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악한것마냥 행동한게 그 또한 연기라는게..



세상을 바르게 보고싶엇던 청년 유우성은
세상이 악한것이지만, 그 또한 '통제 가능한 세상' 이라고 생각하며 선하고 무능한 자신을 탓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가리며 오디션장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세상을 자신의 잇속대로 착취하고 이득을 얻어내던 산주 유우성은
거짓으로 영웅을 연기하며 입으로는 세상을 속이곤.. 마침내 홍콩의 밤거리의 패자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기 직전이였지만
이 통제가 안되는 세상에 개인으로 몸을 쳐 박고있는 서진태에게
계속 불쾌감을 느끼다가
결국 악연이 질질끌려 다 조져놓은 서진태에게 동귀어진당해
목이 졸려 말도 못하게되고 거품을 물게되는 연출이
너무 상반되서...

사실 유우성입장에선 서진태 따위도 통제가 가능한데
라텔 서정치 등등 억까를 당하는게
세상이 나에게 재앙이지만

세상에서 자리를 잡은 승자들은 모두 겪은 상황이엿을것이다.

나에게만 재앙이 아니라 모두가 그랬을것이다
내가 무능하니 여기서 쳐박혀잇는거다 라고 본인탓을하고
나 자신이 유능했더라면 다 이겨냇을것이다 라는게 유우성의 사상이였던거임..
희망에 배신당한 비뚤어진 위버멘쉬

그래서 감당할 수 없는 파도(나에게 잔인한 세상에)에 몸을
던지지만 결국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고 얻어내고자 한거지..

아직 진태를 해석못함ㅋ
진태가 상징하는건 무엇이였을까
그래서 유우성을 부술수 있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