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 초반에 톤이 불평불만 + 뭔가 어색함. 억지로 만들어낸 캐릭터 느낌. 무도나 런닝맨에서 자주 나오는 "이 양반이..."이라든지 자주 사용하는 꽁트 말투.
이광수 - 왜 저럴까? 런닝맨 그대로. 가방 이상함. 너무 당하는 역할이라 이제는 안쓰러움.
김종민 - 왜 저럴까? 2. 중간에 딴짓하거나 힘들고 무서운 일은 전부 남한테 시키는데 종민이 잡는 강호동을 대탈출에 잘 출연시켰다고 생각이 듬.
안재욱 - 연기는 잘 함. 추리는 그냥저냥.
박민영 - 연기, 추리, 문제풀이 잘 함.
세훈 - 아쉬운 캐릭터. 외모+승부욕 설정인거 같은데 추리에 큰 활약은 없었음.
세정 - 활발한 분위기메이커인데 심각한 상황에 웃어서 집중을 떨어뜨림. 이건 연출진이 미리 지시했으면 좋았을듯.
승기 - 역할소화를 잘 함.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케미도 좋았음.
시즌2 귀이마을 같은 공포스릴러물은 좋았음. 다만 중간중간에 말도 안되는 런닝맨식 미니미션은 정말 어설픔.
출연도 연출도 설정도 전체적으로 가볍다.
정준하 같이 오랜만에 보거나 다른 예능 고정출연인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신선했음.
다만 시즌1부터 마지막까지 에피소드까지 숨겨둔 단서끼리의 연결은 정말로 놀라웠음.
마지막으로 그래도 추리물인데 출연진한테 수사의 기본을 교육시켰으면 더 자연스러웠을거라 생각함.
살인현장에서 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증거를 만지는 행동을 보고 연출진의 한계를 느낌.
총평: 런닝맨 추리물 시리즈 (신비한 동물농장, 전설의 기획안, 깐 영화제)랑 대탈출의 중간.
말이 추리예능+드라마이지만 실상은 추리드라마+예능+예능+꽁트.
해외의 미스테리 디너쇼를 모티브로 만든거 같은데 중간중간에 런닝맨스러워서 진지한 추리드라마 원하는 사람들은 실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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