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예술병걸린 중2병 스토리 이도저도 아니게 휘갈겨 쳐쓰고 진엔딩도 시발 개짜치는데

갑자기 좆뜬금없는 하루 튀어나와서 뭔가 있을듯말듯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발련아 하고 아가리에 뻐큐들이미는 수준

10년 전에 나와도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소재인데 찾아보니까 이거 개발 5년 쳐걸렸다며 5년 개발하고 나온게 이딴 스토리면 좀 빠따질 해야함

진심 개좆병신 정사 스토리보다 시라누이 젖탱이 흔들면서 나도 놀아조 하고 무지성 우미다 이벤트가 더 기억에 남을 지경

뭐라 와닿는 게 하나 없는 아우성으로 모니터 너머의 플레이어에게 호소하는데 시발 이게 캣맘이 우리길천사들 오또케하는 거랑 뭐가 다름

시간 들여가며 도달한 엔딩 수준이 이딴 식이라는 사실부터 화가 나는데

하다못해 이딴 엔딩 5년 간 기다려왔을 할배들 심정 공감하자니 그냥 가슴이 먹먹해진다 ㅅ비ㅏㄹ 이게 진짜 비극아니냐?

가상이니 기억의 연속성이니 뭐니 되도않은 철학질 조또 관심없고 걍 씹덕캐들 젖탱이랑 빵대이 흔들면서 스킬 갈겨대는 거나 더 보고 싶네

스토리보려고 로그라이크 겜 하는 인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하데스 씹갓겜고티겜만 봐도 스토리 뭐가 대단해 세계관이 딮하고 시리어스하냐?

걍 애미보려고 지옥탈출하는 비행청소년 이야기인데도 사람들 그렇게 재밌어하고 대가리 박아가며 엔딩보려고 주구장창 리트하잖아

근데 이 겜은 스토리보려고 리트하라고 하면 절대 할 생각 안들듯 개발자들은 좀 반성을 많이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