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스타엿나 장문으로 올렷던 많은 내용중에

"제작진이 개입해서 윤슬이랑 너~무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끝내 윤슬이한테 이야기하지못하고 그렇게 그냥 끝나버렸다

이런식의 뉘앙스로 글을 써서,

그런 기회조차도 없엇나? 그러면 억울할만하다 했는데,

뭐 대화할 기회는 오늘 16화를 보면 몇번이고 잇었네..

그냥 효기가 감정적이였고, 말이 서툴다 보니깐, 걍 저런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모르는것같음;  많이 어리숙하고 많이 어리구나 싶엇음.

물론 효기만의 잘못은 아니고 윤슬도 문제 잇엇고, 서로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다가 결국 일방적인 자기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버린거임;

걍 서로 잘못한거지만 그래도 끝난건 끝난거고, 감사한점은 

저렇게 저장이 되서 뭐가 문제인지 모니터링 할 수 잇다는 점임.

이걸 보고서 내가 뭔 잘못이잇는지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햇으면 안됫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 잇고, 고칠 수 잇다는 점임.

이번계기로 뭐가 문제인지 마음 추스리고 방송 영상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봐야함. 내가 뭘 잘못햇고 저기선 어떻게 햇어야 하는지.

그리고 연기연습도 빡세게 해서 연기자로써 준비가 됬으면 좋겟네

일단 무명 연기자들이 자기 알릴려고 하지만, 기회조차 없는게 대부분인데

이 방송을 통해서 좋게든 나쁘게든 본인을 제대로 알렸고,

제대로 각인시켰기 때문에 그 어려운걸 하나는 성공햇다는 점에서 좋게 봐야함.

아쉬운건 일단 너무 표정이랑 몸을 못씀. 연기연습부터 제대로 좀 배워서 1~2년은 제대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잇지 않을까.

확실하게 감정의 폭이나 이런 잠재력은 충분히 보여줫다고 생각하고

나이도 어리니깐 분명히 열심히 연기만 갈고 닦으면 기회는 온다고 본다.

극단가서 밑바닥부터 몇년간 고생하고, 시작하는것 또한 나쁘지 않음.

꼭 성공하길 바라고,

그리고 끝에가서 머리내리니깐, "너를 닮은사람"에서 서우재역으로 나왓던 김재영 느낌이 났음.

사실 1화때부터 되게 경직되고 조용한 모습들이 서우재 캐릭터가 생각낫는데,

암튼 너무 감정적으로 시간 낭비하지말고 잘 추스려서 준비되서 좋은 작품에서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