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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e (빌리) 의 이번 활동은 미스틱의 오판인가?

정병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5 09:13:53
조회 199 추천 0 댓글 11
														




빌리는 링링 활동을 종료하고


잊혀지지 않기 위해 빠른 복귀를 택했다.


현재 4 세대 걸그룹들이 무섭게 경쟁하고 있는데, 거기서 밀리지 않겠다는 과감한 투자다.


하지만 몇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보인다.


비쥬얼적으로 크게 변화된 것이 없고, 링링때와 마찬가지로 별 발전도 없고, 멤버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려주는 (ex . 스테이씨 쏘뱃 활동)


스타일링이 필요한게 그게 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아쉽고


두번째로는, 타이틀로는 애매한 곡에 뮤비까지 찍는 투자를 했다는 것 이다.


돈이야 많으면 몰라도, 대기업이 아닌이상, 활동 하나 하나 할 때마다, 턴을 소모하는 것과 같다.


그만큼 한번의 활동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말이다.


전형적인 수록곡으로 남으면 띵곡인 것 같은데, 타이틀로 내밀기에는 애매한 곡을 택했다.





그냥 감상용에 불과하지, 무대에서 퍼포를 할만한 곡은 아니다. 요즈음은 더더욱.


음악적인 퀄리티만 신경쓰고, 투자개념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곡에서 어필할만한 포인트가 없다 (ex 블랙맘마 카리나파트, 일레븐 손가락 깨물기 )


비주얼적으로 살릴만한 요소도 부족하다. 그저 감상용 곡에 불과하다.



공원소녀의 사례도 있고, 곡 퀄리티가 좋고 세련됐다고 해서, 성공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아이돌 시장은 쨉을 툭툭 던져서 빌드업 하는 것 보다


한번의 스트레이트나 훅을 꽂는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이다.





잽만 던지다가 결국에 나가떨어지는 ( ex 이달의 소녀 ) 경우가 올 수 있으니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타이틀을 정해야 할 것이다.


링링은 실험적이며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타이틀곡은 뮤비를 차라리 찍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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