 이때 큰 회사, 작은 회사 할 것없이 너무 많이 한글판 보드게임들이 쏟아진 것이 문제라고 생각함. 구매력은 매우 크게 상승했지만 그거에 비해서 공급이 더 많았을 뿐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시장구조 문제도 아니고 출시 때 제외하고 잘 안팔리는게 아니라 다 팔리고 더 살 사람이 없는거임. 펀딩 그까짓거 소비자들은 안해도 됨. 그냥 바로 출시하면 됨. 펀딩 누가 했는데? 기업이 주도해서 했지 그까짓 펀딩 누가 하라고 누칼협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