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정부에서 다른나라 취급 받으며 농사와 어업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던 산꼴마을인데

차이나타운이든 뭐든 다른 생계수단이 필요한건 확실하다

왜 하필 중국?

그럼 뭐 재팬타운이라도 ? ㅋㅋㅋ

상대적으로 가까우면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나라가 그나마 중국인데 본인도 중국은 좋아하는 편은 아님 관심도 없다

근데 충청도에 연구단지, 경상도의 해운산업단지, 전남의 공기업 강원도는? 강원랜드? ㅋㅋㅋㅋ

다른나라 취급하며 등 떠밀땐 언제고 돈좀 벌어보겠다고 사업시작하는 애꿎은 사람들 비난하느라 바쁘네

근데 강원도는 산이 많아서 발전하기 힘든게 맞고 지원이 힘든것도 사실임

가장 최근에 있었던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서도 수도권과 가까웠지만 그만큼 영향력이 높았던 충청도에 뺏기는것도 당연했지

그럼 강원도는 방치하자는 것인가?

거기도 적게나마 150만 도민이 사는 곳이고

경제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중국의 문화를 알린다고 화살을 돌릴게 아니라

여태 강원도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을 해봐라

사실 차이나타운과 중국복합문화타운은 다른 개념이고

개념이 다르더라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가 발전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때문에

강원도가 발전할 방법은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함

무작정 욕하지말고 강원도 상황도 봐가면서 욕하자

매일 중국 시민의식은 개, 돼지라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들도 결국엔 똑같은 사람이더라