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그룹으로는 딱히 느낌이 안온다.

시티팝이란게 장르가 다양하긴 해도 안무를 하면서 하려면 한정된 장르를 해야만 하니까..

그러기엔 복고느낌이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음..

결론적으론 유빈이나.. 아이돌이었던 솔로.. 혹은 아이돌이 솔로로 나와서 활동하는 것이 제일 좋을거라고 생각함.

물론 모노트리같은 시티팝 좋아하는 애들이 재해석을 잘해서 낼 수도 있겠지만..

기껏해야 수록곡정도?? 앨범 퀄 높여주는 용도로는 좋을 것 같다..

덧붙이면 시티팝이 유행하긴 힘들 것 같음. 

퍼퓸도 시부야케이로 시작해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케이스이긴 한데.. (아마 프로듀서가 그짝에서 유명했던걸로 앎..기억안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그룹이 생겨도 인기가 많아질지 의문...시부야가 씨티팝의 줄기는 맞지만 비트부분이나 감각적으로는 다른점이 있음- 걍 허접한 개인생각인데 

시티팝은 샹송요소가 강하고(대표적으로 taeko onuki)

 재즈적인 요소도 강하고 스팩트럼이 좀 더 넓었다고 생각함

시부야케이는 대표적으로 보사노바를 많이들 즐겨썼음..여기에 전자음악도 특징점이고...

이게 차이점..물론 그짝 매니아들은

나보다 더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겠지만.. 내 수준한도내에서는 이렇게 생각함.

으쨋든

시부야케이가 유행할때는 유희열이 라디오에서 하루죙일 시부야케 읊었고 그당시는 라디오가

영향력이 있는 시기라서 여대생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음.. 그래서 FPM라던지...별의 별 애들이 다 와서

내한공연 했었고.. 허밍얼반이나 라이너스등등등등 많은 시부야케이 계열 인디밴드들도 생겨났었음..

물론 얘네들 내공이 없어서 전부 빠른 시일내에 좆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