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서

오마이걸의 노래라고 생각하면 살짝 아쉬운 수준이고, 다른 걸그룹들 노래에 비교하면 뛰어난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랩보다는 비트 사운드가 올드하고 별로라고 생각함. (웅삐삑 웅삐삑 농구장에서 나는 소리)

대중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들을만한 노래라고는 생각함.. 비정의 느낌도 품고 있으면서 댄서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게 느껴지니까...

소녀시대 아갓보를 오마이걸식으로 해석한 것 같기도 한 느낌이고..

곡에 대한건 이정도로 하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평하자면..

트와이스식 종합선물세트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 있는데..

돈만 많이 썼지.. 퀄리티는 상중하중에 중도 안된다고 생각함. 너무 평범하고

특히 자동차 제발 고만 썼으면.. 트위티때부터 퉤니원 등등 그냥 너무 우려대서 사골인데 그게 왜그리 많이 나오는건지??

느낌있는 편집포인트도 없고 그냥 무난 무난의 끝.. 

여러 이미지를 한 뮤비에 담으려고 했던건 알겠는데.. 느낌있고 개성있는게 단 1도 없음.

연기 디렉션도 너무 뻔한 리액션 위주고.. 다음에는 이렇게 찍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씨발 뮤비 감독 정보좀 알기 쉽게 해줘라.

딱보면 바알원 찍은 뭐더라 써니어쩌구 걔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