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키 얘는 장기휴재가 시급한데 그간 무리했으니까 쉬어라보단 하기 싫으면 때려쳐의 의미에 가까움

지금 2부 제일 큰 문제점은 작가 본인이 하기 싫은 게 눈에 보인다는 점이 제일 크다고 본다

순수노잼 전개랑 작화붕괴로 기존 팬들도 다 쫓아낼 정도로 지 작품에 애정이 없는데 어느 누가 매력을 느끼고 유입이 되겠냐고

교회편부터 확신한 건데 타츠키 얘는 전체줄거리 흐름이고 뭐고 그냥 마지막 장면 어떻게 어그로 끌어서 기대시킬까만 급급한 느낌임

콴시 여기서 재등장 시키고 끝내면 다음화 봐주겠지... 근데 얠 어떻게 쓰지 아 몰라 액션씬 그리기 귀찮아 그냥 한 화만에 퇴장시켜

업소 얘기로 끝내면 어그로는 끌리겠지 그 다음 어떡하지 그냥 폐업시키고 1부의 섹스가 고프다 연출 재탕하자 이런 식

이러니까 캐릭터가 납작해지고 스토리가 알맹이가 없다고 느껴지는 거

아닌데 1부도 그랬는데? 예측불가가 원래 타츠키 방식인데?? 다 의도한거다 하는 의도무새 새끼들은 진짜 지랄하지마 씨발

쌉노잼을 의도한 거면 그게 상업 작가냐?? 특히 1부 끌고 오는 거 나루나 보루토나 거기서 거기다 할 쿨찐 새끼들 같으니라고

레제랑 로맨스 찍다가 반전으로 기깔난 액션->레제랑 싸운 첸쏘맨이 세간에 노출되니까 자객 빌런들 속출-> 콴시부터 마키마 흑막 큰그림까지 다 연계성 착실히 쌓고 고조되면서 캐릭터 매력도 재미도 챙겼는데 2부에서는 그런 게 있냐? 좆도 없어 죄다 숭덩숭덩 썰려있잖아

무기인간 등장-> 얘네가 깽판치면 재밌겠다!!! -> 응 콴시한테 1초컷

덴지 변신-> 드디어 액션씬!!! -> 욕 뒤지게 처먹은 역대급 레전드

덴지 토막-> 드디어 메인 스토리 진전 된다!! -> 응 3화만에 다시 맞춰짐 공안 병신

콴시 재등장-> 요루랑 다이 뜨나?! -> 다음화에 바로 스스로 리타이어

스시집 가려다 업소 간댄다 -> 역대급 최악의 레전드 2탄

기대시켰다가 흐지부지 실망 기대시켰다가 흐지부지 실망 기대시켰다가 흐지부지 실망

이걸 계속 반복하고 잦은 휴재까지 몇 주 기다렸던 팬들은 계속 김 새고 뭔 인내심 테스트 하냐?

그림이라도 신경 썼으면 말을 안 해 얘 그냥 생각없이 연금이나 벌어두려고 만화 그리는구나를 저번이랑 이번 편에서 절실히 깨달았음

작화 연출 스토리 개연성 캐릭터 뭐 하나가 씨발 빈말로라도 칭찬해줄 게 없어 

그냥 좀 기다리고 보라고? 그게 벌써 1년이 넘어간다 언제까지 재밌어지는 "중"인데

1부 그렇게 기깔나게 뽑아낸 사람이면 본인도 지금 전개에 문제 있다고 인지 못했을 리가 없는데 개선 의지 0퍼임 현재 2부는 타츠키 직무유기 수준

누가 봐도 쉬다 와야 할 꼬라지인데 연재 고집하는 건 쉬다 왔을 때 다시는 손에 잡기 싫을 거 같아서 완결이라도 내자 이건가 싶고ㅋㅋㅋ

위 글 공감 1도 안 되고 지금 전개에 불만없이 하하호호 재밌는 애들 뇌 사고 싶음 ㄹㅇ 니네는 진심 어린이 동화책만 봐도 개재밌을듯

하다못해 동화책에도 최소한의 기승전결 틀은 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