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아퀴, 마까, 백까임.

내성 파벨은 신겐을 제외하고 김 > 부상김 = 백 >= 마 >= 리아구 >= 나머지

정도라고 생각함.

백>아구 는 1부에서 코모도 언급이나 연출때문에 당연한것 같고, 리천도 결국 계파장급이라고 못박힘.

아마도 작가 의도는 1부 김신이랑 리천을 완벽히 동급으로 설정한것 같음. 그런데 1부 김신이 구스타프보다 센데 왜 리=아구 이냐면, 구스타프를 싸울당시 김신은 이미 각성하기 직전이었음. 무슨 레벨업이나 무공경지도 아니고 김신이 순식간에 몇단계 오른것보다는, 김신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성장하지만 각성을 통해서 한단계 상승한게 더 개연성 있다고 생각함. 구스타프전에서도 독백에서 아직 데이터를 다 갖추지 못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뜻은 실시간으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같음.

백 >= 마 는 지금까지 연출상으로 그렇다는거지, 백=마 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최소한 백 > 마 는 말이 안되고.

근데 여기서 마학영이나 백도찬을 신겐이랑 같은 선상에 두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그럴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함.

다들 북파동오 때문에 백=전오, 아니면 백>=전오 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본인은 백>전오 가 적당하다고 생각함.


커리어를 비교하면 백도찬은 강민성과 전대 아무르를 잡은거에 비해 전도화는 표성을 잡음. 근데 작중언급을 보면 강민성은 표성보다 셌음. 물론 표성이 외성일것 같진 않지만, 내성 하위권이 적당함. 왜냐면 강민성조차도 결국 백도찬보다 근소하게 약했으니까 아마도

강민성 = 내성 상위 (리구아) = 전대 아무르 (아무르는 계파장과 실력 차이가 미미하다고 작가가 말함)

표성 = 내성 하위 (류, 늙오, 유우성 급)

이런 파벨이었을거임.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할게, 전도화가 상대한 표성은 이미 은퇴한 후 시점이었음. 그래서 풀컨아무르를 잡은 백이 내성 최상위라는 증거이듯이, 애매한 컨디션의 표성을 잡은 전도화는 딱 내성 중위가 적당하다고 생각함. 작중에서 전도화는 아무래도 강민성보다 조금 낮게 쳐준것 같은 느낌도 있고, 늙도화가 얼마나 약해진지 모르는 블루가 아킬라라면 확실히 처리할거라는 생각을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전도화가 강민성이나 전대 아무르보다 셀거라는 생각이 안듬.

그러므로 전성기 오도화 이상이라는 신겐은 오도화가 제일한국인이라서 저평가당한것과, 표성이 어쩌면 내성보다 약할수있다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내성 상위권 (리구아 급) 이 적당한것 같음.

타이틀도 리천이랑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해놔서 리=신 이 맞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